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와 창원 LG세이커스가 창원특례시 시티에디션 유니폼 제작을 기념하여 3월 셋째 주 홈경기를 ‘창원특례시 주간’으로 운영한다. 이번 시즌 시티에디션 유니폼은 창원특례시의 시목(市木)인 소나무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20일 원주DB전을 시작으로 22일 수원KT전, 23일 한국가스공사전까지 총 3일간 창원체육관에서 열린다. 특히, 20일 원주 DB전에서는 홍남표 시장이 시즌 우승을 기원하며 등번호 1번 유니폼을 착용하고 시투에 나서 LG세이커스를 응원했다. 창원을 연고로 하는 LG세이커스는 ‘창원특례시 주간’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차원에서 시 공무원, 중·고등학생, 3.15 마라톤 참가자, 외국인 주민 등을 초청해 다양한 시민들이 스포츠를 즐기며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2일 경기는 창원시 관내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이 3,000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23일 경기에는 3.15 마라톤 참가자가 3,000원, 외국인 주민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시와 구단, 외식업중앙회 의창구·성산구 지부 간 체결된 ‘프로농구 발전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0일 한·중 경제협력의 새로운 물꼬를 트기 위해 자매도시인중국 마안산시와 경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매도시 간 경제 분야 네트워크를 구축해 중국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조치로, 창원시가 제안하고 마안산시의 적극 호응으로 성사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 도시의 경제 환경과 주요 산업, 외국기업 유치 및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고, 자유 토론에서는 ▲한·중 간 교류 강화와 확대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경제협력 네트워크 구성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자매도시라는 견고한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경제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상대 도시로 진출하는 기업들에 더 많은 기회와 지원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상생과 공동 발전을 도모해 나가자고 하는 데 뜻을 함께 했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간담회가 양 도시 간 경제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중국 내 자매도시인 산동성 연대시와 강소성 남통시와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경제협력을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0일 제3대 총괄건축가로 경상국립대학교 건축학과 고성룡 명예교수를 위촉했다. 총괄건축가는 창원시의 건축·도시디자인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 과정에 자문 역할을 하며, 공간환경 개선사업의 기획·자문 등 도시 전반의 공간환경 조성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고성룡 총괄건축가는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에서 건축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부터 경상국립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 실사단장, 경남건축가회 회장, 경상남도 공공건축가 등 건축이론과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창원시는 건축 및 도시 관련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공공기관의 디자인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제3기 공공건축가’ 25명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교수 및 건축가들로 구성된 공공건축가들은 도시·건축·조경·공간환경 디자인 관련 자문을 수행하며, 공공건축물의 설계와 기획에 참여해 창원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고성룡 총괄건축가는 창원시의 종합적인 도시디자인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0일 교육·청년 분야에 대한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자 미래교육원, 국립대구과학관, 대구청년센터 등 3개 기관을 방문했다. 박선애 위원장과 김영록 부위원장 등 7명은 먼저 의령에 있는 미래교육원을 방문했다. 미래교육원은 경남교육청 산하 기관으로, 인공지능(AI)·로봇주행·3D모델링 등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기반의 학습 콘텐츠 운영을 통해 초·중·고 학생에게 미래 교육 체험을 제공한다. 이어 위원회는 국립대구과학관으로 이동해 전시관·체험관 등 시설과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 그러면서 지역교육진흥시책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와 과학체험관 운영 발전방안 등을 모색했다. 대구광역시청년센터에서는 성장지원, 활동지원, 공간지원 등 사업 추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벤치마킹할 만한 요소를 점검했다. 박선애 위원장은 “이번에 방문한 기관에서 운영 현황을 면밀히 파악함으로써 창원시 발전에 필요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얻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시정연구원은 20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장금용 제1부시장의 주재로 실·국·소장 및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구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원이 2024년 수행한 주요 연구과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된 첫 번째 연구과제인 “창원특례시 생활인구 현황과 활성화 방안 (이자성 선임연구위원)”에서 창원특례시의 생활인구는 김해, 부산에서 유입하는 ‘통근형’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동 연구는 생활인구 패턴 관련 군집분석, 지역별 생활인구 유형 군집분석을 통해 의창구, 성산구 진해구일대는 ‘통근형’이고, 마산회원구 및 마산합포구, 진해구 일대는 ‘정주관계형’이며, 의창구와 성산구일대는 ‘여가향유형’이라고 분석했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이자성 선임연구위원은 창원특례시가 생활인구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청년 대상 맞춤형 사업과 관광 및 콘텐츠 다양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교류공간 및 정보공유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이 요구됨에 따라 동남권 청년디자인거리 조성, 창원형 워킹홀리데이 등 총 26개 사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0일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제63회 진해군항제’ 개최에 따른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6일까지 진해구 일원에서 개최되며, 올해에는 더욱 다양한 볼거리 및 행사로 작년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찿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여좌천 및 경화역 등 주요 행사장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 밀집에 따른 통제 및 분산, 불법 주⋅정차 및 교통혼잡상황 대처, 해상불꽃쇼에 따른 화재 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축제 개최 전에 행안부, 경찰 및 소방 등 유관기관 현장 합동점검 등을 통해 문제점을 조속히 보완 및 조치하여 행사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진해군항제는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단계부터 끝나는 날까지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안전관리에 집중할 것이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0일 오전 11시 30분 한국은행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BRT 교차로 시민응원 콘서트(BRT Crosswalk Concer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기획한 새로운 형식의 이벤트로, 횡단보도를 무대로 활용한 플래시몹 형태로 진행됐다. 보행 신호가 켜지는 40초 동안 NC다이노스 치어리더팀이 응원가에 맞춰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시 공무원과 소방관, 경찰관도 함께 참여해 행사의 특별함을 더했다. 창원시는 이색적인 무대를 활용한 이번 행사를 통해 대중교통 S-BRT 시스템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일상의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NC 다이노스 개막전과 연계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창원이 스포츠 도시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응원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생동감 있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회를 더욱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행암문예마루(진해구 행암로 192)에서 경남문학관 이월춘 관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해 문학의 전통과 미래’라는 주제의 인문학 강좌를 펼친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진해 문학의 개관과 전통, 과거 진해 문인들의 실상 등 1980년 이전의 진해 문학을 회고하고, 진해 문학 창간에 얽힌 에피소드와 함께 진해문인협회의 발족과 전개 과정, 진해의 대표적 문인과 대표작, 진해 문학의 현황과 미래 등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진해문학의 역사와 전개 과정을 이해하고 진해 문학의 현황을 조명하는 한편 창원과 진해 문학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월춘 강사는 현재 경남문학관 관장으로, 진해문인협회 회원이면서 경남문인협회와 경남시인협회 등에서 부회장을 역임했다. 이쾌영 문화시설사업소장은 “군항제 기간을 즈음해서 산과 바다, 섬 그리고 벚꽃이 어우러진 문학동네 진해에서 문학의 향기를 따라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문학여행을 즐겨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올해 진해군항제 최초로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 T 셔틀’ 서비스를 활용한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진해군항제 기간 서울, 성남, 수원 등 수도권에서 진해로 바로 이동 가능한 ‘카카오 T 셔틀’이 일정에 따라 심야까지 운행하게 되어, 군항제를 찾는 장거리 관광객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이 높아지게 됐다. 주요 관광 명소로 빠르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셔틀버스 예약 서비스인 ‘카카오 T 셔틀’을 통해 진해군항제를 방문할 경우 ‘카카오 T앱'여행'T셔틀'지역축제’에서 자세한 운행 일정과 예약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전화는 강남고속고객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협업으로 올해 군항제는 전년보다 많은 수도권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창원지역에 더 많은 소비가 이루어져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이번 관광버스 증가에 대비하여 여좌동 대야지구 재개발 부지(여좌동 843-1 일대)에 관광버스 전용 주차장을 확보했다.
경남일간신문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0일 1968년 이후 57년 만에 개방된 웅동수원지 벚꽃단지를 방문하여 내부 시설, 인근 주차 및 시민 접근성 등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살폈다. 웅동수원지는 지난 1968년 무장공비 침투 사건으로 폐쇄되어 그 후 민간인 통제 구역이 됐으나, 이번 군항제 기간에 맞춰 57년 만에 개방되면서 축제가 한층 더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이곳에는 추정 수령 70년 정도의 벚나무 약 450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진해 동부 지역의 새로운 벚꽃 명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와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지역 주민들이 협약을 체결한 이래 시는 원활한 개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약 8억 원을 투입하여 주변 군 통제 지역 출입 관리와 수원지 오염 방지를 위해 기존 노후 철책을 일부 허물고 안전 펜스를 설치했으며, 약 250m의 산책로와 화장실, 포토존을 조성하여 57년 만의 개방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홍 시장은 현장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에 대비해 주차 문제, 접근 편리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경남일간신문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0일 제63회 진해군항제를 맞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축제 현장 조성을 위해 2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진해루 일원에서 봄맞이 자연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홍 시장을 비롯하여 자연보호협의회 진해지회 등 9개 단체와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 등이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으며, 올해 군항제부터 새롭게 마련한 크루즈 운행과 해상 불꽃쇼가 열리는 진해루 일원과 속천항, 소죽도 공원 일원 등 해안가를 중심으로 정화 활동이 이루어졌다. 특히, 홍 시장은 직접 장갑을 끼고 쓰레기를 줍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며 틈틈이 시민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또한, 홍 시장은 활동 도중 인근 공중화장실의 청소 상태와 시설 점검에 직접 나서며 담당 부서에 관광객들의 화장실 이용 편의를 위해 철저한 관리를 지시했다. 뿐만 아니라, 안심벨 등 안전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와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소독 및 방역을 강화해 깨끗한 위생 상태를 유지하도록 당부하기도 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진해군항제는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우리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경남일간신문 | 2016년 알파고 등장 이후 2018년 알파폴드, 2024년 챗GPT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AI를 기반으로 하는 기술 및 사회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미 글로벌 기업들은 변화속도에 한발 앞서 공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AI 기술패권 확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공계 경영인들이 이끄는 엔비디아나 삼성전자, 애플, 테슬라 등은 높은기술 이해도 및 전략적 사고, 중장기 비전을 토대로 경쟁 속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창원특례시 역시 통합 이후 이공계 출신 시장을 필두로 ‘일상에서부터 산업, 행정’ 등 시정 전반에 디지털과 AI 기술 등을 접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도시혁신을 준비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앞으로 AI 등 첨단기술들을 ‘시민일상’, ‘산업현장’, ‘공공행정’에 얼마나 빨리 그리고 잘 안착시키느냐에 따라,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시민 삶의 질 수준을 결정하는데 크게 작용할 것이다”고 강조하며 “단계적으로 AI 안착 및 확산을 위한 정책기반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민일상의 AI 안착' 우선 시는 시민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경남일간신문 | (재)창원문화재단은 고퀄리티 피아니스트의 공연에서부터 세계적인 명화 감상의 기회까지 다양한 볼거리로 눈길을 끌고 있다. 2025년 겨울-봄 시즌 특별기획 전시 프로그램인 ‘황금시대 오스트리아 거장展’은 창원의 전시 관람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으며, 라흐마니노프 해석의 대가 ‘에프게니 미하일로프 초청 독주회’ 외에도 가정의 달 특집 공연 그리고 진해야외공연장 ‘2025 락 페스타’, ‘2025 진해별밤콘서트’ 등 여름과 가을밤을 수놓는 공연들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한가위 특집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공연 원로배우 전무송 주연 ‘THE FATHER’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감동의 무대를 창원시민과 함께 할 예정이다. 라흐마니노프 해석의 거장 ‘피아니스트 에프게니 미하일로프 초청독주회’ 3월 20일(목) 오후 7시 30분 진해아트홀 공연장에서 봄 시즌을 맞이하여 클래식 기획공연 '피아니스트 에프게니 미하일로프 초청독주회'를 개최한다.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에프게니 미하일로프(Evgeny Mikhailov)는 스크리아빈 국제 피
경남일간신문 | (재)창원문화재단(이하 재단, 대표이사 조영파)은 3·15아트홀이 2025년 국비 사업 공모를 통한 공연을 유치했으며, 시즌 스테이지, 가곡의 별들, 어린이날 페스티벌, 수요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년 국비 공모사업 3건 선정 쾌거, 3·15아트홀 공연 활성화 기대 올해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 공모와 국립극단 지역공연 공모 사업을 통해 총 3건, 2억 1,920만 원을 확보했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수준 높은 작품을 유치하여 지역 공연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 선정작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 사업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클래식 ‘천상의 손끝, 거장의 선율’ ▲국립극단 2025년 지역공모 사업 연극 ‘십이야’까지 3편을 선보인다. 삶과 사랑, 치유 메시지 담은 휴먼 드라마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20주년 퍼레이드 세 번째 작품 연극 ‘꽃, 별이 지나’는 삶과 사랑, 그리고 치유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휴먼 드라마로, 꽃으로 태어나
경남일간신문 | (재)창원문화재단(대표 조영파)은 2025년 창원의집 개관(1985.10.15.) 40주년을 기념하여 ‘창원의집-개문만복래開門萬福來’ 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전시를 선보인다. 새해 새봄이 왔음을 알리는 입춘날, 웃어른들은 지난해 안 좋은 기운을 날려 보내고, 새로운 기운의 봄이 온 것을 축하하는 글귀들을 적어 대문에 붙이는데, 올해 40주년이 되는 창원의집에 1년 내내 좋은 기운을 이어받고자 ‘소지황금출 개문만복래’(집을 깨끗이 하니 재물이 들어오고, 일찍 대문을 여니 만복이 들어온다.)가 목원 김구 선생의 필체로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개관 40주년 기념 첫 번째로 열리는 행사는 ‘2025년 창원역사민속관 특별전-국가무형유산 명인명품展’이다. 특별전 ‘국가무형유산 명인명품전’은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인 두석장(장석) 김극천, 선자장(부채) 김동식, 악기장(가야금·거문고) 고수환, 윤도장(나침반) 김희수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11일까지 창원역사민속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관람료와 체험은 모두 무료이다. 전시기간 중 국가무형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