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예술회art-vision에서 지난 29일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백미 120kg를 삼안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해예술회art-vision은 2025년 2월 출범한 단체이며, 김해 문화예술(체육) 인재육성 지원, 김해예술인 지원, 청년문화예술인(체육) 지원, 김해예술회 장학회 운영으로 지역사회 문화, 예술, 체육을 위해 임원 40여명이 함께하고 있으며 문화예술체육관련 단체는 20여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강봉암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임원진 모두 십시일반 모아 기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후원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우미연 삼안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실천으로 보여주신 김해예술회art-vision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보존관리와 홍보를 위한 가야고분군 주민수호단(고고(GO!古!) 가야주민수호단)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고고(GO!古!) 가야주민수호단은 2023년 9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김해 대성동고분군 ▲함안 말이산고분군 ▲고성 송학동고분군 ▲창녕 교동과 송현동고분군 ▲합천 옥전고분군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고분군 ▲고령 지산동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홍보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고분군이 있는 7개 지자체별로 구성되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지원단’에서 주민수호단 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주관한다. 대성동고분군의 세계유산 홍보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오는 5월 9일까지 김해시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지원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수호단은 6월 예정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환경보존활동 및 홍보, 지원단 주관 주민참여 프로그램 교육 및 시민강좌 참여, 선진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청소년센터는 지난 3월20일부터 4월 26일까지 총 5개의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푸드아트(바람떡&또띠아 피자 만들기) ▲발명메이커(3D프린터&코딩) ▲디지털세상! 메타버스 ▲스포츠교실(배드민턴) ▲창의미술(오일파스텔 작품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운영됐다. 특히, 발명메이커와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창의적 사고력 증진 및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가자 및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어려울 것만 같았던 코딩을 선생님이 쉽게 가르쳐주셔서 재미있게 참여 할 수 있었다.”며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고 다음에도 또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숙 센터장은 “신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소통하며 또래 청소년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시청소년센터는 오는 하반기 시설 리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2~23일 석봉초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채에 도로명주소 꾸미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로명주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생활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무더운 여름철 친숙한 부채를 매개로 한 창의적 학습 방식이다. 김해시는 도로명주소의 구성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뒤 학생들이 자신의 집 주소로 부채를 꾸미며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다. 알록달록 색연필과 꾸미기 스티커로 완성된 부채는 학생 개개인의 주소가 담긴 ‘나만의 도로명주소 부채’가 되어 교육 효과는 물론 기념품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도로명주소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도로명주소 퀴즈를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김홍국 토지정보과장은 “미래 세대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일상 속 체험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김해시 사회적경제 조직의 자립 및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삼방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삼방어울림센터 공유오피스에 입주할 기업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이며, 총 4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입주 기업에는 삼방어울림센터 3층 공유오피스(301호) 내 지정 좌석(1기업 1좌석) 및 사무용 가구, 유무선 인터넷, 오픈스페이스 및 탕비실 등 다양한 공용시설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김해시 소재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른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및 자활기업(법인) 등이다. 또한, 최근 3년 이내 삼방동 지역사회에 기여한 실적이 있는 기업·단체에는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유오피스 입주 모집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기업과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은 삼방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경상남도 김해시 인제로230번길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환경교육을 위한 팝업북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완성한 책을 관내 다문화 아동·청소년 시설인 징검다리센터(대표 옥영숙) 이용 아동 20명에게 전달했다. 팝업북 만들기 프로그램은 경남도자원봉사센터 연계 사업으로 세아창원특수강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 만들기 키트를 활용해 제작, 전달됐다. ‘철의 리사이클링’을 주제로 시각적인 재미와 함께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기후변화에 대해 생각해보고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팝업북 제작을 위해 내외문화의집, 장유3동 자원봉사캠프 상담가 13명이 참여해 입체감 있는 교육 자료를 완성했다. 활동에 참여한 캠프 상담가는 “팝업북을 만들면서 철의 변화와 용도를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철을 직접 다루는 기업에서 소개한 책이어서 더욱 전문적이고 재미있는 책이었다”며 “함께 책을 읽게 될 아이들도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철의 다양한 모습과 환경보호를 위한 리사이클링 활동을 즐겁게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6일 토요일 장애아동 청소년가족 대상으로 가족지원참여사업'봄날의 숲 속 이야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족지원참여사업은 장애 아동과 청소년을 양육하는 가족들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돕고, 가족의 역량 강화와 휴식지원을 통해 더 건강하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유도하고 그 가족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번 가족참여지원사업은 김해시 분성산 생태숲 생태체험관과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생태 숲 체험은 장애 아동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에서 활동을 공유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숲길 걸으며 자연물 탐색, 해먹에 누워 자연과 교감하며 명상, 차 마시며 이야기 나누기 등 가족 간의 소통 시간, 생태 교육 활동 등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체험한 시간을 가졌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이번 가족 참여 생태 숲 체험은 장애 아동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며, 가족 간의 소중한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여미진)은 한전MCS(주) 김해지점(지점장 안진숙)으로부터 조손가정 지원을 위하여 1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한전MCS(주) 김해지점은 어버이날을 맞아 손주를 양육하는 조부모님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이번 후원을 준비했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조부모와 손주가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한전MCS(주) 김해지점 안진숙 지점장은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는 5월, 조손가정 어르신과 손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조부모님들의 헌신에 감사하며,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한전MCS(주) 김해지점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부경양돈농협 어방지점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 100만원 상당의 빵을 기부하며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빵은 복지관을 통해 진례·진영 지역 경로당과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휘 지점장은 "요양병원에 계신 할머니를 떠올리며, 아버지께서 늘 강조하셨던 어르신 공경의 마음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김 지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빵 나눔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하루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장휘 지점장은 지난해 승진을 기념해 총 1,300kg의 쌀을 기부했으며, 이 중 400kg은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로 제공된 바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여미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이에스스틸(대표 이혜영)로부터 조손가정을 위해 7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제 활동 능력이 낮은 어르신 취약계층과 돌봄의 결핍으로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받지 못하는 아동 취약계층이 함께 생활하는 조손가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진행됐다. 복지관은 김해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연계하여 관내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등 자립적인 생활을 지원하고자 한다. ㈜제이에스스틸 이혜영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은 기업의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제이에스스틸의 후원은 기업의 진정성 있는 지역사회 참여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조손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 간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계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류재복)은 지난 26일 토요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15회 사랑이어가기' 문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지관 이용자와 가족, 그리고 지역 내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과 소통의 문화축제로 자리잡은 '사랑이어가기' 행사는 ㈜한화세미텍의 4,000,000원 지정기탁 후원과 아름다운소리봉사단의 음향·재능기부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서부커피로스터스(봉황점)과 카페발코니&쌀식빵의 커피 및 음료 후원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준비한 댄스, 밴드, 난타 공연을 비롯해 비장애인의 다양한 악기 연주와 노래 공연이 어우러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통합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임주택 (재)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랑이어가기'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서
경남일간신문 | 경남 김해시는 BNK경남은행과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홍태용 시장과 김태한 은행장은 경기침체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지난해보다 20억원이 증액된 총 5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대출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2019년부터 이어온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사업 대상은 관내에서 3개월 이상 정상 영업하고 있는 연 소득 4,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개인당 최대 2,000만원 한도 무담보·무보증으로 자금을 지원하며 상환방식은 5년 이내 할부상환식이다. 특별자금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이날부터 김해지역 BNK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한 뒤 방문하면 된다. 홍태용 시장은 “장기화된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김태한 BNK경남은행장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올해 6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대 5,00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는 다음 달 김해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펼친다. 김해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월 △‘김해 명소’시민투어 △ 빛 축제‘영원’△‘나의 꿈 나의 김해’오픈 마이크 △ 시민·예술가가 함께하는‘가꿈’특별 아트마켓 등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김해문화도시센터는 그간 운영해온 지역의 투어 프로그램들을 두루 모아 당일 여행으로 구성한 시민투어(5월 3~25일)를 선보인다.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왕릉길 맛집 등에서 재밌는 체험과 풍광, 맛있는 식사를 즐기도록 했다. 참가비는 1만원. 지난해 2주 간 5만 인파가 방문해 성황을 이룬 빛 축제(5월 8~18일)는 올해 다시 가야테마파크의 밤을 밝힌다. 올해는 가야왕궁(태극전)에 펼쳐지는 김영원 조각전과 파크 입구 대형 미디어 아트 등이 곁들어져 예술과 빛의 조화가 탄성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한다. 축제기간 18시 이후 야간입장은 무료. 다만,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나의 꿈 나의 김해’오픈 마
경남일간신문 | 따뜻한 봄날, 김해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가 펼쳐진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클레이아크김해는 2025년 김해시민주간과 누리아리 어린이축제에 발맞춰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특별 문화 이벤트 ‘봄 한 조각 하실래요’를 개최한다. 행사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일대에서 진행되며 전시, 체험, 이벤트, 공연, 마켓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한다. 먼저,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돔하우스 특별 기획전 '유리: 빛과 불의 연금술'과 큐빅하우스 특별전 '이탈리아 미술관 여행전'이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유리라는 매체를 통해 빛과 예술의 조화를 느끼고, 김해에서 이탈리아 미술관 여행을 떠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5월 5일 1일간 돔하우스 앞마당에서 펼쳐진다. 아이들과 가족들은 얼굴에 봄의 색을 입히는 ‘페이스페인팅’, 손목에 직접 만든 작품을 남기는 ‘실팔찌 만들기’, 그리고 친환경 이벤트 참여자에 한해 특별히 제공되는 ‘나만의 애완돌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프로그램도 기대를 모은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지원으로 중국 ‘징더전 타오시촨 아트페어’에 지역 도예가들이 참가한다. 작년 10월 현지의 큰 호응과 3일간 1천여만 원의 공예 소품 판매 실적을 달성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는 봄과 가을 두 차례 해당 페어에 지역작가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국 장시성 징더전시는 송나라 때 크게 성장해 명·청대까지 궁중도자기 생산으로 명성을 이어 온 천년의 도자기 역사가 있다. 징더전은 세계에서 수제 도자기 생산 체계가 가장 잘 갖추어진 도시로 평가되고 있으며 전 세계에 도자기를 수출하는 중국의 대표적 요업 도시이다.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의 ‘지역 도예가 해외진출 프로모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참여 작가는 (사)김해도예협회(이사장 배창진) MOU 체결에 따른 협회 추천으로 선정되었으며 ‘가온도예’의 ‘강무창 작가’, ‘무아도예’의 ‘강영미 작가’, ‘고암도자기’의 ‘남희숙 작가’, ‘갤러리공’의 ‘박공주 작가’, ‘도자기온’의 ‘이경철 작가’로 총 5명이다.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홍희주 학예사가 작가 수행을 맡는다. 주요 일정은 전시회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