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9일 BNK경남은행이 저소득 가정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1억 원을 기부하고, 시청 접견실에서 기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부된 상품권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창원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2,0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허종구 BNK경남은행 부행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명절마다 꾸준히 따뜻한 나눔으로 희망을 전해주시는 BNK경남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뜻깊게 마련된 상품권을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매년 명절에는 창원사랑상품권, 하절기에는 여름용품, 동절기에는 김장김치와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9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전산망 장애와 관련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성산구 상남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비상 대응 조치와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일부 공공 온라인 행정서비스가 단계적으로 복구됨에 따라, 이날 12시 기준 정부24를 비롯한 62개 서비스를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시는 복구 현황을 실시간으로 현장 안내에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지난 주말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부서별 처리 불가 서비스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용 가능 서비스 목록을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등 혼란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예기치 못한 국가 단위 전산 장애 상황에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공공서비스 제공으로 행정 신뢰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복지센터와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민원 접수·처리에 공백이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도시발전연구회(대표의원 김경수)는 29일 ‘창원시 뉴빌리지형 단독주택 개발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지난 4월 착수보고회 이후 일곱 차례의 시민 인터뷰를 통해 단독주택지 개발의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관련 국내외 사례를 조사했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단독주택지 기반 시설이 낙후돼 있음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도로·주차 등 인프라 개선을 우선순위에 두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번 보고회에는 인터뷰에 응했던 창원 시민 5명이 직접 참석해 단독주택 주거 환경의 불편함을 공유했다. 또 창원시 도시재생과, 도시계획과, 주택정책과, 건축경관과 관계자가 참석해 경청했다. 김경수 대표의원은 “단독주택지의 주거환경 개선은 도시 경쟁력 확보의 밑거름”이라며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내달 10월 중 부산시 에코델타시티를 방문해 미래형 주거단지를 견학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지난 19일부터 시작한 ‘2025 창원 청년주간 ’창원청년 함께온: 나’를 27일 마산 3·15해양누리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단디런 창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단디런 창원’은 창원청년비전센터와 NC다이노스가 공동 주관한 청년문화 행사로 ▲3·15 해양누리공원 일원 ‘느린 달리기(5km)’ ▲야구와 문화를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900여 명의 청년과 시민이 참여했으며 ▲식전 공연(클래식, 현대무용, 대학생 응원단 등) ▲NC다이노스 선수단 사인회 ▲랠리 다이노스 공연 ▲NC다이노스 응원단과 함께하는 달리기 준비운동 ▲야구 테마 체험 이벤트(야구공 맞히기, 육성 응원 데시벨 대결 등) ▲지역 기업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느린 달리기’ 이후 EDM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려 ‘2025 창원 청년주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피날레 행사로 창원 청년들의 활력을 도시에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청년주간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마산 다이룸플러스(서성동 KT서성빌딩)에서 창원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범한그룹이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범한그룹은 “가족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 저출생 극복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를 실천 과제로 정하고, 가족친화적 직장 문화 확산과 미래 세대를 위한 희망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범한그룹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으로, 앞으로도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청년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며,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단순히 인구 감소에 그치지 않고 고령화, 지역 소멸, 국가 경쟁력 약화로 이어진다”며, “사회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되어야만 아이를 낳을 수 있다. 미래 세대가 느끼는 불확실성을 어른 세대가 해소해야 하며, 신뢰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저출생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범한그룹의 참여는 친환경 기술을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8일 오후 3시 3·15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2025년 창원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이 대극장을 가득 채운 1,000여 명의 시민참여로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국내 대표 과학 유튜버 ‘궤도(본명 김재혁)’가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 어디까지 왔을까?’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그는 급속히 발전하는 AI(인공지능) 기술이 사회 전반과 일상에 미치는 변화를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알기 쉽게 풀어내며, 시민들이 미래 사회를 주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생활 속 AI 활용법 ▲산업·의료·교육 등에서의 혁신 사례 ▲AI 시대 인간의 고유한 역할 찾기 등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민들의 예리한 질문과 그의 통찰력 있는 답변이 오가며 열띤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과학이 이렇게 쉽고 흥미로울 줄 몰랐다”며, “AI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얻을 수 있어
경남일간신문 |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소장 정규용)는 26일 마산합포구청 3층 상황실에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상수도사업소장을 비롯한 수돗물평가위원 8명과 수도행정과장 등 관련 부서장 6명이 참석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관리와 운영을 목표로 구성된 법정기구로, 지난 8월 위원들의 새 임기가 시작된 이후 첫 정기회의다. 회의는 먼저 낙동강 원수의 수계별 수질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이어 조류독성물질에 대한 분석 결과와 칠서·대산정수장의 조류발생 대응 현황 보고, 위원들간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창원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평가위원회 개최와 신속한 정보 공개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평가위원회가 수돗물에 대한 시민 신뢰를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질검사와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9월 17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경제과를 중심으로 14개 부서가 참여하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농·축·수산물 등 명절 성수품 21개 품목에 대한 물가 동향을 상시 점검하고, 원산지 표시와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물가모니터요원 18명을 활용해 성수품 가격을 모니터링하고, 조사 결과를 물가정보시스템에 게재하여 시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 성수품으로 배추, 무, 사과, 소고기, 오징어 등 21개 품목을 집중 관리한다. 또한 물가안정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대형마트, 전통시장, 음식점,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수시 점검을 지속하고 있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성수품 가격 동향, 원산지 허위표시,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담합 등 불공정 거래행위가 포함된다. 아울러 창원특례시는 경상남도와 협력하여 ‘2025년 추석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한 합동 현장 물가 점검을 오는 9월 29일 의창구 명서시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창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복지여성보건국(국장 최영숙)은 26일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가톨릭여성회관 한마음의집 무료급식소를 찾아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최영숙 국장과 국(局)의 전 과장, 주무팀장 등 직원 11명이 참여해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 250여 명께 따뜻한 식사를 직접 배식하고,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위문품도 전달했다. 복지여성보건국 직원들은 배식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명절은 소외된 이웃이 더욱 쓸쓸함을 느낄 수 있는 시기에 작은 마음이나마 보태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으면 한다”며 봉사활동의 의의를 전하는 한편, “단체 급식을 하는 곳이니만큼 위생환경에 더욱 신경 써 주시고, 앞으로도 그늘진 곳에서 홀로 시름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는 다짐도 밝혔다. 이어 한마음의집 조정혜 관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된다”며,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창원시의 배
경남일간신문 |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상임이사도시이자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의장도시인 창원특례시는 2025년 제12회 IAEC 아·태 네트워크 지역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계명대학교와 대구광역시 달서구 평생학습관에서 열렸으며, ‘SDGs 시대, 교육도시의 새로운 역할과 평생학습 전략’을 주제로 국내외 교육도시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중심으로 한 평생교육과 교육도시의 역할 강화를 모색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태훈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장, IAEC 마리나 까날스 사무총장, 김대권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장 등 국내외 도시들의 기관장과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 권한대행은 개회사를 맡아 SDGs와 교육도시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특히 올해 IAEC 신규 가입도시인 서울특별시에 대한 인증패 수여식을 주관해 회원가입을 공식 축하했다. 회의는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 줄리안 퀸타르트의 오프닝 강연으로 시작해 기조강연, 원탁회의, 그리고 포르투갈 루레·브라질 쿠리치바의 평생학습 사례 발표를 통해 풍부한 경험과 지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사)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가 2027년 중소기업융합대전 창원 유치를 이끌어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초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에 ‘2027년 중소기업융합대전’ 창원 유치를 지지하는 공문을 발송하며, 창원이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계·방산·에너지·첨단부품소재 산업이 집적된 제조산업 도시임을 내세웠다. 아울러 스마트그린산단 조성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등을 통해 첨단산업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 유치를 통해 창원은 대한민국 산업수도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전국 중소기업 네트워크 확대와 상생 협력 기반 마련의 계기를 갖게 됐다. 2027년 중소기업융합대전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국 중소기업인과 기관 관계자,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 기간에는 전야제를 비롯해 개막식, 전시회,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기업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는 2027년 대회를 통해 지역 숙박·외식·교통 등 소비 확대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물론,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026년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총 55개 사업 중 8건이 선정되어, 도비 3억 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도 공모사업에 41건의 제안사업을 제출해 소관부서 검토,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온라인 도민투표 및 도 위원회 총회 등을 거쳐 최종 8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 사업으로는 도-시군연계협력형 사업(4건) △가포 해안변 공원 노후 시설물 개선 사업(2억원), △우산 물빛마실길 조성사업(2억원), △창원 10대 명소 돌탑입구공원 안전휀스 설치(5천만원), 도심 내 생태학교[산호천 생태학교]운영(3천만원), 생활안전형 사업(4건) △북면 무동지구 소하천변 빛나는 통학로 조성 사업(2억원), △횡단보도 신호등 개선(2억원), △보행자 잔여시간 표시기 및 LED 바닥신호등 설치 사업(1억6천만원), △회원동 동중사거리 바닥 신호등 및 잔여시간 표시기 설치(8천만원)이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2024년) 도비 1억 2,000만 원 대비 3억 3,000만 원을 확보하여 도비 지원 규모가 3배 가까이 확대된 재정적 성과를 거뒀다. 한편, 도정참여형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생활숙박시설의 오피스텔 전환을 위한 합법적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기존 오피스텔과의 형평성을 유지하며 상업지역의 주차난 해소 등 도시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 24일 창원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 생활숙박시설을 합법적으로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할 수 있는 출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변경된 지구단위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생활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 시 추가 확보해야 하는 부설주차장의 설치비용에 상응하는 공공시설 등을 기부채납하면, 부설주차장 설치 의무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했다. 둘째, 기존에 기부채납을 준공 전 이행 완료하도록 의무화했던 규정을 완화해, 이행담보 증빙서류를 제출할 경우 준공 후에도 이행 완료가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정부의 생활숙박시설 합법 사용 지원 정책 방향에 부응하고, 생활숙박시설 소유자와 수분양자의 합법적 사용을 지원하며, 창원특례시 도시계획의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 방향과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10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서시장, 마산어시장, 마산가고파수산시장, 정우새어시장 등 4개 전통시장에서 동시에 열리며, 운영 시간은 명서시장은 오전 9시~오후 5시, 나머지 3개 시장은 오전 8시~오후 4시다. 행사 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시민은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0%,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기준은 ▲3만 4,000원 이상 ~ 6만 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환급이 적용된다. 창원특례시는 올해 4차례에 걸쳐 약 6억 4,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환급되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행사 역시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급을 원할 경우 행사 기간 내 국내산 수산물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환급소를 방문하면 된다. 단, 수산대전 상품권으로 구입한 경우와 일반음식점 사용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6일 추석을 앞두고 물가안정 및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백년옛날짬뽕(대표 황금령)을 방문하여 종량제봉투를 전달하고 업주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해당 업소 대표에게 종량제봉투 102매를 전달하며, 현장에서 업주의 노고를 치하하고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대한 감사와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착한가격업소는 서민 생활 물가를 안정시키는 데 앞장서고, 믿을 수 있는 가격과 정직한 운영으로 시민들께 큰 신뢰를 주고 있다”며, “특히 추석을 맞아 가계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운영해 주시는 업주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당 공공요금 85만 원 지원, 18만 원 상당의 종량제봉투 지급, 신규 지정 업소 인증표찰 제작 지원,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3.0%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