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7일 19시 광도면 죽림리 일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고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통영시 여성가족과·통영경찰서 여성청소년과·통영시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통영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죽림자율방범대·광도면 주민생활지원팀 및 청소년지도위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유해환경 개선활동에서는 청소년 고용 및 출입금지업소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주요내용을 홍보하며‘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및‘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확인 후 노후 표지 교체, 표지 미부착 업소 대상 계도활동을 펼쳤다. 통영시 관계자는“지속적으로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청소년유해환경 개선과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청소년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태세 강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정월대보름은 달집태우기 등 민속놀이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시에서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 근무시간 연장, 산불방지인력 집중 배치, 산불진화 장비 점검 등을 시행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정월대보름 맞이 산불방지 특별대책 운영에 따라 통영시는 산불대응센터 등 산불방지시설을 점검하고, 산불전문예방대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산양권역 산불대응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산불진화임차헬기 계류장 등 산불예방 및 진화시설을 점검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등 산불방지인력들을 격려했으며, 산불예방·조기 진화 및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발생 유의를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이므로 농산폐기물 및 산림연접지 무단소각행위에는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을 철저하게 적용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불진화차를 활용한 가두 방송을 1일 2회 이상 실시하는 등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며 “시민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미수동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연화사에서 지난 10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300포(금900만원 상당)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도법스님은 "이웃과 나누는 마음이야말로 우리가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아야 할 일이다”며 “작은 정성이라도 나누면 그 마음이 커져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천영기 시장은 "연화사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와 같은 나눔의 정신이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연화사는 매년 신도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자비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기탁되는 연화사의 나눔 정신은 추운 겨울, 통영시를 따뜻한 불빛처럼 밝혀주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통영시 시민봉사단’에 가입해 봉사활동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선정된 봉사자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미수동 소재 ‘효은노인요양원’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봉사활동 내용은 어르신 말벗 및 안마, 간식 만들기, 식사 지원 등의 활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통영시 시민봉사단’은 초등학생 이상(초등학생은 부모 동반 참여)으로 통영시에 거주하며 정기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통영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2025년부터 국가건강검진에 C형간염 항체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 항체 양성자에게 C형간염 확진 검사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1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지난해 7월 3일 열린 제2차 국가건강검진위원회에서 결정된 내용으로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C형간염 항체검사가 새롭게 추가되어 시행된다. C형간염 항체 양성은 과거에 감염됐다가 치료되었거나, 현재 환자인 경우 항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을 수 있다.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으로 결과를 통보받은 시민들에게 현재 유병 여부 확인을 위한 확인진단 검사(HCV RNA 유전자 검출 검사)에 필요한 진찰료와 확진검사비 본인부담금을 최초 1회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56세(2025년 기준 1969년생)로, 국가건강검진 수검 후 C형간염 항체 양성 결과를 받은 경우에 해당되며, 가까운 병의원(상급종합병원 제외)에서 확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2025년 을사년의 정월대보름날을 맞아 시민들의 화합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통영문화원이 개최하는 제38회 시장기타기 통영전통연날리기와 민속놀이 경연대회가 오는 13일 목요일 항남동 한산대첩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당초 정월대보름인 2월 12일 개최 예정이었던 대회는 우천으로 인해 다음날인 2월 13일 목요일로 변경됐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과 본 경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연날리기와 윷놀이, 제기차기와 같은 전통적인 정원대보름 놀이뿐만 아니라 팽이치기, 비석치기처럼 어린이들을 위한 민속놀이, 가훈써주기도 함께 진행돼 참여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일룡 통영문화원장은“예부터 정월대보름은 설명절, 추석명절과 함께 가장 중요한 명절의 하나로 한 해의 액운을 날리고 풍요와 만복을 기원하는 의미의 다양한 놀이가 펼쳐졌으며 그 풍습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통영전통연날리기 및 민속놀이 경연대회를 통해 모든 시민들이 건강하고 소원성취하는 을사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문화원은 통영지역문화의 향토사 연구와 교육을 통해 통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2025 죽도 마을 별신굿’행사가 지난 8일과 9일 이틀 간 한산면 죽도마을에서 관람객, 통영시 및 국가유산청 무형유산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죽도마을 별신굿’은 300여 년을 이어 온 하늘과 바다에 섬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통영의 섬 중 유일한 별신굿으로, 남해안 지방 어촌마을 굿판의 원형을 가장 잘 보존하고 특유의 장단과 구성진 사설이 있어 예술적 가치와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을 뿐 아니라 지역 세습무의 굿 양식과 종합적인 예술적 특성이 높아 민족문화 원형에 가장 가까운 전승 예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8일 첫날 들맞이당산굿을 시작으로 부정굿, 가망굿, 제석굿 등이 펼쳐졌으며 윗당산에서 산제를 정성들여 지내고 일월맞이를 한 후, 둘째날 골메기굿으로 마을을 한바퀴 돌며 제청에서 용왕굿, 지동굿, 손님풀이, 군응굿 등이 거행됐다. 특히 통영의 음식, 동제, 민속신앙 등 문화유산의 총집결체인 통영굿의 원형을 체험하기 위해 국가유산청 무형유산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별신굿이 후대에도 계승되어 조상의 얼이 스며 있는 민족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안과 진료를 받지 못하는 노인을 대상으로‘저소득층 노인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통영시에 주민등록을 둔 1966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보험료 기준 해당자(최근 한 달 기준, 직장가입자 127,500원 이하·지역가입자 57,000원 이하)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안과 검진비용(45,000원 이내)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의 개안수술비(1안 1,500,000 이내)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등본, 의료급여 수급자 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소견서를 갖춰 통영시보건소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검진 및 수술 전에 반드시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검진 및 수술은 삼성안과, 예일안과, 성모안과 등 관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도내 64개소 안과 병·의원에서도 가능하다. 단, 예산이 소진된 경우에는 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시력 저하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이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7일 통영시청 1청사 회의실에서 오는 3월 1일자로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통영시다함께돌봄[도천동]센터의 재수탁을 위해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사회복지법인 통영시사회복지협의회(대표 김갑종)를 수탁기관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통영시다함께돌봄[도천동]센터는 평인일주로 66(인평동)에 위치하며, 2020년 6월 설치ㆍ개소해 수탁법인으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통영시사회복지협의회가 현재까지 운영 중인 사회복지시설이다. 또한 22명의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6세 부터 12세)에게 기본 돌봄과 학습지도,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급ㆍ간식 등을 지원하며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통영시는 도천동 외 통영시가족센터 3층에 위치한 광도죽림센터를 포함해 총 2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다. 시는 오는 3월 1일자로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도천동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월 7일부터 1월 31일까지 공고 및 재공고를 통해 공개모집했으며, 지난 7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수탁 신청 법인의 사업수행 전문성과 법인 역량, 시설 및 사업운영계획, 재정능력,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치아 결손으로 음식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만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대상으로 2025년 틀니·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통영시에 주소를 둔 만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선정기준(지역57,000원/월 이하, 직장 127,500원/월 이하) 해당되며, 지원내용은 완전틀니, 부분틀니(지대치 포함), 임플란트(최대2개) 중 한 가지 시술만 선택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대상자 주민등록상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대상자 선정은 사업량 50명 이상 신청할 경우 동 순위 중 구강상태 취약자(전체틀니 필요자), 동일 사업 미 수혜자, 고연령 순으로 선정해 우선 지원한다. 사업 신청 후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개별 구강검진과 기본검사(혈압, 혈당)를 함께 실시하며, 평가 후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관내 사업 참여 치과의원 중 선택해 시술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오는 2월 14(금)일부터 3월 2(일)일까지 17일간 ‘약속의 땅 통영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 통영을 축구의 열기로 가득 채울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과 스포츠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종목의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유치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중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올해로 12년 연속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77개 대학 축구부가 참가한 가운데 ‘한산대첩기’ 38개 팀, ‘통영기’ 39개 팀으로 구성돼 2개의 리그로 운영될 예정이다. 2월 14일부터 2월 27일까지 예선전~준결승전 경기는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되고, 결승전은 ‘한산대첩기’가 3월 1일 오전 11시, ‘통영기’가 3월 2일 오전 11시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특히 대회 기간 동안 5,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경제에 약 50억 원 정도의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선수단 및 관계자 여러분께서 통영에 머무시는 동안 아무런 어려움이 없도록 그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월 6일부터 20일까지 ‘제6기 청년정책홍보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53명의 청년정책 홍보단을 운영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청년정책을 보다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모집 대상은 통영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통영시 내 사업장 또는 대학에 재학 중인 18세 부터 45세 이하 청년이다. 또한 통영시 소재의 청년단체에서 활동하는 청년들도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5명이며 선정된 홍보단은 개인 SNS를 통해 통영시의 청년정책, 관련 사업, 행사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게시하게 된다. 게시물 작성에 대해 채택 시 3만원(1인당 월 최대 6만원)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지원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홍보단을 통해 통영시의 다양한 청년정책이 더 많은 청년들에게 확실히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정책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통영시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우리나라 모든 사업체의 규모,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국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통계청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이다. 이번 사업체조사는 조사 기준일(2024년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현재 통영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사업체(약 16,552개)가 대상이며 조사원 방문조사 또는 비대면 조사(전화 또는 조사표 배포)가 병행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사업장 대표자, 창설연월,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총 9개 항목이지만, 이중 사업장 대표자, 창설연월, 조직형태 및 매출액 등 4개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해 조사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최득윤 정보통신과장은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충실히 조사업무에 임하고 사업체에서는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사결과는 본조사와 자료입력, 내검, 자료처리 및 결과 분석 등을 거쳐 2025년 9월에 잠정 결과를 공표, 2025년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4일 관내 건설 중인 죽림소재 주영더팰리스지븐 아파트 건축공사장에 대해 경상남도와 합동으로‘공동주택 건설현장 품질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공동주택의 시공품질 향상과 하자 분쟁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운영해 주요 하자발생 원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 조치하는 등 입주예정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크게 제고해 왔다. 이번에 실시한 품질점검은 입주예정자 사전방문 후 아파트 사용검사 전 실시하는 점검으로 아파트 내부 마감상태는 물론 평소 입주자들이 쉽게 점검하기 힘든 전기실과 기계실, 건물 옥상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점검결과 시공품질이 미흡한 부분은 시공사를 통해 시정토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점검를 통해 입주예정자들에게 하자없는 고품질 공동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산모의 건강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산모건강관리비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산모건강관리비 지원사업은 산모의 산후 건강회복 및 관리를 위한 서비스 이용이나 물품‧의약품 등의 구입에 필요한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모 1인당 50만원의 지역화폐를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10개월 이상 통영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최근전입일 이전 1년 이내 거주한 기간과 합산 가능)하고 있는 산모이며, 지난해 출생등록 326명 중 290명의 산모가 지원받았다. 신청대상인 산모 또는 배우자는 출산 후 60일 이내에 신분증, 신생아 출생증명서 등을 지참해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보건소 모자보건팀(☎055-650-6140)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통영시는 산모건강관리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난임부부 지원 등 위한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중이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