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일 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대형유통업체 16개소의 ‘종량제봉투 판매이윤 나눔사업’ 성금 50,547,350원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강호열 남창원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안윤준 GS더프레시 토월점 점장, 이종면 진해농협하나로마트 소장, 박은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시는 연 1억 원 이상 종량제봉투를 판매하는 대형유통업체와 “판매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데 뜻을 같이하여 창원시-대형유통업체-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종량제봉투 판매수수료이윤 나눔사업’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했으며 누적 기탁금은 2억 800만 원이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참여 업체 16개소의 지난 1년간 종량제봉투 판매 수수료 이윤을 재원으로 조성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지원 및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참여업체는 ▲ 롯데마트 5개점 ▲ 홈플러스 3개점 ▲ 이마트 2개점 ▲ GS더프레시 3개점(대방ㆍ토월ㆍ진해여좌점) ▲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 진해농협하나로마트 ▲ 웅동농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제63회 군항제를 기간 중인 진해 여좌천 홍보부스에서 NH농협 창원시지부 및 창원 관내 농‧축협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합동 홍보를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진해군항제를 맞이하여 타 지역에서 오신 관광객들에게 창원시가 추진하는 지정기부사업의 취지 설명 및 기부 방법등의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NH농협 창원시 지부에서 준비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 도너츠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리플릿을 함께 관광객에게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시에 현장에서 창원시 지정기부사업에 참여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여 기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으며, 참여 기부자의 대부분은 창원시 지정기부사업 중 ‘벚꽃 소생 프로젝트’에 기부했다. 창원시 고향사랑기부 홍보부스는 오는 4월 2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창우 세정과장은 “진해군항제는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축제인 만큼, 이를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고, ‘벚꽃 소생 프로젝트’ 등 창원시 지정기부사업를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천주산진달래축제위원회에서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천주산 진달래 축제’를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 국민 정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번 축제는 천주산 진달래 군락지를 배경으로 식전 공연, 개회식, 가요제,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면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 축제는 취소됐지만 진달래 개화 시기를 즐기기 위한 등산객의 방문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위원회는 산불예방 홍보차량 운영, 산불안녕기원제, 산불예방 사생대회 등 ‘산불안전 캠페인’을 운영하고 등산객 질서유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탐방로에 회원들을 배치하는 등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천주산 진달래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수 축제위원회 회장은 “많은 분들이 기대하셨던 천주산 진달래 축제를 취소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지만, 지금은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과 산림 보호가 우선”이라며 “축제는 취소됐지만 천주산을 찾는 등산객들께서는 산불
경남일간신문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31일 시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변화 창출에 주력하고자 무학산 서원곡의 노후 덱로드 정비공사 준공 현장을 찾았다. 서원곡은 창원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지로, 전국 100대 명산에 선정된 무학산 자락에 위치해 사계절 내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서원곡 덱로드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2011년 개통된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난간과 기초 시설이 부식되어 안전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이번에 전면 교체가 이뤄졌다. 총사업비 19억 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됐으며, 백운사에서 관해정까지 이어지는 구간, 775m 길이의 덱로드를 전면 철거하고 내구성이 우수한 자재로 교체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서원곡을 찾는 시민들도 덱로드 정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시민은“벚꽃이 필 때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데, 덱로드가 정비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꽃구경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홍남표 시장은 “봄철 상춘객들이 서원곡을 찾을 때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덱로드 정비를 완료했다”며,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경남일간신문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31일 최근 잇따른 대형 산불과 계속되는 건조주의보 및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커짐에 따라 무학산을 찾아 산불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연이은 산불 예방 활동으로 노고가 많은 산불감시원과 산불예방진화대원을 격려했다. 이날 홍 시장은 마산 서원곡을 방문해 산불감시원 배치와 초동 진화 대응 체계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이어짐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조하고, 입산자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과 영농 부산물 및 불법 소각 행위 등에 대한 단속 강화를 지시했다. 또한 산불 예방에 힘쓰고 있는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을 격려하며 개인 건강 관리와 안전사고에 대한 당부를 건네기도 했다. 홍남표 시장은 “청명·한식을 앞두고 입산객이 증가하는 만큼 등산로 인근 관리를 철저히 하고 불법 소각 단속을 강화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작은 실수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림 내 소각 행위를 자제하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지난 주말 동안 천주산과 청
경남일간신문 | ▶ 두산에너빌리티의 380MW급 가스터빈 수주 축하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최근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기술로 만든 초대형 가스터빈을 앞세워 3,200억 원의 여수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축하의견을 표명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앞서 지난 2021년부터 380MW급 한국형 표준가스 복합 모델을 국내 산학연 340여 기관과 함께 개발해왔으며 이번 수주를 통해 2028년까지 380MW규모 초대형 가스터빈과 스팀터빈을 공급하는 등 가스터빈 인프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발전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 교육 서비스 제공 등 교육 훈련 기회도 제공한다. ▶ 가스터빈 기업지원사업을 통한 중소기업 가스터빈 생태계 강화 두산에너빌리티는 평소 관내 가스터빈 기업지원사업에도 참여하여 중소기업 가스터빈의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기업지원사업은 창원시가 산업부, 경상남도, 경남TP 등과 함께 2022년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부품 양산화가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03.5억을 투입해 추진하는 가스터빈 소재부품 품질평가 및 성능검증 플랫폼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은 오는 4월 1일부터 낙동강 녹색자전거길에서 자전거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자전거 무료 대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무료 대여소 운영기간은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혹서기인 7월~8월과 추석 연휴, 우천 시를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민들은 자전거 무료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려 북면 외산리에서 대산면 유등리에 이르는 18.8km의 낙동강 자전거길을 평일 2시간, 주말 1시간 동안 마음껏 달릴 수 있다. 또한 어린이용 자전거와 2인용 자전거도 비치되어 있어 가족이나 연인, 친구 등과 함께 방문하여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최종옥 기후환경국장은 “많은 시민들이 낙동강 녹색자전거길 무료대여소를 이용하여 건강과 행복을 챙겨 갔으면 좋겠다”며 “무료대여소 운영기간 동안 자전거 점검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해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농·수산물,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440개 이상 품목에 대해 연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수거·검사는 관내 대형마트, 식품제조가공업체, 식품접객업소 등에서 식품을 수거해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식품유형별 검사를 의뢰해 진행되며 검사 항목으로는 잔류 농약, 방사능, 중금속, 식중독균 등이 포함된다. 주요 수거 대상 품목은 최근 소비동향 및 통계 자료를 토대로 ▲부적합률이 높은 품목 ▲최근 3년간 미수거 품목 ▲ 방사능 검출 이력 품목 ▲시기별 다소비 품목 등이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수거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검사 결과에 따라 부적합 판정 시 해당 기관과 영업자에게 즉시 통보하고 위해 식품에 대한 회수 조치를 통해 부적합 제품의 유통을 신속하게 차단할 계획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철저한 검사를 진행하겠다”며, “식품 취급업소에서도 철저한 위생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대한민국 대표 벚꽃 축제인 제63회 진해군항제 연계 숙박형 크루즈선이 성황리에 운항 종료됐다고 밝혔다. 진해군항제 크루즈선은 3월 29일부터 3월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됐으며, 진해항 제2부두를 시작으로 저도 일대를 운항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출항이벤트로 준비한 글씨당 김소영 작가의 화려한 캘리그라피 쇼를 비롯해 선상 뷔페, 다양한 공연 등 풍성한 즐길 거리로 탑승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진해군항제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는 창원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탑승객을 대상으로 창원의 매력을 알리고 창원관광 설문조사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의 창원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크루즈에 탑승한 한 승객은 “전국적인 산불 여파로 상징적인 ‘선상 불꽃쇼’가 취소돼 아쉬웠지만, 오히려 차분하고 절제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더욱 뜻깊은 여행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이번 숙박형 크루즈선 유치는 창원 대표 축제인 진해군항제 기간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이었다”며, “진해군항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31일 진해 경화역 일대에서 ‘아동권리 무지개’ 아동권리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창원특례시를 비롯해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진해경찰서, 창원시아동위원협의회 진해구지회에서 참여하여 아동의 권리를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주요 행사장과 거리에서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대한 홍보 ▲아동 4대 권리 홍보 ▲아동권리나무 만들기 ▲아동권리서약서 작성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경찰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신고 체계를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아동을 존중하는 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강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어린이주간(5.1.~5.7.) 및 아동학대예방주간(11.19.~11.25.) 등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31일 어린이집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보육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창원시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창원시 어린이집연합회장, 연합회 임원진, 어린이집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저출산에 따른 원아 감소 등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보다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미연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현장을 만들어 최상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창원시 보육 발전을 위한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전국 동시 대형산불 발생으로 사상 유례없는 산불피해가 발생한 산불 재난 위기 상황을 고려하여 관내 산림 전 지역에 대해 입산 통제 및 등산로 개방 제한 등 『산불예방 행위제한 행정명령』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시는 “현재 대한민국 전 지역 산불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된 산불재난 위기 상황을 고려한 불가피한 조치이며, 시민의 건강을 위해 주요 등산로는 개방한다”고 밝혔다. 또한 “건조한 기후 속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산림 내 흡연 및 인화물질 소지 ▲산림 및 인접지역 내 화기사용 ▲농산물 폐기물 등 소각행위는 일체 금지되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공무원 및 읍・면・동 이장단, 자생단체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소각행위 등 관련법 위반 시에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31일 시청 접견실에서 폴란드 바르샤바 소재 한세이(HANSEI, 대표 동영준)와 17번째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를 지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비즈센터는 현지 산업시장에 밝은 통상전문가들로 다년간의 기업 간 무역거래 및 수출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수출상담회,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HANSEI는 유럽시장의 개척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물류 ·교통 인프라가 잘 발달 된 폴란드의 지역 이점을 살려 창원의 현지기업들이 유럽 수출을 위한 효율적인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메카로서, K2 전차와 K9 자주포, 장갑차 등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제품들을 생산하며, 폴란드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창원의 기업들이 폴란드와 유럽 시장으로 더욱 활발히 진출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나아가 양국의 기업들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인근 지역인 산청군과 하동군을 비롯해 경북 지역에 대형 산불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하고 국민 정서를 고려하여 제63회 진해군항제 군부대 개방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당초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개방 예정이었던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 11부두와 통해로 개방을 취소하며, 11부두에서 볼 수 있었던 함정견학과 K-방산홍보전과 4월 5일 14시 예정이던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도 취소한다. 단, 주말 동안 해군교육사령부 주차장은 개방되며 웅동수원지는 예정대로 개방된다. 앞서, 창원시는 최근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상황을 고려해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국민 정서를 반영하여 일부 콘텐츠를 조정하고 축제 규모를 축소하는 등 예년보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는 지난해 ‘의회 교류’ 협약을 맺은 일본 구레시의회와 함께 제63회 진해군항제 개막식에 참석한다고 28일 밝혔다. 손태화 의장과 각 상임위원장, 의원 등 14명은 지난 27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정법사에서 나카타 미츠마사 의장 등 구레시의회 방문단 11명을 맞이했다. 이날 양 의회는 지속적인 협력 방안과 행정·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정기적인 상호 방문을 통해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교류·협력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어진 만찬에서는 지난해 만남 이후 서로 안부를 묻기도 했다. 앞서 창원시의회는 지난해 10월 일본 조선통신사 재현 행렬에 참가하고, 구레시의회와 교류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당시 극진한 확대에 감사를 표하며, 2025년 진해군항제에 초청했다. 구레시의회 방문단은 28일 창원국제사격장과 창원역사민속관, 여좌천·제황산공원 등을 둘러보고, 진해군항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은 “이번 만남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우정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