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평산동체육회(회장 박성복)는 지난 11일 ‘사랑의 나눔식당’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그동안 8개 기관단체 회원들이 2주마다 순번제로 돌아가면서 봉사를 하고 있는데 이번 봉사는 체육회 회원 20여명이 저소득 돌봄이웃의 손발이 되어 드리는 아름다운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더위에 지쳐 입맛이 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소고기국에 호박나물, 두부조림을 준비하고 체육회에서 기부한 시원한 수박까지 제공됐다. 특히 주민자치회 스포츠댄스팀의 재능기부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자이브, 지루박 등의 경쾌한 음악에 화려한 움직임의 댄스를 선보였다. 평산동은 ‘사랑의 나눔식당’이라는 이름으로 복지사업 행사를 시작하면서 균형잡힌 식사제공과 정서적 지지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동시에 제공함이 이 사업의 목적이 되도록 했다. 변화된 어르신들의 복지선호도를 파악하여 식사제공과 별도로 30~40분의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게 했다. 행사를 마치시고도 자리를 떠나지 못하는 어르신을 보면서 문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성공적인 조림목 생육을 위한 풀베기, 덩굴제거 등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6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조림지 풀베기사업은 조림당년부터 5년차 조림목의 생육에 지장을 주는 주변식생을 제거하여 조림목의 활착율을 높이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200ha 면적을 대상으로 하며, 1차 풀베기는 6월 완료했고, 2차 풀베기는 8~9월 시행할 예정이다. 덩굴제거사업은 수목의 생장을 저해하는 덩굴류를 제거하는 사업으로, 조림지가 주 대상지이나 주요 도로변 등 경관지역에도 집중 실시한다. 250ha 면적에 대해 1~2차례에 나누어 진행하며, 9월 내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산시는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조림지 가꾸기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산림의 생태적·경제적 가치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사업 기간이 폭염과 장마가 겹치는 시기인 점을 고려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여름철 시민들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실태점검을 7월부터 8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경시설의 수질 및 운영관리 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이용해 분수, 연못, 폭포 등의 인공시설물 가운데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하여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시설이다. 양산시 관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총 30개소로, 이 가운데 시에서 운영하는 시설은 물금 디자인공원 외 5개소, 공동주택에서 운영하는 시설은 우성스마트시티뷰 아파트 외 23개소이다. 시는 이들 시설에 대해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신고 및 변경신고 여부뿐만 아니라 수질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15일마다 유리잔류염소 등 4가지 항목의 수질검사 실시 여부 ▲주 1회 저류조 청소 여부 ▲소독시설의 설치 또는 소독제 투입 여부 ▲이용자 주의사항 안내판 설치 여부다. 점검결과에 따라 수질 및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수송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승용, 화물)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민간 보급사업(승용, 화물) 상반기 추진 실적은 사업비 63억원, 보급대수 626대(승용 510대, 화물 116대)이며, 하반기 사업은 사업비 62억원, 총 430여대(승용 270여 대, 화물 160여 대) 규모로 추진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계속하여 양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 개인사업자, 법인 및 공기업으로 전기차를 신규로 구매하여 양산시에 등록하고자 하는 자이다. 구매 가능 대수는 1대이며, 2대 이상 구매를 원할 시 한국환경공단으로 신청해야 한다. 보조금은 성능과 차량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신청접수는 7월 14일부터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차량 제작·수입사(대리점)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 시점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경우에만 지원 신청 가능하며, 지원신청서 사전 검토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노인·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고,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혹서기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예년보다 더 길고 강한 역대급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책으로 ▲취약노인 돌봄 강화 ▲노인일자리·장애인일자리 근로자 안전예방 ▲사회복지시설 냉방비 지원 및 안전점검 등을 포함한다. 우선, 취약노인에 대한 안전 확인을 더욱 강화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약 2000명)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가 유선·방문 등 일일 안전 확인을 실시하고,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 이용 가구(약 3000명)에 대해서도 가정 내 설치된 정보통신기술(ICT) 기기를 통해 화재, 응급호출, 활동미감지 등 응급상황을 감지해 신속한 대처를 지원한다.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건강 보호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읍면동별 상황에 따라 6월~9월까지 혹서기 동안 기존 월 30시간에서 월 15시간까지 활동시간을 탄력적으로 단축 운영하고, 체감온도 35℃ 이상일 경우 노인일자리 활동을 중단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홀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돌봄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2026년 3월부터 본격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지역사회 내 통합돌봄 추진체계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 정의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내 지역(집)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를 말함 시는 상반기부터 경남형 통합돌봄사업으로 돌봄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초 세부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사업비 확보, 돌봄사업 수행기관 공모 선정, 돌봄 전달체계의 첫 단계인 돌봄지원창구를 전 읍면동에 설치했다. 특히 하반기 중 통합돌봄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돌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복지계획 수립, 돌봄사업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민관기관 협력 등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전담조직 설치도 준비하고 있다. 전담조직은 매년 돌봄지역계획을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경상남도 도시정책과 주관으로 개최된 ‘2025년 경상남도 도시재생 합동워크숍’에 양산시 도시재생 지원센터와 참석해 ‘2026 양산방문의 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지자체 행정, 도시재생 실무자 및 전문가,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시 승격 30주년인 ‘2026년 양산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행사로 양산시의 자랑인 통도사, 황산공원, 내원사계곡 등 주요 관광지와 콘텐츠를 소개하여 단순히 관광객 유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문화가치 확산, 시민 자긍심 고취 등 양산시의 종합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표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산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관광거점의 사례를 소개하며, 도시재생 거점 시설이 지역 관광 자원으로 연계될 수 있는 가능성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도내 도시재생 관계자들에게 ‘2026 양산 방문의 해’를 널리 알려 양산의 자연과 역사, 감성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세계 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을 맞아 출산·고령사회 등 저출산 문제에 대한 공직자의 인식개선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공무원 저출산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양산시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년층 인구 유출과 저출산 현상이 지역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직자의 역할 및 인식 전환 내용으로 진행됐다. 양산시는 이번 교육에 앞서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저출산 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또 하반기에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공모전’개최, 출산 장려 캠페인 등 저출산과 급격한 고령사회로 인한 인구절벽 위기상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결혼·출산·가족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는 단순한 출산율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반의 구조와 가치관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라며 “앞으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가족센터와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제3차 가족함께포럼’이 지난 9일 양산쌍벽루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고립의 현실, 연결의 시대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고립과 연결의 미래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사회적 고립 문제를 다각도로 조명하고 이에 대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포럼의 좌장은 장인성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이 맡았으며, 윤성은 (사)한국가족센터협회 회장(구리시가족센터장)이 발제자로 나서 ‘고립과 마주한 우리, 연결의 실마리’라는 주제로 사회적 고립의 정의와 대응 방향, 가족센터의 개입 가능성에 대해 제시했다. 17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 시나브로복지관 서혜진 팀장 및 안현수 양산시 청년센터 활동가는 각 관계 기관 종사자와 시민의 입장에서 사회적 고립 실태와 지역사회의 역할 및 고립과 회복의 과정을 진솔하게 전했으며, 고립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경자 양산시가족센터 부센터장은 “고립이라는 사회 문제를 공론화하고 세대와 영역을 넘나드는 통합적 접근을 시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2025년 경남권역 화랑훈련’을 오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자 격년제로 진행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적 침투·도발 대응,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다중이용시설 방호 훈련 등이 진행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안보 상황이 매우 불안정한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다양한 비상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좋은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훈련기간 동안 실전적인 상황조성을 위해 실제 병력 및 장비 이동이 있을 예정이므로 주의를 요하며 테러, 폭발물, 거동이 수상한 자 등을 발견하면 경찰(112), 군부대(1338), 소방(119) 등에 적극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청년센터(센터장 박현경)가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이 주관한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2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은 사회관계 단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특화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선정된 사업은 ▲정서 회복과 자기 탐색을 돕는 ‘쉼청년 Restart’ ▲신체활동과 공동체 경험을 기반으로 한 ‘어쩌다 풋살대회’로 구성돼 있다. 두 사업 모두 청년 당사자의 자발적 참여와 회복을 중시하며, 단절된 청년들이 일상으로 돌아오는 첫 걸음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청년 희망 하이패스’, ‘청년 사회안전망 협의체’ 운영 등 청년 포용정책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최근에는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민관 의견수렴 절차도 완료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닌, 지역 청년의 실질적인 회복과 연결을 위한 정책적 시도”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싶고, 다시 시작할
경남일간신문 |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양산 황산공원과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양산수목원의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양산시의회 주최의 정책세미나가 열린다. 양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2040양산비전포럼’(대표의원 정성훈)은 오는 7월 18일 오후 2시, 양산 비즈니스센터 세미나1실에서 ‘양산시 생태관광, 방향성을 찾다’라는 주제로 제1차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관광, 수변공원 등 실제 최일선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를 초청하여,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을 역임한 최덕림 前순천시청 국장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040양산비전포럼’ 정성훈 대표의원은 “시의회는 집행부의 견제기능도 물론 수행해야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목표는 양산시정의 미래지속성을 확보하는 데에 있다”며, “앞으로 2040양산비전포럼은 여야를 막론하고, 양산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담론과 기술에 대해 치열하게 토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40양산비전포럼’은 곽종포 의장(국민의힘), 최선호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의원들이 함께 참여한 연구단체로, 양산의 중장기 도시비전과 미래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실업자, 일용근로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생계안정과 지역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공근로사업은 지역경제회복과 저소득층 생계 지원을 목표로 상반기 대비 14명 증가하여 139개 사업장 총 32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4개 사업장 총 2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공공근로사업은 청년, 일반노무, 직업상담사, 고령자 사업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청년 56명, 일반노무 198명, 직업상담사 10명 및 고령자 56명으로 총 320명, 근무분야는 환경정비, 국토공원화 사업, 공공업무 지원 등으로 이는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평가하고, 시민 수요를 반영한 일자리사업으로 ‘가로수 청소 및 낙엽 수거’ 등 신규사업을 추가하면서 공공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고령자 부분에 56명이 배치되면서 노인층의 사회 참여 기회도 확대됐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다문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물금읍 적십자봉사회는 10일 물금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선풍기 35대(24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물금읍 적십자봉사회에서 직접 꿀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준비된 것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미숙 적십자봉사회장은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나기를 소망한다”며 “이번 기부가 관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심주석 물금읍장은 “급격한 기후변화의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라며 “이웃을 위한 소중한 마음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선풍기는 홀로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립 웅상도서관은 리모델링 사업을 위해 오는 8월 4일부터 2026년 4월까지 전면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2010년 개관 후 처음 이루어지는 리모델링으로, 웅상도서관 1층 전체 구역과 3층 학습실 구역, 모든 층 화장실이 리모델링 사업 대상지이다. 리모델링 기간 동안에는 각 자료실 내 열람, 학습실 등의 시설 직접이용은 제한되지만, 동네서점바로대출 및 외부 반납함을 통한 도서반납 등은 일부 이용할 수 있다. 또 도서관 휴관기간동안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8월 11일부터는 도서택배서비스를 제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단, 리모델링 사업 대상지인 아동자료실과 지하서고 자료는 이용이 불가능하며, 천성자료실 자료만 도서택배서비스, 상호대차서비스 등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웅상도서관 휴관 중에는 가까운 서창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정확한 재개관 일정은 추후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웅상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웅상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