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주식회사 원항수산 및 통영시 청년어업인연합회는 지난 25일 통영시를 방문,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각 300만원, 100만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명석 원항수산 대표는 “통영 지역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통영시 청년어업인연합회는 “통영시 청년어업인 회원들이 작지만 뜻을 모아 통영시 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저출산 및 노령인구 비율 급증으로 청년인구 지속적 감소되고 있는데, 통영 지역 인재들이 성장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청년으로 성장하기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미래 100년 도시 통영을 위해 다양한 분야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항수산 대표는 2015년 통영수협 중도매인으로 지정, 각종 선어 품목 도·소매를 주로 취급하며, 2024년에 주식회사 원항수산을 설립, 수산물 도·소매, 냉동·냉장업에서 사업 분야를 확장하며 수산물 수출·가공 진출을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가 지역 내 기업 성장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인구 유입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포함한 22개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 산업(농공)단지 통근버스 지원 기업 경영지원 및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2019년부터 산업(농공)단지 통근버스 임차 지원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도 지원사업이 지난해 종료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시 자체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하던 중 지난 2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4월부터는 더욱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용전·미전·초동 3개 산업(농공)단지에 3개 노선을 지정,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2회(출근 1회, 퇴근 1회) 부산·김해·밀양 방면 통근버스를 운행해 근로자의 출퇴근을 지원하고 있다. 산업(농공)단지 내 근로자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 지난해 9,500만원에서 올해 3억 6,000만원으로 사업비를 380% 증액하고 기업당 최대 수혜 인원 제한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장목면 대금리 일대 273만㎡(약 82만 평) 규모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해제된다. 이번 조치로 군(軍)과의 사전 협의 없이도 개발이 가능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불편 해소가 기대된다. 앞으로도 경남도는 각종 규제 완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관계기관과 지속 협력할 방침이다. 경상남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사시설 보호구역과 개발제한구역 등 각종 규제 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군사시설 보호구역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라 국방부 장관이 지정하며, 해제를 위해서는 관할부대 작전성 검토, 합동참모본부 및 국방부 군사시설보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 경남도는 지난해 2월부터 관계기관 부서장 회의를 통해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대상을 검토하고, 도민 불편 해소와 지역개발 필요성을 강조하며 해군기지사령부,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8월 해군기지사령부의 작전성 검토를 거쳐 거제 장목면 일원 군사시설보호구역(제한보호구역) 273만㎡(약 82만 평) 해제가 결정됐다. 다만, 올해 초 국내 정세 불안으로 인해 국방부의 행정 절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지난해 말 국내외 정치·경제 불안 속에서 소비 위축을 방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상남도 민생경제 안정 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본부는 기업애로상황팀, 수출대응팀, 민생안정팀 등 총 6개 팀으로 꾸려졌다. 지난해 12월에는 예비비 81억 원을 긴급 투입해 경남사랑상품권 300억 원을 발행하고, 소상공인 900억 원, 중소기업 1,240억 원 총 2,140억 원의 긴급 경영자금을 지원했다. 올해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본부는 매월 1회 이상 정책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1월에는 경제단체, 출자·출연기관, 시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 관계자 회의를 열고, 물가안정을 위한 주요 대책 사항을 점검했다. 2월과 3월에는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 업계 수출기업 관계자들과 두 차례 간담회를 개최해 미국 관세 인상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해외바이어 매칭 지원, 정책자금 지원 확대, 물류비 지원 등 20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건의사항은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역 내 청년 고용 촉진과 원활한 사회진입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청년 구직자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창녕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며, 지원할 수 있는 시험은 어학, 한국사, 국가기술자격증 등 다양하다. 1인당 연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되며, 당해 연도에 응시한 시험이라면 횟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가능하며,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창녕군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메일,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이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 고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청년의 구직 단념 예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거제시 청년 일경험 인턴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시 청년 일경험 인턴 지원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들이 다양한 직무경험을 통해 진로탐색과 실무역량을 강화해 취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은 거제시 소재 구인 계획이 있는 상시근로자 3인 이상 기업, 단체이며 월 150만 원의 일경험 수당과 5만 원의 기업 멘토수당을 최대 3개월간 지원받게 된다. 신청기간은 3월 25일부터이며, 그 외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다양한 일경험을 통해 본인의 진로를 탐색하고 앞으로의 취업으로 연결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장목면 일대 2,732,438㎡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해제된다고 26일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14일 군사시설보호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장목면 일대 군사시설 보호구역 일부 해제를 26일 관보에 고시했다. 경남에서는 거제 장목지역이 유일하다. 장목 지역은 지난 1950년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최초 지정됐다. 장목면 전체 면적의 약 30%인 12,117,472㎡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70여 년 동안 △해양레저시설, △500세대 이상 아파트, △대형 전광판, △가스공급 등의 신축 시설에 대해 제한을 받았다. 건축물의 신축·증축 높이가 제한되고 건축물 용도변경, 토지 개간, 지형 변경 등의 제한이 있어 투자유치에도 어려움이 많은 관계로, 거제시는 그간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를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그 결과 지난 2017년 4,505,864㎡가 군사보호구역에서 해제된 데 이어 2,732,438㎡에 대한 규제를 추가로 풀 수 있게 됐다. 금번 군사보호구역 해제로 인해 △기업혁신파크 조성, △경제자유구역 거제지역 확대지정, △가덕신공항 배후도시 조성 등 향후 물류 트라이
경남일간신문 | 치매안심센터는 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경증치매어르신들을 위해 오케이택시(주)와 업무 협약을 맺고 이동편의를 돕기 위한 새로운 ‘리오카’ 서비스를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해당 서비스는 교통취약지역에 거주하거나 혼자서 치매안심센터를 찾아오기 힘든 치매어르신들이 프로그램 참여에 제한을 받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로, ‘리오카’(리멤버-기억하다·오래·카-차)는 오랫동안 기억을 지키도록 돕는 차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치매환자쉼터는 경증치매어르신들에게 낮시간 돌봄과 치매악화 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리오카’ 서비스를 통해 택시로 자택과 치매안심센터 간 왕복 무료 이동을 지원함으로써 앞으로는 사각지대 없이 보다 폭넓은 대상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을 맺은 오케이택시측은 “이번 협약은 오케이택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치매어르신들의 더 나은 삶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이라며 “회사의 이익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써의 역할을 다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치매환자쉼터는 상시 대상자 모집중이며 ‘리오카’ 서비스의 경우 우선
경남일간신문 | 장유3동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도내 대규모 산불과 관련하여 관내 산불방지를 위한 교육을 2025년 3월 25일 실시 했다. 이번 교육에는 통장협의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홍보 교육을 실시 했으며,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산불예방 안전수칙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봄바람으로 대형 산불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산연접지 인근에서 소각행위 및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철저히 금하고,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계도·단속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통장협의회는 앞으로 지역자율방재단 및 관내 자생단체와 연계하여 산불예방 활동을 지속 강화할 것이며 지역 방송, 마을 방송, 전광판 등 모든 매체를 활용한 예방 홍보 및 주의 환기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증식 장유3동장은“산불의 대부분이 쓰레기 소각과 입산자 실화 등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점을 감안한다면 지역 주민들의 계도 활동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산불예방 및 대응이 중요한 시기인만큼 산불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장유맑은물순환센터와 ㈜삼우전력은 지난 24일 화목맑은물순환센터 회의실에서 특별고압 전기설비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업체와의 상생발전과 특별고압 수배전설비에 대한 유지관리에 필요한 자문 및 신속한 정비를 위한 것으로, ㈜삼우전력은 그간 맑은물순환센터에 긴급을 요하는 업무에 대해 기술자문 및 지원 요청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환경시설본부장 이규진은화목맑은물순환센터의 특별고압 전기설비는 화목맑은물순환센터 뿐만 아니라 주변 장유맑은물순환센터, 하수슬러지자원화처리장에도 전기를 공급하는 중요한 전기설비로써,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특별고압 전기시설의 문제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안정적 하수처리장 운영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회화면발전협의회가 3월 25일 11시 회화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노벨컨트리클럽 & 회화면발전협의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경상남도의회 허동원 도의원, 고성군의회 의원, 권택열 회화면발전협의회장, 회원, 회화면 소재 초·중·고 학교장 및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장학생 선발자를 비롯한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총 29명으로 장학금은 대학생 200만 원(5명), 고등학생 100만 원(5명), 중학생 70만 원(5명), 초등학생 50만 원(5명), 다문화가정 학생 50만 원(5명)이 지원되며, 올해도 특별히 회화초등학교 입학생 4명 전원에게 각 50만 원을 지원하여 회화면민이 학생들의 교육과 성장을 지원하는 기반을 만들어 인구 증가 시책에도 동참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작은 시골마을에서도 아이들의 노력을 인정하고 격려해주는 자리가 마련된 데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러한 관심이 자녀들에게 큰 자부심과 동기를 부여하며,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과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25일 대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2025년 함안수박 첫 출하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과 농협 관계자, 지역 농가 및 유통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해 함안수박 첫 출하를 축하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함안수박 첫 출하에 대한 촬영도 함께 진행됐으며 최고 당도를 자랑하는 함안수박이 당도선별기를 통해 선별되는 것을 보며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함안수박은 지리적표시제 등록(2008년)된 수박 주산지로 200년 이상 유구한 재배 역사를 지니고 있다. 남강과 낙동강이 합류하는 지역의 기름진 충적 평야, 온난한 기후, 오랜 재배기간 축적된 높은 기술력에 힘입어 식감과 당도가 탁월한 고품질 수박이 12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2기작으로 생산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함안수박 첫 출하 발대식으로 함안수박이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재배 기술과 유통망을 확보하고 발전시키겠다”며 “현재 참박대목과 고당도 수박 생산비 지원으로 12브릭스 이상 프리미엄 함안수박을 만드는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예비창업자 및 창업 후 7년 미만인 창업자를 모집한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원과 특성 등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지역의 잠재된 가치를 창출하고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지역과의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새로운 형태의 경제주체를 말한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14일까지이며, 거제의 문화, 관광 및 특산품 등을 활용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 후 7년 미만인 창업자인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참여 신청일 기준 예비창업자는 거제시 주소자여야 하고, 창업기업 사업장은 거제시에 소재하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알림마당-사업공고) 및 거제시청 홈페이지(소통참여-새소식)의 공고문을 확인하기 바라며, 참여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관련서류와 함께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심사위원들의 참여자 신청서류 및 발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하며, 선정된 예비창업자 2명에게는 각 1천5백만원, 7년 미만 창업
경남일간신문 |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가 공동 추진하는 ‘2025년 문화선도산단’ 공모사업에 전국 3개 선정 산업단지 중 하나로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에 통합브랜드를 구축하고, 문화·편의시설을 확충과 산업·문화 융합을 통해 산업단지를 청년이 찾는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창원국가산업단지는 총사업비 429억 원(국비 267.7억 원)을 투입해 9개 세부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이를 통해 노후화된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문화·편의시설을 확충해 ‘기계·방산을 품은 메타문화산단’으로의 전환을 꾀한다. 1974년 조성된 창원국가산업단지는 대한민국 산업화를 견인해왔으나, 인프라 노후와 문화·여가시설 부족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변화가 요구돼왔다. 이번 공모 선정은 그러한 변화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평가 과정에서는 창원국가산업단지의 형상이 거북이를 닮았다는 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이 호평을 받았다. 창원대로를 수면으로 비유해, 산업단지를 ‘거북이 배’와 ‘다리’로, 배후도심을 ‘등’으로 표현하며 산업단지와 도심 간 단절을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문화선도산단 공모에서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은 창원시와 경상남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를 비롯해 창원상공회의소, 지역국회의원, 참여기업 등이 힘을 모아 이뤄낸 값진 성과다. 특히, 공모 컨소시엄의 전략적인 정책 추진과 창원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뒷받침되며, 최종 선정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는 평가다. * 창원국가산단, 문화선도산단 중심지로 변모 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창원국가산단을 문화와 산업이 융합된 혁신 공간으로 변모시켜 나갈 예정이다. 특히, 청년 근로자들이 산업단지에서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선도산단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시는 창원국가산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산업단지 내 문화‧편의시설 조성 및 경관개선을 위한 “삶터”,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지원 시설 확충을 목표로 하는 “일터”, 그리고 산업단지를 문화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즐김터”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