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22일 ‘거창군 아림사랑회’ 회원 20여 명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홍보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준수 ▲물가 안정 홍보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아림사랑회’는 취약계층 나눔과 봉사활동을 앞장서는 자원봉사 단체로, 이번 행사에도 적극 동참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김경숙 회장은 “시장에 오니 값싸고 좋은 물건이 많아 장보는 재미도 느끼고, 생활비 부담도 줄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용 번영회장은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아림사랑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는 9월 6일과 10월 11일 거창전통시장에서 아빠랑 나랑 전통시장 나들이 체험 행사를 진행하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는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9개 여성단체가 매월 22일 참여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사과 병해충 방제 전문가 엄재열 교수를 초청해 관내 사과 재배 농가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 양상이 불규칙해지고, 이에 따른 농가의 방제 부담과 경영비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엄 교수는 “병해충 관리의 핵심은 과학적 예찰과 시기별 맞춤형 방제”라며, “무분별하게 방제 횟수를 늘리는 것은 효과를 높이지 못할 뿐만 아니라 농가 경영비만 증가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확한 발생 시기와 병해충 특성을 파악해 필요한 시기에 꼭 필요한 약제를 사용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관리가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안전한 사과 생산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농가들은 현장에서 겪는 구체적인 병해충 피해 사례를 질문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실질적인 방제 기술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규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형 교육을 지속 추진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경영비 절감을 지원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가북면은 숙원 사업이었던 ‘LED 마을표지석’ 설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가북면 주민자치회가 거창군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확보한 예산으로 추진돼 더욱 의미가 크다. 가북면은 지난해 18개소에 이어, 올해 14개소를 추가 조성함으로써 자연마을을 포함한 모든 마을 입구에 LED 마을 표지석을 완비했다. 이를 통해 야간에도 마을 이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편의성이 높아졌으며, 마을의 유래와 정체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제작돼 주민들의 자긍심을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역할을 강화해 살고 싶은 가북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범 가북면장은 “이번 LED 마을표지석 설치는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낸 모범적인 사례”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23일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장군봉 파크골프 클럽과 ㈜아화골프 간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클럽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MOU 체결 후 친선경기와 경품추첨, 기념 촬영 등이 이어졌다. 특히, ㈜아화골프에서는 파크골프 채 6개, 공 20개, 모자 40개, 보스턴백 4개를 기증해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돋우었으며, 친선경기 후 점심 식사를 함께하면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동운 회장은 “장군봉 파크골프클럽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화골프와 교류를 이어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조면 파크골프장은 하루 평균 200여 명이 이용하는 체육시설로서,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가조온천, 거창CC와 함께 가조면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22일 사과원협 청과물종합처리장에서 MBC 경남 특집방송과 연계하여 2025년 거창사과 초매식을 개최하고 첫 경매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 유통의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초매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신중양 군의회 부의장, 군의원, 도의원, 류길년 농협경남본부장을 비롯한 농협관계자, 관내 기관단체장, 농업인, 중도매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정을 위한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신성범 국회의원은 축사를 보내 초매식을 축하해 주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풍년농사와 우리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염원하는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거창사과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NS홈쇼핑에서 지역의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거창사과 첫 방송 수익인 1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2025년 거창사과 초매식을 공식적으로 선포하는 초매 선포식이 이어졌으며, 지역가수의 축하공연과 사과경매 시연 및 사과 시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경매에서는 1,09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가을철 관광객 유치와 감악산 꽃별여행, 거창한마당대축제 등 가을축제 활성화를 위해 관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3GO ‘축제보GO! 혜택받GO! 거창여행하GO!’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관외 주민으로서, 대표관광지 9경, 가을축제(감악산 꽃별여행, 거창한마당대축제) 등 1곳 이상 방문, 1박 2일 이상 거창여행 후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 홍보글을 게시하고 영수증, 숙박확인서 등을 증빙하면 숙박비·식음료비를 각각 최대 5만원까지 여행경비의 50%를 지원한다. 거창 대표관광지 9경은 거창항노화힐링랜드, 거창창포원, 거창수승대관광지, 월성계곡군립공원, 거창별바람언덕, 가조온천관광지, 거창산림레포츠파크, 금원산자연휴양림, 거창사건추모공원이며, 가을축제로는 감악산 꽃별여행(2025. 9. 19. ~ 10. 12.)과 거창한마당대축제(2025. 9. 25. ~ 9. 28.)가 개최될 예정이다. 여행기간은 8. 25.일부터 10. 31.일까지이며, 신청 선착순 예산범위 안에서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9. 1.일부터 11. 7.까지 거창군 홈페이지-문화관광-관광정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수도사업소는 지난 21일 거창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환경기초시설 관리대행 직원 및 관내 상하수도 업체 관계자, 수도사업소 직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상하수도시설 사고 예방을 위한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수도사업소 직원들이 정부의 안전관리 기준(▲산소 및 유해가스 측정 의무화 ▲환기 설비 설치 ▲보호구 착용 의무화)을 철저히 준수하고 밀폐공간에서 발생하는 질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전문 강사 강의를 통해 밀폐공간 작업의 위험성과 질식재해 사례, 정부 지침에 따른 안전 작업 절차, 비상 대응 방안 등을 상세히 다뤘다. 특히, 현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안전 수칙과 보호장비 착용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강조해 작업자들의 안전의식을 크게 제고했다. 거창군은 안전뿐만 아니라 투명하고 깨끗한 업무처리를 위해 청렴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위탁보수 협력업체와 환경기초시설을 운영·관리하는 대행업체 관계자에게 공공서비스의 최일선에서 투명하고 청렴한 자세를 견지해 시설을 운영해 주기를 당부했다. 박길규 수도사업소장은 “정부가 밀폐공간 질식재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체중 관리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24명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튼튼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가 건강한 식재료를 직접 선택·조리해 보며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론 교육과 더불어 두부와 채소를 활용한 ‘두부 스테이크 만들기’ 체험을 함께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한 부모는 “두부와 채소를 평소 좋아하지 않던 아이가 직접 재료를 만지고 함께 요리하니 거부감이 덜하고 즐겁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라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줘서 고맙고, 집에서도 종종 같이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아동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고, 가족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아동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주 1회 건강 요리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해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보건소는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토피 피부염·천식 환아를 대상으로 의료비와 보습제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아토피 피부염 또는 천식 진단을 받은 18세 미만 아동 중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인 가구(직장 127,500원 이하, 지역 57,000원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이다. 의료비 및 약제비는 연 1인 200천원 이내 지원되며 보습제는 1회 2개월분이 제공된다. 한편 관내 초중고·유치원·어린이집 중 희망 기관 10개소(1,125명)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선정해 운영중이다. 사회 경제적 성장과 생활환경의 변화 등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알레르기질환 조사표를 활용하여 알레르기질환 환아 현황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의료비와 보습제 지원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 환아들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7일까지 3주간 국립농업박물관 중앙홀(수원시 소재)에서 열린 협력전시회 ‘농장의 비밀요원, 곤충’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거창천적생태과학관과 국립농업박물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여름방학 기간에 19,063명이 전시장을 찾으며 큰 관심을 모았다. 전시에서는 거창천적생태과학관이 제공한 천적 표본, 위장곤충, 천적방제 식물체 등이 전시되어 농업 생태계 속 곤충의 역할을 생생히 보여주었으며, 거창천적생태과학관의 전문 과학해설사가 참여해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거창군은 이번 기회를 활용해 친환경농업 홍보 부스를 운영, 거창천적생태과학관, 거창 9경 등 다양한 홍보자료를 비치하고 리플릿과 배너를 통해 거창군을 널리 알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력전시는 국립기관과 함께 거창의 천적생태과학관과 친환경농업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시를 통해 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거창의 친환경농업과 문화관광 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력전시회의 전시·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20일 당면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30여 명의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이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제2 변전소 및 분기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 설명 △여름철 재해 대응 △군민체육대회와 가을맞이 콘서트 준비 △주민 생활 불편 사항 등 군·면정 홍보사항과 당면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특히, 마상리 일원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앞으로는 주민뿐만 아니라 찾아오는 외부 방문객들에게도 올바른 쓰레기 처리 방법을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김용호 이장협의회장은 “폭염과 호우피해 등 여름철 재해 대응에 적극 동참해 주신 이장단에 감사드린다”며,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도 이장단이 솔선수범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장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주민 불편사항 해소하기 위해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해 주시는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가조면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조면 이장협의회는 폐농약병과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20일 고제면 26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과 장마로 인한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에는 거창군 주관으로 도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 대한수의사회 거창분회, 거창축협이 참여했다. 이번 순회진료는 소규모 영세농가와 고령·노약자 축산농가 등 상대적으로 방역 여건이 취약한 농가를 우선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가축 무료 진료뿐 아니라 수의사의 질병 상담, 맞춤형 전문 컨설팅, 거창축협 공동방제단을 통한 소독작업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고온으로 인한 가축의 사료 섭취 저하, 증체율 감소, 폐사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생균제, 영양제, 파리 구제약 등 방역물품을 공급해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었다. 백승열 농업축산과장은 “여름철 가축 피해를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에서는 소독과 출입 통제를 철저히 하고, 해충 방제와 환기·급수시설 점검도 꾸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2025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관내 표본 800가구,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경상남도 사회조사는 매년 시행되는 통계조사로,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관내 표본 800가구이며, △주거교통 △문화여가 △일자리노동 △소득소비 △교육 총 5개 분야 46개 항목에 대해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가 병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행정자료로 확인할 수 없는 군민의 삶과 의식을 파악하는 데 필요한 자료”라며, “각종 민생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위천면은 지난 20일 공감개발(대표 변수환)에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50만 원 상당의 두유 3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설물 유지보수업과 건축업을 운영하는 공감개발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나눔을 실천했다. 기탁된 두유는 위천면 관내 경로당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의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변수환 대표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종호 위천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주신 공감개발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경로당에 소중히 전달해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19일 거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57회 거창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채소과일식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조승우 한약사를 초청해 ‘먹는 습관만 바꿔도 건강은 회복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조 한약사는 한약국 상담 경험과 자신의 건강 회복 사례를 바탕으로, 약이나 건강기능식품에 의존하지 않고 식습관 개선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되찾는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산 음식(채소와 과일)을 먹으면 살고, 죽은 음식(가공식품)을 먹으면 죽는다”며 자연식 중심의 생활 습관 실천을 강조했다. 강연에서는 연령대별 식단 추천과 구체적인 실천 방법이 제시됐다. 10대는 당근과 고구마로 성장과 시력 강화, 20·30대는 사과로 변비 예방, 40·50대는 양배추로 소화 기능 개선, 60대 이상은 바나나로 단백질과 탄수화물 보충을 권장했다. 또한 ‘CCA 주스(당근·양배추·사과)’를 활용해 가족 모두가 쉽게 건강한 식단을 실천할 방법도 소개됐다. 그는 채소과일식이 단순한 건강법을 넘어 마음 수행이자 지구 환경을 지키는 길임을 강조하며 “과도한 소비와 욕심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