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한 ‘2025년 진주시체육회장배 축구대회’가 지난 11월 30일 진주스포츠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진주시 축구협회에 등록된 클럽으로 청년부 10팀, 장년부 10팀 등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매 경기마다 수준 높은 플레이를 선보였고, 응원단과 시민들도 함께 호응하며 경기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개회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구는 세대를 넘어 많은 시민들이 사랑하는 종목으로, 이번 대회가 동호인 간 화합을 다지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진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스포츠를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의 대표 겨울 축제인 ‘제10회 진주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가 11월 30일 오후 5시 진주대첩 역사공원에서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개막식을 갖고 연말까지 빛의 향연을 이어간다. 이번 축제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가운데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진주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위원회가 주관한다. ‘참빛문화축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진주시를 대표하는 연말 문화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개막식은 해운대 버스커로 알려진 동요 ‘아빠 힘내세요’의 작곡가 한수성씨와 ‘붐비트 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진주장로합창단, 블루드림콰이어 등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어 펼쳐진 점등식과 함께 본격적인 축제 분위기가 조성됐으며, 진주대첩 역사공원의 겨울 정취를 더하는 빛의 조형물들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의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빛과 나눔으로 하나되는 진주’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축제는 축제기간에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12월 6일과 7일, 13일과 14일, 20일과 21일,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체육회는 지난 11월 28일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 진주시 청소년 스포츠선수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진주시 청소년 선수 진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진주 관내 청소년 스포츠 선수들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 스포츠 선수로서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을 탐색하고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체육교육과 권선옥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영어능력의 중요성 ▲생성형 AI 활용 역량의 필요성 ▲지속적 독서의 의미 등 미래 스포츠 인재에게 요구되는 필수 역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강에 참여한 청소년 선수들은 다양한 진로 방향을 탐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운동선수로서의 진로·학업·미래 역량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은 “청소년 선수들이 운동뿐만 아니라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함께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육회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성장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주시 체
경남일간신문 | ‘제12회 진주시협회장배 농구대회’가 지난 11월 29일 문산실내체육관에서 2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진주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유소년 농구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진주, 창원, 거창, 김해, 대구, 부산 등 여러 지역의 초등부 8개 팀이 참가해 리그전을 치렀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 시상이 진행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를 방문한 선수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상호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제489회 서부경남 5개 시·군 9개 정 궁도대회’가 지난 29일 남강정(문산읍 소재)에서 2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궁도협회 남강정(사두 이원창)이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진주시를 비롯해 사천, 통영, 고성, 남해 등 서부경남 5개 시·군에서 모인 200여 명의 궁사가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었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각 종목 1~3위 선수에게 시상이 이루어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오늘 대회를 맞아 바쁜 와중에도 우리 시를 방문해주신 서부경남 궁사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고 진주에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 12일까지 관내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겨울철 농어촌민박 및 야영장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소규모 교량 등 안전취약시설의 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점검의 내실화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진주시 지역안전관리단, 진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의 유관기관과 함께 표본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방·전기·가스 시설 작동상태 ▲시설물 주요 부위 균열 및 누수 상태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 및 관리상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시특법) 대상 시설물 안전점검 이행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안전 취약요소를 사전에 관리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겠다”며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여가 활동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월 28일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우리 영화 보러 갈까요?』를 진행했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우리 영화 보러 갈까요?』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일상 속에서 문화 활동을 경험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영화 관람은 매월 1회 운영되는 치매가족 자조모임 참여자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와 보호자들도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오랜만에 영화관을 찾아 인기 영화를 관람하며 과거의 추억을 되살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관람 후에는 서로의 돌봄 경험과 고충을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따뜻한 공감의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 환자와 함께 영화를 보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함께할 수 있어 기뻤고 다른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치매 예방은 일상 속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에서 시작된다”며 “다양한 예술·문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고, 치매 인식 개선과 예방에도 긍정적인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지난 11월 28일과 29일간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복숭아 재배 농업인 38명을 대상으로 복숭아 해충 관리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품목별 상설교육’은 복숭아연구회 회원들이 농한기를 이용해 해충 관리 교육을 요청함에 따라, 해충 관리 전문가인 생태도시연구소 이기상 박사를 초빙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농업인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복숭아 해충 관리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평소 재배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주요 해충의 △피해 증상 △발생 시기 및 특징 △방제 전략 등을 자료 사진과 함께 상세히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생육 단계별로 발생하는 복숭아순나방, 복숭아심식나방, 노린재류 등 해충의 특성과 피해 양상에 따른 방제 방법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설명해, 교육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은 “평소 어려움을 겪었던 복숭아 해충의 피해 증상을 사진과 함께 상세히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관리 방법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품목별 상설교육은 농업인들의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지난 11월 28일 진주시청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활동을 되돌아보며 내년도 재난대응 역량 및 지역사회 기여 확대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정희 대장을 비롯한 임원진 9명이 참석해 여성민방위기동대의 주요 활동과 재난대응 사례, 대원 교육현황 등을 점검하고 활동 개선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 폭염·집중호우 등 기후변화로 재난 유형이 다양해진 상황 속에서 ▲현장 대응력 강화 ▲지역 안전망 강화 ▲민방위 교육 내실화 ▲민방위훈련 참여 활성화 등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유등축제와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등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에서 안전요원 및 질서유지,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펼쳐온 여성민방위기동대의 역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진주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지난 9월 16일, 우수한 재난대응 활동과 시민 안전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경상남도 민방위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 안전을 위한 전문성과 헌신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각종 재난 현장은 물론 지역 축제와 행사에서도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지난 11월 29일 진주시 금산면에 위치한 ‘매직월드 키즈플렉스’에서 2025년 출산친화 가족행사의 하나로 ‘아빠와 감정 정원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진주지부가 주관해 관내에서 영유아를 양육하는 50여 가정이 참가한 가운데 아빠의 육아 역량을 강화하고 육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와 ‘정원도시 진주’의 이미지에 맞춘 ▲아빠와 함께하는 감정 정원 만들기 체험 ▲해피쇼 레크리에이션 ▲아빠 역량강화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빠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김민경 지부장은 “아빠와 아이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의 추억이 각 가정에 작은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시에 공동육아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주 조성을 위해 다양한 출산ㆍ양육 친화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 제1호 명장’에 공예분야 화훼장식 직종의 조미숙(박사플로리스트 꽃꽂이) 대표가 선정됐다. 진주시는 지난 11월 28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2025년 ‘진주시 제1호 명장’으로 선정된 조미숙 대표에게 인증서와 인증패, 기술장려금(2년간 400만 원)을 수여했다. ‘진주시 명장’은 지역의 산업현장에서 오랜 기간 종사하며 탁월한 기술력과 모범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숙련 기술인을 발굴·예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명장 선발은 고용노동부 장관이 고시한 38개 분야, 92개 직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9월 중 모집한 결과 3개 분야에서 3명의 후보자가 신청했다. 1차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진주시 명장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조미숙 대표가 명장의 영예를 안았다. ‘제1호 명장’으로 선정된 조 대표는 40년 이상 화훼장식 분야에 종사했으며, 지난 2009년 화훼장식기사를 취득하고, 2020년 지방기능경기대회 화훼장식 직종 2위 입상과 2022년 고용노동부 주관 ‘우수숙련기술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기술 전수를 위해 경남서부권역 초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8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형기 전(前) 국무조정실 제2차장을 초청해 ‘공무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공직자가 갖춰야 할 시각과 역할을 재점검하고, 업무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통찰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단에 오른 남 전 차장은 진주고등학교 출신으로,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무조정실에서 ▲국정과제관리관 ▲청년정책조정실장 ▲국정운영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중앙행정 전반을 조정·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특강에서 남 전 차장은 ‘행정환경의 변화와 공무원의 자세’를 주제로 행정 현장의 흐름과 조직 내 갈등관리, 공직자의 기본자세 등을 중앙정부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실질적인 사례와 함께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정책환경을 폭넓게 이해하고,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행정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지난 28일 ‘진주시 SNS서포터즈’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망진산 봉수대와 진주실크박물관, 진주빛마루 등 올해 준공·복원된 신축 문화시설을 방문해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진주시 SNS서포터즈’는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시정 소식과 문화·관광 정보를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온라인 홍보의 중요한 시민참여 창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현장학습은 2025년 새롭게 문을 연 ‘진주실크박물관’과 ‘진주빛마루’를 비롯해 올해 원형을 복원한 ‘망진산 봉수대’ 등 진주의 새로운 문화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고, 서포터즈의 홍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진주시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단일 코스로, 한눈에 둘러보는 ‘호국·문화 체험형 현장학습’으로 의미를 더했다. 먼저 서포터즈들은 ‘망진산 봉수대’를 방문해 새롭게 복원된 봉수대의 역사적 가치와 주변 경관을 둘러보며 문화유산 보존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진주실크박물관’으로 이동해 진주 실크산업 100년의 기술과 예술을 담은 상설전시를 관람하며 실크 도시 진주의 정체성을 체험했다. 또 오후에는 대곡면의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8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읍면동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추기 및 2026년 춘기 산불방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진화반장의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산불 없는 진주시’ 달성을 다짐했다. 또한 감시원과 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 교육도 진행됐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산림정원과와 26개 읍·면·농촌동에서 산불방지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방지 인력 175명을 산불 취약지 등 담당 구역에 배치해 산불 예방 캠페인과 찾아가는 홍보 활동, 산림 연접지 소각행위 단속 및 계도·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산불진화차량 21대 중 방제차 10대와 진화대원 30명을 읍·면에 전진 배치하고, 본청(산림정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9명은 산불대응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하여 산불 발생 시 초동 대응 등 진화 체계를 강화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8일 경해여자고등학교 대강당에서 3학년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주 K-기업가정신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경해여고 요청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점에 선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AI 시대에 필요한 기업가정신의 가치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사로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AI 시대, 진로와 기업가정신의 만남’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특별한 강의를 선사했다. 최재붕 교수는 *포노 사피엔스란 신조어를 만들어낸 4차 산업 혁명과 디지털 전환 분야의 전문가이다. 최 교수는 “현재 우리는 인간의 이성과 감성을 뛰어넘은 ‘AI 사피엔스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사회에서는 기술을 얼마나 잘 다루느냐보다, 인간만이 가진 공감 능력과 창의성, 그리고 변화를 주도하려는 기업가정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대전환의 흐름 속에서 세계 주요 기업들이 *메타 세상에서 팬덤 기반 혁신 전략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사례를 소개하며, “AI 시대에 성공하는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