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반려동물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반려동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을 대상으로 상반기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월 한달 간 관내에 등록된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총 4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업종은 생산업(4), 판매업(4), 위탁관리업(14), 미용업(23), 운송업(4) 등이다. 점검 항목은 △동물보호법상 영업장 운영 기준 준수 △실제 운영 여부 △법정 교육 이수 △개정된 법령 홍보 및 계도 등이다. 또한, 미허가 또는 미등록 영업장에 대해서도 상시 단속 예정이다. 시는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영업장 폐쇄 명령과 함께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상반기 점검은 단순히 위법사항 적발에 그치지 않고, 영업자들에게 동물 보호법의 중요성과 개정 사항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그리고, 시민들의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이용 시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예방적 조치이기도 하다. 김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사천시 사등동 270번지 일원의 ‘향촌2 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를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향촌2 일반산업단지는 수리조선소 집적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등동 일원에 총면적 68,661㎡를 공영개발 방식으로 개발한 산업단지로서, 2019년 9월 착공해 2021년 12월 조성완료했다. 분양 대상인 산업시설용지의 면적은 43,279.6㎡으로, 분양가격은 ㎡당 1,502 천원이며, 총 197억 원이다. 향촌2 일반산업단지는 조선시설용지로 이용해야 하고, 준공검사일(2021년 12월 30일)부터 10년 이내 매립목적 변경이 불가하다. 입주가능 업종은 기타기계 및 장비제조업(C29), 기타운송장비 제조업(C31)이다. 시는 다수의 입주의향 기업들의 산업시설용지 확충 요청 의견을 반영해 산업단지 내 도로 면적 4,075.3㎡를 산업시설용지로 변경, 입주기업에게 이전보다 개선된 생산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향촌2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 관련 내용은 사천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시험 및 온비드공고에서 '향촌2일반산업단지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 사천시와 남해군이 ‘사천우주항공 고속국도’ 건설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박동식 사천시장과 장충남 남해군수는 31일 ‘사천우주항공 고속국도’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및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시켜 줄 것을 요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체결했다. 사천우주항공 고속국도는 총사업비 1조 3954억 원, 연장 18.3km의 왕복 4차선 규모로 추진되는데, 연화산JC에서 삼천포항IC를 연결하는 100% 국비 사업이다. 이번 공동 건의문은 우주항공청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교통 인프라 강화와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 등에 따른 관광객 급증에 대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주항공청 신청사가 들어서는 경남우주항공국가산단 사천지구는 열악한 교통·물류 인프라로 갈수록 증가하는 우주항공산업의 물류량을 소화할 수 없다. 그리고, 기업유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우주항공국가산단 활성화는 물론 우주항공산업 발전에도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 착공한 남해~여수해저터널,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사업 등 남해안 관광활성화
경남일간신문 | 사천해양경찰서는 31일 오전 06시 04분경 사천 삼천포구항 앞 테트라포드에 A호(72톤, 저인망, 승선원 7명)가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즉시 출동시켜 구조했다. 현장에 도착한 사천해경은 승선원 7명의 건강상태가 양호함을 확인하고 구조대원을 입수시켜 선체 파손여부를 점검한 결과, 침몰위험은 없음을 확인했고 이후 A호는 자력으로 항해하여 가까운 항으로 안전하게 입항했다. A호 선장은 음주측정 결과 이상 없었으며, 오늘 31일 거문도 인근에서 조업 후 자동조타로 설정한 뒤 입항하던 중 졸음 운항으로 삼천포구항 홍등대 테트라포드에 좌초되어 A호 기관장이 119에 신고하여 사천해경이 구조에 나선 것이다. 사천해경은 “자동조타장치를 사용할 때도 선장은 해상 지형지물 및 물때 등에 대해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며 “졸음 운항은 음주운항과 유사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항해하는 선장은 항상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문화재단은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 최대 지원 금액인 도비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역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구축 지원사업’ 은 기초 단위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인프라 구축 및 거점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문화예술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역에서 전문인력들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사천시와 사천문화재단 그리고 극단 장자번덕이 컨소시엄을 체결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담쟁이연구소’ , ‘담쟁이놀이터’ , 담쟁이창작소‘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담쟁이 연구소’는 사천시 맞춤형 콘텐츠 발굴,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 커뮤니티, 포럼 및 토론회 기능을 수행한다. ‘담쟁이 놀이터’는 유아특화(연극+무용+시각) 및 거점특화(연극)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추진할 계획이다. ‘담쟁이 창작소’는 문화예술교육 기획자 및 운영 단체 양성을 통해 콘텐츠 개발 및 운영 지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지역민과 예술인의 주도적인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지난 29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전국으로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곤명면에 발생한 산불 대응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점검하고, 향후 사천시의 대응 계획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불 예방을 위한 민간자원과의 협력 방안 ▲시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위한 대피소 지정 및 대피경로 안내 ▲산불 진화장비 등을 점검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대비 자원을 점검하고,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사천시는 현재 전국 동시다발 산불 발생에 따른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으로 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박동식)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위기경보 해제 시까지 전 직원 1/4을 비상근무조로 편성, 매일 산불 예찰 활동과 함께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 단속,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계도 등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산불은 그 위험성이 크고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28일 사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응대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 및 폭행 등 비상상황을 대비하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위급한 비상상황 발생 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함께 민원인의 폭언 및 폭력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시청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이 서류 발급 불가를 이유로 담당 공무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하는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민원실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대피, 경찰 출동 및 인계 순서로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대응훈련을 통해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은 시청 민원실뿐만 아니라 전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상·하반기 각 1회씩 실시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28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아라마루아쿠아리움, 그리고 공유 모빌리티 플랫폼인 ㈜쏘카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천의 주요 관광지들을 홍보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은 쏘카 이용객에게 케이블카 탑승권 3000원, 아쿠아리움 입장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두 시설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통합권은 2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공단은 사천시에서 체결한 ㈜쏘카 차량 대여료 50% 할인 혜택과 함께 사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사천시, 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아쿠아리움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129개 쏘카존에 할인 혜택을 알리는 온라인 홍보 배너를 게재하여 2025년 사천방문의 해 관광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사천시는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자원의 홍보를 위해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SETEC(서울무역전시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개최된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올해 140여 개 기관 및 단체의 230여 개 부스가 마련됐으며, 매년 약 10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이다. 특히, 시는 방문의 해를 맞아 주요 관광자원의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사천시시설관리공단(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삼천포유람선과 함께 민관 합동 홍보를 실시했다. 이외에도 사천시 관광캐릭터 ‘또아와 친구들’을 활용한 각종 굿즈 홍보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최대 규모인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사천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국에 사천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 관광진흥협의회(위원장 김인갑) 또한 박람회에 참가하
경남일간신문 | 사)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사천시지회(지회장 오채연)가 기나긴 철새 생활을 마감하고, 새로운 보금자리에 안정적으로 둥지를 털었다. 사)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사천시지회는 28일 사천시 용현면 용현4길 62(옛 문화어린이집)에서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련 기관단체장,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시설관람,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05년 사천읍 소재 옛 동성초등학교에서 문을 연 장애인부모연대 사천시지회는 2020년 안전검사에서 철거 위험 수준인 D등급 판정을 받았다. 이에 장애인부모연대 사천시지회는 구미마을 인근 옛 커피숍 건물로 이전 임시 이전했지만, 임대 기간 만료로 새로운 장소로 이전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졌다. 하지만, 사천시의 협력으로 옛 문화어린이집 건물을 리모델링한 뒤 지난 연말 새로운 둥지에 사무실을 개소하게 된 것. 이번에 이전 개소한 사무실은 지상 3층 건물로 1층 장애인주간이용센터, 2층 장애인평생학교, 3층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엄마모임 프로그램 ‘MOM들의 수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육아정보 공유와 궁금증 해소를 위한 이번 ‘MOM들의 수다’는 사천시보건소가 매주 수요일 14시부터 2시간 동안 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한다. 엄마모임은 사업인력-엄마 상호작용, 엄마들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적, 정서적 지지를 제공함으로써 양육에 대한 자신감과 독립성을 기를 수 있게 돕는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서로알기와 엄마되기, 아기마사지 ▲아기발달과 촉감놀이, ▲아기 안전교육 ▲이유식 교육과 영유아 구강교육 ▲지역사회 자원 활용하기와 엄마 모임 마무리 하기 등이다. 한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사천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및 만 2세 미만의 영아가 있는 가정에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산모 건강사정부터 영아의 건강사정, 수유교육, 양육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네이버폼' 또는 사천시 보건소 생애초기건강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천시보건소 문지연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관내 딸기 영농 업체인 딸기 마을에서는 산청군 산불 발생 7일째를 맞고 있는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딸기(1kg) 150박스 (200만 원 상당)을 기탁 했다. 권순태 대표는 “지난 20일부터 발생한 산청군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도움이 되고자 직접 재배한 딸기를 기탁하게 됐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끝까지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으시길 바란다” 고 했다. 이에 박동식 시장은 “산불 진화와 피해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천시에 기탁 들어온 물품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히 지원하겠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권순태 대표가 운영하는 딸기 마을 농장은 남양동 노룡동 407-5번지 소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딸기문화 체험 행사 및 다양한 기부 봉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보건소는 최근 해외에서 유입된 홍역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홍역 환자는 2024년 총 49명, 올해는 지난 26일 기준 총 23명이 발생하였으며,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국내에서 환자와 접촉하여 감염된 사례다. 홍역은 호흡기 분비물(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감염병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고, 구강 내 회백색 반점이 나타나는 것이 주된 특징이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홍역 예방백신(MMR)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2회 모두 접종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6주 전,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홍역 조기 차단과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홍역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예방수칙에는 ▲사람 많은 곳에서 마스크 착용하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등이 있다.
경남일간신문 | (재)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은 지난 27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시민 총160명을 대상으로'미생물 교육 과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농·축산 농가들이 유용 미생물에 대한 인식을 향상 시키고 유용 미생물의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하여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미생물의 종류와 특성, 작물 생육과 토양 건강과의 관계, 효율적인 미생물 활용법, 사용 시 주의 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재단 관계자는 “유용 미생물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위한 핵심 요소 중 하나로 유용 미생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 재단은 최근 농업용 미생물제제 ‘잘큰데이’를 시작으로 사천시 토착 미생물을 활용하여 농·축산용 유용 미생물 개발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예비입주자 협의회(회장 김인숙)가 지난 3월26일 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200만원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인숙 회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예비입주자 협의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진정성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장학금은 사천시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이자 미래인 지역 학생들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예비입주자 협의회는 이번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사천시의 출연금, 민간 기탁금 등으로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 글로벌 인재 영어캠프를 비롯해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