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하천 오수 유입 차단과 수질 개선을 위해 하수관로 오접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접정비 사업은 건물 및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가 우수관으로 잘못 유입되거나 빗물이 오수관으로 흘러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수도 정비사업으로, 오접된 관로를 정비함으로써 하천 오염을 예방하고 오수관로에 불명수가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까지, 관내 주요 하천 주변 105개소 오접 정비 및 252개소의 하수도 긴급복구 공사를 추진했다. 주요 사업으로 △ 의창구 봉림중삼거리(창원천) 일원 오접정비공사 △ 의창구 소답동(내동천) 일원 오접정비공사 △ 마산여자고등학교 일원 오접정비공사 △ 교방동 일원 불명수 유입 차단 오수관로 정비공사 등을 추진했다. 특히 각 하수센터에서는 도심 내 주요 하천의 수질오염 문제와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해 CCTV 조사 및 민간단체 등과 협조하여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수유입 차단공사를 통한 수변 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종덕 하수도사업소장은 “하수도 분야는 자연생태계의 보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에 직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태풍 발생 가능성과 기후위기로 인한 국지성 폭우 등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수시설물 정비 및 침수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지성 집중호우는 예고 없이 강한 비를 쏟아내며 시민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며, 특히 기후위기로 인한 극한 강우 발생 빈도는 매년 증가하고 있고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77억 원을 투입해 관내 주요 구간의 우수관로 준설, 노후 맨홀 교체, 관로 보수 등 정비를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상반기 중에는 15만여 개의 빗물받이 일제 정비와 3,198㎥의 우수관 준설을 완료하였고, 상습 침수 구간과 침수 우려 지역을 중점 관리하여 배수 불량 요인은 사전에 제거하고, 태풍이나 돌발성 집중호우 시에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리 능력 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마산회원구 봉암동 일원에서는 도시침수예방사업(2단계)이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252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우수관로 7.7km를 정비하고, 대형 배수펌프장을 설치함으로써 배수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덕동 공공하수처리시설, 덕동 분뇨·가축처리시설 악취기술진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은 악취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향후 실효성 있는 저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악취 문제는 하수처리시설 주변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선 방안과 종합적인 대응 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기술진단에서는 △ 악취 물질 측정 및 분석 △ 악취 방지 설비의 작동 상태와 효율성 점검 △ 시설의 밀폐 및 환기 구조 적정성 평가 △ 운영 기록 분석 등을 포함한 시설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이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도출할 예정이다. 악취 기술진단은 5년 주기로 실시되며, 이번 진단은 현장 실측과 설비 점검을 병행함으로써 실제 운영 여건을 정확히 반영한 개선책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덕 하수도사업소장은 “악취기술진단을 통해 시설의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하고, 종합적인 대응 계획을 수립해 악취 발생을 최소화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도시 기반시설의 안전성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3단계)’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오는 2025년 10월 착공을 시작으로 3년간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242억 원을 포함한 총 486억 원이 투입되며, 의창구·성산구·진해구 일원에 △ 관로 교체 40km △ 관로 보수 2,515개소가 시행된다. 앞서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1·2단계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관로 82.4km를 정비했다. 3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 집중호우 시 침수 및 하수 역류 방지 △ 지반 침하 사고 예방 △ 하수 처리 효율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 보수를 넘어 노후 하수관의 구조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에도 대응 가능한 도시 인프라 구축에 의미가 있다. 이종덕 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사업 구간에 포함되지 않은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도 신속한 정비를 위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현재 재원 협의 중”이라며 “앞으로도 노후 하수관로를 집중적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시설직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한 시설분야 전문역량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상반기에도 토목 및 건축 분야, 도시계획 분야로 구분해 세 차례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 교육을 통해 총 4회에 걸쳐 체계적이고 연속적인 전문역량 강화 과정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건설기술교육원 위탁 교육으로 진행한다. 주요내용은 ▲건설공사 설계·감독 실무 ▲중대재해 예방 및 스마트 안전관리 ▲설계VE(Value Engineering) 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설계도면과 내역서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통해 설계 오류와 개선사항을 직접 찾아보고, 원가계산·위험성 평가 등 현장 적용형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과정에서는 ‘설계VE 실무 교육’이 새롭게 추가됐다. 설계VE는 사업 초기 단계에서 설계의 기능과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기법으로, 공사감독관이 직접 설계 검토와 공사 추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예산의 효율적 집행, 설계 품질 향상은 물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시설 수준 향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창동예술촌 아트센터에서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창동예술촌 입주예술인 정기전 ‘어제와 같은 오늘’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입주예술인 33명이 참여하여 각자의 고유한 시선과 묵묵한 손길로 쌓아 올린 어제의 시간이 모여 이루어진 오늘을 담아낸다. ‘어제와 같은 오늘’에서는 올해 작업한 신작과 그동안 정기전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작품들로 구성됐다.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풍요로운 장면을 연출한다. 이쾌영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어제와 오늘이 맞닿는 지점에서 예술의 시간은 다시 내일을 향해 흐른다”며, “이번 전시가 저마다의 상상 속에서 예술적 감성을 발견하고, 창동예술촌을 새롭게 그려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는 무료로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전시장을 휴관한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낙동강 자전거 무료대여소(북면 하천리 14-16 일원)를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휴장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3일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낙동강 자전거 무료대여소는 낙동강의 아름다운 강변 경관을 감상하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전거를 직접 가져오지 않아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여소에는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가 구비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낙동강 무료대여소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 속에서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매년 해양쓰레기의 절반을 차지하는 폐어구의 자발적인 회수를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어구보증금제 회수관리사업을 10월부터 시행한다. 어구보증금제는 어구를 판매하는 단계에서 일정한 금액의 보증금을 포함해 어업인에게 판매하고, 어업인이 사용한 어구를 지정된 장소로 가져오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자발적 회수 제도로, '수산업법(2022. 1. 11. 개정)'에 근거하여 시행된다. 이 제도는 올해는 폐기·유실이 많은 통발어구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2026년에는 자망어구와 양식장 부표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보증금액은 스프링통발 1,000원, 원형·반구형 통발 2,000원, 사각·붉은대게 통발 3,000원이며, 어촌계별 지정된 장소에 어구를 모아두면 회수관리자가 현장을 방문하여 바코드 인식 및 수거하는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시행 전 사용하던 보증 표식이 없는 어구도 반환은 가능하나 이는 수매 형식으로 처리되며 보증금 기준과는 다르게 책정된 금액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회수촉진포인트를 400원에서 최대 1,300원까지 추가로 지급 받을 수 있다. &nbs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마산어시장 방문 시민들의 주차 편의 제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롯데백화점 마산점 부설 주차장을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공간은 2층과 3층 총 113면이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주차 공간 제공을 넘어,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의미 있는 정책으로,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사용을 통한 매출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주차장 임차 및 운영에 더해 전문 안전관리 인력을 현장에 배치하고, 대인·대물 보험을 가입해 시민과 시설물 안전을 보장할 계획이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께서 이번 기회를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추석 장보기를 하며 지역 경제를 살리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4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과 임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비사업 아카데미에서는 한국부동산원 소속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실질적이고 유익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렴한 정비사업 조합 운영 강조 ▲정비사업 조합 운영 실태점검 사례와 유의사항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 제도 안내 ▲공사비 검증 제도 안내 ▲재개발사업의 손실보상에 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례중심의 교육에 만족하고 청렴한 정비사업 운영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이를 실천할 의지를 다졌다. 이재광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교육은 조합 내 이해관계자들이 신뢰하는 사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었다”며, “정비사업 관계자의 역량 강화를 통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청렴한 조합 운영 문화를 정착시켜 도시정비사업이 신속히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남 디지털위크 The Next AI’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김명주 경상남도 부지사, 강정현 경남ICT협회장, 김은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해 AI·디지털 기업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창원 주력산업인 제조업과 AI 기술이 결합해 만들어갈 ‘피지컬(Physical) AI’의 미래상을 함께 공유했다. 이번 개막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경남관광재단·경남ICT협회·JM컴퍼니가 주관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현재와 미래를 잇고 인간과 AI가 공존하는 새로운 미래를 그린 미디어 퍼포먼스 공연과 개막식 세리머니가 펼쳐져 제조 AI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의지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환영사에서 “창원특례시는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기업들의 혁신 공간, 기술 개발,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있다”며, “디지털 기업과 인재가 집약되는 대한민국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4일 시청 시민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사회적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인구위기 대응 교육 추진지원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인구와 미래 정책연구원 이우택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강의가 이루어졌다. 교육은 ‘저출생・고령화 극복 및 미래전략’, ‘지방소멸 대응 전략’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 인구의 중요성 ▲ 저출생・고령화 현상의 이해 ▲ 인구변화로 미래 예측 ▲ 지방소멸의 원인 ▲ 청년 인구의 중요성 ▲ 지방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지자체의 전략 등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전 직원의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인구 문제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행정 전반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이번 인구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인구구조 변화가 가져올 사회적 영향을 전 직원이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사회 전 분야에서 인구정책을 적극 연계하여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는 앞으로도 ‘사람과 기업이 모여드는 혁신과 활력의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4일 진해구 아동공동생활가정 ‘행복울타리’를 방문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해양항만수산국장을 비롯한 소속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아동들에게 과일과 햄·참치 세트, 과자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행복울타리’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함께 생활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원의 대표적인 시설로,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아동들에게 사랑과 정성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따뜻한 관심을 전한 이번 위문 방문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의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조성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추석은 나눔과 배려의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빛나는 명절”이라며, “이번 위문이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과 행복을 선사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 2차 모집의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고령층의 체육활동 참여를 적극 장려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기존에는 기초연금법에 따라 기초연금 수급자만 스포츠상품권을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 확대 조치로 기초연금 수급 여부와 관계없이 65세 이상 전체 어르신이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1960년 이전 출생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1차 신청자들에게도 동일한 혜택이 소급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차 신청부터는 지급 절차도 간소화됐다. 이전에는 예산 초과 시 추첨 방식으로 지급 대상을 선정했으나, 앞으로는 지자체별 예산 범위 내 선착순 지급 방식으로 변경되어 더 많은 어르신이 빠르고 공정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영철 체육진흥과장은 “지원 대상 확대와 함께 효율적인 절차 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포츠상품권을 신속히 받아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체육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4일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에서 창원시 55개 읍면동 주민자치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아카데미 및 원탁토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전 고신대학교 교수 안권욱 강사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특강에서는 창원시 주민자치회의 주요 활동과 현재 성장 수준을 살펴보고 주민자치회 고도화를 위한 과제와 선진사례 소개를 소개하면서, 향후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에 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강에 이어 실무담당자들이 중심이 되어 현행 주민자치회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자율적이고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회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공유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주민자치 업무를 추진하면서 느꼈던 궁금증을 해결하고 다른 담당자들과 유익한 정보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실질적인 교육이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선한 자치행정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무적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는 이번 교육이 주민자치 고도화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