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주민자치연합회는 지난 27일부터 28일 양일간 충북 단양과 경북 안동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며, 현지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거제~가덕신공항 연결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워크숍은 거제시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일정이었으나, 위원들은 이를 지역 현안 홍보의 기회로 삼아 단양과 안동의 주요 관광지에서 거제~가덕신공항 연결철도의 필요성을 적극 알렸다. 현지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 간 접근성 개선을 위한 균형 발전에 공감을 표했다. 여철근 거제시주민자치연합회장은 “지역 현안이지만 국가 기반 교통망과 연결되는 사업인 만큼, 다른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매우 큰 힘이 된다”며 “거제시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11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거제시 여성민방위기동대를 대상으로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재난 발생 시 대피유도법 등 실생활에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대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현장 실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지역사회의 안보 및 안전지킴이로 각종 재난예방 활동은 물론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지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중요성을 바탕으로 거제시는 대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교육을 실시했으며, 거제시 여성민방위기동대 대장 안춘자 외 67명이 참석하여 지역 안전망 강화에 동참하려는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자체교육에서는 형식적인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탈피하여 대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 과정이 포함됐다. 모형을 이용하여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며, 전문 강사로부터 자세 교정과 압박 강도 등 실기 피드백을 즉시 제공받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교육을 참관한 변광용 거제시장은 “우리 시의 안전지킴이로 활발히 활동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최하고 경남도, 창원시 등이 주관한 ‘피지컬AI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AI강국 미국과 제조업 강국인 독일과의 기술 협력을 강화하여 한국이 피지컬 AI 분야에서 국제표준 제정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국제적 행사로 글로벌 4대 데이터 표준기관인 미국 디지털트윈 컨소시엄(DTC)·스마트제조혁신 국가연구기관인 CESMII 및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정책을 주도하는 LNI4.0과 산업디지털트윈협회(IDTA) 대표를 비롯해,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400여 명이 창원시에 집결하여 데이터 국제표준 제정과 한국-미국-독일 3국의 글로벌 피지컬AI 시장 적용 협력 등에 관하여 논의와 발표를 하게 된다. 1일차 행사에는 이날 참석한 주요 관계자 들의 축사를 시작으로 DTC, CESMII 등의 미국 글로벌기관 대표의 피지컬AI 및 PINN모델의 미국기업 적용사례 발표, 글로벌 데이터 표준 제정을 위한 한국과 미국의 협력방안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거창흥사단 운영)는 지난 28일에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종합평가는 사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농산어촌형, 장애형, 다문화형 등 총 110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중 거창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상위 5개 기관에 주어지는 ‘최우수’ 등급을 받아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거창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전반적으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디자인 기반 운영 모델’과 졸업생·재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홈커밍데이’를 넘어 졸업생이 후배 청소년을 멘토링하는 구조를 마련해 지역 청소년 인적자원의 선순환을 실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청소년이 스스로 성장 경로를 그릴 수 있도록 돕고, 졸업 이후에도 지역사회 안에서 역할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삼성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경득)는 지난달 29일 신기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삼성동 주민자치회 성과보고 및 프로그램 발표회’를 수강생 및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1부 오프닝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연 성과보고회에서는 ▲삼성동 행복소식 발간 ▲북정초‧신기초 발전기금 전달 ▲고려인 지원센터 연계를 통한 고려인 프로그램 참여 확대 등 2025년 주요 성과 및 활동들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어 2부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밸리댄스 공연으로 문을 열어 통기타, 팝송, 댄스, 오카리나 공연 등이 이어졌고, 노래교실 무대로 마무리하여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경득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하고 주민들이 화합하여 함께할 수 있는 사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순덕 삼성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와 수강생들의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웅상출장소에서 매년 실시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이 지난달 26일 평산동 경보3차아파트를 끝으로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고령층, 장애인 등 거동 불편이나 정보에 취약하여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조기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처음 시작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매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복지상담을 진행하는 시책사업으로, 2022년부터 609명에 대해 맞춤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웅상출장소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통해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등 복지 분야 전반에 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각종 복지서비스 안내 뿐만 아니라 복지 위기가구 발굴 신고 방법을 홍보함으로써 주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적안전망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오상호 웅상출장소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통해 주민들의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지역 사회가 서로 연결되고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복지 도시 양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양산시청소년회관 주관으로 지난달 29일 양산에덴밸리레저모아타운에서 ‘청소년 가족 친화 활동 [패밀리 스릴 런: 익스트림 챌린지]’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생 3~6학년 자녀를 포함한 청소년 가족 13팀, 총 40명이 참가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역동적인 활동을 즐기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새로운 도전 정신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 가족들은 짜릿한 속도감을 선사하는 카트레이싱을 통해 운전의 재미와 경쟁의 묘미를 만끽했으며, 이어 진행된 페인트볼 총 서바이벌 게임에서는 팀별 전략을 세우고 협력하며 스릴 넘치는 팀워크를 발휘했다. 양산시청소년회관 관계자는 “가족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성취감을 선사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산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및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족 친화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1일 오전 시청 소통민원실에서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펼쳐지는 캠페인으로서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양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이날 캠페인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 김신호 양산시부시장, (사)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박기섭 부회장이 참석해 희망나무에 따뜻한 나눔의 뜻을 담은 소망메시지를 걸면서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하나하나가 모여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된다”며 “모인 성금은 새로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되는 만큼 함께 더불어 사는 양산을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김해시는 김해축협과 사천축협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 기탁식에는 이강희 NH농협 김해시지부장, 송태영 김해축협 조합장, 김성수 NH농협 사천시지부장, 이형주 사천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김해시에 고향사랑기부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양 조합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해당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 등에 사용되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송태영 조합장(김해축협)은 “이번 상호기부가 두 지역 간 협력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축협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사회 및 농촌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형주 조합장(사천축협)은 “김해축협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축협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사천축협이 한마음으로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산림청 주관 ‘2025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도시숲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폐선 철도부지를 생활형 도시숲으로 재탄생시킨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1905년 개통 후 2010년 복선화로 폐선된 진영 철도 주변은 오랜 기간 방치되며 지역 발전의 저해 요인으로 남아 있던 공간이었다. 시는 이 부지에 총 3.8km 길이의 선형 도시숲을 조성해 ‘도시 전체가 숲이 되는 김해’의 대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시는 폐선부지 총 6km 구간 중 3.8km에 2016년부터 2024년까지 172억원을 투입해 도시숲 조성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했다. 주요 사업은 ▲진영역사공원 ▲폐철로 도시숲 ▲하모니숲 ▲맑은바람 생태숲길 ▲스마트그린 도시숲 ▲도시바람길숲 등이다. 이어 2026년까지 나머지 2.3km에서 도시바람길숲 2·3단계 사업을 추진해 녹지축 연결 통합적 녹지 네트워크 구축을 완성한다. 조성 전 쓰레기 투기와 어두운 환경으로 이용이 제한됐던 공간은 산책로·자전거도로·휴게시설·문화공간이 갖춰진 생활형 녹지로 변화했다. 지금은 어린이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은 가족 간의 갈등과 치유 및 화해를 유쾌하게 풀어낸 블록버스터 휴먼 코미디 연극 '보물찾기'를 오는 6일 오후 2시, 6시 누리홀에서 선보인다. 연극 '보물찾기'는 충청도의 한 시골집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남매의 유산 공방과 예기치 못한 사건들을 빠르고 경쾌한 리듬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개발로 인해 시세가 급등한 집을 매각하려는 누나 ‘금석’과 추억이 깃든 집을 지키려는 동생 ‘보석’의 갈등이 극으로 치닫는 가운데 어머니가 남긴 ‘보물’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며 이야기는 반전의 흐름을 맞는다. 현실 남매 같은 생생한 연기와 충청도 사투리가 더해져 웃음과 갈등, 감동이 교차하는 유쾌한 휴먼 코미디인 이번 공연은 가족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따뜻한 메시지와 공감이 되는 서사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연말 공연이다. 대학로에서 장기 공연을 이어오며 높은 관객 만족도를 기록한 작품으로 초연의 호응을 바탕으로 재정비와 재공연을 거듭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기에 사랑하는 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달 27일부터 1일까지 생활개선김해시연합회(회장 강옥례)가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영농기술로 만든 우리 쌀빵 400개, 블루베리 콤포트 200개, 천연 클렌징바 160개(총 700만 원 상당)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생활개선김해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재능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나눔활동으로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강옥례 회장은 “진영단감축제,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영농기술교육까지 여러 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농촌사회 지역공동체 유지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고 김해시농업기술센터 황희철 소장도 생활개선회를 조직적·체계적인 활동을 통한 농업·농촌 가치확산 주체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장유출장소는 1일 오전 11시 장유2동 젤미마을 오일장 일원에서 장애인·전기차 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 장유지역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으로 1,091건, 친환경자동차법 위반으로 665건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불법주차가 지속되고 있다. 이날 장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 등 40여명은 장애인·전기차 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근절 관련 피켓과 전단지로 시민들이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위반 기준과 사례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장유출장소는 앞으로도 올바른 주차문화 확산을 위해 장유자동차운전전문학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위반 신고가 잦은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현수막 게시, 스티커와 전단지 배포 등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차영 소장은 “장애인 이동 편의를 높이고 전기차의 올바른 충전문화 정착을 위해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은 복지관 식당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온 이종철, 이미선 봉사자가 '2025 제14회 경상남도 나눔대회'에서 황금봉사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황금봉사상은 경상남도가 매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해온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오랜 기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모범 자원봉사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두 봉사자는 복지관 식당에서 장애인 이용자들의 식사 준비, 배식, 환경정리, 위생관리 등 전반적인 급식 지원 업무를 맡아 꾸준히 활동해왔다. 점심시간의 분주한 현장에서 언제나 빠르고 정확하게 업무를 수행하며, 이용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이종철 봉사자는 체계적인 동선 정리와 식기 관리로 식당 운영 효율을 높였으며, 바쁜 시간에도 늘 친절한 태도로 이용자와 직원들에게 신뢰를 받아왔다. 이미선 봉사자는 이용자의 개별 식사 필요를 세심하게 살피며, 배식 보조뿐 아니라 식당 주변 정리·위생 점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쾌적한 급식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대표 임주택)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으로 운영한 2025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예술누림‘음악과 예술로 만나는 황금빛 시간’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60~70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 미술, 신체 움직임이 결합된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자 간 관계 형성과 음악 활동 적응을 거쳐 자기표현과 창의적 예술 활동으로 확장되는 단계적 과정으로 운영됐다. 시각예술 활동에서는 색채 표현, 콜라주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감정표현과 몰입도가 높아졌으며, 음악 활동에서는 타악기 연주와 리듬 활동 등을 통해 정서환기와 음악적 집중이 강화됐다. 특히 시각과 청각 활동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통합적 예술 경험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과 성취감이 더욱 높게 나타났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 정순미 관장은“예술을 통해 마음을 표현하고 서로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