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김정웅(영채태양광발전소) 대표와 국가유공자 미망인 2명이 "희망나눔 4000"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천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웅 대표는 베트남 참전 국가유공자로, 현재 영채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며 영채 장학회를 설립해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특히, 서포중, 곤양중과 필리핀 다문화 가정 중학생, 한부모 가정, 가정위탁아동 등에 대한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과 후원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정웅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저소득 가정 및 자녀를 위한 장학사업에 꾸준히 힘써온 공로로 제28회 사천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식은 오는 10일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열리는 ‘통합 30주년 사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돌려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7일 시청 1층 징수과에서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 이번 경품 추첨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실납세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날 추첨은 2024년 정기분 자동차세 납세자 및 2025년 자동차세 연납자 중 30만 원 이상 납기 내 납부한 관내 납세자 1만 69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그중 250명을 추첨했다. 당첨자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인당 온누리상품권 5만 원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감사관의 입회로 진행했으며 조규일 진주시장이 차세대 지방세 정보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 전산 추첨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신 성실납세자에 대해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납부해 주신 세금은 부강한 진주 건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성실납세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당첨자는 진주시 누리집에서
경남일간신문 | 이동면에 위치한 천년 고찰 용문사에서는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법요식이 봉행됐다. 이날 법요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경남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신도, 관광객 등 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명종 5타를 시작으로 육법공양, 우리말 반야심경 봉독, 관불의식, 송행열 신도회장의 봉행사를 비롯하여 축사, 법어, 발원문 등의 순으로 엄숙하게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학생 10여 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고, 남해대대 육군 장병 3명에게 포상휴가증을 수여되는 등 뜻깊은 나눔의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지난달 백일장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시현 학생의 시 낭송이 이어졌으며, 법요식 이후에는 열린 음악회가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전했다. 용문사 주지 승원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참된 평화는 외부에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내면에서 피어나는 것”이라며 “일상 속 선명상 수행을 통해 마음을 살피고 다스림으로써 진정한 평화를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법요식 축사에서 “어릴 적 사찰에 소풍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5일 남해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JCI남해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축제한마당’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우천으로 인하여 실내 행사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어린이들이 남해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주 행사장 인근에 조각공원과 놀이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거움을 만끽했다. 소울주니어 라인댄스 축하공연이 기념식의 서막을 열었으며, △어린이유공자 31명 및 아동복지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수여 △어린이헌장 낭독 등이 진행됐다. 이후 ‘어린이 노래·댄스 경연대회’가 주경기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렸으며, 오후 1시부터는 어린이들이 마음 껏 뛰어놀 수 있는 ‘명랑운동회’가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릴레이, 2인 3각 게임, 제기차기, 훌라후프, 댄스 O·X게임 등에 참여했다. 부대행사도 풍성했다. 경찰서, 소방서, 드림스타트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여러 기관과 시설·단체 20여개소가 참여하여 △에어바운스, △경찰제복 의상체험, △구조․구급시범,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에서 개최된 제28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너 F야? 난 Tea야! Tea는 하동!’이라는 독창적인 슬로건 아래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전통 차(茶) 문화에 젊은 감성과 현대적 콘텐츠를 더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축제의 서막을 알린 개막식은 전통 취타대의 연주와 함께 내빈들의 행렬로 장엄하게 진행됐다. 이어진 ‘용기(龍氣)’ 퍼포먼스는 하동의 기상과 축제의 성공을 염원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개막식에서 상영된 주제 영상 ‘차의 무기’는 지난해 ‘차의 스승 이야기’에 이어 차 문화를 계승하고 세계 무대에서 누비는 젊은 2․3세대들의 활약상을 담아내며 하동야생차의 밝은 미래를 보여줬다.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으로는 다례 경연대회, 대한민국 아름다운 찻자리 최고대회, 티 블렌딩 대회가 개최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차 문화를 선보였다. 젊은 차인(茶人)들이 재해석한 찻자리와 다식 전시, 뉴욕 셰프가 만든 녹차 디저트와 브렌딩 음료, 프랑스인이 참여한 덖음차 체험 등은 하동 야생차의 글로벌 감성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복지재단은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난 7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어르신 800여명을 모시고 ‘마음가득 효(孝), 사랑가득 애(愛)’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김해시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을 시작으로 기념식에 이어 방수정, 은가은이 출연한 ‘미스트롯 미니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BNK경남은행과 김덕규과자점(대표 김덕규)에서 후원했으며 강일병원은 의료 지원을 했다. 한 어르신은 “좋은 곳에서 멋진 공연도 보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감동이 됐기를 바라며 함께 힘을 보태어주신 후원기관과 참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복지재단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2개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중장년‧노인‧장애인‧여성 등 생애주기별 대상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로 지역사회 복지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오는 5월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를 대상으로 ‘군정 홍보 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직원들의 홍보 실무 능력을 제고해 군정에 대한 군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군민 중심의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고영진 경남일보 회장이 강사로 나선다. 군은 실과·사업소장을 비롯해 읍·면을 포함한 전 부서의 홍보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실제 군정 홍보 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자들의 역량강화에 중점을 둔다. 고영진 회장은 강의에서 △정책 홍보의 필요성과 중요성 △언론매체 및 미디어를 활용한 효과적인 홍보 전략 △기사화로 이어질 수 있는 보도자료 작성법 등 실질적인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효과적인 홍보는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부서의 홍보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군민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김해시 공공기관 노사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공공기관노동조합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해시 관내 4개 공공기관 임직원 450여 명이 참여해 노사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종목별 체육 활동과 단체 게임 등을 통해 평소 업무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체육대회 현장을 방문한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공공기관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최기영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사장도 “노사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땀 흘리며 웃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공사 내부는 물론, 기관 간에도 상호 이해와 협력의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금번 행사를 주관한 주갑열 김해시공공기관노동조합협의회 회장은 “공공기관 간 교류와 결속을 강화
경남일간신문 | 밀양 호텔 아리나(회장 이수창)는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 64명을 초청해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행사는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는 행사로, 이날 어르신들은 호텔 사우나 시설을 무료로 이용하고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받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수창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위로와 기쁨을 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호텔 아리나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호텔 아리나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더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0년에 개관한 호텔 아리나는 밀양의 유일한 4성급 호텔로 지상 9층, 스위트룸을 포함한 78개의 객실, 전망대(루프톱) 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박완수 도지사는 7일 오전,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 2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탁월한 업무성과와 헌신에 대해 격려했다.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 제도’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선발해, 도지사 표창 및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적극적이고 성과지향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격월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달 수상자는 도민봉사과 장진화 주무관과 도시정책과 홍기호 주무관이다. 장진화 주무관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경상남도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광역자치단체 부문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원문공개율 78.47%, 사전정보 등록 목표 대비 177% 초과 달성, 청구처리 준수율 100% 등 주요 지표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정보공개 제도의 신뢰성과 투명성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홍기호 주무관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국가·지역전략사업 공모에서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전국 최다인 4개소(약 330만 평)를 확보하여,
경남일간신문 | 미래 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연이은 인재육성기금 기탁 릴레이로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동원토건(주)(대표 김상원)은 지난 1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동원토건(주)는 도로 건설업을 주로 이행하는 경남지역 업체로 2003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봉사활동과 물품 후원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김상원 대표는 “미래를 책임질 씨앗들이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보탬을 주어 감사드린다”며 “기탁자들의 뜻에 부응하여 미래 인재들의 성장에 많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3일 면민 체육대회 현장에서 거창사랑을 실천하는 향우들의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날 웅양‧신원‧가조‧가북면 면민 체육대회에서 지역 출신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여 면민 화합과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면민 체육대회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향우는 웅양면 이현삼 향우, 신원면 이종복, 김중연 향우, 가조면 박경범 향우, 가북면 이홍재 향우로 각 100만 원을 기부하면서 총 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특히 재부산신원면향우회장인 이종복 향우는 김해에서 신원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신원면민체육대회에 직접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하고 주민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는 등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이종복 향우는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늘 고향을 마음에 두고 있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로 고향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향우님들의 거창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기부금으로 거창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5월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고성군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제22회 소가야 어린이 잔치한마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청소년댄스팀 디클로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축사 △어린이 헌장 낭독으로 진행됐으며 개회 선언 후 참여자 모두의 꿈을 담은 비행기 던지기 퍼포먼스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본행사로 △벌룬매직 공연 △드림아이 치어리딩 △저글링공연 △청소년 댄스팀 댄스온, 레버리의 무대공연 △태권도, 합기도, 줄넘기 시범 등 흥미로운 공연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또한 참여자들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프로그램 진행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돋우었다. △특수분장 △키링만들기 △군부대체험 △문패만들기 △솜사탕 △팝콘 △공룡빵 △아이스티 등 39개 단체 참여로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부스를 운영했으며 특히 에어바운스와 금붕어 잡기 체험으로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어린이 여러분들을 만나는 일은 항상 설레는 일이다. 여러분은 미래의 희망이자 별들이다. 소중한 여러분들의 꿈을 위해 군
경남일간신문 | 이상근 고성군수가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5월 4일과 5일 이틀간 관내 전통 사찰 및 일반 사찰을 방문하여 봉축 법요식에 참석하고 군민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 첫날인 4일에는 △운흥사(하이면 와룡리) △문수암(상리면 무선리) △약수암(대가면 연지리) △보광사(고성읍 동외리) △보성사(고성읍 동외리) △장의사(거류면 신용리)를 방문하고, 부처님 오신 날인 5일에는 △옥천사(개천면 북평리)를 방문해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참뜻을 기렸다. 특히, 전통 사찰 옥천사 법요식에 참석한 이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올해 봉축 표어인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 베푸는 부처님의 자비와 가르침을 되새기며 우리 고성군민이 마음의 평화를 찾고 고성군이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정성껏 올려진 연등처럼 군민의 마음을 밝히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옥천사 주지 진성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오늘은 부처님이 이 땅의 중생들을 구하기 위해 오신 날이다. 하지만 아직도 이 세상은 갈등과 대립, 불신과 번뇌가 만연한 것 같다. 부처님의 화합 상생의 가르침
경남일간신문 | 경남 사천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민원 기한 내 처리비율▲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지수 등 7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사천시는 소비유행 변화를 반영한 배달업소 및 유통업체 점검, 유통식품 방사능 등 수거·검사, 위생감시원 인프라 확대 등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이로 인해 사천시는 2014년도부터 현재년도까지 8년간 우수기관상을 받았으며, 최근 3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특히,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사천시지부 정성기 지부장이 음식문화개선 수준 향상과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한 공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하고, 사천시 보건위생과 권현아 주무관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식품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조성 등 선제적인 식품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