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령 전환기 청소년들의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과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2026년 전환기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5일 함양여자중학교와 6일 마천중학교에서 각각 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함양여자중학교 1학년 입학생 92명과 마천중학교 전교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새로운 학교 환경에서 형성되는 또래 관계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긴장과 불안을 완화하고 긍정적인 첫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신체 활동을 활용한 어색함 풀기(아이스 브레이킹) 프로그램 ‘몸으로 소통하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모둠이 해체되고 다시 결합하는 과정을 경험하는 ‘따로 또 같이 모둠 미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친구들과 협력하며 공동 과제를 수행했다. 또한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오늘 어땠어?’ 소감 나누기 시간을 통해 활동에서 느낀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며 서로의 경험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활동을 하면서 다른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3월 10일, 개학기를 맞아 관내 초등학교‘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각 읍·면별로 일제히 실시됐으며, 특히 위성초등학교 정문에서는 함양군과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민간단체가 합동 참여하여 집중적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참여자들은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식품, 환경, 불법광고물 등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4대 분야 위해요소에 대한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캠페인 직후에는 위성초등학교에서 함양초등학교 구간까지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하며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에힘을 모았다. 또한 어린이들이 생활 속 안전수칙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안내 리플릿을 전달하는 한편, 야간 보행 시 시인성을 높여주는 보행 안전용품을 배부해 실질적인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쏟았다. 함양군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뭉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등하굣길 위해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군민 모두가 어린이 보호에 동참하는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
경남일간신문 | 2026년 제21회 함양산삼축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함양산삼축제위원회(위원장 이현재)는 최근 열린 정기총회에서 개최 기간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의견 수렴과 검토 과정을 거친 뒤, 임원회의를 통해 축제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함양산삼축제는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와 안정적인 축제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경상남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체험형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축제위원회는 개최 기간이 확정된 만큼 본격적인 홍보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경남을 대표하는 축제의 위상에 걸맞은 더욱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3월 10일 종합사회복지관 분관 2층 모두의 강당에서 실버주택 입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 이어달리기’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년기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입주민들은 △노년을 위한 준비 △자살 이해하기 △자살 위험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 인식 △자살로부터 대처 방법 △위기 상황 시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을 배우며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로서의 역할을 익혔다. 우리나라 노인의 사망원인 중 고의적 자해(자살)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자살은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지만, 노년기는 신체적심리적으로 취약할 수 있어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한 신체 및 정신건강 관리와 생명존중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실버주택 입주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는 생명지킴이 역할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노인 자살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
경남일간신문 |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남고성군연합회는 3월 9일 대웅뷔페 4층에서 제21․2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4년간 수산업경영인회를 이끌어 온 제21대 이봉준 회장이 이임하고, 제22대 회장으로 윤태준 회장이 취임했다. 고성군연합회는 1983년 고성군 어민후계자 협의회로 발족하여 현재 고성군 관내 수산업 경영인 133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진 단체로써 수산업 경영인 회원 간 어업경영 선진화 및 수산인 교육․역량강화 연수 등을 통한 수산업 경쟁력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제22대 회장 윤태준 신임회장은 “그동안 연합회를 이끌어주신 이봉준 전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역대 회장님과 선배님들이 닦아놓은 기반 위에서 더욱 발전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소통하는 연합회로 행정과 협력하는 가교역할 수행하며 회원 간의 화합과 단결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변화하는 수산 환경 속에서 우리 수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기대하고, 수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더욱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의 동계전지훈련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는 가운데, 전지훈련팀 유치와 전국대회 준비에 핵심 역할을 수행한 ‘숨은 공신’ 3인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고성군에 따르면 2025년 12월부터 2026년 3월 현재까지 진행된 동계전지훈련기간 동안 총 320개 팀 7,138명의 전국 각지 선수단이 고성을 찾으며 지역 스포츠마케팅 성과를 입증했다. 이 가운데 축구 121개 팀 4,395명, 씨름 60개 팀 733명, 태권도 32개 팀 448명 등이 참가해 동계전지훈련 열기를 이어갔다. 이처럼 많은 선수단의 발걸음이 이어질 수 있었던 배경에는 각 종목에서 전지훈련팀 유치에 힘써온 현장 체육인들의 노력이 있었다. 특히, 씨름·태권도·축구 종목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 명의 체육인은 이번 동계전지훈련 성과를 이끈 “숨은 공신”으로 꼽힌다 그 첫 번째 공신은 “씨름에 인생을 건 젊은 지도자” 박준욱(34) 씨름 꿈나무 감독이다. 선수 시절 쌓은 인연과 뜨거운 열정으로 고성을 전국 씨름 전지훈련지로 이끄는 중심인물이다. 박 감독은 경기대학교를 졸업한 뒤 양평군청 씨름단 실업선수로 3년간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재창원고성청년회 회원 일동(회장 조상갑)이 고향 고성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창원고성청년회 조상갑 회장은 “고향 고성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 라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함께 참여하여 고성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답례품으로 받은 60만 원 상당의 고성사랑상품권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다시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종춘 인구청년단장은 “재창원고성청년회의 지속적인 나눔과 고성에 대한 깊은 애정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재창원고성청년회는 2025년을 시작으로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에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2026년 당초예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 성과를 이룬데 이어, 2027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 2,900억 원을 달성하기 위해 2027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1월 29일에 개최한 2027년도 국·도비 확보 1차 보고회에서는 군민 체감 중심 사업과 자연 재해 예방 사업 등 총 98건 2,625억 원 중 신규사업 29건에 대한 보고와 사업별 확보전략, 추진상 문제점에 대한 대책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3월 9일 개최된 2차 보고회에서는 20개 부서에서 제출된 104개 사업, 2,664억 원에 대한 국·도비 사업에 대한 보고와 새로 발굴된 10개의 신규 사업에 대한 중점적인 논의와 함께 새 정부 정책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국·도비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신규사업은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마을방범 치안인프라 구축 △봉림농어촌마을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가축분뇨처리지원(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생활밀착형숲(소읍지역)조성 △농어촌쓰레기 수거지원사업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할 수 있도록 청소년 직업탐색 프로그램‘피움교실’을 운영한다. ‘피움교실’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직업군의 전문가를 초청해 실제 직업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 한해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대상은 10세부터 16세 청소년으로 회당 12~30명씩 참여할 예정이다. 직업군 체험으로는 △키자니아 직업 체험 (2월) △요리사(3월) △조선공학 기술자(5월) △해양 스포츠(7월) △환경 교육사(9월) △뷰티 전문가(11월)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을 만나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에 대한 관심을 확장할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된다. 아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3월 18일 ‘세계 재활용의 날’을 맞아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재활용품 교환사업’ 보상품을 2배로 지급하는 '재활용품 두배두배 데이'를 개최한다. 현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은 각 면﹡동 주민센터에서 종이팩, 투명페트병, 폐전지를 1kg당 종량제봉투 10L 2장 또는 20L 1장 또는 새 전지 2개(1세트)를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재활용품 두배두배 데이'는 3월 18일 하루 동안, 1회용품 줄이기 서약에 참여하면 재활용품 교환사업 보상품을 2배로 지급한다. 단, 미 서약 시, 기존량으로 지급한다.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거주지 관계없이 전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대상 재활용품을 교환할 수 있으며, 1인 최대 10kg(3품목 합)까지 가능하다. 종이팩은 깨끗이 헹궈서 잘 말린 후 압착하고, 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헹군 후 라벨을 제거하고 찌그러뜨려서 가져와야 교환이 가능하다. 교환가능 시간은 아주동, 옥포2동, 장평동, 고현동, 수양동은 13시부터 18시까지, 그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오는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일원에서 밀양을 대표하는 어린이·가족 축제인 ‘제3회 MY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꾸는 모험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총 9회의 수준 높은 공연과 18가지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주요 공연으로는 마술극장 ‘우주 매직쇼’, 동화극장 ‘피노키오’ 등이 마련되어 어린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올해는 카카오 챗봇을 활용한 ‘야외 방탈출 체험’과 종이 미로 탈출 ‘드림미로’를 비롯해 오감 체험존, 땅땅 놀이존, 상상 놀이존 등 이색적인 신규 프로그램을 대거 도입해 즐길 거리를 더했다. 또한 작년 축제에 큰 호응을 얻었던 ‘엄빠의 도전 & 가족 올림픽’을 비롯해 모래놀이터, 자석물고기, 키즈 놀이터 등 기존 프로그램과 우주 탐험존, 낮잠존, 피크닉존, 푸드트럭도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주말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문객을 위한 혜택도 강화했다. 유료 공연 관람객에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밀양사랑상
경남일간신문 | 오태완 의령군수가 정례조회에서 군민의 걱정을 덜어주는 ‘민생안심 3책(三責)’을 강조하며 군정 방향을 공유했다. 의령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오태완 군수가 최근 발표한 경상남도 사회조사 결과를 언급했다고 밝혔다. 오 군수는 이날 조사 결과 가운데 특히 ‘어제 걱정’ 항목을 언급했다. 조사에서 의령군은 이 항목에서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오 군수는 “군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걱정이 적다는 것은 행정이 군민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결과의 배경으로 의령군이 최근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민생안심 3책’을 강조했다. ‘민생안심 3책’은 버스완전공영제, 민생현장기동대, 장례지원비 지원사업 등 교통·생활·복지 분야에서 군민 삶 전반을 행정이 ‘책임’지겠다는 정책이다. 먼저 버스완전공영제는 지난달 27일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교통을 산업이 아닌 복지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정책으로, 군민의 이동권을 공공이 책임진다. 무료로 운행되는 ‘의령 빵빵버스’의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회장 송왕재)는 3월 9일 관내 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제주 일원에서 1박 2일간 모범 청소년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협력과 소통 능력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팀별 활동, 레크리에이션 등에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서로 협력하며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배우고, 여행과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고 제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왕재 회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경험을 쌓으며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청소년 보호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10일, 봄철을 맞아 우포늪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플로깅)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세계적 습지로서 우포늪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일상 속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우포생태따오기과를 비롯해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 습지도시지역관리위원회, (사)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 인근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생태계 보전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우포 상류부터 사지포 하류 구간에 이르는 하천변과 탐방로 주변을 순회하며, 겨울철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대대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수거된 폐기물은 약 900kg에 달한다. 우포늪은 멸종위기종인 따오기를 비롯해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 내륙습지다. 특히 유네스코 창녕 생물권보전지역의 핵심구역이자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받은 상징적인 공간인 만큼,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포늪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하는 만큼, 우리 스스로 깨끗한 환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9일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시설물 붕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주요 옹벽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되고 지하수 유출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옹벽의 균열, 침하, 전도 등 구조적 이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군은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건설산업국장을 반장으로 관계 부서 담당자와 토목 분야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실시됐다. 옹벽 구조물의 균열, 배부름, 침하 등 구조적 이상 여부를 비롯해 기초지반 상태, 배수시설 기능, 낙석 및 토사 유실 위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안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과 관리로 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