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양식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양식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기후변화 적응 양식업 발전방안 세미나’를 30일 시청 제1청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통영시·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에서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유관기관 관계자 및 어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해 기후변화에 따른 양식환경 변화, 적응형 양식기술 개발, 정책지원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발표 다음과 같은 주제로 ▲[발표자 노승욱] (통영시 어업진흥과): “통영시 기후변화 적응 양식업 발전방안” ▲[발표자 최복기]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기후변화에 따른 고수온 대응방안 모색” ▲[발표자 김기태] (남동해수산연구소): “남동해권역 양식현황, 피해 동향 및 주요 연구” ▲[발표자 이상준] (남동해수산연구소): “멍게 연구동향 및 향후 연구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종합 토론에서는 지구별·업종별 수협조합장 및 현장 양식업 종사자들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기후변화 시대에 적합한 실질적인 대응 및
경남일간신문 | 경남 고성군이 차별화된 관광 마케팅 전략을 실행에 옮기며,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고성군은 △관광객 유치 팸투어 △고성 한 달 살이 △고성관광 영상·사진 공모전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확대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고성해양치유길) 운영 등 총 5개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디지털 홍보 강화, 팸투어로 디지털 입소문 노린다 첫 번째 전략은 ‘관광객 유치 팸투어’다. 고성군은 SNS 인플루언서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고성의 자연경관, 문화유산, 로컬푸드, 체험 관광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홍보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를 통해 고성군은 디지털 마케팅 기반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관광 수요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에는 총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5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됐다. 팸투어 참가자는 콘텐츠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2025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25일 양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 4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 주관으로 약 200여명의 조합원과 근로자가 참석하여 근로자의 노고를 기리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범근로자 31명에 대한 시상과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윤영석 국회의원,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 권구형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 박창현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행정, 노동, 경제계 각 분야 인사들이 참석해 근로자의 날을 기념했으며, 참석자들은 근로자들의 땀과 헌신이 지역사회의 근간이자 지역경제의 중심임을 다시금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행정, 노동, 경제계가 모두 참여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협력의 장이 됐으며, 지역사회 발전의 계기이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안광진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 의장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모든 노동자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하며,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나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30일 나동연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관리자 공무원 등 40여명과 함께 양산지역 주요 현안 사업장인 사송복합커뮤니티 및 웅상센트럴파크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국가적 엄중한 상황 속에서 당면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경제 및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2025년 1월 착공에 들어간 사송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과 이달 준공을 앞둔 웅상센트럴파크 조성사업 현장이 포함됐다. 사송복합커뮤니티는 동면 사송리 116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492억원을 투입해 8,790.69㎡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포함한 다양한 공공서비스 시설이 하나로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조성되어, 주민들에게 맞춤형 체육, 문화,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사송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은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계획된 기간 내 차질없이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이 건강 증진과 양질의 문화체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웅상센트럴
경남일간신문 | 변광용 거제시장은 4월 30일 거제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직접 방문해 그동안 현장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한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서 변광용 거제시장은 대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산불 현장을 누벼온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변 시장은 “올해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여럿 발생한 와중에 거제시는 여러분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대응 덕분에 큰 피해 없이 잘 막아낼 수 있었다”며 “거제를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밤낮없이 수고해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시에서도 장비와 인력, 근무환경 개선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대원들께서도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임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거제시는 향후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산불예방 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다가오는 부처님오신날·어린이날 연휴를 대비해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하고 순찰 및 예방 홍보 활동을 집중 전개할 방침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30일 거창창포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5월 1일부터 시범 점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제 밤에도 창포원의 주요 산책길을 분위기 있는 조명과 함께 걸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41억 원을 투입하여 19개 공간 24개소에 정원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테마조명을 설치한 사업으로, 주간 관람 위주인 창포원에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여 체류형 관광 유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정원의 정서적인 관람을 방해하지 않고, 빛 공해가 되지 않도록 보행로 위주로 조명을 설치하고, 산책로와 생태수로 주변은 식생에 방해되지 않는 은은하고 편안한 조명등을 설치했다. 또 야간 조명으로 인해 주간 경관을 훼손하거나 거부감을 일으키지 않도록 설계했다. 주요 관람 포인트는 열대식물원 미디어파사드 조명이다. 식물원의 외벽 곡선을 타고 흐르는 1,671개의 미디어바가 만들어 주는 다양한 이미지의 그래픽은 웅장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더불어 창포원 광장 진입로에 설치된 인터렉티브(상호작용) 조명은 20여 가지 테마를 가진 영상이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영오면 이장협의회는 4월 29일 고성군청 3층 집무실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배삼태 회장은 “영오면 이장 15명이 영농활동비를 모아서 기부하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상근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오면 이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구호단체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달 24일‘항남골목형상점가’신규 지정에 이어 지난 29일 통영시 두 번째 골목형상점가로‘사량도 진촌상가’가 경상남도 도서지역으로 최초 지정됐다고 밝혔다. 사량도 진촌상가 골목형상점가는 경상남도 도서지역 최초로 지정된 사례로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신청 등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량도 진촌상가는 사량도 금평선착장 인근에 위치한 음식점, 편의점, 카페, 숙박업소 등 다양한 업종의 59개 점포가 모여있는 상권이다.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상점가 활성화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최혜천 상인회장은“진촌상가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해 상인들이 힘을 모은 결과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 상인회 중심으로 사량도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사량도 진촌상가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가회면은 29일 가회면사무소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성종태·신경자 군의원이 참석했으며, 김윤철 합천군수는 앞으로 주민 자치 활동을 이끌어갈 위원 37명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지역 현안 논의, 자치계획 수립,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게 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중심”이라며 “새롭게 구성된 주민자치회가 가회면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주민자치회 위원장에는 지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위원장을 역임한 권윤근 위원이 선출되어,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권 위원장은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자치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지난 29일, 장충남 남해군수를 포함한 남해군 직원 98명이 하동군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하동군과 이웃한 남해군은 오랜 시간 형제처럼 유대관계를 맺으며 제2생활폐기물처리장 광역 소각시설 설치,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 가스화시설 조성, 지방상수도 비상 공급망 구축 등 주요 현안 사업에도 적극 협력 해오고 있다. 이날 하동군수 집무실을 직접 찾은 장충남 군수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하동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직원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했다”라고 전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힘든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남해군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상생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산불로 하동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세액공제 비율이 확대됨에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2025 지역 관광투자유치 컨설팅 및 홍보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는 전국 공공기관 및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간 투자유치가 포함된 관광사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에는 △자문단 컨설팅 △투자유치 제안서 작성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전국에서 4개 사업이 서면 평가를 통과한 가운데, ‘하동군 해양관광지 지구 지정 사업’이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26년 해양관광지 지구 지정을 목표로 금남면 중평리·진교면 술상리 일원에 총면적 약 1.5㎢ 규모의 복합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해양 치유, 레저, 생태체험 기능을 포함하는 이 관광단지는 기존 관광 인프라와의 연계를 통해 하동군이 지리산과 섬진강, 남해안을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이바지할 전망이다. 군은 이미 지난해 12월 해양관광단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을 마무리했으며, 올해 2월에는 해양관광지 지정 용역 과업을 발주하여 해양관광지 지구 지정에 본
경남일간신문 | 박동식 사천시장은 지난 29일 국회를 방문하여 ‘국방우주 강국 건설을 위한 정책 세미나’에 참석한 데 이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의 조속한 입법화를 촉구하고, 차기 대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건의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이날 정책 세미나는 국방 우주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와 정치권, 산업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세미나가 국방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임을 강조하며, 사천시도 국방우주 강국 실현에 이바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서천호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인 서일준 의원(경남 거제) 및 이상휘 의원실(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보좌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인 권영세 의원실(서울 용산구) 보좌진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해당 특별법의 조속한 입법, 경남 과학영재학교 설립과 함께 차기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이 국가 차원의 핵심 공약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농촌지역의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지역축제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내년도 경관보전직불제 사업 신청을 오는 5월 23일까지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경관보전직불제는 마을경관보전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시와 마을 단위 경관보전협약을 체결하고, 지급 대상 농지 등에서 경관작물을 재배·관리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등은 마을경관보전추진위를 구성하여,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작물재배 관리 이행 점검일까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며, 농가당 지급 한도 면적은 농업인의 경우 30ha, 농업법인의 경우 50ha이다. 단, 전략작물직접지불금을 지원받은 농지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경관작물 170만 원/ha당 , 준경관작물 100만 원/ha당, 준경관초지작물 45만원/ha당을 지급한다. 사업 대상 농지의 집단화 최소면적은 경관작물 2ha, 준경관작물 10ha이며, 최근 지침 개정으로 조건불리지역 내 농지의 경우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19일 삼동면 죽방렴홍보관 일원에서 ‘남해 스프링 워크’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해 스프링 워크’는 삼동면 죽방렴홍보관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전도 소공원을 돌아서 오는 왕복 4km 코스에서 진행됐으며, 남해군민, 관광객 등 350여 명이 참가했다. 남해군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SamDong 여기 어때’ 인증샷 이벤트, ‘보물섬에서 보물찾기’, ‘봄봄 퀴즈타임’ 등 풍성한 선물 이벤트를 진행했고, 레크레이션과 죽방렴 키트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즐길거리를 더했다. 특히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기념해 남해군 홍보대사인 에이티즈(ATEEZ)의 ‘산’이 참석하여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남해를 홍보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에이티즈의 ‘산’의 국내팬들 뿐만 아니라 홍콩, 일본, 중국 등 해외팬들도 참가 했으며, 남해에서 숙박하고 식당 및 택시 등을 이용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에 기여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준비한 남해 스프링 워크 행사에 에이티즈의 ‘산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29일 종합사회복지관 지하 다목적홀에서 제6기 남해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 참여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0명으로 구성된 제6기 모니터단은 남녀 고른 구성과 65세 이상 비율 60%로 고령친화도시 취지에 맞게 구성됐으며, 연임 9명, 신규 11명으로 다양한 경험과 참신한 시각이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고령친화상점 '여기쉬어가게' 등 군의 대표 정책 사업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제5기 활동자 중 우수 모니터단원 2명(장연석, 이두연)에 대한 표창과 함께, 새롭게 위촉된 20명의 모니터단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어진 역량강화교육에서는 경남연구원 소속 박선희 강사가 고령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역할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2시간가량 진행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 경청하여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