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출산 극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5년 제5회 거창군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가족과 함께한 특별한 순간, 사진으로 담아주세요!’로 일상 속 가족의 모습이나 특별한 날의 감동적인 장면 등을 담은 사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거창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2025년 3월 10일부터 4월 4일까지다. 향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수상작이 선정되며, 수상작은 군 홈페이지와 지역축제 전시회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공모전이 우리 사회에 가족이 함께하는 기쁨을 공유하고 가족 친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군민들께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오는 3월 6일 오후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제8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이건석 상임지휘자의 지휘에 맞춰‘무르익은 화창한 봄 마중 - 염양춘’을 주제로, 1부 전통국악과 2부 창작음악으로 나누어 신춘음악회로 진행된다. 1부는‘무르익은 봄’을 의미하는 '자진한잎' 중 염양춘(艶陽春)과 더불어 남도민요 '육자배기', 진주의 전통 풍물을 재해석하여 강렬한 북소리와 흥겨운 소고춤이 인상적인 '진고풍장(辰故風杖)'을 선보인다. 이어 2부에서는 판소리 '심청가' 중‘황성 올라가는 대목’과 ‘방아타령’의 사설을 음악극 형식으로 풀어내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봄을 맞이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는 전통 국악과 더불어 창작 음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아름다운 국악 선율과 함께 따뜻한 봄을 느끼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3월 4일까지 인터넷 예매사이트(콘테스트)를 통해 지정 좌석 예약이 가능하고, 공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한마음도서관은 3월 6일부터 15일까지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역사·예술·독서 등 다양한 분야의 8개 강좌가 운영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초등학생을 위한 △내 손으로 만드는 역사 △그림책 원예놀이 등 2개 강좌와 성인을 위한 △어른을 위한 동화일러스트 △꽃자수 △보타니컬아트 △주역 △봄을 부르는 시 낭송 △한심(心)고전인문학당 등 6개 강좌가 운영된다. 특히 성인 대상 프로그램인 ‘어른을 위한 동화일러스트’는 2023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 수상작 ‘이사가’의 이지연 작가와 함께하는 강의로, 일러스트레이션의 기초 배우기부터 동화 속 삽화를 직접 제작해 보는 감성적인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을 대표하는 종합문화축제인 ‘제64회 천령문화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천령문화제위원회는 2월 26일 군청 대회의실 진병영 함양군수, 이창구 위원장, 축제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천령문화제위원회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제64회 천령문화제 일정 확정과 천령문화제위원회 위원장 선임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임시총회 결과 이창구 위원장이 연임되고, 일정은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으로 확정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나가기로 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천령문화제는 음악, 미술, 문학 등 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함양군을 대표하는 종합 문화 축제”라며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64회를 맞이하는 천령문화제는 오는 3월 임시총회를 통해 축제의 구체적인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을 확정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2월 25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연제구 해암뷔페에서 열린 재부함양읍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취임식에서 재부함양군향우회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번 행사를 주최한 재부함양읍향우회의 허광탁 신임회장과 박용완 수석 부회장, 이병선 사무국장이 각각 50만 원씩을 모아 15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함양군에 전달했다. 또한 지난 1월 발대식을 진행한 ‘함양군 고향사랑기부 향우 홍보단’의 재부함양군향우회 서상훈 홍보대사가 주도한 ‘함양 고향사랑기부 십시일반 챌린지’ 홍보를 통해 2월 한 달간 모금된 기부금 500만 원을 추가하여 총 650만 원을 함양군에 전달하며, 챌린지의 시작을 알렸다. ‘함양 고향사랑기부 십시일반 챌린지’는 지역 향우와 가족, 지인 등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이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연말정산 혜택을 누리고 동시에 고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십시일반 챌린지는 지난 1월 발대식 이후 2월에 부산에서 첫 시작을 알렸으며, 3월에는 김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재부함양군향우회의 양영인 회장은 “오늘
경남일간신문 | “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을 스치면 군인 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애절한 가사와 구성진 멜로디로 사랑을 받은 노래 ‘처녀 뱃사공’을 기념하는 제16회 함안 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 참가자 모집이 시작됐다. 노래를 사랑하는 만15세~만60세 국민이라면 누구나 함안군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3월 31일 오후 5시까지 메일 또는 우편(경남 함안군 군북면 중암8길8 3층 (사)한국연예협회 함안지부)으로 신청하면 된다. 예심은 4월 5일로 예정돼 있으며, 본선 무대는 ‘함안군민의 날’ 행사 기간인 4월 25일에 열릴 예정이다. 세대를 넘나들며 국민 애창곡으로 인기를 끌던 ‘처녀뱃사공’ 노래는 한국전쟁 때 유랑극단을 이끌고 함안으로 왔던 윤부길(가수 윤복희 부친)씨가 악양나루터 인근에서 노를 젓던 처녀뱃사공이 전쟁으로 입대 후 소식이 끊긴 오빠를 기다리고 있다는 슬픈 사연을 듣고 노랫말을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이후 악양나루의 아름다운 모습과 처녀뱃사공을 잊지 못한 윤씨가 작곡을 의뢰해 1959년 작곡가 한복남 씨가 곡을 만들고 당시 인기가수 황정자가 불러 히트했다. 또한 가수 송가인이 KBS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이 봄을 맞아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했다. 3월부터 4월까지 이어지는 창녕의 봄 축제는 따뜻한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풍부한 자연경관과 역사적 전통이 어우러진 창녕군은 유채꽃, 온천, 전통문화 등 다양한 테마의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 3.1민속문화제(2025. 2. 28.~3. 3.) 먼저, 매년 2월 마지막 날부터 3월 3일까지 ‘3․1민속문화제’가 열린다. 창녕군 영산면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3․1절을 기념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호국 정신을 기리는 한편,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영산쇠머리대기와 영산줄다리기는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지역민의 안녕과 태평을 기원하는 대동놀이로, 국가유산으로서의 가치와 지위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영산줄다리기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되어 있어 그 역사적․문화적 중요성이 더욱 크다. ▲ 부곡온천축제(2025. 3. 28.~3. 30.) 국내 최고의 수온 78℃를 자랑하는 부곡온천에서 매년 3월 말, ‘부곡온천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 취수제 퍼포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 진양호공원에 위치한 전망 좋은 힐링 문화공간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3월과 4월 두 차례 ‘진양호공원 북(Book) 콘서트를’ 개최한다. 먼저 3월 22일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시(詩) 콘서트가 열려 봄꽃과 함께 시인을 만난다. 감미로운 플루트와 가야금의 앙상블 연주를 시작으로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의 박준 시인을 만난다. 시 콘서트는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이라는 주제로 읽고 쓰는 일이 우리의 일상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박준 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과정 이야기가 다채롭게 펼쳐지며 실생활에 도움 되는 힐링의 시간을 선물한다. 시인과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과 기념촬영 및 사인회도 열린다. 이어 4월 26일은 어린이와 가족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그림책 콘서트가 진행된다. 《김밥의 탄생》, 《알바트로스의 꿈》 등을 집필한 신유미 작가를 초대하여 가족이 참여하는 피아노랩 낭독극, 알쏭달쏭 퀴즈 대회, 랩송 부르기, ‘안아 주세요’ 김밥 만들기 체험활동 등 음악과 그림책이 함께하는 참가자 체험형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도시로, 문화예술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며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가야의 숨결이 살아 있는 김해는 올해로 시군통합 3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행사와 축제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행복하게 할 예정이다. 유난히 긴 것 같은 겨울이 지나면 “문화예술의 도시 김해”에서 어떤 추억을 쌓을 수 있을지 미리 소개해보고자 한다. 설레는 봄,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이어져 더 설레는 ‘김해’ 김해의 봄은 ‘가야문화축제’로 시작된다. 2025년 가야문화 축제는 “이천년 가야 고도, 글로컬 도시 김해”라는 주제로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수릉원과 대성동 고분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가야의 오랜 역사적 전통을 젊은 감각으로 보다 대중화하고 현대적으로 구현하는데 초점을 둘 예정이다. ▲ 가야문화축제 : 4월 10일부터 4월 13일 / 수릉원, 대성동고분군 일원 그리고, 전통의 맥을 잇고,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다채로운 공예품을 선보이는 ‘김해시 공예품 대전’을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문화관광체육국 직원을 비롯해 문화관광 분야 관심 있는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소비 트렌드 변화와 문화관광 산업화』라는 주제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문화관광 소비 흐름을 이해하고, 이를 정책 및 산업화 시책에 반영해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문화자원과 관광 산업화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급변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시책 추진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특강을 맡은 한국공공마케팅 연구원 탁훈식 원장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평가자문단 위원, (사)한국 스타트업 콘텐츠 진흥협회 이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다. 이전에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이사, 산업연구원의 ‘밀양 지역특화산업 혁신전략수립 연구’ 자문위원 등으로 지역 문화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이날 강연의 주요 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됐다. 첫 번째는 '문화관광 소비의 변화 이해'로, 문화관광 산업의 개념과 소비경향 변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다뤘다. 두 번째는 '문화관광 산업화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의 대표 축제인 함양산삼축제가 2월 25일 서울 전쟁기념관 내 컨벤션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경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축제의 차별성, ‘산삼’을 활용한 콘텐츠의 우수성, 운영 성과 등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결과로, 함양산삼축제의 발전 가능성과 지역사회 기여를 인정받은 쾌거이다. 함양산삼축제는 매년 9~10월경 상림공원 일원에서 ‘산삼의 가치와 힐링’이라는 테마 아래 체험, 공연,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전시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산삼과 관련된 특별한 체험 콘텐츠와 로컬 먹거리 등으로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 대상 수상은 함양산삼축제를 사랑해 주신 많은 방문객들과 축제 관계자 한분 한분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도 함양산삼축제위원회(위원장 이현재)와 함께 독창성을 갖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더욱 발전적인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월 21일 금요일 오후 7시, 추억의 인기가수 이용, 민해경, 심신, 김승진 등이 출연하는 ‘8090 레트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김정택 SBS 명예예술단장의 지휘와 팝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진행되며, ▲이용 ▲김승진 ▲민해경 ▲심신 등이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신나는 추억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레트로 콘서트’는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복고풍(레트로) 문화에 관심이 많은 MZ 세대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나이를 떠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복한 공연이 될 것”이라며,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을 선물하는 특별한 콘서트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예매는 3월 5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인터파크 및 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 3월 20일까지) 및 현장 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3월 21일 공연 전까지)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 20,000원, 2층 12,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공연예술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네마냐 그르비치 주한 세르비아 대사가 24일 진주시를 공식 방문하여 양국 간의 문화와 교육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진주의 역사·문화적 명소를 둘러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주한 세르비아 대사가 조규일 진주시장의 인터뷰를 접한 뒤 진주에 대한 관심을 가지면서 성사됐다. 대사는 특히 진주의 풍부한 문화자원과 K-기업가정신에 깊은 흥미를 보였으며, 이를 직접 확인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을 결정했다. 먼저 주한 세르비아 대사는 진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진주성을 방문하여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임진왜란 당시의 역사적 배경과 진주성 전투의 의미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한국의 국난 극복 과정과 진주의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진주대첩 역사공원과 진주유등전시관을 방문하여 진주의 전통과 문화유산을 더욱 깊이 있게 접했다. 이어서 대사는 조규일 진주시장의 안내로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하여 K-기업가정신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K-기업가정신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도전정신과 창의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시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참신하고 아이디어 넘치는 드론 사진·영상을 발굴하기 위해 ‘2025 사천시 드론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드론 촬영에 관심이 있는 사천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시민이고, 접수 기간은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공모 분야는 드론 사진, 드론 영상 등 2개 분야이며, 공모 주제는 자유인데, 드론이 전하는 사천시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면 된다. 참여자는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 및 파일을 제출하거나 사천시 우주항공과로 방문 접수해도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며, 최우수(1명), 우수(1명), 장려(2명), 입선(5명) 등 분야별로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총상금은 640만 원이다. 시는 11월 중 시 홈페이지 또는 공고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함과 동시에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대표 누리집 또는 우주항공과 미래산업팀(055-831-3486)으로 문의하면 된다. &n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2025년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예술가들의 창작 환경을 개선해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문학, 미술, 사진, 서예, 음악, 무용, 전통예술, 문예일반, 기타 등 9개다. 지원 대상은 사무실 소재지나 대표자의 주소가 지역 내에 있으면서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단체나 개인이다. 지원 금액은 10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까지다. 신청은 오는 3월 11일까지 산청군 문화체육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등기 접수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담당으로 하면 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사업이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