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물금읍 범어리 일원에 위치한 증산중학교 학교복합시설 ‘증산다누리터’가 오는 7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빈틈없는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2025년 3월 체육관 임시 개관을 거쳐 점진적인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증산다누리터는 연면적 3,284.27㎡의 지상3층 건물로 지어진 학교복합시설로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생활문화센터, 체육관, 양산시립 어린이영어도서관이 있다. 생활문화센터는 주민들이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체육관은 학교 교과 시간에는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그 외 시간은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위한 주민들의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또 양산시립 어린이영어도서관은 기존 웅상지역 영어도서관이 운영 중이나 서부양산 시민들의 원거리에 따른 불편함 해소 및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준비 중이다. 한편 학교복합시설의 전반적인 운영은 증산중학교 개교 후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으로 이루어진 학교복합시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경상남도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5.13.부터 5.16.)과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5.24.부터 5.27.)에서 3종목의 경기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지난해 10월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6종목[볼링, 야구소프트볼, 탁구, 합기도, (장애인)보치아, (장애인)태권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체육행사 개최지로서 역량을 입증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남의 15개 시·군에서 진행되는 전국 소년체전에서도 종목 개최지로서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양산에서는 장애학생체전에서 보치아와 플로어볼 2종목이 4일간 열리게 된다. 보치아 경기는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플로어볼 경기는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전국소년체전 탁구 종목은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4일간 진행된다. 양산시는 뛰어난 경기시설과 풍부한 대회 운영 경험을 활용해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스포츠의 저변을 넓히는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5월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와 원동매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원동매화축제’가 오는 3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3일간 원동역에서 주말장터까지 다채로운 공간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원동마을 전체를 매화로 가득 채운 축제장으로 꾸며,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원동지역의 특산물인 미나리, 딸기, 토종 매실 등을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 원동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역 자긍심을 고취하고, ‘원동, 또 다시 봄’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양산 원동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개막식은 3월 1일 오전 11시 주말장터 메인무대에서 열리며, 원동역에서는 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고,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버스킹 무대인 ‘원동 웰컴 스테이지’가 함께 진행된다. 지역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는 주말장터와 쌍포다목적광장에서 부녀회 등에서 운영하는 매실국시집이 준비돼 있어, 원동의 맛과 문화를 직접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원도심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와 조성 중인 신도시 지역의 향후 주차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동 제2공영주차장, 신동중 공영주차장, 사송지구 주차장 등 3개소에 약 30억 가량의 사업비를 확보해 94면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강서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2개 필지에 주차면 20면 규모로 추진 중인 교동 제2공영주차장은 현재 사업부지 매입 절차가 마무리 단계이며, 실시설계 후 상반기에 공사 착공하여 올해 조성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물금읍 범어리 650-4번지, 구)범어우체국 부지를 매입해 추진 중인 24면 규모의 신동중 공영주차장도 당초의 건물식에서 지평식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하여 연내 사업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향후 신도시 조성후 예상되는 주차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송택지지구 내 1,211㎡의 주차장용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부지매입해 총 50면 규모의 주차장 조성도 연내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양산시는 관내 택지지구 내 유휴 나대지 등의 민간 소유 부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을 신청 공고하고 3월 초까지 신청서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가 2025년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 내 유입 및 정착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먼저 지난해'G-스페이스 동부'운영을 통해 74개사, 매출액 137억원, 투자유치액 60억원, 고용창출 107명, 지식재산권 116건의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도 예산 8억 4천만원(도 4억 2천만원, 시 4억 2억천원)을 투입하여 기술사업화 자금, 인큐베이팅, 스케일-업, 판로·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리 지역 내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투자자를 연결하는 등 기업 성장의 全 단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콘-프로젝트 등을 통해 지역 내 창업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영산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29개사 사업화자금 21억원 투입하였고 이와 더불어 멘토링, 판로개척, 투자유치를 통해 3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했다. 올해도 전체 사업비 28억 1천만원 중 양산시 예산 2억 1천만원을 대응자금으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2025년 양산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대상 청년에게는 월 최대 20만원을 12개월 간(연 최대 240만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양산에 주민등록을 두고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만 19세 부터 39세 이하 청년이 세대주인 가구이고 소득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건강보험료 기준)이며 주택기준은 보증금 1억원 이하 및 월 임차료 60만원 이하인 주택이어야 한다. 단, 주택소유자(세대원 포함), 직계존속의 주택 임차, 공공임대주택 거주자(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 LH매입·전세임대 등), 기초생활수급자, 타 청년 주거지원사업 수혜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고, 우리 시의‘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2022년·2023년·2024년 양산시 청년월세 지원사업’및 국토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과 중복지원 되지 않는다. 신청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이고, 신청방법은 ‘경남바로서비스’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14일 웅상출장소에서 2025년 양산웅상회야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산웅상회야제 추진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 양산웅상회야제'의 축제 기간과 슬로건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오는 5월 31일 부터 6월 1일, 이틀간 웅상체육공원에서 '2025 양산웅상회야제'를 개최하기로 하고, ‘웅상新風(새로운 바람)’을 축제 슬로건으로 채택했으며, 축제 추진 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웅상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희망·부활·영원성을 상징하는 불새의 비행을 통해 웅상의 발전을 기원하는 개막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지난해 반응이 좋았던 조선통신사 퍼레이드에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 유도를 통해 더욱 풍성하게 재현할 예정이다. 또 초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워터 페스타와 물총페스티벌이 올해도 진행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좋았던 물총 페스티벌에서는 유아용 키즈존, 워터 슬라이드 등이 설치되며 워터 페스타에서는 전년대비 디제잉을 줄이고 아티스트와 가수들이 참여해 화려한 공연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무주택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고 보증료를 지원하는 ‘2025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청인이 기 납부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금을 전부 또는 일부(최대30만원)를 본인 계좌로 돌려준다. 특히 청년 임차인뿐만 아니라 전연령 임차인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자격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주민등록상 양산시 거주,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청년: 만 19세세부터 39세) 5천만원, (청년 외) 6천만원, (신혼부부 : 7년 이내, 연령무관) 7.5천만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이다. 단,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그 밖에 해당 지자체장이 지원이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는 경우는 지원하지 못한다. 신청기간은 2월 14일부터 예산소진시이며, 신청방법은 방문 신청 및 온라인 신청이 있다. 방문신청은 양산시청제2청사 공동주택과에서, 온라인 신청은 ‘경남바로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가 2025년 2월부터 공동주택관리 감사에 본격 착수했다. 매년 시행되는 공동주택관리 감사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관리비 집행 및 각종 사업자 선정 부적정을 비롯한 각종 부조리 근절을 위해 전반적인 감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투명한 아파트 관리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입주민의 권익 보호를 목표로 한다. 공동주택 감사는 연간 13개 단지를 대상으로 회계사, 주택관리사등 전문가를 투입하여 진행되며, 관내 232개 의무관리대상 단지를 순차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그중, 입주민 민원과 갈등이 많은 단지를 우선적으로 감사 대상으로 선정할 수 있으며, 입주민이 감사의 필요성이 있다고 요청할 경우 입주민의 20% 동의서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추가 감사도 시행될 수 있다. 양산시는 감사 결과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시정 및 환수 조치, 과태료 부과등 엄격한 법적용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의 부조리 근절에 나선다. 또 매년 감사사례집을 발간해 관계자들에게 배포되며, 이는 투명한 아파트 관리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4년간 50여개 단지 감
경남일간신문 | 나동연 양산시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일선 현장에서 새벽부터 묵묵히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오찬간담회를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환경미화원 42명이 참석했으며, 한파에도 업무를 수행하면서 도시환경개선에 이바지하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일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환경미화원들에 대한 걱정과 고마움을 항상 마음 한편에 가지고 있다.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분들에게 시민들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여건의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더라도, 항상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여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가 14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개인 휴대전화에 안전하게 저장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으로,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사람 중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서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앱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설치해야 하며, 발급 방법은 QR코드를 통한 발급과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 발급 등 2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QR코드 발급은 실물(플라스틱) 주민등록증을 소지하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QR 코드를 촬영하는 방식이다.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비용은 무료다. 다만, 휴대전화를 바꾸거나 앱 삭제 시 주민센터를 다시 방문해야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IC 주민등록증은 기존 주민등록증과 모양은 같지만 IC칩이 내장되어 스마트폰으로 인식할 수 있어 휴대전화를 바꾸거나 앱 삭제시 읍면동 방문 없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재발급 받을 수 있다. &nb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평산동은 22개 마을에 1만3천여세대, 인구 2만8천여명 중 65세 이상 인구가 7천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25%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도시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 취약계층도 6천여 명으로 어느 도시보다 복지서비스가 절실히 요구되는 지역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경제적 위기가구 증가로 인한 긴급복지지원 예산을 확대하고 지원 대상 기준을 완화했으나, 복지 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공적 지원은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이기 때문에 충분한 지원을 담보하지 못하며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을 즉각적으로 지원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위기 상황을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평산동 주민들이 나선다’는 슬로건으로 22개 관내 유관 기관·단체장과 임원진 40여명이 두 차례 간담회를 갖고 많은 고민 끝에 ‘우리 동네 마을 복지공동체’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우리 동네 마을 복지공동체’는 일상생활을 함께하면서 소통을 바탕으로, 마을의 공동체 문제에 관한 일을 주민들 스스로 해결하고 결정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를 통해 주민 간 협력과 소통을 증진시키는 것은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립 웅상도서관은 2월 19일부터 나만의 여행 수기 작성법을 배워볼 수 있는 '길 위의 문장들 : 여행 글쓰기 워크숍'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길 위의 문장들』은 여행수기 작성에 관심있는 성인 이상 양산시민 1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며, 오는 3월 4일 부터 5월 27일 까지 총 12회, 매주 화요일 19시 부터 21시마다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웅상도서관 특성화 주제인 여행을 반영한 여행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처음 여행 글쓰기에 도전하는 사람을 위해 3가지 글쓰기 방법( 장소 묘사 중심, 경험 중심 그리고 성찰 중심 글쓰기 방법)을 알려 줄 예정이며, 각 방법마다 참가자들이 스스로 여행수기 초안을 작성하고 이에 대해 경험을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누어보면서 나만의 여행수기를 완성해보는 글쓰기 워크숍 프로그램이다. 김미경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 특성화 주제를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시민의 글쓰기 생활화와 시민작가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식품위생업소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식품 제공 기반 마련을 위한 ‘식품위생업소 청소소독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영업신고(영업승계) 후 6개월이 경과한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유흥주점·단란주점·즉석판매제조가공업를 대상으로 영업 시설의 위생적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소독비를 업소당 최대100만원 지원하며 총 사업비의 10% 이상 영업주 자부담이 있다. 단,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거나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 최근 5년간 청소소독비 지원사업 수혜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31일까지며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고 위생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식 및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양산소식-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유순 위생과장은 “식품위생업소 청소소독비 지원으로 업소의 위생 환경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업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장기간 영업으로 주방의 위생상태가 열악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일반음식점 주방 위생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주방 내 비위생적인 벽면, 타일, 후드시설(환풍기 포함) 등을 수리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금은 업소당 최대 400만원으로 총 사업비의 20% 이상의 영업주 자부담이 있다. 지원 대상은 양산시 관내에 소재지를 둔 일반음식점 중 영업신고(영업승계) 후 2년이 경과한 업소이며,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거나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 최근 5년간 위생환경개선 사업 및 유사사업(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등) 중복수혜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신청 서식 등은 시 홈페이지 ‘양산소식-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고 위생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나유순 위생과장은 “이번 주방 위생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는 동시에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