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5일 한국전기연구원 본원(성산구 성주동 소재)에서 제조업 혁신을 이끌 ‘AI CNC 실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나성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관,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AI CNC 실증센터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총 사업비 311억 원으로 지하 1층과 지상 5층, 연면적 3405㎡ 규모의 센터와 45종 73대의 장비를 구축하고, 국산 CNC(Computerized Numerical Control: 수치제어장치) 성능과 공작기계에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여 공정별 신뢰성 있는 솔루션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CNC는 컴퓨터 프로세서를 내장해 공작기계의 모든 기능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두뇌 역할의 상위제어기와 손발에 해당하는 서보모터와 스핀들모터를 함께 지칭한다. 가공 품질을 결정하는 핵심부품이지만 국산 제품의 기술력 및 신뢰성 부족으로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창원청년비전센터와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성산구 가로수길에 위치한 스펀지파크에서 3월 스펀지데이 ‘피크닛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펀지데이’는 청년문화 활성화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된 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문화예술 행사이다. 작년 개소 이후 5회의 스펀지데이를 운영하며 청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스펀지파크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부터는 창원청년비전센터가 운영을 맡아 입주 청년예술인과 협업하며 스펀지데이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첫 행사인 3월 스펀지데이는 ‘피크닉 마켓’ 콘셉트로 설정하여 봄의 시작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인센스, 악세서리, 비바리움 등 특색있는 17개 청년 팀이 플리마켓에 참여하며, 디제잉 퍼포먼스를 비롯한 입주 예술인 공연과 유리공예, 목재 DIY 등 유·무료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다목적동은 관내 청년기업 ‘썸온’의 팝업공간으로 꾸며져 플라워 고백 이벤트 등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5일 경남옥외광고협회 창원특례시지부와 불법 현수막 제로화를 위한 정비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민간기동반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하며, 불법 현수막 문제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해 시범 운영된 민간기동반은 주말·휴일 주요 간선도로변에서 총 5,571장의 불법 현수막을 정비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민간기동반의 인원을 확대하고, 구역별·시간대별로 탄력적인 운영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정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민간기동반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을 중심으로 주요 간선도로와 교차로, 교통섬 등 위험지역, 지역 중심가에서 게릴라식으로 설치되는 불법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정비하는 것이다. 특히, 태풍이나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 인해 위험 요소가 발생되거나 평일의 긴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상시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깨끗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5일 2025년 창원권·마산권 상인연합회장 선거가 완료됨에 따라 새롭게 선출된 연합회장단과의 공식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장노용 창원시 시장상인연합회장, 김상수 마산 통합상인연합회장, 정봉효 감사(창원권), 서문병철 감사(마산권)가 참석했으며, 신임 연합회장단의 취임 인사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 현대화, 지역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상권 활성화 방안, 경기 침체로 인한 상인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신임 상인연합회장단의 선출을 축하드리며, 창원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상수도 행정 구현’을 위해 청아수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수돗물 관련 정책을 놓치지 않도록 현장 중심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열리는 진해군항제에서 수돗물 음용 체험이 가능한 ‘청아수다(茶) 트럭’을 운영하여 시민 생활과 밀접한 상수도 정책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정책 수혜자에게 개별 안내문을 발송하고, 요금 고지서를 활용한 사업 안내, 행정복지센터 및 공공기관을 통한 홍보물 배포 등의 방식으로 주요 정책을 알렸다. 이번 진해군항제에서는 이러한 정책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이 정책의 내용을 보다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항제 관람객에게 창원시 수돗물 청아수로 만든 녹차, 아이스티, 보리차를 제공하고, 음용 체험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ISO 22000 국제 인증 유지(2023년 최초 인증) △상수도 요금 감면 및 할인제도(복지대상자 요금 감면, 전자고지·자동이체 신청 시 요금 할인) △미사용 지하수 원상복구 지원(개인시설 70만 원 이내,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수돗물의 안전한 공급과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3월부터 경로당, 어린이집 등 건강취약계층이 주로 생활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수질검사 ‘청아수 안심확인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시정모니터, 장애인 가구 및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던 ‘찾아가는 수질검사’를 올해는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 각 구청 가정복지과 협업으로 선정된 대상 시설을 수질연구센터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 현장에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를 즉시 안내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관내 경로당을, 하반기에는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질병이나 건강에 취약한 어린이나 어르신이 직접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어,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고 신뢰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청아수 안심확인제’는 우리집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제도이며 지난해 392건을 완료했다. 안심확인제 수질검사항목은 △물의 맑고 탁한 정도를 나타내는 ‘탁도’ △물의 산성, 알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하절기 유충 유입에 대비하여 각 정수장에서 유충 대응체계를 완비하고 철저한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수질 안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수공정 전반에 대한 위생관리와 시설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정수시설의 종합적인 기술진단을 시행한다. ◆ 유충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선제적 조치 창원시 상수도사업소 칠서·대산·석동정수과는 매년 자체 유충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환경부 지침에 따라 일일 공정수(원수~정수) 거름망 유충모니터링, 월별 유충 차단설비 점검, 분기별 여과지 정밀 점검, 정기 위생점검 등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3개 정수과는 3월까지 수돗물 생산시설의 위생관리를 위해 정수처리 공정별 시설물 청소 및 유충 유입 차단을 위한 방충망·포충기 시설 일제점검을 완료하고, 대산정수과는 ‘방충시설보완사업’을, 석동정수과는 ‘미세여과망 개선사업을 4월까지 마무리한다. 이를 통해 각 정수과는 하절기 유충 발생에 대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정수시설 개선을 통한 수질 안정성 확보 이어, 각 정수과는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상수도 시설에 대한 기술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관내 핵심 배수지인 회성배수지는 1992년도에 설치됐으나 시설 규모가 작고 노후화되어 상수도 누수 등 긴급사고 발생 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각종 상수도 긴급사고 및 하절기 상수도 사용량 증가 등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약 100억 원의 사업비로 배수지 규모를 4만톤에서 5만톤으로 증설하여 배수지 체류시간을 확보함으로써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노후된 배수지 내부시설 보수‧보강 공사도 병행 추진하여 2026년 8월 내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하수, 계곡수 등 불안정한 급수원을 사용하는 농어촌지역에 안정적인 양질의 수도공급을 위하여 마산합포구 진북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추진하여 27년까지 진북면 9개 마을 주민 총 369세대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해당 농어촌지역의 급수량 증가를 고려하여 진북배수지 설치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며 올해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여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이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문화선도산단 공모에서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은 창원시와 경상남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를 비롯해 창원상공회의소, 지역국회의원, 참여기업 등이 힘을 모아 이뤄낸 값진 성과다. 특히, 공모 컨소시엄의 전략적인 정책 추진과 창원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뒷받침되며, 최종 선정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는 평가다. * 창원국가산단, 문화선도산단 중심지로 변모 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창원국가산단을 문화와 산업이 융합된 혁신 공간으로 변모시켜 나갈 예정이다. 특히, 청년 근로자들이 산업단지에서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선도산단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시는 창원국가산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산업단지 내 문화‧편의시설 조성 및 경관개선을 위한 “삶터”,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지원 시설 확충을 목표로 하는 “일터”, 그리고 산업단지를 문화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즐김터”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이를
경남일간신문 | 성보빈 창원시의원(상남·사파, 국민의힘)이 24일 성산노인종합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성 의원은 ▲정기적인 급식 봉사 ▲물품 기부 ▲급식소 예산 증액 ▲소외계층 복지 증진 등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성 의원은 어르신들을 위한 정기적인 급식 봉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정책 개선 및 복지 지원 확대를 위해 힘써왔다. 성산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성보빈 의원께서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 오신 점을 높이 평가해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감사패를 받은 성보빈 의원은 "의미 있는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이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성산구 어르신들이 더욱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어르신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보빈 의원은 젊은 시각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성보빈 창원시의원(상남·사파, 국민의힘)이 24일 성산노인종합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성 의원은 ▲정기적인 급식 봉사 ▲물품 기부 ▲급식소 예산 증액 ▲소외계층 복지 증진 등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성 의원은 어르신들을 위한 정기적인 급식 봉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정책 개선 및 복지 지원 확대를 위해 힘써왔다. 성산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성보빈 의원께서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 오신 점을 높이 평가해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감사패를 받은 성보빈 의원은 "의미 있는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이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성산구 어르신들이 더욱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어르신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보빈 의원은 젊은 시각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는 24일 진해공설운동장과 여좌천 등을 방문해 개막을 앞둔 제63회 진해군항제 준비 현장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먼저 개막식 장소인 진해공설운동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축제 준비 현황을 보고 받고 행사 구성과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했다. 개막식은 오는 28일 오후 개최된다. 또 축제 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여좌천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안전점검 강화를 당부했다. 정순욱 위원장은 “진해군항제는 전국에서 수백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창원시의 대표적인 축제인 만큼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해군항제는 내달 6일까지 진해구 일대에서 열린다. 36만 그루 왕벚나무를 자랑하며 전국 최대 규모 벚꽃 축제로 꼽힌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지난 21일 ‘신산업 연계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의 참여기업 51개사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해당 기업의 청년 채용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과 지역 청년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창원시 소재 신산업(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제조 등)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관내 39세 이하 청년을 채용할 경우, 기업에 청년 1인당 월 150만원의 인건비를 3개월간 지원(최대 3명 지원)하고, 기업 멘토 수당을 월 5만원씩 3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해당 사업체에 채용된 청년은 3개월간 교통복지비 10만 원과 6개월 근로 유지 시, 1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직장 적응 지원을 위해 현장직무교육과 직무소양교육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작년 지원 인원(130명) 대비 올해 목표 인원을 총 150명으로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채용을 희망하는 청년은 워크넷, 인크루트, 사람인 등 구직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업 내용과 채용 정보는 창원청년정보플랫폼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창원온다콜’이 빠른 배차와 전화콜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역 대표 브랜드콜택시 역할을 톡톡히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온다콜은 지난 2022년 5개 브랜드콜(가고파콜, 창원콜, 우리콜, 영콜, 진해브랜드콜)을 통합한 창원시 대표 택시호출서비스로 창원시와 통합창원콜추진위원회, ㈜티머니 3자 협약에 의해 운영 중이다. 창원온다콜이 지역 내 대표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비결은 가입차량이 업계 최다 수준인 3800여 대로 신속한 배차가 가능하며 전화콜 병행 운영으로 앱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취약층이나 앱 호출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민들 또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는 데 있다. 특히 창원온다콜 모바일앱인 ‘티머니GO’는 타 플랫폼 못지않은 편의성을 갖췄으며 신규가입자 쿠폰 지급 및 매번 이용 시 일정금액 적립 등의 부가서비스가 제공되어 앱 가입자 수가 2024년 3월 현재 9만 명 이상 유지되는 등 호응도가 꽤 높은 편이다. 또한 창원온다콜은 가맹수수료가 없어 택시업계 비용 절감 및 지역 기반 운송서비스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창원온다콜이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제63회 진해군항제 기간 중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 제공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성주동, 덕동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외 주요 종점 회차지를 중심으로 14개 시내․마을버스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차량 청결관리, 교통약자 탑승용 리프트 작동 등 차량 유지관리실태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개선명령 위반 시에는 행정처분을 통해 실효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더불어 운수업체에 대한 관리·감독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진해군항제를 찾는 많은 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운수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창원 시내버스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