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3월 24일부터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2025년 영유아 친환경 이유식 영양꾸러미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2025년 경상남도 신규 지원사업으로, 생후 5개월부터 12개월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 당 이유식 60만 원(자부담 12만 원)을 지원한다. 단, 신청 당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사업 지원 대상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이유식은 진주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경남농업살림영농조합법인에서 공급하며, 신청 가정으로 직접 배달된다. 신청자는 해당 법인 사이트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1일 1회 최소 4만 원에서 최대 15만 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거창군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업 내용은 거창군보건소 홈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유아에게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 사업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길 바라며, 미래 성장기 영유아 건강을 위해 군에서도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한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 21일 거창읍 김천동숲마을에서 청년새마을연대회원 10여 명과 거창군새마을회장단 및 새마을지도자,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음돌봄사업-인절미 만들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새마을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됐으며, ‘우리나라 전래동화 읽어드리기’, ‘제철 과일주스 만들기’, ‘조물조물 인절미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회원들은 무료한 경로당 생활을 보내시던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조용했던 마을에 웃음꽃을 피워냈다. 행사를 추진한 김홍민 거창한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함께 인절미를 만들며 하며 담소를 나누는 어르신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계획된 마음돌봄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사장을 방문한 최성기 거창군새마을회 회장은 “노령화된 마을에 젊은이들이 찾아와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년들이 새마을과 연대해 자신들의 재능을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6월 발대식을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21일, 2025년 5월 15일부터 열리는 ‘거창에 On 봄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축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주요 간부공무원, 관련 부서장,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축제의 전반적인 추진 계획과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조성 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거창에 On 봄축제는 아리미아꽃축제, 산양삼축제, 명상·비건 축제 등 봄철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통합하여 펼쳐지는 거창군 최초의 봄축제로 ‘거창한 봄날, 창포원에서 휴식을 찾다’라는 슬로건 아래, 자연과 함께하는 축제로 기획되었으며, 거창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에 On 봄 축제’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거창의 대표적인 관광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해야 한다”며,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거창군은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남은 기간 세부 실행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2025학년도 거창녹색농업대학 신입생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딸기학과, 블루베리학과, 한방치유농업학과 중 지원자가 많은 두 개 학과를 개설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거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농업인 및 예비 농업인으로,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거창녹색농업대학은 2009년 개설되어 지난 16년간 사과학과, 딸기학과, 포도학과, 약초학과, 한방치유학과등을 운영하며 총 794명의 졸업생을 배출해왔다. 본 대학은 농업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실습을 통해 전문 농업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읍·면사무소 경제산업담당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담당으로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거창군 관계자는 "거창녹색농업대학은 실용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의료취약계층의 의료안전망 강화를 위한 취약계층 질병예방 검진사업(특수질병 및 뇌질환) 대상자를 3월 26일부터 4월 4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 특수질병 검진은 △전립선암(남) △난소암(여) △갑상선기능검사 △동맥경화도 △심전도 △골밀도 검사로 구성되며, 뇌질환 검진은 △신경학적 검사 △뇌 MRI(자기공명영상) △뇌혈관MRA(자기공명혈관영상) 검사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시행된다. 대상자는 ‘25. 1. 1.부터 계속해서 거창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거창군민으로 4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또는 ‘25년도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50% 기준 해당자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창군보건소 또는 각 주소지 보건지소(진료소) 방문 후 신청서와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를 작성하면 되고 정보 확인 결과 선정된 대상자는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고가의 진료비 부담으로 검진을 받기 어려운 의료 취약계층에게 검진 기회를 제공하여 질병을 조기에 예방하고 적기에 치료받아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
경남일간신문 | 거창소방서는 이도희 경남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거창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도희 회장은 거창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재난 예방 및 안전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21년 경남 의소대 기술경연대회 종합 우승 ▲전국 의소대 기술경연대회 단체 1위 기여 등으로 소방대의 역량을 높이는 데 앞장섰다. 또, ▲군 보조금 증액(4,400만 원) 확보 ▲외국인 노동자 및 가족을 위한 소방담요 100개 기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4천 원 기부 ▲기초소방시설 1,000여 개 기증 및 설치 등 지역 안전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 회장은 거창군 내에서 ▲재난 현장 150회 지원 ▲예방 홍보 500회 실시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생활밀착형 노인 돌봄서비스(건강 확인, 말벗 등)와 원거리 마을회관 소화기(함) 설치 및 기증(소화기 164개) 등 소외 계층을 위한 활동도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21일 ‘거창군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20여명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 전통시장 장보기 ▲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홍보 ▲ 온누리상품권 홍보 ▲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준수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거창군 여성자원봉사회’는 매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단체이다. 김만순 여성자원봉사회 회장은 “경기침체와 인터넷 쇼핑, 대형 유통 업체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이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용 거창시장번영회 회장은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장보기 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및 기관은 거창군 경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21일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사)시장번영회, 공무원 등 30여 명과 함께 시장 주변과 거창읍 시가지 일원에서 불법 방문판매(일명 ‘떴다방’)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적인 방문판매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소비자들의 안전한 거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불법 방문판매는 공짜 선물이나 무료 공연, 의료기기 체험 등을 미끼로 구매자를 끌어들인 뒤 부당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거나 환불을 거부하는 방식으로 손해를 입히고 있다. 이러한 불법적인 활동은 소비자들(주로 노인층)에게 큰 피해를 주며, 법적으로도 금지되어 있다. 그동안 거창군은 불법 방문판매 근절을 위해 방문판매업 등록업체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방문판매 피해 신고센터 및 합동점검반을 설치·운영해 왔다. 또한, 불법 방문판매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에 홍보 자료를 배포하고 찾아가는 노인 소비자 교육을 시행 예정이다. 김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허위·과대광고를 동원해 고가의 물건을 판매하는 행태는 사회악에 준한 것으로, 이번 캠페인은 이를
경남일간신문 | 거창소방서는 3월 21일 거창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거창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 지원, 재난 구조 활동, 각종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들의 숭고한 봉사 정신과 희생을 기리고, 그들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각 읍·면 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거창군수, 군의회 의장 및 지역 주요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의용소방대 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수여 ▲격려사 및 축사 ▲장학금 전달식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24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도희(경남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그간의 헌신을 인정받으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 식의 중간에는 거창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거창군장학회 장학기금(3백1십9만 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이병근 서장은 “언제나 국민 곁에서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20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자율방재협의회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신규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위촉장 수여식과 2024년 사업 결과 보고, 2025년 사업 계획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총회 종료 이후 국민응급처치EPR센터 강도연 팀장을 초청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교육했다. 총회는 2024년 거창군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을 되돌아보고 읍면 자율방재단과 소속 단체 회원들의 헌신과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김성국 안전총괄과장은 “지난 1~2월 대설 특보 시 예찰 활동과 제설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방재 활동과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사전대비태세를 강화하고, 군민들에게 자연재난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거창군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임기가 만료된 위원들의 연임 및 신규 위촉에 따른 위원구성과 2025년 거창군 보육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익대표자, 보육전문가, 보육교사, 보호자 대표 등 보육현장의 균형 있는 의견수렴을 위해 선정된 13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위원구성 보고 ▲2025년 거창군 보육사업 시행계획 보고 ▲ 보육환경 개선 전반에 대한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외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신규 보육 지원 정책 발굴 등 위원들 간 다양한 의견 제시로 열띤 토론의 장이었다. 특히, 최근 저출산 시대에 발맞춰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거창을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안 마련이 참석 위원들의 공통된 관심사였으며, 이를 위해 앞으로 본인의 전문 분야와 연계한 신규 시책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통해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전문가들의 다양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21일 장날을 맞아 거창군청 앞 로터리와 시장 일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수칙3·3·3 △치매환자 및 보호자 지원서비스 △치매공공후견지원사업 등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사업을 함께 홍보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는 누구든 겪을 수 있는 문제로,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두고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한다”라며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소외되지 않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교실, 치매환자쉼터, 조호물품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인식표 보급 등의 치매예방관리 서비스를 연중 상시 제공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재)거창문화재단은 4월 11일 오후 7시 30분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댄스 뮤지컬 ‘문나이트’를 개최한다. 뮤지컬 ‘문나이트’는 1990년대 K-팝 춤의 성지로 불린 실제 이태원 클럽 ‘문나이트’를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 사랑과 우정을 다룬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세븐을 비롯해 원더걸스 출신 선예, 블락비 유권, EXID 혜린 등 유명 K-팝 스타들이 총출동해 뛰어난 연기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그 시절을 명곡인 ‘흐린 기억 속의 그대’, ‘리듬 속의 그 춤을’, ‘런투유’, ‘너는 왜’, ‘나를 돌아봐’, ‘이 밤의 끝을 잡고’ 등 추억의 히트곡뿐 아니라 세븐의 ‘열정’, 선예의 ‘대낮에 한 이별’ 등 출연진의 대표곡도 함께 선보인다. 뮤지컬 ‘문나이트’는 8세 이상 관람가로 티켓은 1층 20,000원, 2층 15,000원이다. 오는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로비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거창문화재단 예술가족으로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개인정보 보호 강화 사업을 위해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장비를 도입하고, 지난 17일부터 군민과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는 견고한 소재로 만들어져 자체 파기가 어려운 저장매체(하드디스크 등)를 파기 장비를 이용하여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쇄하는 서비스로,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기가 가능한 저장매체는 하드디스크, SSD, USB, CD, 휴대폰(배터리 제외, 폭발위험) 등이며 저장매체를 따로 분리해 가져와야 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군민은 거창군 누리집(군민참여–예약정보)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고, 파기할 저장매체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행정과 정보화담당을 방문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냥 버리기 불안했던 저장매체를 안심하고 파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안전한 정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21일 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하세요’ 캠페인을 벌였다. 행정안전부에서는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전략의 일환으로 국민 참여에 기반한 생활 속 안전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국민 개개인이 안전을 생활화하자는 취지에서 생활 속 안전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캠페인 슬로건인 ‘안전하세요?’에는 인사말 ‘안녕하세요’처럼 항상 서로의 안전을 확인해주자는 의미가 담겨있으며, “지키자! 확인하자! 배우자!” 3대 과제 내에 △우회전 시 일단 멈춤 지키기, △ 비상구나 비상계단의 적치물 치우고 확인하기, △ 심폐소생술 배우기 등 11개 세부과제를 군민이 실천할 수 있도록 강조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평소 안전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라며 “안전 무관심을 근절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안전 실천 운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거창군은 매월 1회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계절별로 발생위험이 높은 안전사고에 대해서 군민들에게 홍보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