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재)거창군장학회는 지난 31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대종회(大宗會)에서 ‘2025 마스터스 투어 In 거창(Spring)’ 경기 중 회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 원을 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종회는 골프를 좋아하는 24명의 회원들이 크게 종가를 이루어 즐겁고 건강하고 우애롭게 살아가자는 의미를 지닌 동호회이다. 이날 행사 중 대종회는 장학회뿐 아니라 거창FC U-18 축구팀에도 100만 원을 기부하여 지역 학생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많은 동호회의 귀감이 됐다. ‘2025 마스터스 투어 In 거창’은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4일간 대종회 회원들이 조를 나누어 아델스코트CC에서 골프 경기를 치르는 행사이다. 지난해 가을 시범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2~3회 거창군 일대 등의 골프장에서 정기적으로 대회를 개최하며 친목을 다져나가고 있다. 구인모 이사장은 “골프를 사랑하는 거창 향우분들께서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장학사업을 시행하는 데 사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무기질 비료 가격 급등으로 농업인의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농업 경영 안정과 생산성 유지를 위해 2025년 무기질 비료 가격상승분 차액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무기질 비료 가격은 전년 대비 5.9% 상승했으나, 정부 예산 부족으로 인해 실제 농업인이 체감하는 비료 가격 상승률은 30%에 달하는 실정이다. 이에 경남도는 총사업비 63억 원을 긴급 투입하여 지방비 20%를 우선 지원하여 마늘·양파 등 동계작물의 생육 향상과 벼 재배면적 조정제 참여 농가의 농업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무기질 비료는 주로 질소(N), 인산(P), 칼륨(K) 등 작물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공급하는 핵심 요소로, 적절한 사용이 작물 생산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2023년 기준 농가의 연간 농업경영비(2,678만 원) 중 재료비가 41.8%(1,119만 원)를 차지하며, 그중 비료비는 16.3%(182만 원)로 사료비(51.2%)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농업인이 체감하는 비료 가격 상승률이 기존 30%에서
경남일간신문 | ▶ 두산에너빌리티의 380MW급 가스터빈 수주 축하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최근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기술로 만든 초대형 가스터빈을 앞세워 3,200억 원의 여수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축하의견을 표명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앞서 지난 2021년부터 380MW급 한국형 표준가스 복합 모델을 국내 산학연 340여 기관과 함께 개발해왔으며 이번 수주를 통해 2028년까지 380MW규모 초대형 가스터빈과 스팀터빈을 공급하는 등 가스터빈 인프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발전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 교육 서비스 제공 등 교육 훈련 기회도 제공한다. ▶ 가스터빈 기업지원사업을 통한 중소기업 가스터빈 생태계 강화 두산에너빌리티는 평소 관내 가스터빈 기업지원사업에도 참여하여 중소기업 가스터빈의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기업지원사업은 창원시가 산업부, 경상남도, 경남TP 등과 함께 2022년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부품 양산화가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03.5억을 투입해 추진하는 가스터빈 소재부품 품질평가 및 성능검증 플랫폼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특산물인 ‘키위’가 새콤달콤한 맛으로 일본인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농협사천시지부, 삼천포농협, 수출업체 ㈜경남무역 관계자들과 삼천포농협키위공선회 농가들이 지난 28일 삼천포농협 키위공선장에서 선적식을 하고 20톤을 일본으로 수출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키위는 헤이워드 품종으로 새콤달콤한 맛을 내며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에 많은 이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요리, 간편식에도 널리 활용되고 있어 인기가 높다. 현재 삼천포농협키위공선회에는 60여 농가가 참여해 연간 210톤의 물량을 공동선별을 통해 출하하고 있다. 사천시와 삼천포농협에서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재배관리와 병해충방제 등의 기술지도를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고품질 키위 선별을 위해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선별장 시설 개보수와 선별기 교체를 지원한 바 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김성일 소장은 “지난해 사천시에서는 유럽, 홍콩, 호주를 비롯한 16개국에 새송이버섯, 딸기, 단감, 김치 등 다양한 농산물 474만달러를 수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증대에 이바지했으며 올해는 수출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도내 노후화된 농공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한 ‘문화가 있는 행복산단 조성사업(노후농공단지 행복동행 시범사업)’ 공모에 ‘김해 나전농공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행복산단 조성사업’은 그간 정부 공모사업에서 소외됐던 노후농공단지의 개선을 위해 올해 도 자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신규 사업이다. 정부사업의 지원기준인 ‘착공 후 20년’을 ‘착공 후 10년’으로 완화해 신청대상을 확대했다. 김해시 생림면에 있는 ‘김해 나전농공단지’는 1994년 착공, 1995년에 완공됐으며, 34개의 기업이 입주, 587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김해 나전농공단지는 김해시에서 가장 오래된 산업단지로서, 생림권역 산업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김해시는 나전농공단지의 입주기업협의체와 참여기업 등으로 구성된 ‘행복동행협의체’를 운영해 왔다. 근로자와 입주기업에 실질적 혜택이 될 수 있도록 설문조사 등 의견 수렴을 통해 총사업비 10억 5천만 원(도비 5억 원, 시비 5억 원, 기업자부담금 5천만 원 정도) 규모로 농공단지 내 문화·여가·편의 공간을 확충하고, 입주기업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경남·울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경남 창원과 울산에서 8일과 10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합동채용페스타는 8일에는 국립창원대학교 체육관에서, 10일에는 울산대학교에서 개최된다. 특히 경남은 그동안 진주에서 열렸던 행사를 올해는 창원에서 개최해 경남 중·동부지역 청년구직자에게도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남·울산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에 따라 경남 10곳(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울산 7곳(한국동서발전㈜ 등) 등 이전공공기관 17곳과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 4곳(경남개발공사 등)이 참여한다. 또한, 올해는 지역 우수 민간기업 20곳이 참여해 채용상담(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10곳)과 직무상담(한국항공우주산업 등 10곳)을 한다. 경남 관광기업 12곳(㈜명신관광 등)도 채용상담과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등 참여기관을 대폭 확대했다. 오는 8일 경남지역 설명회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관별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채용상담 부스와 현직자가 금융, 경영, 생산기술, 연구개발 등 직무상담 멘토링을 제공하는 직무상담 부스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GNU) 산학협력단은 3월 27일 ㈜엠에프엠에 ‘키틴, 목초액 탑재 수산부산물과 목재 혼합 바이오차 제조방법’ 관련 기술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인 지구온난화, 기상이변 등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탄소중립형 친환경 소재 수요도 급증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사례로 바이오차(Biochar)를 들 수 있다. 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Biomass)와 차콜(Charcoal)의 합성어로, 바이오차는 다양한 바이오매스를 무산소 혹은 혐기 조건에서 열분해하여 생성된 고탄소 고형 물질을 말한다. 바이오차의 원료 물질은 지금까지 대부분 식물 바이오매스가 활용돼 왔으나, 2024년 4월 2일 가축분 바이오차가 비료로 등록되면서 바이오차의 원료가 농림부산물부터 가축분뇨까지 확대됐다. 다양한 바이오매스가 활용되어 탄소중립을 시도하고 있지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흡수원은 아직까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우리나라의 수산물 소비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다양하고 많은 부산물이 발생되고 있다. 수산부산물 가운데 일부는 키틴, 키토산, 칼슘, 콜라겐 등 유용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바이오매스 양도 충분하여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27일 ~ 28일 양일간 개최된 ‘시도 · 시군구 국제관계 담당관 연례회의’와 29일 ‘2025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국제관계 담당관 연례회의’에서는 국내외 교류도시 및 관계기관 담당자들과 만나 고향사랑기부제의 운영 방식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설명했다. 특히, 다른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기부제 참여를 독려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상호 홍보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서울 SETEC에서 열린 ‘2025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는 시 · 군 및 각종 참가업체의 홍보부스에 직접 찾아다니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방법, 세액공제 혜택, 거제시 답례품 등을 안내하며 방문객 및 운영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홍보는 여러 국가의 국제관계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연례회의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를 독려해 거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교류도시 관계자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국제 · 국내 교류 및 행사 등 다양한 기회를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알리고, 국내외 참여 확대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지난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메가쇼 2025 시즌1’에 참가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식품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는 함양군 관내 13개 업체가 참가해 흑돼지 가공품, 청류, 차류, 건강식품, 부각, 전통주, 유제품 등 50여 종의 특색 있는 함양 농식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참가 업체는 ▲까매요 ▲진앤진푸드 ▲함양천령산약초 ▲만석지기 ▲귀농이야기 ▲별빛담은마을 ▲오가뷰 ▲삼민목장 ▲화신영농조합법인 ▲딸기엄마양파아빠 ▲그농부 ▲우리농원 ▲함양농협 가공사업소 등 총 13개 기업이다. ‘수원메가쇼 2025 시즌1’은 홈·키친·푸드 등 다양한 분야와 ‘팔도밥상 FAIR’(대규모 식품 판매전)를 통해 250개사 400부스의 규모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함양군은 1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유통사와의 구매 상담회는 물론, 현장 판매전을 통해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며 우수 농식품의 품질을 알리고, 소규모 가공업체의 판로 개척을 위한 실질적인 기회를 마련했다. 박람회에 참석하는 업체 대표는 “함양군 우수 농식품의
경남일간신문 | 다문화가정의 여성결혼이민자들과 이들을 따뜻하게 품은 한국의 친정어머니들이 함께하는 함양사랑방모임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함양사랑방모임은 3월 31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재)함양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함양사랑방모임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다문화 이해와 상생을 실천하는 따뜻한 공동체의 마음이 담겨 있다. 함양사랑방모임은 여성결혼이민자들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간 ‘친정어머니 맺기’ 결연을 통해 구성된 모임으로, 결혼이민자들의 지역사회 정착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오고 있다. 홍숙자 함양사랑방모임 회장은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이웃이 하나의 공동체로 어우러지는 모습이 바로 지역의 힘” 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지역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지역의 다양성과 포용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나눔”이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오는 4월 2일 제63회 진해군항제 행사장인 창원특례시 진해구 여좌천 일대에서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밀양시 고향사랑기부 1+1 현장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찾는 전국 각지의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밀양시로 고향사랑 기부를 유도함으로써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10만원 이상 밀양시에 고향사랑 기부를 하는 모든 사람에게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10만원 이하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 16.5%)와 기부 금액의 30% 답례품 제공에 더해 3만원 상당의 한돈세트(삼겹살 500g, 목살 500g)를 추가로 제공한다. 1+1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내달 2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는 진해군항제 행사장 내‘경상남도 · 시 · 군 고향사랑기부제’홍보 부스(진해여자중학교 옆)를 방문하면 된다. 황원철 지역경제과장은“고향사랑기부 1+1 현장 이벤트는 밀양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진해군항제 행사에 참여하신 많은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31일, 19만 6천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민생 안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를 중점으로 하는 올해의 일자리 계획을 누리집에 공시했다. 이번 계획은 53만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세부계획으로, 고용률(15~64세) 68.5%, 청년고용률(15~29세) 37%, 취업자수 146만 6천명 달성 등 지표별 개선 목표도 함께 제시했다. 올해는 총 273개 일자리 사업에 2조 3,804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대비 6,336개 늘어난 19만 6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핵심 추진 전략은 산업인력수급을 위한 세대별 맞춤 일자리 지원, 미래산업 일자리 확대, 민간주도 일자리 확대, 지속가능 일자리분야 확대, 창업 생태계 활성화, 일자리정책 역량 강화 등 6가지이며, 21개 중점과제와 68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직접일자리 확대와 조기 채용을 돕고, 인구감소에 대응할 청년, 노인, 장애인, 여성 등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 일자리 민생안정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방문 신청 접수를 4월 1일부터 시작한다. 앞서 경남도는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을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긴 3월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했지만, 3월 말 기준 신청률은 낮은 수준이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4월 30일까지 산지가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을 완료한 산지를 대상으로, '임업직불제법'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해 경남에서는 4,273개 임업경영체가 신청해 총 90억 원 이상이 지급됐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시군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산림청 전화상담센터, 시군구 산림 부서,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정열 경상남도 산림휴양과장은 “기한 내 자격요건과 구비서류를 확인 후 직불금을 신청해주시길 바란다”며,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도내 유망 창업기업에 수도권 내 창업공간과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경남 창업 수도권 거점(G-Space@TIPS)’에 입주할 기업(4개사 이내)을 3월 31일부터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투자 환경 속에서 도내 창업기업들이 원활하게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2023년 9월 서울 강남 팁스타운에 ‘경남 수도권 창업거점(G-Space@TIPS)’을 조성했다. 입주기업에는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을 제공하며, 수도권 투자자와의 1:1 심층 투자상담(IR) 및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입주기업은 전문성, 기술성, 사업성, 시장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입주 기간은 4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1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경남에 소재한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이며, 초격차 분야는 업력 10년 이내까지 가능하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경남 창업 수도권 거점(G-Space@Tips)’ 운영을 통해 도내 기업(49개사)에 1:1 심층 투자상담(94회), 투자설명회(IR) 프로그램(7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경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군 최초로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심사 및 조사, 세외수입 등 지방세정 업무 7개 분야 22개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군은 부동산 취득세 비과세·감면 사후 안내를 통해 납세자의 신고 누락을 방지하고, 매월 안내문을 발송하여 가산세 부담을 덜어주는 등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추진해왔다. 또한, 지방세 고액 체납자 집중 관리반, 재산세 고액 납세자 관리 전담반 운영 등 지방세입 증대 노력과 적극적인 세무행정 추진으로 전반적인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낙인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세수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군민들의 성실한 납세 의식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 관리를 통해 재정을 확충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