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제3회 경남탑뉴스배 족구대회’가 11일 진주 모덕체육공원 족구장에서 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남탑뉴스(대표 정병기)가 주최, 진주시족구협회가 주관하고 진주시, 진주시체육회, 경상남도족구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동호인 상호 간 단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생활체육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대회는 관내 6개 부가 참가하여 조별 예선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각 부별 우승, 준우승, 공동 3위에게 시상 및 상금이 주어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족구대회를 열고 있는 경남탑뉴스와 진주시족구협회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실력 향상과 체력 증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은 NH농협은행 하동군지부(지부장 장주익)가 9일 군청을 방문해 2024년도 제휴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기금 8,215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립기금은 하동군이 지난해 사용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의 이용실적에 따라 일정 비율(0.1∼1.0%)을 적립해 조성한 수익금으로, 군 세입예산에 편성되어 주민복지 향상과 각종 보조사업 등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장주익 지부장은 “하동군 제휴카드 기금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동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농협이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하승철 하동군수는 “매년 제휴카드 기금 적립은 물론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에 함께해 준 NH농협은행 하동군지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하동군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원주와 강릉, 경북 포항, 부산 일원에서 여성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 리더로서의 자질과 소양을 함양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동시에, 회원 간 유대 강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첫날 뮤지엄 산과 테라로사 강릉본점 등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을 탐방하며 문화 감수성을 높였고, 이어진 역량강화 특강을 통해 여성 리더십에 대한 이해와 비전을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강릉 바다부채길 트레킹과 포항 스페이스워크 체험을 통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부산 해운대 요트투어, 동백섬, 현대미술관 탐방등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기반 확대와 공동체 의식 고양에 중점을 둔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행자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 리더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를 위한 여
경남일간신문 | 중국 10대 경제도시인 우시시가 30년 우정을 기념해 김해시에 대형 조형물 한 쌍을 기증했다. 12일 김해시에 따르면 우시시 대표단은 지난 9일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열린 김해시·군 통합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으며 식전 행사로 양 시의 국제교류 30주년을 함께 축하하며 아복(阿福)·아희(阿喜) 인형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시앤전위 우시시 외사판공실 부주임을 비롯한 우시시 대표단, 주부산중국총영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해시와 우시시는 1995년 12월 우호도시 협약을 시작으로 2005년 12월 자매도시 결연을 맺었다. 특히 지난 2023년 의생명-의료기기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의생명 분야 교류 물꼬를 텄다. 우시시는 장쑤성에 있는 인구 750만 명의 첨단산업이 발달한 도시이다. 이날 공개된 아복과 아희 한 쌍은 국가급 무형문화재인 우시 후이산(惠山) 진흙 인형 모양으로 높이 1.5m, 무게 100㎏ 크기이며 시민들의 행복과 부유함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해시는 아복과 아희를 김해가야테마파크 기록관에 전시하고
경남일간신문 | 박완수 도지사는 교황 레오 14세(본명 :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의 선출을 축하하며,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과 함께 평화와 화합을 기원했다. 박 지사는 “경남도가 지향하는 포용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의 영적 지도자로 선출되신 교황 레오 14세 성하께 경남도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이에게 평화가 함께 하기를’이라는 첫 메시지는 인류가 공유해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인 화합과 평화의 정신을 잘 드러낸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지사는 “경남도는 종교 간 화합과 상생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며, 세계가 더욱 평화롭고 정의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기원한다”며, “다문화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지역 사회로서, 교황 성하의 메시지와 정신을 함께 나누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종교, 문화, 인종을 초월한 포용의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동체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지난 5월 10일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많은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통합 30주년 사천시민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도약의 계기로 마련됐으며,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기념식은 모듬북 퍼포먼스로 시작해, ▲시민헌장 낭독 ▲AI로 보는 사천시 통합 30년 ▲사천시민상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자매도시 축하 영상 상영 ▲시민의 노래 및 통합 30주년 시민 대합창 등의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AI 기술로 구현한 30년 전 통합 당시의 사진 영상은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시민헌장은 김보경 삼천포블루스 대표와 이원겸 국립창원대학교 사천우주항공캠퍼스 재학생이 낭독했다. 또한, 이날 제28회 사천시민상은 베트남전 참전 국가유공자로, 다문화·저소득 가정 자녀를 위한 장학사업에 헌신해온 김정웅 씨(1943년, 신명1호 태양광발전소 대표)에게 수여됐으며, 기념식 마지막에는 시민상 수상자, 시민헌장 낭독자와 합창단,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9일 시민의 날 기념식과 5~11일 시민주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해시민의 날은 1981년 7월 1일 김해읍에서 시로 승격된 날을 기념해 오다가 1995년 5월 10일 시‧군 통합 이후 5월 10일로 변경해 올해로 김해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았다. 올해 시민주간은 통합 이후 지난 30년 전국 15번째 대도시로 성장한 김해의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고자 56만 시민이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축제로 진행됐다. 시민의 날 기념식, 30년 발자취 감동의 무대 9일 오후 4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 시민의 날 기념식에는 시장, 국회의원, 도의회 의장,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내외 교류도시 대표,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통합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봤다. 시민헌장 낭독, 시‧군 통합 30주년 주요 변천사 상영, 기념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문화상·자랑스러운 김해인상·기록물 공모전 수상자 등 총 3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김해 문화도시 홍보대사인 가수 정홍일과 지역 음악인의 축하 공연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nb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7일, 지역의 전통문화유산인 함안향교(경상남도 지방유형문화재 제211호)를 방문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함안군수는 직접 현장을 찾아 향교의 주요 건축 구조물, 화재 예방 시설, 전기·소방 시스템 등 주요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하며 안전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문화재로서의 가치와 상징성을 가진 함안향교의 시설물 안전확보 및 시설관리자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향교는 우리 지역의 정체성과 전통이 깃든 소중한 문화재로, 무엇보다도 안전하게 보존되어야 한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자율안전점검 문화 정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보수·보강 조치를 즉시 시행하고, 관내 문화재 및 다중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자율점검과 민관 협력 점검 시스템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와 경상남도교육청이 협력해 추진해 온 지역 맞춤형 돌봄‘밀양 다봄센터’가 9일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경남도의회 박남용, 이시영, 전현숙 교육위원 및 조인종 도의원, 울산광역시 교육청 및 경남도 교육청 관계자, 유관 기관장,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밀양 다봄센터의 개관을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밀양시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진 환영사와 내빈 축사에서는 밀양 다봄센터의 설립 취지와 비전을 공유했다. 테이프 커팅식 이후 다봄센터 내부 관람 및 읍면 공동 방과 후 프로그램인 밀양동강중학교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도 이어졌다. ‘다 함께 통합 돌봄’이라는 의미를 담은 밀양 다봄센터는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으로 운영되는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이다. 동 지역 및 동 인접 지역 1~2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평일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 휴천면 체육회와 휴천면 청년회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휴천면 공설운동장에서 제53회 어버이날 행사와 제34회 휴천면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 마을 어르신들과 금반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재웅 경상남도의원, 박용운 함양군의원,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면민 화합을 도모했다. 1부 어버이날 행사에서는 효행자 표창 수여와 함께, 금반초 어린이의 공경사 낭독이 이어지며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체육대회는 윷놀이, 콘홀, 제기차기, 족구, 그라운드골프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으며, 20개 마을 팀과 금반초 팀의 열띤 응원 속에 승부를 겨루며 마을 간 친목을 다졌다. 2부 노래자랑 무대에서는 각 마을 대표의 수준 높은 무대와 함께, 금반초 학생들과 휴천면 노래교실 회원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휴천면 체육회와 청년회에서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을 대표하는 종합문화예술축제인 ‘제64회 천령문화제’가 5월 8일,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천령의 꿈, 상림의 향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2일까지 5일간 공연·행사, 경연, 전시, 체험, 판매,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군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축제 첫날인 8일 오전, 조상에 대한 예를 올리고 축제의 무사 안녕과 군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올랐다. 이어 함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상림공원까지 선비행렬이 이어지며, 함양의 유서 깊은 역사와 전통문화를 생생하게 재현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후 7시부터 열린 개막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 단체장, 군민,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성대한 분위기 속에 개막을 축하했다. 개막 선언에 이어 진행된 축하 공연에는 이용, 곽종목, 정수연, 채수현, 오정해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천년의 숨결이 깃든 함양에서 전통문화의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양산시는 국비 267억 원을 포함한 총 418억 원(도비 44.8억, 시비 104.8억 등)의 대규모 재정 투입을 통해 농촌지역의 삶의 질 향상과 균형발전을 이끌 예정이다. 농촌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 맞춤형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생활 SOC 확충 사업을 패키지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농촌의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기능을 회복하고, 인근 대도시와의 인구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상위거점(물금읍), 중·하위거점(동면·원동면), 배후마을 간 기능 연계를 강화하여 찾아오는 4도 3촌, 도농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물금읍과 동면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원동면의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를 비롯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농촌관광 및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등 총 11개 단위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 추진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도시와 농촌 간 상생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의 활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정은 그간 양산시가 추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9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국·소장, 부서장 등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승수 前 국무총리를 초청하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국제적 감각과 거버넌스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유엔과 글로벌 거버넌스-유엔총회 의장의 시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단에 오른 한승수 前 총리는 제39대 국무총리, 제56차 유엔총회 의장 및 외교통상부 장관,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 등 국가 핵심 요직을 두루 역임한 글로벌 외교·정책 전문가이다. 현재는 유엔총회의장협의회(UNCPGA) 의장으로 활동하며 국제무대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연에서 한 전 총리는 ▲유엔의 기능과 역할 ▲글로벌 거버넌스의 주요 이슈 등에 대해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설명했다. 특히 유엔총회 의장으로 직접 겪은 국제 현장 사례들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국제사회에서의 한국 외교의 방향, 글로벌 환경 위기 대응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고, 한 前 총리는 성실하고 깊이 있는 답변으로 큰 호응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9일 ‘2026년도 국비 확보 대상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었다. 2026년 국비 확보 목표액은 지난해 1조 8,591억 원 대비 744억 원(4%) 증가한 1조 9,335억 원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2026년도 주요 국비 사업들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 그에 대한 대응 논리를 점검하고, 향후 대응전략 등을 집중 논의했다. 내년도 주요 국비 사업 건의 규모는 총 151개 사업, 건의액 9,735억 원이며, 보고회에서 중점적으로 점검한 사업은 58개 사업, 건의액 5,146억 원이다. 중점 점검 사업은 ▲창원 AI 자율제조 전담지원센터 구축(10억 원) ▲DPP기반 산단 수출기업 탄소규제 대응 지원(25억 원) ▲이노베이션 아카데미(경남대)(73억 원) ▲AI‧빅데이터 기반 메카트로닉스 의료기기 실증센터 구축(50억 원) ▲창원국가산단 문화선도 산단 조성(125억 원)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조성(5억 원)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6억 원) ▲안골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2억 원) ▲가음정공원 도시생태축 복원사업(4억 원),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왕후 시장 일대에서 카네이션을 나눠드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족 간의 정을 되새기고 효(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활동으로 봉사단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만든 카네이션을 장날에 시장을 찾은 어르신들께 하나하나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카네이션을 받은 한 어르신들은 “요즘 자식들도 바빠서 얼굴 보기 힘든데, 오늘 뜻밖에 꽃을 받으니 마음이 뭉클해진다. 이렇게 어버이날을 챙겨주는 분들이 있어서 참 고맙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런 따뜻한 나눔이 지역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든다”며 “가족사랑봉사단이 보여준 정성과 실천이 우리 군의 큰 자산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가족센터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 및 인스타그램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