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025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2025년 3월1일부터 4월 30일(온라인 신청 3. 1~3. 31, 방문신청 4.1 ~ 4. 30)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2025년에는 신청 및 지급 일정이 1개월 앞당겨져 신청은 기존 4월에서 3월로, 지급은 기존 11월에서 10월로 변경됐으며, 임업-in 통합포털을 통해 온라인 교육 이수가 가능해졌고, 60일 이상 종사일을 ‘임업비서 앱(APP)’을 통해서도 증빙이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직접 방문하지 않고 3월 1일부터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배길우 산림과장은 “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경제 저성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국책사업인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설 및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로 친환경 에너지 자립도시 건설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원으로서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기대하고 있다. 합천군 봉산면 압곡리 일대에 걸쳐 있는 오도산은, 2023년 말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신규 양수발전소 우선 사업자로 선정된 두무산과 아주 닮아있다. 경사가 급하고 골이 깊어 대규모 저수용량 조성이 가능하며, 암반층으로 구성된 지형 등으로 양수발전소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지하발전소 공동사용으로 건설비 절감, 공동 관리ㆍ운영으로 유지관리비 절감 및 효율성도 뛰어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사업의 시기, 경제성, 군민의 열망 등을 고려하면 지금이 가장 적기일 수밖에 없다. 이러한 지역의 이점을 바탕으로 합천군은 국내 최초·최대 쌍둥이 양수발전소를 추진하고 있다.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는 지역주민의 동의 등 주민 수용성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합천군은 지난 2023년부터 오도산 양수발전소 주변 주
경남일간신문 | 합천박물관은 24일 오후 1시 합천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일 용산 한글박물관 화재 이후 박물관의 관람객 대피와 주요 문화재의 신속한 반출을 목표로, 민‧관 합동 진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는 합천박물관 전 직원과 관람객이 참여했으며, 화재 발생을 가정한 대피훈련과 실제 화재 진압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 화재경보방송과 함께 박물관 내 직원 및 관람객 대피 ▲ 화재 진압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실전훈련 ▲ 소화기 사용법 및 CPR(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훈련 및 교육을 실시했다.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 태세를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방문객과 문화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합천박물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 훈련을 통해 화재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시설에 구비된 자동제세동기(AED)의 사용법에 대해 전 직원이 숙지할 수 있도록 소방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청년연합회는 21일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하여 신성범 국회의원, 정봉훈 군의회 의장, 장진영 도의원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청년연합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5·1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7개 읍·면 청년연합회 대회기 입장, 내빈소개, 국민의례, 감사패 및 임명장, 공로패 수여, 이·취임사, 축사, 연합회 신조낭독, 케이크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이만우 회장과 송창호 사무국장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고, 취임하는 박성용 신임회장에게는 임명장이 수여됐으며, 제15대 임원인 김성한 부회장, 노희석 부회장, 이봉철 감사, 지창대 감사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만우 이임회장은 “지난 3년간 연합회를 물심양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연합회에 대한 애정을 계속 가져 주셨으면 한다.” 고 이임사를 남겼다. 박성용 신임회장은 “청년의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청년조직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과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김윤철 합
경남일간신문 |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는 24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김재열 협의회장 및 협의회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한 회원에 대한 2024년 유공회원표창을 수여했으며, 2024년 사업실적과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의결을 진행했다. 김재열 협의회장은 “올 한해도 지역사회 발전과 바르게살기 합천군협의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철 군수는 “지난해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주신 바르게살기 회원분들께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새로운 합천을 만들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월 24일부터 중부권농기계대여은행에서 불용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매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각되는 불용물품은 내구연한이 지난 감자 파종기 등 23종 97대로, 합천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입찰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중부권농기계대여은행(합천군 용주면 고품부흥1길 7)에 방문해 입찰서를 투찰하면 된다. 매각 참여는 세대당 1대만 가능하며, 투찰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6일까지다. 입찰은 감정평가를 거친 기초금액을 시작가로 희망 최고가를 제시한 농업인이 낙찰받는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찰은 3월 7일 오전 10시에 이루어지며, 결과는 합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찰자는 물품 상태를 반드시 사전 확인한 후 참여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재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합천군민에게 우선 매입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편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난연합회가 주최하고, 소속 5개 난우회가 주관한 ‘제3회 합천난연합회 전시회’가 22일, 23일 양일간 합천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정수영 난연합회 회장을 비롯하여 김윤철 합천군수, 김문숙 의회운영위원장, 조수일 시설공단 이사장, 심재상 대야문화제전위원장과 난연합회 회원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황화소심, 호피반, 중투 등 춘란 164점이 출품됐으며, 대상은 황화소심 ‘보름달’을 출품한 심재상 회원, 최우수상은 호피반 ‘사계’의 문만식 회원, 주금소심 ‘동광’을 출품한 박덕환 회원이 수상했다. 정수영 회장은 대회사에서 “합천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회원들의 노력으로 한국춘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난 문화를 계승·발전 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윤철 군수는 “제6회 한국춘란 무명품 전국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합천난연합회에 감사드리며, 합천 춘란 산업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과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틀니 및 임플란트, 보철 시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합천군에 주소를 둔 40세 이상 ▲ 의료급여 수급권자, ▲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자, ▲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 ▲ 건강보험료 하위 50%(2025년 1월 기준, 직장가입자 127,500원 이하, 지역가입자 57,000원 이하) 저소득층이 해당된다. 65세 이상 어르신 틀니(전부, 부분)의 경우 7년 이내에 건강보험 틀니를 제작한 적이 없어야 하며, 지대치 보철(편악 3개, 양악 6개), 임플란트(1인당 평생 2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40~64세 저소득층은 비급여 부분인 틀니, 보철, 임플란트를 일부 차등 지원하며 임플란트의 경우 대상자 자격 기준에 따라 70만원~100만원(최대 2개)까지 일부 지원한다. 신청자는 2월 26일부터 3월 7일까지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 필요 서류를 갖추어 합천군보건소, 북부·초계·삼가보건지소로 직접 방문해야 한다. 방문 시 구강검진 및 상담을 받아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쌍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4일 변종철 면장, 성종태·신경자 군의원, 주민자치 위원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회의를 개최하고, 회의 후 주민자치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쌍백면 제1기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결과 안내와 위원 소개를 하고, 2024년 결산, 2025년 활동 계획, 주민자치센터 운영 프로그램, 지역특화사업 프로그램 공모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다양한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 후에는 이수경 강사를 초빙해 주민자치 기초교육을 실시하며 주민자치 위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에는 삼가면을 비롯해 다른 면에서도 많은 위원들이 참석했다. 최금석 쌍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고민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올해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주민자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불법 주정차 단속 시 차량 운전자에게 실시간 문자 알림을 제공하는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를 운영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이 서비스는 차량 운전자에게 단속 전에 이동을 안내하는 문자를 발송해 불법 주정차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 신청자는 합천군 내 고정식 및 이동식 CCTV 단속 지역에서 단속이 감지될 경우 즉시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단, 횡단보도, 곡각지, 인도 등 수기 단속이 필요한 구간에서는 서비스 제공이 제한된다. 신청은 차량 1대당 휴대폰 번호 1개만 가능하며, 합천군 내 차량 운전자라면 거주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합천군청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서비스 가입·수정·탈퇴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원활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장애인체육회(회장 김윤철)는 21일 합천공설운동장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회장인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김홍기 상임부회장과 이사, 감사 등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입·세출 결산(안) 및 감사보고, 규약 개정(안) 등 3개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한, 올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이동차량 지원사업’ 등 기타 장애인체육회 운영과 관련한 사항들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며 장애인체육회 운영의 기틀을 다지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합천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여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여러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대표적으로 생활체육지도자가 직접 희망자가 있는 단체나 학교에 찾아가 지도하는 생활체육교실 사업이 있으며, 그 외에도 장애인체육동아리 지원과 각종 생활체육대회 참가 지원, 생활체육 용품 대여 등이 있다. 김윤철 군수는 “지난 1년간의 장애인체육회 운영을 돌아보고 부족한 점을 개선, 대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여 장애인들이 좀 더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할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1일 오전 10시 합천시네마 제1상영관에서 2025년 성인문해교실 학력인정반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졸업장을 합천군수가 수여하고 경상남도 교육감의 학력인정서를 김갑진 교육장이 전수했으며, 3년간 합천군 학력인정반을 통해 만학의 꿈을 이뤄내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합천군 농아인반 최초의 졸업생이 배출될 뿐만 아니라 경남 최고령 어르신(91세 김필규)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학력인정 문해교실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2018년도에 합천군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3년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검정고시를 치지 않고도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제도이다. 김윤철 군수는 “새로운 시작과 희망이 가득한 봄날, 노력의 결실인 졸업을 맞이하시게 된 것을 축하한다”라며 “배움의 열정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검정고시반을 개설 하는 등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학력인정반 하권선 강사는 축사를 통해 “하루하루 한글을 배우며 즐거움을 알아가던 늦깎이 학생들이 어느덧 검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합천군수 및 운영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합천박물관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0월 위원회를 구성한 후 첫 회의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5년 박물관 운영계획과 주요 사업에 대해 심의했다. 합천박물관 운영위원회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박물관 운영관리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4명(당연직 3명, 위촉직 11명)으로 구성하였으며 박물관의 운영 방향 설정 및 주요 정책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합천박물관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문과 협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박물관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연구하는 중요한 기관인 만큼, 운영위원회의 전문적인 조언을 바탕으로 박물관 운영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2025년 박물관 운영 계획이 구체화되고, 주요 사업들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합천박물관에서 3월 30일까지 개최되는 제14회 특별기획전 '가까운 이웃, 합천과 고령의 가야이야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0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장재혁 부군수를 포함한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합천군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합천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 규제가 강화되는 내용인 가축사육제한구역 축종별 거리기준 변경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합천군은 빈집 증가 및 지방상수도 인입 등으로 가축사육제한구역 면적이 점점 줄고 있는 반면, 축사 악취 등 생활 불편에 따른 주민들의 규제강화 요구는 늘고 있다. 그에 따라 군은 가축사육제한구역 거리기준을 현실성 있게 조정하고자 2024년부터 조례 개정을 추진해왔다. 최초 개정안은 주거밀집지역 거리기준과 가축 축종별 거리기준을 모두 강화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입법예고시 축산단체 등의 반대가 있어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가축사육제한구역 지형도면 변경고시 용역 결과를 반영한 끝에 주거밀집지역 거리기준은 현행대로 유지하되, 일부 축종별 거리기준만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위원회는 축종별 거리기준 강화규제안을 원안대로 의결하면서, 다만 규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가족센터는 19일 관내 군민 1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온 가족 수제간식 만들기’를 진행했다.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일·가정 양립을 위해 바쁜 직장인들이 정시에 퇴근 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냄으로써 지역 내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이날 진행된 가족사랑의 날은 최근 SNS에서 인기 있는 쫀득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쫀득쿠키 만들기 체험으로 온가족이 참여해 가족애를 돈독히 하고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자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새로운 요리를 아이와 즐겁게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올해도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합천군가족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