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서하면 은행마을에서는 지난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함양군민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은행나무 고사제를 올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병영 군수와 함양군의회 김윤택 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군의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행나무에 고사를 지내고 풍물놀이와 달집태우기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은행마을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로서 마을의 생성과 함께 식재된 것으로 수령은 약 1,000년으로 추정되며 오랜 세월 마을의 상징이자 수호목으로 여겨져 왔다. 군 관계자는 “눈과 비를 동반한 궂은 날씨에도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게 해준 주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라며 “은행수 고사제를 통해 사라져가는 민속 행사를 재현하고 자연 문화재를 잘 보존하여 지역민이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지방세 과세의 표준(취득세, 재산세)이 되는 건축물에 대한 2025년 시가표준액을 결정하기 전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의견 청취를 2월 28일까지 시행한다.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재산세 과세대장에 등재 되어있는 건축물이거나 2024년 12월 31일까지 재무과로 통보한 신축 건축물이며, 위택스를 통해 시가표준액을 확인할 수 있다. 단, 주택으로 공시되는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은 제외된다. 의견 청취 사유는 ① 전년 대비 과도한 상승률 ②시장 거래가 대비 과도한 상승률 ③인근 유사 건축물과 형평성 ④사실관계 변동 ⑤ 그 밖의 사유로 구성되었으며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의견제출 사유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증빙자료를 첨부하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건축물 시가표준액 의견 청취 제도를 통해 정당한 사유 시 납세자의 이익이 추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건축물 시가표준액을 위택스로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재무과 부과담당(☎960-4330)으로 문의하면 된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휴천면 농업경영인회(회장 김태조)는 2월 11일, 휴천면보건지소 뒤 하천변에서 2025년 정월대보름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재웅 도의원, 서영재 군의원, 박용운 군의원, 백종필 금반초등학교장, 박효백 함양농협휴천지점장, 김태조 농업경영인회장, 정성환 주민자치회장, 김종대 이장단협의회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휴천면민 100여 명이 참석해 풍물놀이, 풍년기원제, 달집태우기 등의 전통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액운을 쫓고 풍년을 기원하는 휴천면 풍물패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농업경영인회장이 초헌관, 이장단협의회장이 아헌관, 함양농협휴천지점장이 종헌관을 맡아 새해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올렸다. 이후 달집태우기를 통해 액운을 달집에 털어냈으며, 면민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휴천면은 안전한 정월대보름 행사를 위해 산불감시원과 직원들로 구성된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 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태조 농업경영인회장은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휴천면민이 화합하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nb
경남일간신문 | 함양 안의농협 풍물패(회장 박미향)는 지난 11일 안의면 일원에서 면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신밟기는 땅의 신을 밟아 잡귀를 쫓고 복이 들어오도록 기원하는 전통적인 세시풍속으로, 설과 대보름 사이에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여겨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의면사무소를 시작으로 안의농협, 함양산청축협 안의지점 등 유관기관과 단체, 주변 상가를 방문하며 면민들의 무사평안과 건강을 기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30여 명의 풍물패 회원들은 모두가 하나가 되어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지신밟기를 진행하며, 면민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안의농협 풍물패는 매년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면민체육대회, 연암문화제 등 다양한 행사에서 안의면을 대표하는 홍보 역할을 수행하며, 전통 민속놀이의 보전과 전승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법무부의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심사협의회 결과, 근로자 445명을 배정받았다고 전했다. 이는 경남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인원이며, 지난해보다 142명이 증가한 수치로, 농업분야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업분야에서 최대 8개월 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함양군은 지난해 10월, 2주간의 홍보기간을 거쳐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를 진행한 결과, 112농가에서 총 445명의 근로자를 신청했으며, 신청인원 전원이 배정받게 됐다. 지난해 303명을 배정받은 것에 비해 152명이 늘어난 만큼 농촌인력난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가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함양군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7명 늘어난 42명을 운영하여 소농‧대농 등 단기필요 농업인들에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농가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8개월간 고용하지 않고, 필
경남일간신문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2월 11일 함양군을 방문해 ‘도민 상생토크’를 진행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도민 상생토크’는 경상남도가 새롭게 마련한 도민 소통 프로그램으로, 도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을 듣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17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이날 토크에서는 △장애인복지회관 건립 지원 △경로당 부식비 도비 지원 확대 △신관지구 산업‧물류단지 진입도로 개선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 확대 △찾아가는 청년문화센터 운영 등 여러 건의가 나왔다. 박완수 도지사는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도민 여러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올해 경남도정 목표인 ‘공존과 성장’을 바탕으로 도민 행복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방문이 경남도와 함양군이 더욱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을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2025년 정월대보름을 앞둔 2월 11일 함양읍과 안의면 정월대보름 행사장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함양군 관련 부서 공무원과 함양경찰서, 함양소방서 등 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행사장 내 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달집 주변 안전관리 요원 배치 적정 여부 ▲달집과 관람석 간 안전거리 확보 ▲소화기 및 산불 진화 장비 비치 여부 ▲강풍 대비 시설물 고정 상태 등이다. 또한, 정월대보름 당일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기상 악화에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도 함께 점검했다. 김병순 안전총괄과장은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는 불을 이용하는 만큼 화재와 산불 발생 위험이 크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문화원이 2월 10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상반기 문화학교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5년 문화학교 강좌는 3월 4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되며 △한국화(월) △사물놀이 초급, 중급(월) △민화 초급, 중급(화) △시조창(화) △고고장구(화) △한국무용 초급, 중급(수) △고고장구(수) △어반스케치(목) △서예 야간반(목) △서예 초급, 중급(금) △수채화(금) 총 15개 강좌가 운영된다. 2025년 시군문화원활성화사업은 3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되며, △현대 채색화(월) △사군자(화) △남도민요(화) △문인화(목) △가야금 초급, 중급(목) 총 6개 강좌가 운영된다. 함양문화원 문화강좌 프로그램은 전화 또는 현장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정원미달 강좌가 발생할 경우 추가 모집을 진행 한 후 폐강하는 방식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정상기 문화원장은 “올해 문화강좌는 참여자 자신의 잠재력을 찾고, 삶의 질 향상과 역량 개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강좌를 통해 알찬 시간이 되시길 바라고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대상 동아리를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함양군에서 활동하는 5인 이상의 학습동아리 중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학습을 진행하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20개 동아리에는 강사료 및 사업추진비 등 각 8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는 함양군 대표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지원신청서(서식 1~4)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동아리 회장의 자필 서명을 받은 뒤 종합복지관 1층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함양군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자발적인 학습활동을 촉진하여 평생학습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학습하고 성장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학습동아리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군민들이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재해 등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 군민 대상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험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등록된 외국인을 포함하여 함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군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다른 지역 전출 시에는 자동으로 보험 가입이 해제된다. 전입자 역시 전입일로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항목은 폭발·화재·붕괴·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 및 물놀이 사고 사망, 일반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일반 상해진단 위로금 등 총 26종이다. 특히 2025년부터 개 물림 사고 보장 범위를 응급실 내원에서 일반 병원 진료까지 확대하여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군민안전보험이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본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경남일간신문 | 진병영 함양군수가 지속되는 강추위 속에서도 현장을 직접 찾아 군민의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민생 중심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진 군수는 매서운 바람이 불었던 지난 2월 10일 오후 지곡면 부야마을과 오평마을, 상개평마을, 주곡마을 등을 연이어 방문해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고 정주환경을 점검했다. 먼저 마을 진입로가 좁아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공배리 부야마을을 찾아 교통사고 위험성을 줄이는 방안과 신규 버스승강장 설치에 대해 주민들과 논의했다. 이어 오평마을과 상개평 마을에서는 회관 및 경로당 정비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불편 사항을 직접 듣는 등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정자 쉼터 조성과 경로당 보수사업이 진행 중인 평촌리 주곡마을을 방문해 예정지 현장상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 진병영 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현장을 찾아 군민과 가깝게 소통하는 민생 중심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전국양파생산자협회 함양군지회가 2월 10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홍주 전임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양파 농가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했던 시간이 가장 뜻깊었다.라”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그동안 그의 헌신에 깊은 박수가 이어졌다. 새롭게 취임한 유성연 회장은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며 “양파 농가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발로 뛰겠다”며, “시장 개척과 품질 관리 강화 등을 통해 함양군 양파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협회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양파 농가의 희망을 키워가는 협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또한, 협회는 양파 생산·유통 현황을 분석하고 적절한 대응 전략을 마련해 농가 소득 증대와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이·취임식은 단순한 회장 교체를 넘어, 함양 양파 농가의 희망과 도약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2월 8일 오후 2시 고운체육관에서 ‘함양FC U-18’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신성범 국회의원,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특히, 지역 안팎에서도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함양중학교 축구팀 해체 이후 33년 만에 탄생하는 지역 축구팀에 대한 기대와 성원을 보냈다. 이날 창단식에서는 ‘함양FC U-18’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도 함께 진행됐다. 함양군, 함양군의회, 함양군체육회, 함양FC가 협약에 참여해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최적의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 체결 후, 진병영 군수는 팀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단기를 수여하며 ‘함양FC U-18’이 지역을 대표하는 축구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함양FC U-18’은 오는 14일부터 경남 고성군에서 열리는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참가를 시작으로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을사년(乙巳年) 새해에도 군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양군 자전거 보험’을 재가입하였다고 밝혔다. ‘함양군 자전거 보험’은 외국인을 포함해 함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이라면 사고지역과 무관하게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뿐 아니라 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에 대해서도 보장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 사망(15세 이상), 후유장해 시 최대 1,000만 원 △자전거사고 상해위로금 20만 원에서 60만 원(4주 진단 이상) △자전거 운전 중 타인을 사상하게 해 확정판결로 벌금 부담 시 자전거사고 벌금 2,000만 원 한도(만 14세 미만자 제외), 변호사 선임 비용 200만 원 한도,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지원금 3,000만 원 한도(만 14세 미만자 제외) 등이다. 보험금 신청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후유장애는 진단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 청구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DB손해보험㈜’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보험사로 문의하면 구비서류에 대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2월 7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11개 읍면 주민자치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분기 주민자치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신임 위원 인사 및 임원진 선출을 진행하였으며, 2025년 주민자치 분야 주요 업무 추진 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각 읍면 주민자치회장 및 간사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향후 1년간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으로는 앞서 2022년부터 임원진으로 활동했던 박남근 협의회장과 전인배 부회장, 여중년 감사가 선출됐다. 박남근 협의회장은 “주민자치협의회가 주민자치 활성화의 중심이 되어 군민 소통의 창구이자 군민행복과 군의 힘찬 도약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2025년 주민자치회 운영 컨설팅 지원 및 맞춤형 사업 추진 등 다양한 군정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신임 회장님과 함께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내실 있는 주민자치를 이끌어 주시길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