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상면, 청렴 교육과 캠페인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문화 조성 경남일간신문 | 주상면(면장 박승진)은 지난 5일, 주상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마을 이장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상면의 공직자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청렴 문화를 확립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청렴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공하는 대국민 청렴 동영상 교육을 활용하여 이루어졌다. 해당 교육에서는 부패 예방 방안과 공정한 행정 실천 방법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면서,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청렴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 후에는 ‘청렴한 주상면,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렴 실천 다짐과 공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청렴캠페인 가두 행진도 진행됐다. 이날 행진은 주상면 주민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정한 행정을 실천할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마을 이장과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발맞춰 3월 5일 ‘거창군 가북면 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거창군 사회단체 대표들과 가북·가조면 주민, 전문가, 남부발전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유치위원회 위원장에 이성대, 부위원장에 김인순, 변종환씨를 임원진으로 선출하고, 유치 결의문을 낭독한 후 유치결의 구호를 제창했다. 이어 거창읍 시가지에서 거리 행진을 진행했다. 유치위원회는 앞으로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주민설명회, 서명운동, 주민동의서 확보, 사회단체 지지 선언 등의 활동을 전개하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거창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사업비 1조 5,000억 원, 설비용량 600㎿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공식화했다. 2024년 12월 9일 가조면 가북면 주민들로 구성된 양수발전소 유치요청 결정위원회에서 찬성 의견을 담은 유치요청서를 거창군에 제출했으며, 2025년 1월 7일 거창군과 ㈜한국남부발전이 유치 공동업무 협력 MOU를 체결했다. 1월 17일에는 거창군의회의 양수발전소 유치 동의를 받았다. 구인모 거창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체육회는 드론축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거창출신의 이진성 감독과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유인환 체육회장은 이 자리에서 “세계대회에서 한국을 대표해 참가하는 거창 출신의 감독과 선수들은 거창의 자랑”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드론스포츠의 발전을 이끌고, 거창군이 드론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초청된 거창 출신의 국가대표 선수단은 이진성 국가대표 감독(겸 엔젤프로팀 단장)을 비롯해 서혜영(겸 거창군 드론축구협회 회장), 이태영(거창중앙고), 이예준(아림초), 곽예지(샛별중), 윤빛나(퀸비아카데미 강사) 등으로, 전국 군부 중에서 가장 많은 선수를 선발하여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Palm Springs International Drone Festival에 참가하여 드론축구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며, 또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주에서 개최되는 국제드론축구연맹(FIDA) 주관의 2025 세계드론축구 월드컵 대회에도 출전한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체육회는 소속 검도회가 지난 2월 22일 베트남 현지에서 재베트남 대한검도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연은 양 단체 간의 우호 관계 증진하고. 검도 발전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양 단체는 앞으로 검도 대회 및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검도 문화의 저변 확대와 상호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스포츠와 문화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거창군 검도회는 2018년 창단되어 현재 4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지역내 검도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거창에서 올해 4월 봉림기 전국실업 검도대회와 5월 전국소년체전 검도대회가 계최될 예정으로, 검도 종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황종진 협회장은 “ 이번 자매결연과 다양한 대회 개최를 통해 거창군 검도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종목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해빙기를 맞아 모기 등 위생 해충 매개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월부터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위생 해충의 조기 출현이 잦아지고, 개체수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빙기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모기 등 위생 해충은 겨울철 따뜻한 하수구, 지하실, 풀숲, 하천변 등에 서식하며 겨울을 나는데, 해빙기가 되면 본격적으로 산란과 성장을 시작한다. 이를 방치하면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게 된다. 이에 군은 기동방역반 2개 반을 운영해 모기 유충과 위생 해충의 서식지인 물웅덩이, 하수구, 쓰레기 배출 장소, 공중화장실, 하천 등을 대상으로 유충 구제제 살포, 분무 소독 등 집중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모기(유충)서식지 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하여 신고 접수 후 24시간 이내에 해당 장소로 출동하여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방제 대상별 맞춤형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마당이나 옥상에 고인 물을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유충구제에 큰 도움이 된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에서 위생 해충 서식지 제거에 적극 동참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거창읍은 지난 4일과 5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일반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분야에 채용된 근로자 11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으로, 신규 채용된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정리정돈 및 청소 등으로 구성됐으며, 관리감독자가 자료설명과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진행됐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정기 안전교육을 실시해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에서는 뇌사 또는 사망 시,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희망 등록’ 접수 창구를 군 보건소에 개설하여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뇌사 장기 기증자의 숫자는 2020년 478명에서 2023년 483명으로 5명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이식 대기자는 43,182명에서 51,876명으로 8,694명 증가했다. 기증자와 이식 대기자 간의 불균형이 심각해 생명나눔 문화의 확산이 절실한 실정이다. 군은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해 거창군보건소를 2008년 1월 29일부터 장기이식 등록기관으로 지정·운영 중이며, 2009년에는'거창군 장기기증 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기증자와 기증 희망자에 대한 예우·지원을 강화해 왔다. 군은 기증자 예우 차원에서 군민 또는 다른 지역 거주자 중 거창군민에게 장기 등을 기증한 자(장기기증자)에게 거창군 공설 공원묘지 사용료 감면, 100만 원 이내 위로금(뇌사자에 한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군 보건소에 장기기증을 서약한 군민에게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진료비 면제, 군 공영주차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청년 일경험(인턴)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미취업 청년에게 일경험(인턴)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청년 일경험(인턴) 지원사업’은 기업의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며 청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고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월 150만 원의 청년 일경험 수당과 5만 원의 기업 멘토 수당을 최대 3개월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거창군 내 상시근로자 3인 이상 기업체와 단체로, 제한업종을 제외하고 선착순 3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거창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채용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김미정 경제기업과장은 “미취업 청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직무 경험을 쌓고. 취업으로 연결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기업에서도 지역 청년 채용에 적극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의회 표주숙 의원이 5일 제28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구인모 군수를 상대로 동산마을 개발사업에 관한 군정질문을 진행하며, 사업 추진에 있어 주민들의 마음을 여는 노력을 강조했다. 표 의원은 "동산마을은 1950년대 중반 한센인 정착촌으로 조성된 마을로, 지난 70년 간 주민들은 소외된 삶을 살아왔다. 이번 동산마을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이운길·이삼길 형제의 한센인촌 정착의 역사적인 가치를 기리는 공간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성산마을처럼 대규모 사업이 추진될 경우 마을의 역사와 모습이 주민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질 수 있음을 우려하며, 사업 전후의 모습이 사진 몇 장으로만 기록되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표 의원은 "동산마을 주민들을 위한 세심한 대책을 세우고, 그들의 아픔을 이해하는 마음으로 개발사업이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군수의 성의 있는 답변을 촉구했다. 이날 군정질문을 통해 표 의원은 동산마을 주민과 월천 권역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성실한 대응을 거창군에 요청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4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소아·청소년 우울증 등 아동·청소년이 겪을 수 있는 주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보호자와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담은 리플릿을 배부했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역할과 지원 서비스도 함께 홍보하며,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과 상담·치료 연계를 지원하는 방안을 안내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이외에도 아동·청소년 치료비 지원, 청년 재활 프로그램 등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보호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3월 5일부터 3월 14일까지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농산물대금 선지급제(농업인 월급제)’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행된 ‘농산물대금 선지급제(농업인 월급제)’는 지역농협과 출하약정을 맺은 농가에 수학 대금을 월급처럼 미리 지급하는 제도다. 이는 농업소득이 편중되는 수확기 이전에 발생하는 영농준비금, 생활비, 자녀 교육비 등을 지원해 거창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거창군에 주민등록을 둔 농업인 중 관할 지역 농협과 벼 자체 수매를 약정 체결한 농업인으로, 신청 기준은 조곡 40kg 기준 70포대 이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부터 10월까지 출하 약정 물량에 따라 매월 30만 원에서 최대 170만 원까지 선지급된다. 이후 농협 자체 수매가 완료되면 선지급된 원금을 일괄 상환하면 되며, 이에 대한 이자는 거창군이 전액 보전한다. 사업 신청은 약정서와 신용조사서, 농업인경영체 등록증 또는 직불금 신청서를 지참해 읍면사무소 경제산업담당을 방문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4주간 ‘2025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70명(남 35, 여 35)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직장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성인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모바일 앱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만 19세 이상 만 64세 미만 중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성인 중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한 번도 참여하지 않은 대상자 또는 혈압·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 요인이 많은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다. 단,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 선정 건강위험요인 수치는 △수축기혈압 130∼139mmHg 또는 이완기혈압 85∼89mmHg △공복혈당 100∼125mg/dl △허리둘레 남자 90㎝, 여자 85㎝ 이상 △중성지방 150∼199mg/dl △HDL콜레스테롤 남자 40mg/dl, 여자 50mg/dl 미만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스마트워치가 무료로 지급되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오는 5월 거창창포원에서 개최되는 아리미아꽃축제, 산양삼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하나로 묶은 통합축제의 명칭을 ‘거창에 On 봄 축제’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통합축제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2월에 공무원을 대상으로 축제 명칭을 공모해 총 30건의 응모작을 접수했다. 이후 자체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명칭을 확정했다. ‘거창에 On 봄 축제’는 ‘거창에 온 봄’과 ‘거창에 봄이 켜졌다(On)’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온(溫)’은 따뜻한 봄날의 감성을, ‘온(全)’은 모두가 함께 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하여 봄바람이 부는 거창에서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표현한 명칭이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거창한 봄날, 창포원에서 휴식을 찾다!’로 정해졌으며, 경남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의미를 담았다. 거창군은 이번 명칭 확정을 통해 △여름 거창국제연극제 △가을 거창한마당대축제 △겨울 크리스마스트리 축제와 함께 봄을 대표하는 축제 브랜드를 새롭게 탄생시키며,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2022년 1월 개정된'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기차 충전 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및 충전방해 행위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과태료 부과 대상 행위는 △충전 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10만 원) △충전 완료 후(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에도 계속 주차(10만 원) △충전 구역 내, 주변, 진입로에 물건 등을 쌓거나 통행로를 가로막는 행위(10만 원) △충전시설을 충전 외 용도로 사용하는 행위(10만 원) △충전 구역 및 충전시설을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20만 원) 등이다. 거창군은 2022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과태료 부과를 시행했으며, △2022년 3건 △2023년 26건 △2024년 115건 △2025년 2월 현재 86건으로 적발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 장소 중 90% 이상이 아파트 단지 내 전기차 충전 구역인 것으로 나타나 군은 전기자동차 충전방해 행위 안내문을 제작해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배포하고, 주민 홍보를 위해 현수막을 게시할 계획이다. 표정애 환경과장은 “전기자동차 충전방해
경남일간신문 |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세계적인 비올라 앙상블 ‘올라비올라사운드’의 ‘B to B With 바리톤 길병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내 대표적인 비올리스트로 꼽히는 오순화 음악감독이 1999년 12월 창단한 세계 유일의 비올라 앙상블 ‘올라비올라사운드’가 선보이는 무대로, 해설과 협연에는 JTBC 팬텀싱어3와 뮤지컬 엘리자벳 등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이 함께한다. 올라비올라사운드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실력파 비올리스트들로 구성된 앙상블로, 팀명인 ‘올라’가 스페인어로 ‘안녕’을 뜻하는 것처럼, 비올라의 다양한 음색과 레퍼토리를 대중에게 소개하며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비발디, 비틀즈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비발디의 음악과 팝을 대표하는 비틀즈의 명곡들을 비올라 연주로 만나 볼 수 있다. 공연 티켓 가격은 전석 10,000원이며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로비에서 현장예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