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창사건사업소는 지난 5일 역사교육관 내 영상실에서 거창사건추모공원 일원(청연묘역, 박산묘역 포함)의 환경정비와 조경 관리 등에 참여하는 현업업무종사자 28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초기 작업, 사다리 작업 등 근로 현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필수 안전교육으로, 현장에서 사용하는 작업사다리, 예초기, 전정톱, 전정가위, 고소작업대, 농업용리프트 등의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 김춘미 거창사건사업소장은 “추모 공원 조성을 위한 수목, 조경수, 화훼류 관리 작업은 단순한 업무처럼 보이지만 방심하는 순간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안전보건 관리자로서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사건사업소는 부주의로 인한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계절별 건강 이상 등 수시로 확인하여 근로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며, 봄철 작업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인식과 교육을 기본으로 관련 법규와 안전 지침을 전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다양한 인구정책을 효과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2025년 ‘사람이 모이는 희망거창’ 인구정책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거창군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을 정리해 군민들은 물론 거창군으로 전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안내서에는 △결혼 임신 출산(18개 사업) △양육 다자녀(10개 사업) △청소년 대학생(14개 사업) △청년(15개 사업) △전입(8개 사업) △귀농귀촌(7개 사업) △생활(3개 사업)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7개 부문, 총 75개 사업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출생 순위 상관없이 출생아 당 500만 원을 일시금으로 지원하는 ‘출산축하금’과 관내로 전입한 사람들에게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는 ‘전입정착금’, 19세~ 45세 이하 관내 신혼부부에게 매년 200만 원씩 3년간 분할지급하는 ‘결혼축하금’ 등 주요 정책이 포함됐다. 또한, 귀농인의 교육 및 농업 분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귀농인 안정정착 지원사업’, 관내 전입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관내 고등 대학생
경남일간신문 | 이건형 한국예총 거창지회장이 지난 2월 27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38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경남예총연합회를 대표해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은 한국예총 회원협회 정회원으로서 최근 15년 이상 문화예술발전 및 국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에 기여한 공이 큰 예술인에게 주는 상으로 이날 시상식에서는 특별공로상, 신인예술상, 대상을 수여했다. 이건형 거창예총회장은 2020년 3월 제7대 거창예총지회장에 당선되어 4년간 거창예총 발전과 지역 예술을 위해 힘써 왔다. 지난해 연임되어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경남연합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회장은 거창예총 8개 회원단체의 활발한 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거창예총제와 다양한 예술행사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거창지역 예술을 담은 ‘거창예술지’를 발간해 지역 예술의 발전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거창영화인협회가 대한민국예술축전 영화 부문 대상 수상과 고 이성남 원로 화백의 제34회 경남예술인상 수상 등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신원면에서는 지난 6일 신원면 주민들로 이루어진 ‘산들소리 색소폰동아리’가 거창시니어카운티에서 위문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신원면생활체육협의회와 신원면 주민자치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5개월간 연습한 색소폰 연주 실력으로 거창시니어카운티 입소 어르신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윤경석 거창시니어카운티 원장은 “오늘 공연 덕분에 어르신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수용 신원면장은 “색소폰동아리에서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신원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원면 주민자치회는 올해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색소폰 교실을 신규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과수의 구제역이라 불리는 과수화상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사과, 배 농가 1,861호(1,745ha)를 대상으로 방제약제 3종(30,600병)을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공급한다고 밝혔다. 약제는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와 마을 이장을 통해 배부되며, 농가는 개화 전부터 개화기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적기에 방제해야 한다. 과수화상병은 2015년 안성에서 최초 발생한 국가 검역병으로, 주로 사과와 배 등에서 발생하며 마치 불에 탄 것처럼 잎이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이 필수적이며, 방제약제 살포뿐만 아니라 작업 도구 소독과 고원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올해 거창군에서 공급하는 방제약제는 3종이다. 1차 방제약제로는 아이씨보르도-412(석회보르도액), 2차 약제는 비온(저항성유도제), 3차 약제는 세레나데아소(생물농약)이다. 이중 아이씨보르도-412는 강우 직후나 이슬이 있는 이른 아침 또는 살포 후 약제가 마르기 전 비가 올 경우 석회 성분이 씻겨나가 동녹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2025년 3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 만성질환자 또는 맨발 걷기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맨발 걷기 실천 프로그램’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보건소와 죽전공원 등에서 진행된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 혈압, 혈당, 체성분을 측정해 개인별 건강 변화를 분석하고, 맨발 걷기의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첫날은 참여자들의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한 후, 맨발 걷기에 대한 이론과 유의 사항, 치유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후, 만성질환과 자가면역질환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신체 변화 모니터링을 통해 피드백을 제공하고, 꾸준한 맨발 걷기를 유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거창군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광지와 공원 등에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하고 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신체 건강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6일 거창군 보건소와 함양군 보건소 직원들이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두 지자체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고향사랑 기부문화의 정착을 위해 추진됐으며 양 보건소 직원 54명이 참여해 총 540만 원의 기부금이 마련됐다. 거창군은 이번 함양군 보건소 직원들의 기부금을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중 하나인 ‘밝은 눈 밝은 세상 저소득 어르신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에 지정 사용할 계획이다. ‘밝은 눈 밝은 세상 저소득 어르신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은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과 검진비와 개안수술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노인성 안질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긴축재정 상황에서 일반예산만으로 저소득층의 안과 검진ㆍ수술비를 지원하기에는 수요에 비해 예산이 부족해 추가 사업비 2,000만 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모금하고 있다. 상호기부에 참여한 거창군 보건소 직원은 “상호기부를 통한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5일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경남응급의료센터 주관으로 보건소 신속대응반, 거창소방서 구급대원, 거창적십자병원 담당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응급의료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응급의료센터와 재난거점병원인 경상대학교병원 등 전문 강사진이 참여했다. 훈련은 재난응급의료 비상 대응 매뉴얼을 기반으로 △현장 의료대응 사례 소개 △중증도 분류 교육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사용법 및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도상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상 훈련에서는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보건소장의 지휘 아래,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출동부터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환자 중증도 분류, 이송 병원 선정, 분산 이송 등 실제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이번 도상 훈련을 통해 신속대응반의 역할과 대응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읍면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부정수급 예방 및 의료급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부정수급 예방 교육에서는 △부정수급의 유형과 예방법 △부정수급 사례 △복지로 신고 절차와 신고 포상금 △보조금 집행 시 유의 사항 등을 다뤘다. 특히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요 부정수급 사례를 중심으로 행정절차와 예방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어서 진행된 의료급여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에서는 의료급여 현황 및 의료급여 제도 안내, 의료급여 현금급여 지원 내역, 재가의료급여사업,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의 역할 등을 교육했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는 청렴인식 개선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부정수급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하고자 운영 중인 ‘거창 군민 대상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의 올해 첫 교육을 6일 체육시설사업소 기간제근로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교육은 지역민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에서 성평등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시행 중이다. 거창군이 주관하며, 군 내 다양한 집단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김현숙 거창상담지원센터소장이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선택, 양성평등!’을 주제로 양성평등의 개념, 성역할 고정관념과 평등의 연관성 등을 강의했다. 또한 근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성별 고정관념과 성차별 사례를 분석하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교육이 근로자들의 성평등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여 지역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5일 거창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환경기초시설 관리대행 직원, 관내 상하수도 업체 관계자, 수도사업소 직원 등 50명을 대상으로 상하수도시설 사고 예방을 위한 밀폐공간 질식 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밀폐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식재해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밀폐공간의 정의와 특성, 작업 시 안전보건관리, 각종 보호구 소개와 착용법,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다뤘으며, 실제 사례를 담은 동영상과 현장실습을 활용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투명하고 깨끗한 업무처리를 위해 청렴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위탁보수 협력업체와 환경기초시설을 운영·관리하는 대행업체 관계자에게 공공서비스의 최일선에서 투명하고 청렴한 자세를 견지해 주기를 당부하고,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운영이 곧 주민의 신뢰와 직결됨을 강조했다.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작업 절차를 철저하게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안전뿐만 아니라 청렴의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해 온 어린이 공유냉장고 ‘꾸러기 천사점빵’을 3월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꾸러기 천사점빵’은 별도의 사업비 없이 지역주민과 단체의 기부금과 기부 물품으로 운영되는 나눔 활동이다. 지난해 어린이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냉장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주민의 제안에 따라 전국 최초로 설치·운영됐으며, 행정안전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 과제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운영을 지원하는 자원봉사단체와의 간담회에서 추운 날씨와 아동들의 방학 등을 고려해 동절기에 한시적으로 운영 중단했으나, 3월부터 참여 봉사단체 확대와 기부처 등을 재정비해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 운영 초기부터 활동해 온 고향생각주부모임, 재향군인회여성회, 자유총연맹거창군지회, 거창읍자원봉사회, 여성리더봉사단 등 5개 단체는 지속적인 참여를 이어가기로 했으며 거창군새마을회, 세계평화여성연합 거창군지부,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9개 단체가 새롭게 뜻을 모으며 더욱 폭넓은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삶을 위한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의 향후 사업 계획을 논의한 후, 회원들이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특별히 마련했다. 회원들은 건강체조를 통해 건강하고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숙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이번 월례회의에서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건강을 챙기고 서로 격려하는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경남대표도서관(창원시 소재)에서 추진하는 ‘2025년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사업’에서 거창읍 소재 홍익서적이 참여서점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민의 도서 접근성을 높이고 도내 지역 서점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며, 경남대표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도민들이 가까운 서점을 통해 원하는 책을 대출·반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거창군은 올해 초 관내 서점인 홍익서적, 덕유문고, 책방소문 등 3곳의 신청서를 경남대표도서관에 제출했으며, 이 중 홍익서적이 최종 참여서점으로 선정됐다. 서비스는 2월 24일부터 시행 중이며, 경남대표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여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점에서 도서가 준비되면 이용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청자는 서점을 방문해 책을 대출하고 반납하면 된다. 신순화 인구교육과장은 “경남대표도서관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에 관내 서점이 선정된 만큼 군민들의 많은 신청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에 관한 기타 궁금한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해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3월부터 드론축구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거창군수배 청소년 드론축구 리그, 상·하반기 전국 단위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하는 초중고교 연계형 드론 스포츠 클러스터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사업을 신청받아 드론특화학교를 선정하여, 각 학교별로 드론축구 학교스포츠클럽을 창단하고, 드론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초중고 학생들이 드론축구 스포츠클럽에서 실력을 키워 주요 드론대회 참가하고 진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드론축구 학교스포츠클럽 간 교류와 팀별 경기 확대를 위해 거창군수배 청소년 드론축구 리그를 매월 2회 개최하여 전국의 청소년 드론축구팀들이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5월에는 창포원 봄축제와 연계하여 제2회 거창군수배 전국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회에서는 프로리그 드론 축구팀의 수준 높은 경기를 관전과 함께 드론 체험 부스에서 실제 드론 비행, 가상현실 드론 체험, 드론 장애물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