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은 보물섬남해시금치연합회에서 200만원, 양아권역 영농조합법인에서 100만원, 남해군70연합회에서 100만원, 오케이라이텍(한국미광) 오성열 대표가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물섬남해시금치연합회는 지난 3월 26일 남해마늘연구소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200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 하준성 연합회장은 “올해 파종기에 잦은 호우로 습해 피해가 발생하는 등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혓다. 또한 3월 28일 양아권역 영농조합법인 관계자가 군수실을 방문해 지역사회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한 기탁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남해군 70연합회에서도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태성 회장은 “70연합회 회원들이 남해군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인재 육성기금 기탁을 결정했다.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부금이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케이라이텍 오성열 대표도 200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2일 오후 2시 경상남도 산림바이오센터에서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과 산림바이오 자원의 이용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정부는'대한민국 생명과학(바이오) 대전환 전략'을 발표하며, 이를 이끄는'국가바이오위원회'를 출범시켜 ‘바이오로 여는 경제 도약과 사회 혁신, 글로벌 바이오 5대 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전 국토의 63%인 산림자원을 대상으로 한 산림바이오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지역 기반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아울러 학계 연구 및 산업적 활용의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림의 그린바이오 자원 소재화 연구 분야 기술 및 정보 공유 ▲연구 분야 공동연구 발굴 및 추진 ▲보유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산림바이오 이용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및 세미나 공동 개최 ▲수요(가공, 유통, 판매 등) 및 공급(임가, 농가 등) 산업 관련 정보 공유 등이다. 강명효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바이오산업을 이끌며, 창업육성과 상장기업 배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2일 오후 창원 인터내셔널 호텔 1층 회의실에서 관광업종별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교통, 음식, 숙박 등 도내 관광수용태세 전반에 대한 개선계획 수립에 앞서 관광업종 대표의 아이디어 청취와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 윤영호 경남관광협회장(前.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장)를 비롯하여 도내 9개 관광업종(관광식당업 등) 대표 16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5년 경남도 관광활성화 추진계획 발표 ▲관광객 편의제공과 지역 관광소비 촉진을 위한 도내 관광수용태세 전반 토론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별여행객의 접근성과 교통편의를 위해 주요 역사와 터미널 등 공유차량 확대와 정보 제공을 통해 접근성의 취약점을 일부 개선할 수 있다는 의견과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 도입 등 수용태세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수용태세 개선 이외에도 인바운드 전담 지역 여행사 육성, 국내외 유명 요리사 초청, 도내 체류하며 지역 농수산물 요리 기회 제공 등 여러 의견이 나왔다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2일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2026년 해양수산분야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상훈 해양수산국장은 해수부 해양정책관 등을 만나 정부의 추진 전략에 맞춰 발굴한 경남의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도는 지난 1월부터 해수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피드백을 반영해 사업비를 조정하고 주요 내용 등을 반영했다. 이번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K-oyster(굴) 특화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패류 부산물 산업화 지원센터 설립 △거제 국립해양과학관 건립 등이다. 도는 수산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굴 전략품목 생산 특화지의 특성을 살려 수산물 가공·연구개발(R&D)·수출 등이 집적된 종합단지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굴, 가리비 등 패류 껍데기의 자원화를 위한 배출기준 인증, 부산물 활용 기술 개발 등 수산 부산물의 업사이클링과 산업화를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 환경친화적 양식을 위한 패류 부산물 산업화 지원센터 설립도 건의했다. 또한, 해양수산분야 문화 확산 기반 마련을 위해 거제시의 산업·환경·역사적 특성을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고용 노동 서비스 강화를 위해 2일 김해시청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남동부권역 통합 인프라 구축과 공단 사업 활성화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우영 이사장을 대신해 권통일 상임감사, 송길용 부산지역본부장, 최상문 경남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능력개발사업 확산과 활성화 협업 추진 ▲국가자격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지역 시설 이용과 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 운영 협력 지원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체류를 위한 교육과 지원 ▲청년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협업 추진 ▲고용 노동 서비스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 담겼다. 시와 공단 간의 협력은 지난 2021년 시의 공단 경남동부지사 신설 추진 노력으로 시작됐으며 시는 지난 2월 다시 공단을 방문해 협의하는 과정에서 이번 협약이 이뤄졌다. 시는 경남동부권 업무를 관할하는 부산본부, 경남지사는 물론 울산에 소재한 공단 본사를 방문해 회의를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협약 체결로 이어졌다. 향후 시는 부산본부, 경남지사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
경남일간신문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회의실에서 미리벌초등학교와 밀양아리랑 및 국악 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밀양아리랑 학교’지정 운영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사업이다. 밀양아리랑의 올바른 전승과 국악 교육 확대를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에서 특별 교과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에는 밀양시, 밀양문화관광재단, 밀양교육지원청, 예림초등학교, 부북초등학교, 미리벌초등학교가 함께 참여한다. 올해 밀양아리랑 학교 수업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저학년과 고학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과 국악 실기 분야로 운영된다. 수업에는 2022년 밀양문화관광재단의 연구 및 출판 교재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밀양아리랑 교과 교재Ⅰ, Ⅱ’가 활용된다. 이 교재는 모든 학년의 초등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밀양아리랑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음악, 체육, 미술 등 예체능 과목뿐 아니라 국어, 사회와도 연계된 통합형 밀양 얼 교육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치우 밀양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밀양아리랑을 기초로 우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 및 생활 안정을 위해 2025년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사망 또는 노령화 등의 생계 위협을 받을 경우, 사업 재기 및 생활 안정을 위한 공제제도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은 밀양시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의 퇴직금 또는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연 매출 3억원 이하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하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1년 동안(최대 12회) 매월 5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 시는 2022년부터 장려금을 지원해 왔으며, 어려운 소상공인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신청은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 후 30일 이내 매출액 증빙자료(연 매출 3억 원 이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황원철 지역경제과장은“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생활 안정을 기하고
경남일간신문 |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4일 주얼리1인 쇼핑몰 창업 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6월 5일까지 4개의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교육훈련과정의 자원제공기관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정했으며 △주얼리 1인 쇼핑몰 창업 △ 멀티디자인사무원 양성 △청소마스터 양성 △간호조무사 재취업 양성 과정으로 운영된다. 80여 명의 훈련생은 1차 서류 심사, 2차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됐으며,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실무 능력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직업교육훈련과정 수료 후, 교육생을 위해 취업 지원 및 창업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진주시 여성가족과장 강남숙)는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이 능력을 개발하고 역량을 갖추어 변화하는 취업 현장에서 취업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센터에서도 다양한 정보와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및 알선으로 교육생들의 취업 성공 시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여성새로일하기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이 1일 진흥원 중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과 지역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오재호 원장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조한교 인력성장이사를 비롯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역산업 전문인력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특화산업 전문인력양성 및 취업 연계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역인재 양성 및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운영프로그램, 핵심 인력 교류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 △일자리 창출 및 창업 기업 육성, 네트워크 활성화 등 사업 운영 협력 △교육·실습을 위한 양 기관 보유 시설 지원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 및 공동 연구 △기타 양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오재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성 있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면서 “양 기관 간 교류 확대와 도내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2025년 1분기 신속집행과 소비투자에서 각각 정부 목표의 105%, 114%를 달성했다. 정부가 설정한 경남도의 1분기 목표는 신속집행 7조 3,744억 원(대상액의 35%), 소비투자 2조 866억 원이다. 이에 대해 경남도는 신속집행 7조 7,749억 원, 소비투자 2조 3,694억 원을 집행해 각각 4,005억 원, 2,828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신속한 재정투입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경남도의 노력의 결과다. 특히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주요 분야에서 예산을 집중 집행해 도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견인했다. 또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해 부서별·시군별 점검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고, 체계적인 전략을 마련해 실적을 끌어올렸다.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114%의 집행률로 당초 목표를 크게 상회하며 지역 내 소비활성화와 기업 투자확대를 유도했다. 경남도는 소상공인과 기업들이 경기 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에도 신속집행과 소비투자를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롯데몰 진주점 1층에서 ‘2025년 경남 우수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도내 9개 시군 15명의 여성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사과, 대추, 느타리버섯, 두릅, 땅콩 등 신선 농산물과 땅콩쨈, 편생강, 도라지청, 배즙과 같은 가공식품 50여 개 품목의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구매 고객 대상 봄나물 증정 이벤트도 함께 추진 한다. 또한, 분기별 6월, 9월, 추석맞이 10월 행사도 첫째 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일간 추진할 예정이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6월 양파, 9월 고구마, 10월 추석맞이 송편과 1만 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를 사은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롯데몰진주점에서는 직거래장터 개설에 필요한 장소제공, 전기 사용, 홍보문자 발송 등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마련과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여 도내 농업인과 상생하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도모했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도시민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제철 농산물,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시설원예 농가의 수정·착과율을 높이고 노동력 절감을 위해 ‘시설원예 수정벌 지원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32억 원을 투입해 시설채소 및 과채류 재배 농가의 수정벌 구입비 50%를 지원하며, 1군당 최대 9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수정벌은 시설채소 및 과채류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필수 요소다. 특히, 인공수정이 어려운 작물의 경우 꿀벌과 뒤영벌을 활용하면 수정률을 높이고,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다. 경남도는 2013년부터 수박 농가를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지원 품목을 시설채소 및 과채류까지 확대했다. 또한, 올해 사업에서는 지원 단가를 인상하여 농가의 실질적 혜택을 강화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지원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년 지원 단가는 뒤영벌 1군당 6만 원, 꿀벌(2주간) 1군당 8만 원, 꿀벌(3개월간) 1군당 18만 원으로 책정했으며, 재원별 비율은 보조 50%, 자부담 50%이다. 농가는 수정벌 1군당 구입 금액의 50%인 3~9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종류에 따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신규 참가기업 모집 확대 등 충분한 안내와 참여 독려를 위해 ‘2025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수출상담회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4월 2일부터 30일까지 상담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상담회는 9월 4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경남도·창원시·통영시·김해시·거제시·양산시·함안군·고성군 공동 주최, (재)경남테크노파크 주관,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한국무역협회·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참여한다. 상담회는 경남도내 조선해양분야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해외 바이어 40개사를 초청해 도내 40개사와 1:1 매칭 맞춤형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 테이블은 도내 기업 홍보 부스 내에 마련되며, 대면상담뿐만 아니라 사전·사후 화상 상담과 통역 서비스도 제공해 기업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 기회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가기업의 계약 성사율을 높이기 위해 △해외바이어의 도내기업 투어 프로그램 신설 △해외 유망 바이어 초청 확대 △홍보물 제작 지원 △운송료 지원 △전문가 초청상담회 등 기업지원 프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지난해 경남 사천의 우주항공청(KASA) 개청을 주춧돌로 삼아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 842억 원을 투입해 총 8개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로 지정된 사천시에 우주산업 육성 핵심 시설로 ‘우주환경시험시설(2024~2028년, 1,554억 원)’과 ‘위성개발혁신센터(2024~2026년, 371억 원)’를 구축한다. ‘우주환경시험시설(2025년, 528억)’은 기업이 위성을 개발하는 데 필수적인 시험 시설이며, ‘위성개발혁신센터(2025년, 269억)’는 위성 연구·개발·사업화를 지원하는 종합지원센터(스페이스 허브) 역할을 한다. 도는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행해 각 센터가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발사 성공한 진주샛-1의 후속 사업인 ‘6U급 초소형위성(진주샛-2) 개발사업(2025년, 14억)’에 2027년까지 50억 원을 투입한다. 이 위성은 해양 관측용 카메라를 장착해 경남 연근해 감시 임무를 수행하며, 지구 재진입을 통한 폐기 기술 검증 연구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인공지능 등 기업과 청년이 모이고,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경남 디지털 혁신거점’ 개소식을 2일 경남창원산학융합원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유명현 경상남도 산업국장,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정수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역디지털본부장, 강정현 경남ICT협회장, 홍정효 경남대 교학부총장과 입주기업·기관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제막식 퍼포먼스, 100원의 임대료 사무실(혁신 브리지) 투어를 진행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4월, 9개 시도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지방에 ‘판교 밸리’를 만드는 과기부 공모사업(경남 디지털 혁신거점)에 선정돼 사업비 총 163억 원을 확보해 순항 중이다.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 일원(창원시 팔용동)에 기업 간 네트워크 공간(혁신 허브)을 마련하고, 도외·창업 디지털 기업(기관)에 무료로 사무실을 제공하는 ‘100원의 임대료 사무실(혁신브릿지)’를 만들어 인텔리빅스·코아칩스·UNIST 등 디지털기업·기관 60곳을 유치했다. 또한, 도내 디지털 기업을 경남형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