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재)고성문화관광재단은 김해문화관광재단, 화은국제여행사와 공동으로 응모한 '시군 연계 경남 특화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2개 이상의 시군을 연계해 외국인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경남에서 단 2개 팀만 선정되는 이번 사업에서 고성문화관광재단의 개발 상품이 높은 기획력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선정된 상품은 △ 가야와 이순신, 공룡을 체험하는 ‘가야와 이순신을 만나는 역사체험’ △ 당항포관광지와 독수리생태체험, 낙동강 레일바이크 등을 결합한 ‘레일타고 떠나는 역사·생태 어드벤처’ 프로그램으로 고성의 당항포관광지·상족암과 김해의 가야테마파크와 수로왕릉 등을 연계한 스토리텔링형 체험상품이다. 공연, 복식체험, 생태 탐조, 화석지 탐방 등을 포함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교육적이면서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형 관광’으로 기획됐다. 이번 관광상품 개발은 대만 등지에서 다년간 인바운드 성과를 거둔 화은국제여행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9월 16일 오후 2시, ‘모두의 강당’에서 진행되는 하반기 주민특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다이어트 요가 · 자세 교정’을 주제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일상 속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고, 체중 관리와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요가 동작을 배울 수 있는 실습 중심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는 요가 전문가이자 생활건강 지도사인 구미진 강사가 맡아 주민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과 호흡법을 소개하고, 참여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도를 통해 실질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강은 단순한 강의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직접 요가 동작을 체험하고 올바른 자세를 교정하는 시간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삶의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특강은 군민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꾸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8월 29일, 마암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하절기 폭염으로 인한 가축 질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가축 무료 순회 진료와 함께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번 무료 순회 진료는 여름철 다발하는 가축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수의사와 행정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한수의사회 고성군지회, 고성축협, 축산과 담당 공무원 등 총 6개 반이 편성돼 가축전염병 소독·방역과 진료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평소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소규모·고령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환축 치료, 무료 임신감정, 구서·구충제 지원을 통해 농장 내 질병 전파 요인을 차단하고, 축협 공동방제단을 투입해 축사 내·외부 소독을 실시하여 외부로부터 유입될 수 있는 각종 질병 예방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이번 순회 진료에서는 축산농가와 반려견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도 함께 실시해 인수공통전염병 확산 방지와 군민 보건 안전 강화에도 힘썼다. 정대훈 축산과장은 “가축 진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약자와 영세 사육농가에 대한 지원을 대한수의사회와 협력해 확대해 나가겠다”라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센터장 이진만)은 8월 23일 센터 1층 로비에서'놀러ON 토요일 로블록스 Rivals 모바일 게임대회'를 열어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48명(16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센터 활성화 프로그램 ‘놀러ON 토요일’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즐겨 하는 온라인 게임을 건전한 문화 활동으로 연결하고 또래 간 협력·소통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로블록스’의 PvP 콘텐츠 ‘Rivals’를 종목으로 선정해, 단순한 오락을 넘어 건강한 문화·여가 활동으로 발전시키는 의미를 더했다. 경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졌으며, 매 라운드마다 팀워크와 전략적인 플레이가 돋보였다. 특히 구독자 50만 명을 보유한 로블록스 인기 유튜버 ‘왕클세종’이 사회를 맡아 청소년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고, 경기 중간에는 이벤트 매치가 열려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대회 결과는 △1위 ‘본블라썸’ △2위 ‘1등은 우리꺼’ △3위 ‘에반게리온 18호기’ 팀으로 결정됐다. 시상은 (재)고성교육재단의 후원으로 마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경남 고성향교에서 8월 28일 철성초등학교 4~6학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인 고성향교(경남 고성군 고성읍 교사 3길 41)에 대한 소개와 인성·예절 교육, 그리고 활쏘기·투호 놀이·떡메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이 전통 복식인 유복(幼服)을 착용하고 교육과 체험에 참여함으로써 과거 향교의 교육적 기능과 가치를 직접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과거의 교육기관인 고성향교가 오늘날 청소년 인성교육의 장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전통과 현대의 만남(Hip Tradition)’의 순간이었다. 최다원 문화예술과장은 “향교는 단순한 과거의 유산이 아니라 전통적으로 인재를 길러낸 교육기관이자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살아 있는 교육 공간”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국가유산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전통문화를 즐겁게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2025년 우리지역 국가유산 바로알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고성향교 전통문화 체험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8월 28일, 2025년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목표액인 2억5천만 원을 조기에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고향사랑기부금에는 총 1,634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5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11명으로 5,500만 원을 기록했다. 다만 올해부터 확대된 개인 기부 한도액(연간 2,000만 원)에 도달한 기부자는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목표액 달성에 힘입어 고향사랑기부제가 군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 고향사랑기부제는 소액 기부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모금액의 65%가 소액 기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8일 기준 전체 모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해, 제도 시행 3년 차를 맞아 기부 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답례품 가운데서는 활용도가 높은 고성사랑상품권이 가장 큰 인기를 얻었으며, 한돈 삼겹살, 쌀 선물세트, 블루베리 생즙 등 지역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도 많은 기부자들의 선택을
경남일간신문 | 경남 고성군 (재)고성문화관광재단(대표 임왕건)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리는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참여할 지역체험 부스 운영사업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총 6개 팀이며 고성의 문화자원과 공룡엑스포 주제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참가 신청은 9월 4일부터 5일까지 고성문화관광재단 경영기획팀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접수 후에는 9일 체험 실물에 대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10일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재단 관계자는 “엑스포 현장에서 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지역 공방과 소상공인에게는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격요건 등 공고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룡엑스포 홈페이지나 고성문화관광재단 경영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상근)은 새마을운동 고성군지회(회장 조광복)가'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8월 28일 예매권 1천만 원어치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 고성군지회 조광복 회장은 “지역의 고유 자원을 활용한 공룡엑스포에 올해에도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도록 이번 예매권 구매를 결정했다. 고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함께 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진행되며, 사전예매 할인권 판매를 지난 5월 1일부터 시작했다. 예매권은 행사 시작 하루 전인 9월 30일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대인은 14,000원, 소인은 7,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올해 엑스포는 “공룡과 함께 춤을”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진다. 국내 최초로 익룡이 나는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익룡쇼’, 꽃으로 꾸며진 대형 공룡 포토존 ‘플라워사우루스’, 인기 캐릭터 브레드 이발소, 폐품을 활용한 예술작품 전시 및 체험‘정크아트’, 중국 최고의 기예단인 서커스와
경남일간신문 | (사)한국농촌지도자 고성군연합회(회장 이기문)는 8월 28일, 하일면에서 이사회 및 공동학습포장 연시회를 개최하고, 과학영농 실천과 회원 간의 기술 공유를 통해 지역 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56주년 경상남도농촌지도자대회 참가 준비, 다양한 영농정보 습득을 위한 선진지 견학 일정과 영농기술보급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어서 고구마 공동학습포장에서 연시회가 진행됐다. 농촌지도자 고성군연합회는 올해 5월부터 하일면 학림리에 2,930㎡ 규모의 공동학습포장을 조성, 꿀고구마(베니하루까) 품종을 식재하고 회원들과 함께 관리해 왔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고구마 재배기술 공유 등 회원들 간의 실용적인 농업 노하우가 전달됐다. 이기문 농촌지도자 고성군연합회장은 “공동학습포장 운영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규모 재배농가의 현장 지도자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고성군 명품농업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김현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의 새로운 소득 작목을 발굴하고,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8월 27일, 고성군 부추연합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찾아가는 영농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고성군 부추는 해마다 수량감소, 병해충, 연작피해 등 반복제기 되는 영농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맞춤식 현장교육 및 현장 연시를 통하여 원인 규명은 물론 대책을 제시함으로써 농가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컨설팅은 농촌진흥청 분야별 최고 농업전문가의 재배기술, 병해충·토양관리, 농약안전사용에 대한 이론교육과 병행, 고성읍 죽계리 부추 재배하우스를 방문하여 현장연시 등 핵심기술을 컨설팅 했다. 부추는 고성군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품목으로 고성읍, 영오면, 구만면 일원 50농가, 78ha에서 2,960톤이 생산되고 있으며, 약 1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경남도내 2번째, 전국 5번째로 생산면적이 넓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 참여를 통해 부추 재배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었으며, 이와 연계하여 맞춤형 기술교육도 단계별로 추진하여 품질고급화를 통하여 경쟁력을 더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이 지역 대표 관광지를 즐기고 고성 특산물도 받을 수 있는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 ‘고성군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상반기 스탬프투어는 300명이 넘게 신청하며 총 2,900건 이상의 인증이 이루어졌고, 고성군 공식 쇼핑몰인 공룡나라쇼핑몰을 통해 고성의 농수산특산물 약 33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되는 등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참여자의 후기와 인증을 통해 상족암군립공원 등 널리 알려진 명소는 물론, 기월안뜰 경관농업단지와 같은 신규 관광지의 매력도 조명되며 고성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관광지 간의 연계방문을 유도하며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소비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나타냈다. 하반기 투어는 특히 가을 관광 성수기와 맞물려 진행된다. 또한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리는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고성 곳곳의 관광지까지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가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은 지난 28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한우 송아지 및 번식우 사양관리 교육’ 현장을 찾아 축산농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양관리 현황을 직접 살폈다. 이번 교육은 고성군 내 한우 사육농가의 기술력 향상을 목적으로 송아지 초기 면역력 강화부터 번식우의 체계적 관리법까지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을석 의장은 교육장을 찾은 자리에서 “지금 한우 산업은 고품질 경쟁과 국제 시장의 파고 속에서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한 사양 관리와 농가의 기술 역량 강화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군의회는 농업·축산업과 같은 생명 산업을 군정의 중심에 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제 정책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 조성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의정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의회 김향숙 의원은 지난 8월 25일 군의회 열린회의실에서 ‘고성군 로컬푸드 활성화 간담회’를 주재하고, '고성군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실효성 있는 정책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직매장 설치, 공공급식 연계, 농산물가공센터 활용 확대 등 고성군의 실정에 맞는 실행 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성축산농협 로컬푸드출하자회, 여성농민회, 고성군 농식품유통과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석해 로컬푸드 정책의 현안과 개선 방향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김향숙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변화, 고령화,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 농업 환경이 복합적인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로컬푸드는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대안”이라며 “이제는 조례 제정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정책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직매장의 입지와 접근성 확보, 소비자 유입 확대, 공공급식 공급체계 구축, 가공센터 이용 편의성 제고, 냉장·저장 설비 확충 등 다양한 실무적
경남일간신문 | 거류면발전위원회는 8월 27일, 거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회의에서는 먼저 제13회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거류산 등산축제 준비사항이 논의됐다. 축제는 오는 10월 18일 엄홍길 전시관 및 거류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위원들은 개회식, 등산행사, 먹거리장터 운영 등 세부 행사계획과 안전대책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필요한 지원 방안을 검토했다. 또한, 거류체육공원 부지 2026년도 예산 확보 관련 안건이 다뤄졌다. 위원회는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현재 추진 중인 토지 보상 절차와 함께 주민 의견 수렴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도로 민원과 산업단지 진입도로 문제 관련하여 행정적으로 대응 상황이 공유됐다. 손상재 위원장은 “거류면발전위원회가 지역 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경남일간신문 |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5년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마음살핌♥이웃살핌 취약계층 결연사업’의 8월 활동이 27일 고성읍주민자치회와 고성읍자율방범대 회원들의 봉사로 시행됐다. 해당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30세대와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소속 13개 단체가 결연하여 월 1회 대상 가구에 식료품 등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고성읍주민자치회·고성읍자율방범대 회원들은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쌀국수(6개입), 바나나 1손 등으로 후원물품을 준비했으며, 이를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소속단체 회원들이 결연세대로 전달하며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이현주 공공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 실천을 위해 땀 흘려주시는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고성읍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