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경남시·군자원봉사센터 우수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은퇴 후도 고저스(Gorgeous)한 김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최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은퇴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스마트폰 전문봉사단의 교육을 받은 은퇴자들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진촬영, 영상통화, 문자전송 등 실생활 중심의 스마트폰 활용법을 전수했다. 참가자들은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장유3동, 주촌면, 진례면 등지의 경로당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원예치료, 건강체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생성형 AI 활용교육, 활동영상 상영, 참여자 소감나눔 등이 진행됐고 참가자들은 “배운 것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은퇴자들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시니어 세대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2025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및 연합 활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단체로 김해시는 현재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등을 지원하는 9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총회는 7개 단체가 참여하여, 재위촉식 및 단장선출, 올해 사업 보고 및 내년도 활동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총회 후 진행된 연합활동은 1388청소년지원단 단원 30명과 자살, 자해 등 위기청소년에게 지원할 심리안정화 물품 100세트를 만들었다. 물품은 비타민영양제(김해시 약사회 지원), 핸드크림, 간식세트, 스트레스 해소 인형, 에그쉐이커, 푸쉬팝, 응원카드로 구성했다. 장문일(김해시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숙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늘 애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시민들이 가을 숲에서 휴식과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분성산 생태숲과 김해목재문화박물관에서 11월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분성산 생태숲에서는 11월 2일 시민이 직접 제안해 구성한 ‘블루마블 분성마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 가족과 아동은 숲속 미션과 보드게임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배우고, 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으로 자연과 공존하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신청은 분성산 생태숲 생태체험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문의는 분성산 생태숲으로 하면 된다.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숲틈 음악회’를 마련했다. 오는 11월 1일 시민이 참여한 무릎 카혼 연주와 숲속 피크닉 음악회를 즐기고, SNS 인증 이벤트로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또 11월 15일에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위한 ‘마음 결, 나무 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명상과 우드카빙, 이야기 나누기로 수험 기간 쌓인 긴장을 풀고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김해목재문화박물관 누리집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시청 민방위재난안전체험장에서 6회에 걸쳐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시 대응역량을 높이고 공직자로서 책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삼성창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강사의 지도로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가슴압박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제상황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론과 실습을 포함한 총 2시간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응급환자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현장 대응 역량을 갖추게 됐다. 김해시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생명지킴이가 되어야한다”며 “정기적인 안전교육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보건소는 대한심폐소생협회 인증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으로, 연중 상시 교육이 가능하며 교육 신청은 대한심폐소생협회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골목상권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2차) 소비 촉진과 함께 매력적인 골목상권을 홍보를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잠시나마 위안과 힘이 될 전망이다. 먼저 토요일인 25일은 오후 6시 삼계동 수리공원에서 이날 열린 시민체육대회 참가 선수들의 참여 속에 작은 음악회를 마련한다. 30일은 오후 6시 인제대 오래뜰거리에서 대학 동아리 학생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11월 1일은 오후 6시 30분 내동 무로거리 화려한 경관조명 아래서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인근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지친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진 문화의 장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김해의 특색 있는 골목상권을 소개하고 주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주민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김해사랑상품권 특별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가 단위 대규모 할인행사로, 전국 주요 유통·소상공인 업계가 함께 참여해 내수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도모하는 행사다. 시는 이번 국가 행사와 연계해 지역 소비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행사 기간 중 김해사랑상품권(김해공공배달앱상품권, 김해온몰상품권 포함)으로 결제한 모든 시민에게 결제금액의 5%를 김해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총 예산 2억 원 규모로 운영되며, 예산 소진 전까지 환급이 이뤄지며 환급(캐시백)은 11월 말경 일괄 지급 예정이다. 이번 특별할인으로 소비자는 9월 이전에 구매한 김해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총 12%, 9월 이후 구매분은 총 18%의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한 이번 특별할인이 지역 상권 매출 회복과 소비심리 진작에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한림 술뫼파크골프장에 18홀 구장을 추가하는 확장 공사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향후 전국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목표로 최상의 난이도와 코스 품질을 반영해 18홀을 추가 조성하고 이용객 편의시설을 정비한다. 시는 한림면 시산리 481번지 일원 부지(2만765㎡)를 활용해 전국 파크골프대회 전용 18홀 구장을 새롭게 조성하며, 새 구장에는 언듈레이션(지형의 기복과 굴곡)과 다양한 장애물을 도입해 최상의 난이도와 경기 완성도를 갖출 예정이다. 또 이용객 편의 향상을 위해 △다목적광장 확장 및 정비 △편의시설(벤치·파고라·파라솔·화장실 등) 설치를 함께 추진한다. 이번 확장 공사는 2026년 1월 착공을 시작으로 같은 해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현재 한림 술뫼파크골프장은 72홀 대규모 구장으로, 최상급 잔디 컨디션으로 인해 동호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으며 각종 대회가 활발히 열리고 있다. 인근 지역에서 방문한 A씨는“한림 술뫼파크골프장은 72홀로 다양한 코스 구성이 갖춰져 있어 입문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며“적당한 코스 난이도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시청 하키단이 지난 22일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7월 2025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회장배 하키대회, 8월 제39회 대통령기전국하키대회에 이어 연달아 정상에 오르며 전국 최강 하키 명문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해시청 하키단은 조선대, 국군체육부대, 부산외대를 격파하고 결승에 올라 성남시청에 2대 1로 승리를 거뒀다. 김해시청 하키단은 4쿼터 최지호, 서인우 선수의 골로 성남을 최종 스코어 2대 1로 누르며 2013년 전국체전 우승 이후 12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해시 관계자는 “자랑스러운 김해시청 하키단 선수들의 우승을 축하드린다”며 “내년에도 우리 시 실업팀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김해시가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한 지속적인 지원 정책의 결실로, 지역 체육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 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동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대규, 공공위원장 강문숙)는 지난 22일 동상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세대와 문화가 함께하는 생신잔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동네 행복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8월 27일 1차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됐다. 협의체는 총 2회에 걸쳐 20명의 독거노인을 초청해 민·관이 함께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동상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노래와 춤 공연, 선물 전달, 다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 모 어르신은 “평소 혼자 지내며 적적했는데, 이렇게 생신을 축하받으니 정말 기쁘다”며, “아이들의 공연을 보며 오랜만에 웃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문숙 동상동장과 강대규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동상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진례면 화전마을은 지난 22일 ‘융합동화구연 지도사 과정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융합동화구연 지도사 과정반’은 화전마을 주민이 돌봄 활동 주체로서 전문성을 확보하고 자기효능감과 자기표현에 긍정적 영향을 주기 위한 교육으로 ▲동화구연의 이론, ▲동화구연의 장르, ▲스피치훈련 등 총 12회차로 구성하여 올해 7월부터 추진됐으며, 교육생 5명 모두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특히, 오는 31일에는 수료생 전원이 김해YWCA에서 열리는 ‘성인 동화구연대회’에 참가해 배운 역량을 실습하고, 향후에는 정규강사 및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진례면 내 농촌마을·어린이집·복지관 등에서 지역 돌봄 체계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화전마을 김경숙 부위원장은 “우리 주민들이 마을회관에 모여 동화구연을 배우면서 기억력도 좋아지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들을 적극 활용해 우리 마을과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돌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례면 화전마을은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75.6%,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0일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육상단 황지향(24)선수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트랙경기 여자 800m에서 개인최고기록을 수립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황지향 선수는 경기 초반부터 선두권을 유지하며 선전했고 레이스 마지막까지 역주하며 2분 10초 77의 종전기록을 2분 08초 91로 개인기록을 또다시 경신하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황 선수는 "훈련을 잘해온 만큼 기대가 커서 그런지 긴장이 많이 되어 어떻게 경기를 했는지 모르겠다. 전국체전이라는 큰 대회에서 다시 입상하여 기쁘고 이번 기록으로 다시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찾았다. 끝까지 믿고 이끌어주신 감독님과 많은 지원과 응원을 해주신 회사 임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민수 감독은 "내심 금메달을 목표했으나 앞선 선수들의 기량도 함께 좋았기에 아쉽다. 다만, 황지향 선수가 자신의 기량을 온전히 발휘했기에 만족한다. 작년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했던 전국체전에서 개인최고기록을 새운 황지향 선수가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22일 한림면 화포천체육공원에서 농촌지도자 김해시연합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지역회가 공동으로 수거한 영농폐기물(농약병, 폐비닐 등) 분리·수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농약병, 영양제병, 멀칭비닐, 비료포대 등 영농폐기물을 올바르게 분리·수거함으로써 청정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약 20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이 중에서 재활용 가능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사에서 수거, 자원순환 과정을 거쳐 재활용되며 품목에 따라 수거보상금도 지급된다. 수거보상금은 한국환경공단 수거등급에 따라 다르며 영농폐비닐 수거보상금은 kg당 A급 140원, B급 100원이며, 폐농약용기류는 kg당 농약병 1,600원, 농약봉지류 3,680원 정도이다. 행사 당일 영농폐기물 분리·수거 교육과 더불어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 안전한 폐자원 분리배출 방법 교육이 함께 진행돼 농업 안전의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지도자 김해시연합회는 개방화 시대에 부응해 고품질,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기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고용노동부 사업 '2025년 김해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연간 목표 인원을 초과 달성하며,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든든한 사회 진입 발판이 되고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 자립준비 청년 등 취약계층을 비롯해 김해시에 거주하는 지역특화 청년(45세 이하)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구직 의욕을 높이고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진흥원은 당초 목표였던 120명을 넘어선 125명의 청년 참여자(달성률 104%)를 확보했으며, 프로그램 이수율은 96%에 달했다. 총 115명의 청년이 단기(5주·40시간), 중기(15주·120시간), 장기(25주·200시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취·창업 및 타 사업 연계율은 90%로, 총 108명의 참여자가 취업·창업 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타 사업으로 연계되는 실질적인 사회 진입 성과를 거뒀다. 진흥원은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10월 20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가야홀에서 ‘김해시 청년도전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10월 21일 화요일, 한국주택금융공사 경남지사로부터 온누리상품권 일백만원 상당의 후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에 후원된 온누리상품권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경남지사 강재언 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활동은 우리에게도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이웃 사랑 실천에 함께해 주신 한국주택금융공사 경남지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소중한 후원을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1일 김해시보건소에서 지역주민과 김해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호스피스 날 맞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둘째주 토요일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김숙남 부산호스피스완화센터장(부산가톨릭대학교 교수)의 ‘호스피스와 웰다잉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시민강좌를 개최하여,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품위 있는 삶의 마무리(웰다잉)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는 21일(화) 13시부터 17시까지 김해시보건소에서 운영됐으며 시민강좌, 호스피스 및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등 체험·홍보관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호스피스 돌봄서비스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자기혈관숫자알기 심뇌혈관질환 예방, 치매예방 333 체험존, 예방접종 홍보부스 등 다양한 체험과 홍보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인생네컷(포토부스) 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허목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호스피스와 완화의료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삶과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