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오는 3월 5일부터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로컬 브랜디드 콘텐츠(지역 특화 콘텐츠) 제작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로컬 브랜디드 콘텐츠(지역 특화 콘텐츠) 제작 교육 과정’은 봉평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의 로컬 콘텐츠 발굴 육성 취・창업 프로그램이며, 3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총 11회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이연주 대표(온기부여)가 콘텐츠 기획 및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숏폼 콘텐츠 제작, 장기적인 크리에이터 전략 등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에 대해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꼰대희_밥묵자’ 브랜디드 콘텐츠 기획 및 대본, ‘민경장군’ 유튜브 제작을 맡은 윤경환 작가가 특강 형식으로 유튜브 채널 실전 노하우 전수 및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무료로 운영되며, 수강신청은 2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통영리스타트플랫폼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이상용 도시재생과장은 “통영의 지리적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생활 환경에서 많이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화를 위해 지난 1월 13일부터‘2025년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영시에 주소를 둔 주민 및 사업자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가열‧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처리 등 감량율이 높은 품질인증 제품)를 구매한 후 지원 신청을 하면 최대 50만원 범위 내 구입금액의 50%를 보조금으로 지원받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사업 공고 전부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였으며 사업이 개시되자 신청이 폭주해 예산에 맞춰 조기 마감했다. 1월 중순부터 2월 초까지 신청한 사업장 2개소와 일반 가정 83개소에 대해 해당 읍면동과 현장을 방문해 설치 현장을 확인했으며, 2월 중 보조금 3천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제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의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연중 실천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2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한파 대비 행동요령과 50인 미만 기업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홍보를 위해 지난 14일 북신시장 일대에서 안전문화 캠페인과 안전 한바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안전보안관․안전모니터봉사단,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통영시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봉사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안전단체 70여명이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겨울철 안전을 위한 ▲대설·한파 대비 국민행동요령 ▲50인 미만 기업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 겨울철 작업장 안전 ▲전통시장 내 온열기 화재예방 요령 등을 홍보하며, 홍보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각종 팸플릿, 핫팩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아직 겨울철 한파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캠페인에서 강조했던 국민행동요령을 잘 숙지하고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일상에서의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 말부터 시범 운영(세종특별자치시 외 8개 지자체) 중인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지역을 지난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3단계로 나눠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통영시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1단계 대상 지역으로 지난 14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행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이란 이동통신단말기에 암호화된 형태로 설치된 주민등록증으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으로 사용가능하며,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앱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설치한 후, IC주민등록증을 이용한 발급방식과 QR코드를 이용하는 2가지 방법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첫 번째 방법은 IC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을 신청⸱발급받아 본인의 휴대전화에 IC주민등록증을 접촉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직접 발급⸱재발급 받을 수 있어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으나, IC주민등록증 발급에 따른 수수료가 경우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수반된다. 두 번째 방법은 실물(플라스틱) 주민등록증을 소지하고 직접 주민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용 QR 코드를 촬영하는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금연을 결심한 시민들을 위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2층 금연상담실에서 금연 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금연 클리닉은 6개월간 전문 상담사의 1:1 맞춤형 금연 상담과 함께 흡연 욕구 저하를 위한 금연보조제(패치, 껌) 및 행동 강화 물품(가글, 사탕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일산화탄소 또는 코티닌 측정을 통해 금연 성공을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해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통영시 금연 클리닉 등록 인원 909명 중 6개월 금연 성공자는 389명으로 47.3%의 높은 금연 성공률을 보였으며, 금연치료 의료기관 연계 등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보건복지부 주관 금연상담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시간적·거리적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4월부터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운영, 5월부터는 ‘야간 달빛 금연 클리닉’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그 밖에 자세한 금연상담 문의는 통영시 보건소 금연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일 통영시청소년수련원 다목적홀에서 2025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 청소년 약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놀이를 통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보르미 전통마당’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전통놀이마당(제기차기, 투호던지기) ▲겨루기마당(윷놀이대회, 제기차기대회) ▲세시풍속마당(부럼깨기, 떡메치기, 귀밝이음료 시음, 달집에 소원지 작성) 등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정월대보름에 행하는 전통놀이의 의미와 역사를 이해하고 건전한 신체활동을 통해 청소년들간의 친밀감 및 협동심 함양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예년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추진해오던 것을 관내 청소년 이용시설인 청소년수련원과 협업해 청소년들에게 더욱더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팀을 이뤄 즐겁게 체험하다 보니 우리 전통문화가 더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왔다”며 “유쾌한 진행에 맞춰 친구들과 이렇게 체험할 기회가 없었는데 잊지 못할 정월대보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 및 지역 농산물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취약계층에 신선 농산물 구입를 지원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 농식품 바우처는 국산 과일류, 채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등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로 제공되며 농협 하나로마트, 편의점, 온라인 농협몰 등 지정된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가구로, 1인 가구는 월 4만 원, 4인 가구는 월 10만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최대 10개월이다. 지원신청은 17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 또는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ARS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외국인 및 임산부 등 확인이 필요한 경우는 증명서류를 지참해 방문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의회는 14일 제235회 통영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 '전라남도와 여수시의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침탈 행위 및 역사왜곡 중단 촉구 결의안'을 상정해 채택했다. 해당 결의안은 최근 전라남도와 여수시의 역사 왜곡 시도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대표발의자 신철기 의원을 포함한 13인의 통영시의원 전원이 발의했다. 신철기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역사라는 것은 아무리 왜곡을 시도한들 바뀔 수가 없으며,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역사를 왜곡하는 것은 역사 그 자체를 기만하는 행위’임을 분명히 지적했고, 조선왕조실록·난중일기를 비롯한 역사 사료와 국가유산청·경남도청 등에서 제공하고 있는 공신력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결의안을 낭독했다. 이어 배도수 의장은 “역사 왜곡을 강력히 지탄하고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은 통영이라는 불변의 역사적 진실을 다시금 공언하기 위해 본 안건을 원안대로 채택하고자 한다”라는 의지를 표명했고 출석한 의원 전원의 동의하에 해당 안건을 가결했으며, 본회의 종료 후 관계 기관 등에 결의문을 송부했다. 한편, 작년 10월부터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2025년 외국인 주민 지역사회 적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통영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외국인 노동자 한국어 교육생’을 오는 17일부터 상시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최신 개편된 ‘한국어능력시험(EPS-TOPIK) NEW 한국어 표준교재’를 활용해 외국인노동자들에게 어휘, 회화 및 사회·문화 영역 전반에 걸쳐 지역 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공고일 현재 통영시에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 또는 외국인 노동자이며, 3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기초반: 18:30 부터 20:00)과 매주 일요일(기초반: 15:00 부터 16:30, 중급반: 16:30 부터 18:00) 통영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무료로 운영한다. 교육 신청은 선착순으로 통영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 방문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며,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아이돌봄서비스 아동학대 예방 집중기간(1. 20. 부터 2. 20.)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통영시가족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종사자 116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송동호 관장을 강사로 초빙해 아이돌보미의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올바른 돌봄 서비스제공을 목표로 아동학대 사례를 공유하고 사례 분석 및 토론으로 다양한 돌봄 상황에서 실질적인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아이돌보미는 가정 내에서 아동과 밀접하게 관계를 맺는 만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과 책임감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아이돌보미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이란 양육친화적인 사회 여건을 만들기 위해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에게 아이돌보미가 집에 직접 방문해 임시보육 및 놀이 활동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가족센터 아이돌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3일 한산대첩광장에서 열린 제38회 시장기타기 통영전통연날리기 및 민속놀이 경연대회 행사에 지역 축제·행사 운영에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2024년 하반기 다회용기 사용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후 통영시가 지역행사에 최초 시행함으로써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자원 낭비를 예방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시는 올해부터 지역 축제·행사에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오는 3월말 개최 예정인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를 비롯한 소규모 지역 축제에도 확산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 박 모씨는 “작년까지만 해도 행사 진행 시 종량제 봉투에 가득 담긴 1회용품들을 보면서 환경훼손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다”며 “올해는 다회용기 사용으로 환경의 가치를 살리는 행사가 추진돼 한결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전제순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통영시 지역행사에 처음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해 작년 대비 1회용품 사용이 확연히 준 것 같아 보람있었다”며 “현재 공모사업 준비 중으로 많은 지역 행사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3일 한산대첩광장에서 2025년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제38회 시장기타기 통영전통연날리기 및 민속놀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300년 통제영 역사에서 유래한 전통적 감수성과 진취적이고 호방한 통영인의 기질 덕분에 통영사람들의 연날리기 기술은 예부터 전국에서 으뜸이라 했다. 따라서 지역의 고유문화를 보존․계승․발전시키고 범시민적 화합과 통합의 의미에서 개최된 경연대회는 통영의 전통문화 정체성을 확인하고 다음세대로 계승하는 민속축제의 한마당이라고 할 수 있다. 통영시가 주최하고 통영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대표적인 정월대보름 놀이인 연날리기와 윷놀이, 제기차기대회가 읍면동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연날리기는 단체전 1위 중앙동, 2위 미수동, 3위 무전동, 장려 용남면, ▲윷놀이는 1위 용남면, 2위 사량면, 3위 정량동, 장려 산양읍, ▲제기차기는 1위 중앙동, 2위 광도면, 3위 무전동, 장려 한산면순으로 성적을 거뒀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통영서도회가 주관하는 ‘가훈써주기’행사를 비롯해 어린이들을 위한 딱지치기, 비석치기, 팽이치기, 굴렁쇠 굴리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청소년수련원‘통제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에 걸쳐 3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생태 환경을 주제로 한 '둥근 세상 만들기'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부산 사하구에 소재하며 2024년 7월에 개원한 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 추진했으며, 철새 도래지로 지정된 을숙도의 자연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생태를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오감을 활용한'에코워밍업'생태퀴즈,'을숙생태마법학당'팀별 미션 활동, 을숙도 생태공원 탐방'생태 자전거'타기, 생태 주제'월간 생태'토론, 수중생물을 탐구, 조류 비행원리 탐구 '날개공방'프로그램 등 2박 3일의 여정동안 자연에 대한 관심과 생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은“생태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며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되어 참 유익했고, 친구들과 또 한번 즐거운 추억이 됐다”,“다음 캠프가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앞으로도 통영의 청소년들이 행복한 성장기를 보낼 수 있도록 재밌고 신선한 프로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경제적으로 여러움을 겪고 있는 60-64세 대상으로 임플란트 시술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통영시에 주소를 둔 만60-64세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저소득 위기가구 가구원(가구주 포함) ▲건강보험료 선정기준(지역 57,000원/월 이하, 직장 127,500원/월 이하) 해당자이다. 지원내용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는 1개당 100만원 이내,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는 1개당 70만원 이내로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가능하며, 구비서류(주민등록등본, 신분증, 건강보험납부확인서 또는 의료급여 수급증명서,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 증명서)를 지참해 보건소에서 신청서 작성 및 구강검진을 진행하면 된다. 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의회는 지난 11일 파크골프장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양산시 황산파크골프장과 창원시 대산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선진 운영 사례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통영시의회 제235회 임시회에 상정된 ‘산양지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편입 토지 취득 관리계획안’과 관련해, 경남 지역 내 전국대회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운영 중인 지자체의 사례를 조사하고 통영시에 적합한 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파크골프장의 경제적 효과 및 시민 건강복지와의 연계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재 양산시 황산파크골프장과 창원시 대산파크골프장은 전국대회 규모로 운영되며,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파크골프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었다. 통영시의회는 이러한 선진지 사례를 참고하여, 향후 우리시에서 건립될 파크골프장이 우리 지역의 특색에 맞게 추진되어 파크골프장 건립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산양지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시민 건강 복지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