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파크골프장의 시설 정비, 잔디 보호와 생육 활성화를 위해 밀양파크골프장 외 6개소를 임시 휴장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이 관리하는 밀양파크골프장은 오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삼랑진·하남·무안·산외·가곡동 파크골프장과 그라운드골프장은 3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임시 휴장한다. 다만, 밀양파크골프장의 경우 4월 1일부터 4월 6일까지 대회 대관으로 인해 일반 이용객은 4월 8일부터 정상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휴장 기간 배토 작업, 고사목 식재, 그린 정비 등을 실시해 재개장 시 시민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경민 이사장은“파크골프장의 시설 정비와 잔디 보호를 통해 이용객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파크골프장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농업기술센터는 1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26년도에 추진할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이다. 신청 분야는 생산 기반(공통),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유통, 축산, 식품, 농생명산업, 탄소 중립 기후변화, 임업 9개 분야 216개 사업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 게재된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 지침서 및 안내서를 참고해 사업별 지원 자격과 요건 확인 후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업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이후 신청서 접수 및 검토 후 경남도 및 농식품부의 타당성 평가와 심의를 거쳐 내년도 사업이 최종 확정된다. 김진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업과 농촌의 발전과 먹거리를 책임지는 중요한 사업이므로 사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관련 소식과 최신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10일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새로 개설되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시민들은 치매 예방 및 조기 검진, 지원 서비스 등 치매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센터 직원과의 1:1 실시간 채팅 상담도 지원해 시민들은 치매 관련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하고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채널 개설을 기념해 10일부터 밀양시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한 선착순 100명에게 홍보 물품을 선물 쿠폰으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채널 이용과 이벤트 참여는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밀양시치매안심센터’를 검색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천재경 치매안심센터장은“카카오톡 채널이 치매안심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고 신속하고 편리한 소통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지난 7일 밀양시 CCTV 통합관제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여성민방위기동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임 임원진을 비롯해 16개 읍·면·동 단위대장이 참석해 2025년 제7대 임원진 위촉과 주요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신임 임원진에는 산외면 김영숙 대장, 내이동 조강순 부대장, 단장면 최경희 간사가 위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종 재난 대응 훈련과 민방위 교육 참여, 민방위 비상 시설과 장비 점검 등 재난 대비 태세 유지와 안전지킴이 역할을 철저히 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숙 신임 대장은“대장으로서 기동대의 업무를 총괄하고 대원들이 올바른 역할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지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란 안전재난과장은“여성민방위기동대는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적극적인 활동으로 생활 민방위를 실천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 위원 및 명예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밀양시아동위원협의회는 읍면동별 2명씩 총 3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년 임기 동안 지역 내 아동의 생활 실태 파악, 요보호 아동에 대한 원조와 지도, 아동학대 등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 및 예방 활동을 한다. 또한 어린이날 행사, 어린이 학습체험 및 문화탐방 진행 등 아동복지 관련 관계기관과의 협력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아동들의 복지 증진과 후원을 위해 추진한 2024년 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각종 사업에 대해 협의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기 회장은“지역 아동들이 사회일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학교․사회가 다 같이 협력해 열정과 봉사 정신으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그동안 아동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미래세대의 주인공이 될 아동이 꿈과 희망을 키우면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며“시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밀양시를 만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지난 1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실시한 설맞이 밀양사랑카드 소비촉진 페이백 이벤트 당첨자를 10일 추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첨으로 선정된 당첨자는 총 600명이다. 1만 원 300명, 2만 원 200명, 3만 원 100명에게 밀양사랑카드 페이백 포인트가 지급되며, 당첨자에게는 어플 푸시 알림으로 메시지가 전달된다. 지급된 페이백은 이후 결제 시 자동으로 우선 사용된다. 시는 밀양사랑카드 페이백 이벤트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하며, 올해 두 차례 페이백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황원철 지역경제과장은“밀양사랑카드 페이백 이벤트가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객이 가게에 미리 결제하고 나중에 방문해 소비하는 착한 선결제 운동 추진 등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93.44점을 받아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국민의 알 권리와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전국 553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한다. 평가 항목은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 운영 총 5개 분야 11개 지표다. 밀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년 대비 4.77점, 기초지자체(시) 평균 대비 3.65점 높은 93.44점을 받아 2023년도에 이어 2년 연속‘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5개 모든 분야에서 기초지자체(시) 평균을 상회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2년 연속 우수 등급 달성은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행정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라며“앞으로도 양질의 정보 제공과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제도 운영으로 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와 MOU를 맺은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111명이 7일 올해 첫 입국했다. 이날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을 통해 각각 29명, 82명의 인원이 입국했으며, 이들은 채용 건강검진과 마약 검사를 마친 뒤 인력난으로 영농에 차질을 겪고 있는 11개 읍면동, 각 고용주의 농장에 배치되어 근무한다. 이달에는 7차에 걸쳐 라오스 계절근로자 345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유형의 근로자 128명, 총 473명의 계절근로자가 밀양시 전역에 배치되어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계절근로자들은 최대 8개월까지 밀양시에 체류하며, 고추, 딸기, 깻잎, 가지 등 본격 수확철을 앞둔 영농현장에서 일하게 된다. 시는 고용주와 근로자 간의 안정적인 계약을 지원해 상호 이익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다. 특히, 문화 차이와 소통의 부재에서 오는 갈등을 조정하기 위해 라오스 현지인을 언어소통 도우미로 채용해 고용주와 근로자 간 소통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체류 중인 근로자들이 빠르게 적응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이 첫 방문이라는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7일 밀양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폭력예방사업의 일환으로‘보라데이’캠페인을 실시했다. ‘보라데이’의 ‘보라’는 아동학대 예방,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주변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보라’는 의미다. 이번 행사는 밀양시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직원들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과 함께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촉구했다. 허해선 소장은“이 캠페인이 지역 사회의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추운 날씨에도 오늘 캠페인을 진행하신 밀양시성폭력·가정폭력통합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폭력은 개인과 가정의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로 반드시 근절해야 할 범죄이므로 주변을 조금 더 관심 있게 살펴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밀양시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여성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피해상담은 전화로 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올해부터 경로당 447개소에 대해 부식비 60만원을 신설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올해 경로당 부식비 60만원을 신설 지원하고 복지시설 도우미 인력도 기존 174명에서 498명으로 대폭 늘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식사와 활동 지원을 강화해 어르신 복지 향상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보조금관리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로당에 지원하는 냉·난방비 집행 잔액을 밑반찬 구입 등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부담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경로당 급식 지원 확대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사회 활동 참여 확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는 경로당 운영비와 난방비, 양곡 지원, 시설 개보수 및 냉난방기 지원사업 등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
경남일간신문 | 곽근석 밀양시 부시장이 지난 7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시작으로 관내 주요 사업장 40여 곳을 순회 방문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해 12월 부임 이후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요 사업장의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곽 부시장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방문해 시설에 대한 전체 설명을 들은 후 각 시설 담당 부서장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며 운영 실태를 살폈다. 첫 방문지인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는 파머스마켓, 농촌테마공원, 네이처에코리움, 스포츠파크, 요가컬처타운, 반려동물지원센터 6개 핵심 시설로 조성된 복합 문화 관광단지다. 파머스마켓은 산지 직송의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어 월평균 6천여 명의 방문객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장보기 여행’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농촌테마공원은 스마트팜과 식물원 카페에서 첨단 농업을 체험하고, 쿠킹스튜디오에서 유명 쉐프와 함께하는 특별한 쿠킹클래스를 즐길 수 있어 도시민들에게 새로운 농촌 체험 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야외 농업 체험장과 싱싱프루트 공원의 아름다운 산책로는 방문객들에게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가 지난 3년간 육성한 딸기 대표 브랜드‘밀양딸기1943’가 롯데마트 울산점, 기장점, 동부산점 3개소에 공식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밀양물산(주)(대표 박용호)에 따르면 밀양딸기1943는 지난달 태국 수출에 이어 지난 6일부터 롯데마트에서 판매를 개시하며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됐다. 특히 이번 롯데마트 입점은 다른 PB 브랜드가 아닌 밀양딸기1943 브랜드명 그대로 판매되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대한민국 딸기 시배지 밀양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밀양딸기 생산자협의회(회장 송기석)와 밀양물산이 협력해 공동 선별한 고품질의 딸기를 중간 유통 단계 없이 롯데마트와 직접 거래함으로써 밀양딸기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농가 소득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용호 밀양물산(주) 대표는“이번 롯데마트 입점을 계기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밀양딸기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 관리를 이어갈 것”이라며“새로운 판로개척 및 입점을 확대해 대한민국 딸기 시배지 밀양의 명성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라고 밝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약 2주 동안‘창백한 푸른 점’촬영 25주년 기념 천체투영관 특별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창백한 푸른 점은 1990년 2월 14일 보이저 1호가 지구로부터 약 40천문단위(60억km) 떨어진 거리에서 지구와 다른 행성을 촬영한 사진으로, 천문학자 칼 세이건은 사진 속의 푸르스름하고 작은 지구의 모습을 보고 창백한 푸른 점이라고 불렀다. 이에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천체투영관‘상상’에서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보이저 1호의 시뮬레이션과 함께 칼 세이건의 헌사를 기반으로 한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가 담긴 특별해설을 진행한다. 김경민 이사장은“창백한 푸른 점 사진 촬영 2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해설전을 통해 우주 속에서 우리 인류가 겸손해야 하는 것과 우리의 유일한 터전인 지구를 보호해야 하는 것을 한 번 더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의 창백한 푸른 점 특별해설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2회째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인류의 천문 우주사를 기념하는 특별해설을 계속 개발하고 있다. 지난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를 위해 경남·경북권의 900여 개 기업체 및 유관기관에 기업 유치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한문은 밀양시의 우수한 교통망과 산업인프라, 기업 친화적 행정지원과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등 시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지원 정책을 홍보하고,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밀양시의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등 미래 경제 도시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서한문을 통해“밀양시는 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최적의 투자 환경을 갖춘 도시로 투자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밀양시와 함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밀양시는 이번 서한문 발송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지원책을 확대해 많은 기업이 밀양을 성장의 거점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부서 간 협업을 활성화하고 직원 간 소통을 장려하기 위해‘협업포인트 제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도는 공무원들이 업무 협업을 할 때 내부 행정망인 온-나라 시스템을 활용해 서로에게 감사 메시지와 함께 포인트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주니어·시니어 혁신보드 참여, 인구 증가 기여 등 특별협업 활동을 수행한 직원과 부서에는 특별협업포인트가 부여된다. 시는 올해 업무 공유 우수사례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고, 특별협업포인트 해당 항목을 추가하는 등 적극적인 협업을 유도할 계획이다. 협업 성과가 우수한 직원과 부서에는 올해 12월에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양기규 인구정책담당관은“협업포인트 제도를 통해 부서 간 협업과 소통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