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공동육아나눔터 벌리점은 24일 찾아오는 생태체험 쥬니멀 컴퍼니(company를 초대해 방문이벤트 ‘zoo in the 공육’을 운영했다. 이번 방문이벤트는 관내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20가정의 이용자(아동 및 보호자)들이 12종의 다양한 동물들과의 교감을 통해 자연에 대한 소중함과 생명의 귀중함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이어졌다. 특히, 동물 먹이 주기, 생태에 관한 교육과 퀴즈, 동물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보호자가 함께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들이 이렇게 다양한 동물을 직접 만질 수 있는 기회는 정말 특별하다, 자연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놀이공간이벤트로 아이들이 자연과의 연결을 느끼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천시 공동육아나눔터(용현,벌리,사천)는 아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에서는 '호랑이 기운 모아 소림무술'을 펴낸 신지은 작가를 초청하여 지난 2월 22일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지은 작가는 강연에서 책의 창작 배경과 책 속 인물 이야기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풀어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이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주인공 현빈과 친구들이 함께 소림무술을 통해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가 너무 감동적이었다”며 “작가님을 직접 만나 책을 읽으며 궁금했던 점을 물어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지은 작가는 양산 평산동에 거주하는 지역작가로, 2004년 ‘춤추는 부처님’으로 신춘문예에 당선됐으며, 2022년 양산시 올해의 책 아동부문 선정도서 ‘빈 깡통 탐정단의 비밀 수첩’의 저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꼬리빵즈’,‘어름삐리’,‘코를 잃어버린 아이 또이’ 등이 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청소년합창단이 2025년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기장문화예절학교에서 ‘2025 양산시청소년합창단 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청소년 합창단원 54명이 참여해 청소년의 화음을 더 단단하게 하며 노래로 하나 되게 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봄캠프는 청소년 합창단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음악적 기량을 높이고 단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합창 교육, 전통 음악 체험 활동(사물놀이), 친교를 다지는 레크리에이션 등이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단원들의 협동심을 더욱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양산시청소년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단원들이 합창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서로 교류하며 친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지속적이고 원활한 합창단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올해 활동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양산시청소년합창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공연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성장과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광복 80주년 및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그날의 울림, 대한민국을 담다’라는 기념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3월 1일과 2일 양일간 양산시립독립기념관 일대에서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광복을 위해 고군분투했던 애국선열의 독립정신을 돌아볼 예정이다. 먼저, 야외 주차장에서는 △만세운동 체험복 대여 △우드 아트-나무에 새기는 우리의 꿈과 숨결 △그날의 향수 만들기-3.1번지 대한독립약국 △고운 빛 우리 문화-전통 자개 만들기 등 4종류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어린이들이 만세운동 체험복을 입고 대형 현수막 앞에서 독립선언서 배포 등 독립만세운동을 직접 재현하는 깜짝 퍼포먼스도 준비돼 있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실내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하루에 역사 한 권’이라는 제목으로 독립운동의 역사 스토리텔링과 접목시킨 독립소원 LED 무드등 만들기가 진행된다. 기획전시실
경남일간신문 | 합천박물관은 24일 오후 1시 합천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일 용산 한글박물관 화재 이후 박물관의 관람객 대피와 주요 문화재의 신속한 반출을 목표로, 민‧관 합동 진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는 합천박물관 전 직원과 관람객이 참여했으며, 화재 발생을 가정한 대피훈련과 실제 화재 진압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 화재경보방송과 함께 박물관 내 직원 및 관람객 대피 ▲ 화재 진압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실전훈련 ▲ 소화기 사용법 및 CPR(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훈련 및 교육을 실시했다.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 태세를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방문객과 문화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합천박물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 훈련을 통해 화재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시설에 구비된 자동제세동기(AED)의 사용법에 대해 전 직원이 숙지할 수 있도록 소방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센터장 송기남)가 창원시민 대상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업적, 뛰어난 리더십 등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2025 이순신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 2022년 6월 최초 개설되어, 매년 열리는 이순신 아카데미 특강은 고난과 역경의 시대를 극복할 수 있었던 이순신 장군의 뛰어난 리더십 정신을 전파하고, 진정한 지도자의 자질 등에 대해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6강으로 구성된 ‘2025년 이순신 아카데미 특강’은 2월 25일 18시 30분 첫 강의를 시작으로, 12월 16일까지 매회 2시간씩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진해구 충장로 633) 한산관에서 진행된다. 일정은 ▲ 2. 25.(화) 1강 ‘이순신의 혁신적 사고와 임진왜란 극복’(제장명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장) ▲ 4. 29.(화) 2강 ‘리더십, 난중일기에 묻다.’(김윤태 CHANGE 컨설팅 대표) ▲ 6. 24.(화) 3강 ‘이순신의 위기경영 리더십’(방성석 이글코리아 대표) ▲ 8. 26.(화) 4강 ‘이순신장군의 무구 그리고 조선의 활쏘기’(최형국 한국전통무예연구소장) ▲ 10. 28.(화)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군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예술 감성지수를 높이고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2월 군민 무료 영화관람, 영화관 나들이’ 행사를 시행한다. ‘영화관 나들이’ 행사는 CGV 고성 작은영화관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실시하며, 최신 개봉 영화를 군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영화관 나들이’ 대상 영화는 매월 고성군 누리집 공지사항과 고성군 공식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수다. 고성군 누리집 통합예약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고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의 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고성군에서 2월에 준비한 영화는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이다. 이상근 군수는 “앞으로도 고성군민들이 인근 도시지역과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할 것이다”라며, “매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영화관람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0년 10월 개관 운영 중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청년연합회는 21일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하여 신성범 국회의원, 정봉훈 군의회 의장, 장진영 도의원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청년연합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5·1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7개 읍·면 청년연합회 대회기 입장, 내빈소개, 국민의례, 감사패 및 임명장, 공로패 수여, 이·취임사, 축사, 연합회 신조낭독, 케이크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이만우 회장과 송창호 사무국장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고, 취임하는 박성용 신임회장에게는 임명장이 수여됐으며, 제15대 임원인 김성한 부회장, 노희석 부회장, 이봉철 감사, 지창대 감사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만우 이임회장은 “지난 3년간 연합회를 물심양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연합회에 대한 애정을 계속 가져 주셨으면 한다.” 고 이임사를 남겼다. 박성용 신임회장은 “청년의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청년조직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과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김윤철 합
경남일간신문 | 합천난연합회가 주최하고, 소속 5개 난우회가 주관한 ‘제3회 합천난연합회 전시회’가 22일, 23일 양일간 합천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정수영 난연합회 회장을 비롯하여 김윤철 합천군수, 김문숙 의회운영위원장, 조수일 시설공단 이사장, 심재상 대야문화제전위원장과 난연합회 회원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황화소심, 호피반, 중투 등 춘란 164점이 출품됐으며, 대상은 황화소심 ‘보름달’을 출품한 심재상 회원, 최우수상은 호피반 ‘사계’의 문만식 회원, 주금소심 ‘동광’을 출품한 박덕환 회원이 수상했다. 정수영 회장은 대회사에서 “합천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회원들의 노력으로 한국춘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난 문화를 계승·발전 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윤철 군수는 “제6회 한국춘란 무명품 전국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합천난연합회에 감사드리며, 합천 춘란 산업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 가야읍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2025년 주민총회 사업의 시작으로 함안면 소재 ‘콩엄마와 아들감’에서 ‘이웃과 함께 고유 전통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자녀와 함께하는 가구 10가구를 포함한 총33명의 사전 신청자와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전통장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며 전통 발효식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점근 가야읍 주민자치회장은 “전통음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의 기회가 됐다. 이날 담근 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도 전달할 계획”이라며 “가야읍 주민에게 소중한 체험의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가야읍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수강생 발표회, 주민참여 문화공연, 아라가야 도예체험 등 주민화합을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제18회 지리산 산청 고로쇠 약수축제’가 오는 3월 1일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축제는 산청군민의 평안과 고로쇠 약수의 풍성한 채취를 기원하고 수액채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기원하는 약수제례로 문을 연다. 이어 기념식, 고로쇠 약수 마시기 대회, 고로쇠 무료 시음, 고로쇠 인절미 만들기, 초청가수 및 지역 공연행사, 주민 및 방문객 노래자랑, 고로쇠 20% 할인판매 등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축제는 1일 하루지만 고로쇠 판매장터는 3월 1일과 2일 열린다. 이승영 산청군고로쇠연합회장은 “산청 지리산 고로쇠는 해발 1000m 내외의 지리산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며 올해는 밤낮의 일교차가 커 최고 품질의 고로쇠 수액이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리산의 정취와 함께 고로쇠 수액의 깊은 맛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로쇠 수액은 칼슘, 칼륨, 망간, 철, 마그네숨 등 10여 종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 증진을 위해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딸기도 따고 영화도 보고 신나는 산청의 하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산청군 작은영화관에서 영화 ‘엘리(몬스터 패밀리)’ 관람 후 생초면에 위치하고 있는 땡큐베리농장에서 딸기 체험이 이뤄졌다. 딸기 체험에서는 수확과 함께 크래커, 퐁듀, 토스트, 케이크 만들기가 진행됐다. 특히 아동들은 문화생활과 딸기 재배 방법 학습 및 수확의 기쁨을 맛보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이번 올해 첫 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더 다양하고 즐겁고 안전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문화재단은 오는 3월 20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3월 기획공연 연극 ‘더 파더’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더 파더’는 프랑스 작가 플로리앙 젤레르의 대표작으로 2012년 초연 이후 프랑스 최고 연극상인 몰리에르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고, 이후 런던, 뉴욕 브로드웨이까지 사로잡아 올리비에상과 토니상까지 석권하며 세계 무대에서 인정 받은 작품이다. ‘더 파더’는 치매로 인해 서서히 기억을 잃는 아버지와 그를 지켜보는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연극이다. 아버지 ‘앙드레’역 전무송은 흐려지는 기억 속에서 인간으로서 품위와 아버지의 위신을 세우기 위해 노력하는 80세 노인의 모습을 그려낸다. 딸 ‘안느’역 전현아는 치매를 앓는 아버지를 안타깝게 보면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인물로, 극 중 부녀관계에서 극의 긴장과 갈등을 이끌어가는 대표 인물이다. 특히, 아버지 ‘앙드레’역 전무송과 딸 ‘안느’를 맡은 전현아는 실제 부녀관계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예매는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문화가족회원 사전예매, 5일 일반예매, 6일 전화예매로 순차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22일 거창청년사이에서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밴드 동아리 ‘엘리멘탈’과 ‘레이브’가 공동 주관한 ‘제22회 Rock Live Concert’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Rock Live Concert’는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기획하고, 군민들이 함께 즐기는 지역 축제로 자리 잡았다.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는 청소년 락밴드의 실력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신나는 공연을 통한 문화 향유의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청소년 밴드 동아리 ‘레이브22, 23, 24기’, ‘퍼즐’, ‘헤어밴드’, ‘반지하밴드’, ‘반딧불이’, ‘레이브A-ze’를 비롯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인밴드 ‘낭만아재밴드’와 ‘경북예고밴드’가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공연장은 스탠딩 무대로 구성되어 관객과 밴드가 더욱 가까이 호흡하며 열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순화 인구교육과 과장은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재미와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시민알뜰나눔마당'행사를 3월~6월, 매달 두번째 토요일, 13시~16시에 워터파크(물금읍 신주2길 25)에서 개최한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우천 시 세번째 토요일로 연기되며, 폐자원 교환행사는 양산시청 별관 뒤편 주차장에서 워터파크와 동시에 진행된다. 시민알뜰나눔마당 행사는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는 행사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여 자원순환과 부스에서 접수 후 도서, 학용품, 옷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의 판매 및 교환이 가능하다. 다만, 행사의 근본 취지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재활용해 물자를 절약하는 것인 만큼 상업성이 있는 새 상품, 전문 핸드메이드 제품, 먹거리 등은 판매 및 홍보가 제한된다. 또 무심코 버려지기 쉬운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는 ‘폐자원 교환행사’는 폐건전지 1kg과 종이팩 1㎏당 각각 종량제봉투(10L) 2장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1인당 종량제봉투 최대 20장까지 교환이 가능하다. 김조은 자원순환과장은 “행사를 통해 어린이, 청소년이 자원절약과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조성하여 합리적인 경제관념을 가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