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새마을회는 지난 14일 거창군 새마을회관에서 읍면 회장과 총무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읍면 새마을운동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지난해 사업일지 우수기록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이어진 실무 교육에서는 2025년 새마을운동 추진방 향과 핵심과제에 따른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사업비 집행의 투명성을 위한 보조금 정산 요령,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일지 작성 요령, 우수마을 평가 시상 추진 계획 등 행정실무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최성기 거창군새마을회 회장은 “읍면 실무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회장, 총무들은 “교육을 통해 회장, 총무 역할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를 펼쳐나가겠다”라고 다짐을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이번 교육 외에도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핵심리더 워크숍과 새마을중앙연수원 합숙교육을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13일 이병철 부군수 주재로 각 부서와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여 명과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효과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불의 조기 발견 및 신고·전파 체계, 협력 방안, 기관별 조치 사항 등 대형산불의 예방과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진화 방안에 대한 정보 공유와 토의가 진행됐다.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는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라며 “산불 예방을 위해 모든 기관과 군민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의 산불 예방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산불 없는 거창군’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발했다. 한편, 거창군은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실제 산불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 및 아름다운 산림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따뜻한 어울림’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에게 올바른 치매 지식을 제공하고, 돌봄 과정에서의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되며 상반기는 4월 10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2시~4시) 총 8회에 걸쳐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체험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치매 가족 구성원의 돌봄 능력 향상을 위한 가족교실 운영 △미술, 공예, 목공, 원예, 체험탐방 등의 힐링 프로그램 운영 △보호자 간의 정서와 정보 교류를 위한 자조모임 등이 구성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가족 또는 보호자이며,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자들이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신체적·심리적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치매 환
경남일간신문 | 거창소방서는 오는 6월 17일(예정)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1회 경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의 참가 신청을 4월 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소방본부와 경상남도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며, 한국소방안전원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오는 6월 17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도내 소방서별로 유치부 1팀, 초등부 1팀이 출전한다. 참가팀은 15명에서 30명으로 구성할 수 있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는 오는 4월 4일(금)까지 참가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거창소방서 예방안전과로 제출해야 한다. 대회 대상 수상 팀은 경남 대표로 오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창원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인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된다. 이병근 서장은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안전을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웅양면 발전협의회는 13일 웅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웅양면 발전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유냉장고 사업 안내와 봄철 산불 예방 등 홍보 사항과 함께 면민체육대회, 주민자치 교류행사 등 주요 일정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부터 3년간 추진 예정인 ‘웅양면지 편찬사업’의 목적과 방향을 설명하고 편찬위원회 구성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선길 웅양면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공통된 목표이다”라며, “각 기관・단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만큼, 협력의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 발전을 이루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웅양면 발전협의회는 웅양면에 소재하고 있는 기관 및 주요 단체장 총 2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각종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재)거창군장학회는 13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거창풍력발전(주)에서 500만 원, 신연숙 나무새 대표가 100만 원,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거창군지회에서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원면 과정리에 위치한 거창풍력발전(주)는 2018년부터 매년 5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임철호 소장은 “거창에서 교육을 받고 자라난 학생들이 지역을 살리고, 나아가 미래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재)거창군장학회의 이사이자 평생학습활동가 회장인 신연숙 나무새 대표는 2023년부터 매년 100만 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 신 대표는 “광고 대행 및 기획업을 하며 얻은 수익금 일부를 학생들에게 환원해 줄 수 있어 뜻깊다”라며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을 포기하는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거창군지회는 2019년부터 매년 150만 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2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조면 이장협의회는 당면 업무를 논의하고 3·1 민속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 방안과 주민불편 해소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과 화장장 건립 등 군정 주요사업을 설명, 마을좌담회 건의사항 처리결과, 마을 자치규약 제·개정, 과수 화상병 약제공급 대책, 산불예방 등 면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이장협의회 화합행사 일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농번기 전 주민들의 영농에 차질 없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김용호 이장협의회장은 “영농기 전에 32개 마을에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이장협의회가 솔선수범해 적극적으로 앞장서자”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협조해 주시는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용배수로 정비, 농로 확포장 등 본격적인 영농기 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한국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 가북면분회는 지난 13일 우혜리 일원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및 탄소중립 실천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하천변과 들녘 곳곳에 쌓인 각종 영농폐기물과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도모하고, 면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손상균 가북면 분회장은 “깨끗한 가북면을 만드는 데 가북면 자유총연맹이 앞장설 수 있어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힘을 합쳐 내 고장을 위한 일에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남 가북면장은 “새봄을 맞아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귀한 시간을 내어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면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환경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살기 좋은 가북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2일 가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와 함께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소통과 공감을 통한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인수 면장을 비롯한 직원, 이장자율협의회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거창군 주요 청렴 시책을 비롯해 공공재정환수법과 청탁금지법 등 관련 법령과 주요 사례를 공유하며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또한, △부정청탁 금지 △공정한 업무 수행 △친절, 공정, 신속한 민원처리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용호 이장자율협의회장은 “이장자율협의회가 먼저 청렴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장협의회가 청렴 문화 확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행정에서도 일상 속 청렴 실천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가조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조면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과 (재)거창군장학회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우수한 교육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고등학교에는 특성화 프로그램 사업비를 중학교에는 진로·진학 지도사업비를 지원한다. 학교 규모에 따라 학생 수를 반영해 사업비를 차등 지급하며, 현재 학교별 해당 프로그램 운영 계획서를 접수 중이다. 또한, 중·고등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해외학교의 문화교류를 지원하는 ‘청소년 국제화 교류사업’을 추진한다. 학교별 학사 일정에 따라 인솔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해외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사업 참여 의향을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음악, 미술, 체육, 문학 등 다양한 재능을 향상을 위해 관내 초·중학교 특기 적성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학교별 추진계획을 접수해 자체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의 후 6월 중 200만 원에서 600만 원의 사업비를 학교에 교부할 예정이다. 한편, 거창군은 강남구청과 협약을 맺어 2023년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생활 속 치매 예방 활동 실천을 위해 ‘두근두근 기억살림교실’(치매 예방프로그램) 참가자를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두뇌살림활동’ 2개 그룹, ‘근력살림활동’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총 4개 그룹 80명(그룹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운영 기간은 4월 7일부터 9월 24일까지로, 주 1회(매주 오후 2시~3시), 총 6개월간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만 60세 이상 주민 중 인지 선별검사 결과 정상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난타 연주 △공예 활동 △밴드 운동 △아령&맨손체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마지막 달인 9월에는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교구·교재를 활용해 치매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확대해 노년층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치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3월 17일부터 3월 25일까지 상반기 야외 신체활동 ‘음악을 품은 달밤 체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음악을 품은 달밤 체조’는 3월 26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직장생활 등으로 주간 신체활동 참여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월, 수, 금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강변생활체육공원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라인댄스와 근력 강화 체조 등을 배울 수 있다. 매년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야간 야외 신체활동은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운영일, 시간, 강사 만족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야외 신체활동에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며 “사각지대 없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참여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거창군보건소 방문 신청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시작
경남일간신문 | 거창 뚝딱이봉사단(대표 전명옥, 회장 도상락)은 13일, 봉사단원 18명과 함께 남상면 월포마을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가구는 벽지와 장판이 오래되고 전기 수리가 필요한 곳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봉사단은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른 아침부터 도배작업을 시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상락 회장은 “단체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빠르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근 남상면장은 “진정성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고, 남상면 어르신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뚝딱이봉사단은 건축, 설비, 도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거창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국토대청결, 나눔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군수)은 3월 18일부터 4월 16일까지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에서 2025년 기획전시 ‘현대미술 거장전 - 판화, 그들의 흔적’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30년대 이후 대한민국 현대미술 발전을 이끌어 온 9인의 작가를 조명하며, 시대의 변화 속에서 표현된 작품을 통해 예술적 흐름과 한국 현대미술의 가치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교과서에서 접한 작품들을 직접 감상함으로써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판화의 다양한 기법을 통해 시각예술의 창의성과 표현의 확장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자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하며 한국 현대 미술의 발전을 이끌어 온 김환기, 이우환, 박서보, 김창열, 이왈종, 유영국, 천경자, 박수근, 김종학 총 9인의 개성이 담긴 판화작품이 소개된다. 한국 현대미술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김환기의 작품 7점을 비롯해, 국내 모노화의 대표 작가인 이우환의 작품 3점, 한국 단색화를 세계적인 미술사조로 끌어올린 박서보의 작품 5점, ‘물방울 작가’로 유명한 김창열의 작품 6점, 독창적인 채색화로 사랑받은 천경자의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13일 거창군 삶의 쉼터 주관으로 롯데시네마 거창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의 첫 막을 열었다. 이날 상영회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신종학 회장, 각 읍면 노인회 분회장, 12개 읍면장과 유관 기관·단체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축하했다.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복지 사업으로 거창군 삶의 쉼터에서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맡아 수행한다. 어르신들의 선호를 반영한 영화, 콘서트, 교육 등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 콘텐츠를 준비하여 안전하고 즐겁게 향유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거창군 삶의 쉼터 관장 선용 스님은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영화를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은 “롯데시네마 거창이 앞으로 문화와 복지가 결합된 소통,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