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해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개최되는 진해군항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 체험 프로그램은 군항제 기간 매일 상시 운영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체험으로는 ▲드립 커피 만들기 ▲음료 만들기 ▲원예 체험 ▲컵케이크 만들기 ▲화관 만들기 ▲벚꽃 팔찌 만들기 ▲머리띠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창원시와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진해군항제와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현장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가족 단위 축제 방문객 등에게 다양한 축제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전종렬 여성가족과장은 “벚꽃 명소 진해에서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4일 시설직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역량 교육을 2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일 차 교육은 도로건설 시공관리, 단계별 공사감독관의 업무 등 전문 직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전문교육기관인 건설기술교육원에 위탁하여 진행된다. 2일 차에는 설계도서 작성 및 하천 피해 복구처리 절차 등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사례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 후 학습평가를 실시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인사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전문역량교육은 2024년부터 소속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 사례 중심의 교육이라 수강 직원들의 만족도가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홍순영 자치행정국장은 “전문역량 교육은 직무 전문성 및 현장 문제해결력을 높이기 위해 직렬별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며, “현장‧사례 중심으로 한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앞으로도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직렬별 직무교육을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4일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회복과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2025년 민생경제 활성화 2단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창원시는 지난 1월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한 이후, 착한 선결제 캠페인, 누비전 발행 확대,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신속히 추진하며 지역경제 회복의 기반을 다져왔다. 그 결과 두 달여 만에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155개 기업에 374억 원이 신속 지원되어 전년 동월 대비 32% 증가했고, 지역화폐인 누비전은 전년 대비 100% 증가한 300억을 발행했다. 또한, 소상공인 육성자금도 240억 원 규모로 전년보다 140% 이상 증가했으며,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통해 15억 원 규모의 민관 참여가 이루어지는 등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하지만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소비 위축이 장기화되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여전히 자금난과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창원시는 1단계 성과를 바탕으로 현장의 고통을 세밀하게 반영한 ‘핀셋형 2단계 대책’을 마련, 민생경제의 핵심 고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산청군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청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산청군과 인근 하동군 등 385세대 주민 589명이 대피하였으며 주택 6채와 사찰 2곳 등 시설 15곳이 불에 소실되는 등 피해규모와 범위가 커져 지난 22일 산청군은 신속한 수습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창원특례시에서는 2000만 원 상당의 이재민 구호물품을 신속하게 준비하여 산청군에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수건, 샴푸, 칫솔세트 등 생필품, 식료품 및 개인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피해 현장을 방문한 장금용 제1부시장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이 이뤄지길 소망한다”며 “창원시에서도 피해지역과 긴밀히 협력하여 현장 복구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금용 제1부시장은 현장 복구 작업에 힘쓰고 있는 소방본부 대원들을 찾아 노고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창원시는 산청군에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4일 시청 시민홀에서 시장 및 제1‧2부시장,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ʻ청렴다짐식ʼ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다짐식은 공직사회 내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창원시장 이하 간부공무원들이 앞장서 부패행위를 근절해 나갈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2025년에 ▲갑질행위 ▲소극행정 ▲특혜제공을 ʻ3대 부패ʼ로 규정하고, ʻ3대 부패ʼ 척결을 위한 실천력을 강화하고자 ʻ청렴신호등 알지예(RGYe)?ʼ를 청렴슬로건으로 내세웠다. ʻ청렴신호등 알지예(RGYe)?ʼ는 신호등 3색을 활용해 ▲(R: Red) 갑질행위 정지 ▲(G: Green) 적극행정 직진 ▲(Ye: Yellow) 특혜제공 주의를 주요 내용으로 하며, ʻ3대 부패ʼ를 근절하려는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참석자들은 청렴신호등 홍보피켓과 청렴문구가 적힌 미니현수막을 들고 청렴슬로건을 구호로 외치며 ʻ3대 부패ʼ를 타파하기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열린 청렴교육에서는 청렴다짐식 ʻ3대 부패ʼ 중 하나인 갑질행위 금지를 주제로 선정해 앞선 행사와 연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진해군항제의 인기 콘텐츠인 ‘이충무공 승전기념 해상 불꽃쇼’를 오는 4월 2일 오후 8시 10분, 진해루 앞 해상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군항제 기간에 열리는 불꽃쇼는 불꽃 외에 다양한 식전 공연도 볼 수 있다. 올해는불꽃쇼 식전공연으로 해군교육사 국악대, 벚소리 합창단, 가수 신인선이 출연한다. 이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충무공 승전기념 해상 불꽃쇼’는 진해군항제 수십년 역사에서 변함없는 인기 콘텐츠로, 50대 이상에서는 아직도 군항제하면 불꽃쇼를 떠 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진해군항제는 육지, 하늘, 바다를 아우르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자랑하는 복합문화축제”라며 “많은 분들이 진해에 방문해 멋진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불꽃쇼에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을 대비하여 진해루 인근 해군교육사령부 내부에 600면의 주차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오는 3월 31일부터 시청 구내식당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증가하는 이용 수요에 대응하고,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시설을 전면 개선하여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고물가 시대가 지속되면서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갖춘 구내식당을 찾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청 구내식당은 급식 인원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공간 확장과 시설 현대화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급식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리모델링 내용은 ▲급식 수용 인원 확대 ▲개방감을 위한 오픈 천정 시공 ▲바닥‧벽체‧조명 등 실내 환경 개선 ▲공기 순환 설비 설치 ▲노후 냉‧난방기 및 조리기구 교체 등이다. 공사 기간 중 구내식당 이용에 일부 불편이 예상되지만, 시는 사전 안내와 간편식 제공 등으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직원들의 인근 식당 이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리모델링이 완료된 후, 직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고, 또한 업무 만족도와 생산성 향상에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기획행정위원회 문순규 의원(양덕1·2, 합성2, 구암1·2, 봉암동)은 지난 19일 오후 2시 의회대회의실에서 창원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촉진에 관한 정책 제안과 조례 제정 추진을 위한 시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장애인 관련 단체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자로 나선 윤종술 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대표는 창원시의 장애인의 경제활동과 의무고용 실태, 직업재활 지원 실태를 언급하며 장애인 직업 지원 정책이 보호적 작업 중심에서 경쟁고용시장으로 연계되고 있으며, 기업·장애인·창원시의 상생협약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당사자 중심의 지속 가능한 고용 지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다른 발표자인 황현녀 창원장애인인권센터 대표는 장애인 전문 컨설팅으로 직무를 분석하여 다양한 직무를 개발해야 한다고 말하며, 공공-민간 파트너십 모델 구축과 중증장애인 고용에 특화된 정책을 통해 적합한 근무환경 조성과 접근성을 고려한 지역별 맞춤형 일자리를 배치하고 모니터링을 통한 평가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토론회에서는 중증장애인 권리중심형 일자리 사업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3조 원 규모의 가스복합발전소 계약을 체결한 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13일 프로젝트 개발사업자인 한국전력공사 컨소시엄과 2조 2,000억 원 규모의 ‘사우디 루마 1, 나이리야 1’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14일에는 두산에너빌리티가 발전소 건설 전문기업 셉코3과 구성한 컨소시엄이 사우디전력공사와 8,900억 원 규모의 PP12 가스복합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는 급증하는 자국 내 전력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향후 5년간 매년 6GW 규모의 발전소 증설을 계획하고 있어, 두산에너빌리티로서는 이번 계약 건을 토대로 더 많은 수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두산에너빌리티의 대규모 해외 수주를 적극 환영한다. 최근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수주를 통해 협력 중소기업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두산에너빌리티가 앞으로의 수주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제63회 진해군항제를 앞두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바가지요금 점검팀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련 부서와 진해중앙시장상인회, 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점검팀은 공무원, 지역 상인회·소상공인연합회, 물가모니터요원 등으로 구성되며 축제 기간 동안 매일 8명의 점검팀이 행사장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입점 부스의 양도(전매) 위반 여부 ▲사전 신고한 가격표 게시 여부 ▲가격표와 실제 판매 가격·중량 일치 여부 등이다. 점검팀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관련 부서와 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전야제가 시작되는 3월 28일부터는 민관합동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시작으로 축제 종료일까지 바가지요금 근절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호탁 진해중앙시장상인회장은 “우리 상인들도 축제장 안팎의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심임숙 진해구소상공인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지난 20일 시청 제2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창원시 국어진흥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국어진흥위원회는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촉진하고, 국어의 발전과 보전에 관한 사항을 자문·심의하는 기구다. 제3기를 맞이한 이번 위원회는 국어·한글 관련 단체, 국어학과 교수, 국어 교사, 기자, 시의원 등 총 8명의 위원으로 꾸려졌다. 이날 시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 창원시 국어진흥 활동 공유와 2025년 국어진흥 계획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2025년 창원시 국어진흥 계획안에는 ▲창원시 누리집 내 ‘국립국어원-표준국어대사전’ 바로가기 설치 ▲공공언어 사용 조사와 개선 행정용어 목록화 ▲직원 대상 올바른 우리말 쓰기 교육 ▲한글날 기념 종이비행기 퀴즈대회 ▲시민참여 어려운 공공언어 바꾸기 제안 및 지역어 발굴 행사 ▲한글 경조사 봉투 제작‧배포 ▲창원시 영자신문 내 ‘알쏭달쏭 재밌는 한국어’ 연재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회의에서는 시민의 국어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우리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해 위원 간 의견이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1일 창원상공회의소에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원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소상공인 살리기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임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지역상품권(누비전)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받는 방식으로 창원상공회의소가 기업 참여 독려 및 모집을 하며, 창원시는 모바일 누비전 발행을 위한 행정·재정 지원을 맡는다. 또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온누리상품권을 발행하여 캠페인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자리를 마련한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같이 뜻을 모아 협업해 나간다면 보다 많은 기업과 시민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 내 소비가 한층 더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 및 기관들과 협력하여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1일 마산합포구 삼진운동장에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의 헌신과 사회적 기여를 기리고, 대원들의 노고를 공식적으로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의용소방대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 내빈 소개로 시작됐으며, 오프닝 영상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역사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유공자 포상을 통해 그간 헌신해온 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의 축사가 이어져 의용소방대의 중요성과 가치를 강조했다. 기념식 후에는 소방기술경연대회와 체육행사가 진행돼 대원들 간의 친목과 협력을 도모하고,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현재 창원의용소방대는 55개 대 1,817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화재, 구조, 구급 등 소방업무를 보조하며 지역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기념식은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25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창원의 대표 관광자원인 ‘진해군항제’를 주제로 한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창원 홍보관은 진해군항제의 아름다운 벚꽃 명소를 소개하는 영상과 사진을 전시하고, 방문객들에게 ‘창원의 관광 명소를 알리기 위한 룰렛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제63회 진해군항제’ 홍보에 중점을 두었다. 방문객들이 ‘여좌천 로망스다리’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 직접 사진을 찍으며 진해군항제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한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창원 홍보관을 찾은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방문객들에게 “진해군항제에 많이 놀러 오세요”라며 열정적으로 축제를 홍보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경남관광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다시 찾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2025년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정례회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13개국 84개 교육도시 단체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시아 최초 IAEC 상임이사도시이자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의장도시인 창원특례시는 이번 총회에서 상임이사도시회의와 정례회의에 참가해 지난해 활동 사항과 올해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교육정책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국제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 교육 협력의 중심적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국제교육도시연합(International Association of Educating Cities)은 1994년 창설되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부를 두고 있다. ‘모든 도시 공간이 시민들에게는 학습의 장이다’라는 취지 아래, 교육을 비롯한 교통, 복지, 환경 등 도시 내 다양한 문제를 다루는 국제 지방정부 간 비영리 협회로 현재 28개국 491개 도시가 가입해 있다. 최정규 평생교육과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의 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