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함안군 칠원읍 농악보존회는 21일 칠원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45박스를 기탁했다. 김종달 회장은 “작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악을 통해 주민과 희노애락을 함께 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문수 칠원읍장은 “라면을 기탁해 주신 칠원읍 농악보존회 회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칠원읍 농악보존회는 2023년부터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협중앙회함안군지부(농정지원단), 지역농협 직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 및 벼 육묘자재 지원사업에 대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에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인한 벼 병해충이 수확기까지 지속 발생함에 따라 효과적인 방제 및 농가별 맞춤형 방제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협의 등이 이뤄졌다. 또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상호 토론 및 해결방안에 대하여 심도있게 협의를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25년 벼 병해충 공동방제는 총사업비 27억800만 원(도비 1500만 원, 군비 14억9800만 원, (농협+자부담) 11억9500만 원)으로 4회 방제로 1만3275㏊에 실시할 예정이며, 방제를 원하는 벼 재배 농업인은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벼 육묘용 자재 지원사업은 농촌의 노동력 부족 해소와 벼 육묘용 자재(상토, 매트) 확보에 대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별 원활한 자재확보 및 공급을 위해 총사업비 4억3750만 원으로 공급 자재에 대해 80%는 군에서 지원하고, 농가는 20% 부담하면 된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조근제 함안군수가 산인면 자양산에 위치한 3초소를 방문해 산불예방전문진화대와 산불감시원들을 격려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산불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 중인 진화대와 감시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무전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함안군이 산불로부터 안전할 수 있었다. 올해도 산불 발생 0건을 목표로, 여러분의 전문성과 책임감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진화 업무에 더욱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방문과 관련해 군 관계자는 ”산불은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지만 그 피해는 막대하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군은 봄철 대형산불 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설정‧운영하며 체계적인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산불 예방 캠페인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오는 22일 오후 2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영화 ‘웡카’를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도서관이 2014년부터 운영해온 ‘문화가 있는 날’ 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무료 영화 상영 행사이다. 2월 상영작인 ‘웡카’는 세계적인 초콜릿 메이커 '윌리 웡카'의 젊은 시절을 다룬 작품으로 그의 꿈과 모험, 그리고 마법 같은 초콜릿이 가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달콤한 디저트의 성지인 ‘달콤 백화점’에 자신만의 초콜릿 가게를 열기 위한 웡카의 여정을 따라가며 다양한 인물들과의 만남과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펼쳐진다. 이 영화를 통해 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으며, 상상력과 창의력의 가치를 다시금 깨닫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는 전체관람가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들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칠원도서관 시청각실을 방문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보건소는 암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암 극복 웰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정은 3월부터 12월까지 보건소 3층 보건교육장에서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12시까지 심화반, 오후 2시~4시까지 기초반으로 운영되며 각 반당 20명씩 총 4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프로그램은 경락봉 운동, 밸런스 워킹 및 힐링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암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2월 26일까지 함안군보건소 2층 보건행정과 진료담당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암 극복 웰빙 프로그램으로 암환자와 가족들의 신체적, 정신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해 궁금하신 점은 군 보건소 보건행정과 진료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20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을 담당하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도급·용역·위탁사업 시 필수적인 안전보건 의무사항을 교육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은 그동안 산업안전과 근로자 안전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이번 교육에는 안전보건 전문기관 관계자를 강사로 초빙해 도급·용역·위탁사업을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서 명시된 안전보건 의무사항을 중심으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중대산업재해 주요 사례를 통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사고 예방 대응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안전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도급·용역·위탁사업을 담당하는 관계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법적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도록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잔디 생육 관리 및 시설 정비를 위해 함안‧군북‧강나루파크골프장 3개소에 대해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휴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나루파크골프장의 일부 코스는 잔디훼손에 따른 원활한 관리를 위해 이달 20일부터 조기휴장을 실시한다. 군은 휴장기간에 잔디 보식, 안전그물망 설치 등 시설 점검 및 보수 작업을 진행한다. 또한 올해 5월 말 강나루구장에서는 제1회 함안군수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어, 이번 휴장기간 동안 집중적인 관리를 실시해 구장 정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파크골프장 이용객이 좀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구장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용객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21일 허대양 함안부군수를 비롯해 국장, 직속기관장, 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 공무원 중점관리업무 4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군정 중점관리업무를 면밀히 점검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매월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허대양 부군수 취임 이후 지난해 11월 15일 처음 개최됐으며 이번이 네 번째로 열린 자리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업기반 정비를 통한 경제 활성화, 대규모 아파트 건설에 따른 인프라 확충, 제65회 경남도민체전 개최 준비 등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선정한 15개 중점관리업무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군에서는 앞으로도 중요한 현안사업에 대해 관계 공무원들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며 군정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과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는 어르신들의 문화생활 지원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21일 2025년 첫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경제적‧신체적 이유로 영화관람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날에는 영화 ‘하얼빈’을 관람했으며,상영 전 부대행사로 함안보건소와 연계해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며 행사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영화관 나들이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행되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영화상영을 지난해 7회차에서 올해는 17회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이동편의지원서비스를 추가해 영화관이 소재한 가야읍 이외의 읍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도 참여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영화관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평소 주로 TV 드라마 시청만 했었는데, 젊은이들이나 가는 곳이라 생각했던 극장에서 나도 영화를 본다는 사실에 마음이 벅차다”며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영화관 나들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쉽게 문화를 접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복지 사
경남일간신문 | (사)전국이‧통장연합회 함안군지회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읍면 이장협의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계획된 사업들의 추진 시기를 조율하고, 원활한 지회 운영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이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도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보건소는 우리나라에서 질병 부담이 크고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 무료검사’를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이란 심혈관질환(심근경색증 등), 심정지, 뇌혈관질환(뇌졸중 등)또는 그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총칭하는 질환이다. 1차 검사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의 검사와 함께 생활 습관, 동반 질환, 심뇌혈관질환 가족력, 혈액검사 소견 등의 심뇌혈관질환 위험도를 측정하고, 고위험자는 2차 검진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남도지부와 연계하여 관상동맥석회화 CT, 동맥경화도 검사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보건소 등록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안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해 관내 ‘함안 성모안과 의원’ 및 마산 소재 ‘김안과 의원’과 협약을 체결하여 검사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관련 문의 사항은 함안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당뇨병의 흔한 합병증인 망박병증은 실명에 이르는 아주 무서운 질환으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검사와 더불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19일 경상남도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의 방문을 맞아,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함안군의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군의 현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대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는 경남의 지역소멸 문제를 보다 심층적으로 연구 분석하고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대안을 모색해 지역소멸을 극복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발전이 가능한 경상남도를 만들고자 구성됐다. 이번 방문은 함안군의 지방소멸대응 기금 사업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인사말을 전했으며, 안말남 부의장 및 함안군의회 의원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순자 군 혁신전략담당관이 함안군의 인구정책사업 추진 현황을, 군 주민복지과장이 함안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소개했고 참석자들은 다옴나눔센터를 방문해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계정으로 조성된 함안군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시설을 둘러보고, 지역 주민들의 육아 지원 환경을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19일 부산 양정 롯데갤러리움 웨딩홀에서 재부산함안군향우회 신년 하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재부산함안군향우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강석진 재부산경남향우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부산 향우 100여 명이 단합된 모습을 보이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상호간 새해 인사, 신년사, 축사, 새해 덕담, 케이크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함안군에서는 10개 읍면장이 모두 참석해 부산향우들의 잔치를 축하했다. 이기용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도 건강한 모습으로 한자리에 모여 새해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감격스럽다”며 “고향 함안의 발전과 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향우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난해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의 노력에 힘입어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의 역사적 가치를 전국에 알렸으며, 내년에는 창녕군과 함께 군부 최초로 경남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며 “새해에도 더욱 자랑스러운 우리 고향 함안이 될 수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영농철에 발생하는 농가의 인력난 문제를 해소하고 다문화가족의 구조적인 정착을 유도하고자 법무부로부터 지난 3년간 564명의 결혼이민자 가족‧친척을 계절근로자로 배정받아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정착에 힘쓰고 있다. 군은 작년 상반기 대비 2배 가량 증원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80여 농가에 배정해 파프리카, 토마토, 수박 등 다양한 농작물 재배 및 생산 작업에 투입하고 있으며, 인력부족으로 인한 농가 경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 계절근로자는 입국과 동시에 마약검사, 외국인등록 등의 절차를 거쳐 최대 8개월간 체류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 동안 고용주로부터 인정받은 성실 근로자는 재고용이 가능하기에 지속적인 농가경영 및 인력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산재보험료, 재입국근로자 항공료, 농작업 용품 등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고용주와 근로자의 비용부담 완화 및 생활 안정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농가별 모니터링 및 결혼이민자와의 긴밀한 연락체계를 통해 계절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적절한 근로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군민들의 편의와 만족을 높이기 위해 민원실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노후화된 민원인 전용 컴퓨터 집기류를 전면 교체해 민원인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민원 서비스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함안군은 오는 3월부터 ‘여권발급 안내 도우미’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여권발급 안내 도우미’는 민원실에 방문한 군민들에게 여권 발급 절차에 대한 안내를 제공하고, 여권 신청서 작성 및 제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도와주는 역할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여권 발급과 관련된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민원인의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여권 발급 신청에 필요한 서류 및 절차를 보다 명확히 안내함으로써 군민들이 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방문하는 민원실이 군민 맞춤형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더욱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