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경남 고성군은 3월 31일 고성군청에서 고성소방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기탁식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와 김성수 고성소방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성소방서 직원들은 ‘119’라는 의미를 부여하여 올해 총 1,190만 원(119명 참여)을 기부했다. 이는 2023년 650만 원, 2024년 740만 원에 이어 매년 기부금액이 증가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이번 기부금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성수 고성소방서장은 “우리 직원들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소방서 직원들의 기부 참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기부문화의 확산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기부 활동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전
경남일간신문 | 경남 고성군은 최근 발생한 관내 산불화재에 따라 3월 31일 긴급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읍면의 산불예방 활동 현황과 산불 발생 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각 읍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불 예방활동 현황을 보고하고, 효과가 뛰어난 읍면의 우수사례를 소개하여 다른 읍면에서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야간 시간대 가용 인력의 적극적 활용, 산불 취약지역의 집중 감시와 빈틈없는 지속적인 순찰 실시, 산불예방 안내 문자 개선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대응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류해석 부군수는 “최근 고성군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읍면에서는 담당 구역 내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불법소각 행위 단속 및 계도활동을 철저히 하여 산불 발생을 사전에 방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각 읍면은 주민과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사전에 확립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
경남일간신문 | 경남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가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든든한 길잡이로 자리잡고 있다. 대도시에 비해 진로 탐색 기회가 부족한 군 단위 지역의 여건을 극복하고자 고성군은 체험 중심의 맞춤형 진로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고성군과 경남교육청의 협약을 통해 2020년 경남 최초로 군 직영 형태로 설립된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는 해마다 프로그램을 고도화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운영비를 지자체와 교육청이 공동 부담하며, 고성군은 매년 청소년 1인당 평균 1.74회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단독으로 대규모 진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진로교육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했다. ▲ 지역 산업과 교육을 잇다, 체험형 진로설계의 힘 센터의 핵심 전략은 ‘지역 산업 연계’다. 고성군은 농업, 해양, 제조, 관광 등 지역 기반 산업과 교육을 연결해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진로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58개 진로체험처가 운영 중이며, 이 중 1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3월 31일부터 고성청년센터(고성읍 교사리)에서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집수리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4월 8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 총 4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공구사용법, 전기 및 설비점검, 방충망 교체 등 실생활에 유용한 집수리 기술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하게 된다. 이 교육과정은 주민들이 스스로 주택을 관리하고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을 터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2024년에는 성내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평소 집에 작은 고장이라도 나면 고칠 엄두가 안나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배워 간단한 수리는 직접 해야겠다”라고 의욕을 보였다. 이주열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실용적인 집수리 기술을 습득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집을 고치고 나아가서 도시재생이라는 명칭에 맞게 우리 동네도 다시 살릴 수 있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질병관리청의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지침에 따라 여성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각종 암 예방에 효과가 높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은 자궁경부암, 항문암, 질암, 구인두암의 주요 원인이며, 적정 시기의 예방접종으로 해당 암의 70~90% 정도의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출생연도 기준으로 12~17세 여성 청소년(2007. 1. 1. ~ 2013. 12. 31. 출생자) 및 18~26세(1998. 1. 1. ~ 2006. 12. 31. 출생자) 저소득층 여성이며, 저소득층은 접종당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중위소득 50% 이하)이 해당된다. 고성군은 고성읍보건지소 및 위탁의료기관 4개소(강병원, 성모의원, 부산의원, 삼성가정의학과의원)에서 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 중이며 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원 백신은 4가(가다실)이며 접종연령에 따라 2~3회 접종하게 된다. 심윤경 보건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3월 29일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 120명과 함께 고성읍 동외리 일원에서 ‘온기나누Go! 걷Go! 봄맞이 환경정화 연합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고성읍 자원봉사회, 거류면 자원봉사회, 하일면 자원봉사회, 고성사랑회, 고성문화원봉사단, 고성군 문해 교육협회, 고성군 사회복지사협회, 고우리, 어울림봉사단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성교육지원청, 고성경찰서, 고성군중증장애인목욕탕, 제일교회, 상하수도사업소 방면으로 각 단체 구역별 구간을 걸으면서 이웃과 인사도 나누고 쓰레기, 폐비닐,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김성진 회장은 “휴일 아침 일찍 귀한 시간을 내어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깨끗해 보이는 거리였지만 막상 정화 활동을 해 보니 구석구석에 쓰레기가 많이 있어 환경문제에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와 환경정비를 실시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고성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많은 봉사자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깨끗한 고성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하일면은 3월 28일 산불감시원 7명을 대상으로 ‘산불 없는 행복한 하일면’을 만들기 위한 봄철 산불방지 대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강풍과 건조한 날씨 및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산불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봄철 산불조심기간 감시원 복무 안내 △산불취약지역 순찰 강화, 불법소각 행위 단속, 화목보일러 점검 등 산불예방 홍보 및 예찰 강화 △ GPS단말기 사용방법 등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대응 방법 △산불진화요령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한 등짐펌프 등 산불진화장비 사용요령 △근무 중 안전사고 예방 수칙 등 산불방지와 예방을 위해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아울러 산불진화훈련도 실시했다. 김영옥 하일면장은 “산불예방의 최일선에 있는 감시원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빈틈없는 순찰과 감시활동을 통해 ‘산불없는 행복한 하일’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라며,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신고해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라고 강조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1호점은 자녀양육가정의 사회관계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3월 29일 ‘독박 육아 no!, 함께하는 육아’라는 슬로건 아래 1부 고성군장난감도서관 가족친화형 프로그램 ‘mom`s berry’, 2부 고성군공동육아나눔터1호점 자녀돌봄품앗이 리더교육 및 전체 모임 ‘mom`s berry’를 실시했다. 이번 딸기 농장 체험 행사를 통해 부모-자녀 관계 및 자녀양육가정의 사회관계성 강화의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활동에 참여한 부모는 “이번에 초등학생이 된 딸이 장난감도서관에서 만난 친구가 같은 반이 되어 좋아했다”라며, “친구 만들기 힘든 요즘 세상에 아이들에게도 엄마들에게도 ‘친구’를 만들어 주는 곳이 장난감도서관이다. 이런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을 많이 실시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자녀돌봄 품앗이 활동 부모는 “품앗이 활동을 통해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해소 하고 있다”라며, “품앗이 전체 모임을 통해 공동육아나눔터1호점의 활동가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장난감도서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3월 29일 대가면 갈천서원에서 유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갈천서원 사 현사 추모 제례’를 봉행했다. 이날 봉행된 갈천서원 추모 제례는 초헌관에 고성군교육지원청 교육장 전제동, 아헌관에 고성군재향군인회회장 어경효, 종헌관에 고성이씨종친회장 이영갑, 집례에 한상목, 축에 배형관 유림이 맡아 봉행했다. 갈천서원 사현사 추모 제례는 문정공 행촌 이암 선생과 문열공 도촌 이교 선생, 묵재 노필 선생, 관포 어득강 선생을 추모하고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 3월 상정일에 제례를 지내고 있다. 갈천서원에 배향된 사현사 중 행촌 이암 선생은 경남 고성군에서 태어나 고려 공민왕 때 수문화시중의 벼슬을 받았으며 고려 말 대표적인 서예가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고성군에서는 행촌 이암 선생의 이름을 따서 매년 행촌 이암 서예 대전을 개최하여 전국의 내로라하는 서예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제례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제례를 우리 군의 역사적 인물과 전통문화를 재조명하고, 사 현사의 정신이 계속 이어져 나갈 수 있는 소중한 계기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3월 27일 하일면 춘암마을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 및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농업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통해 농작업 재해 예방과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업인 스스로 안전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교육에서는 농약중독, 근골격계질환, 넘어짐·추락사고, 농기계 사고 예방,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등을 주제로 이론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농촌진흥청이 배포한 표준 교안을 활용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였으며, 고성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농작업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도 함께 실시해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을 수료한 춘암마을 주민들은 ‘농업인 안전리더’로 위촉됐으며, 이를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농촌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교육 참가자들에게 안전한 농업 활동을 위해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수확용 앞치마, 농작업 바지, 팔토시, 장갑, 손목보호대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3월 20일과 27일 이틀간 고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의 지역사회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안전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고성군 재난안전상황실과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여 CCTV모니터링 및 조작을 체험하고,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재난 대응 훈련을 경험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체험 활동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 영상으로 구성됐다. 체험 활동에 참여한 단원은 “평소 접할 수 없는 재난안전 시스템을 직접 체험해보니 안전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했다”라며, “새로운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안전 시스템을 주변에 알리고 일상에서 안전 의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천미옥 복지지원과장은 “고성군은 앞으로도 여성친화적인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군민들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이 운영하는 ‘2025 고성군 정리수납전문봉사단’은 3월 27일 취약계층 가구 대상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 대상자는 회화면사무소에서 추천받아 찾아간 장애인가구로 정리를 어려워하고 혼자서 할 수 없는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었다. 이에 10명의 정리수납전문봉사단 회원들이 거실 및 씽크대정리, 생활쓰레기 청소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대상자에게 정리수납에 관한 기초적인 교육도 함께 병행하며 실용적인 조언과 도움을 제공했다. 정리수납을 받은 수혜자 장모씨는 “혼자서 정리하기 막막해 면사무소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깔끔하게 정리해줘서 감사하다”라며, “어떻게 정리하고 유지할 수 있는지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고 잘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권도희 회원은 “정리 정돈이 어려워 생활환경이 취약한 대상자에게 정리수납 봉사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봉사활동을 함께 해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120자원봉사대(회장 조돈규)는 3월 28일 동해면 법동마을(이장 김동석)과 덕곡마을(이장 황이갑)에서 2025년 120자원봉사대 합동자원봉사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120자원봉사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 고성군 주민생활과 직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은 법동·덕곡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수리 △이·미용봉사 △전기설비 정비점검 △보일러 청소 및 수리 △복지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김동석·황이갑 이장은 “농번기를 앞두고 걱정이 많았는데, 직접 마을을 찾아와 농기계를 수리해줘서 고맙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조돈규 120자원봉사대 회장은 “회원들의 다재다능한 재능기부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올해도 회원들과 힘을 합쳐 도움이 필요한 마을이 있다면 언제든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활동을 격려하고자 방문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다들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기꺼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줘 감사하다”라며, “2025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3월 27일 고성군청 열린회의실에서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와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투자유치위원회 3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투자유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현안사항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올해 3월에 공고한 ‘구)해교사 유치 부지 농어촌관광휴양단지 민간사업자 공모사업 현황’과 ‘고성군 해양치유센터 현황 보고’가 있었으며 특히,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 대규모 민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많은 애로사항이 예상되므로, 민간사업자의 원할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투자유치위원회가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함께 했다.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사업에 대해 박기태 위원은 “우리 고성군은 사계절 온화한 기후인 특성이 있어 사업 여건은 훌륭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홍보만 잘 된다면 점점 수요가 늘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투자 기업을 발굴하고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성군 내 기업체도 함께 투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녹지공원과)은 3월 26일 적극적 산불방지 활동의 일환으로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관내 산림연접지(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내 화목보일러·난로 가구에 투척식 소화기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지난 22일 산불재난 위기 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되고,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적극 행정으로 밝혀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군에서는 산불 발생 원인 중 화목보일러 등에 따른 주택화재 비율이 전체 산불의 7%를 차지하고 있으며 점차 확대되는 추세로 이러한 화재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 및 대응 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관내 산림 연접지 내 화목보일러·난로 335가구에 투척식 소화기 2개씩을 배부하게 됐다. 아울러, 산불감시원 등을 활동하여 산림 연접지 내 화목 보일러·난로 가구에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농가에 안전사용을 안내·홍보하는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이상근 군수는 “산불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 군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2025년 3월'고성군 산불방지 활동 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이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