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주관하는 ‘청소년민주시민리더십활동 [톡톡 리더십, 함께하는 퍼실리테이션]’ 프로그램이 지난 15일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산시 청소년참여기구 소속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아이디어 도출 및 정책화 과정을 실습하며 ‘청소년 활동’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경험을 통해 민주적 리더십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민주시민리더십활동 프로그램에는 양산시청소년의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아띠’, 양산시청소년회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똑띠’, 소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단디’ 등 총 4개의 양산시 청소년참여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활동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정책 제안 과정이 어렵게만 느껴졌지만 활동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었고, 참여기구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산시청소년회관 프로그램은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가 2025년 ‘2026 양산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한 분위기 조성과 관광도시로의 도약의 해라는 목표로 본격적인 봄철여행 시즌을 맞아 관광객 방문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한다. 여행하고 선물도 받고 지역경제도 살리고,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양산시가 3월 1일부터 운영 중인 ‘2025 양산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관광지를 방문하고 GPS 기반으로 스탬프를 모으는 새로운 여행 방식으로, 원동매화축제 투어를 시작으로 3월 24일부터는 ‘물금벚꽃축제 투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3월부터 5월까지 ‘양산 명산 등반 완주 이벤트’를 함께 운영해 여행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스탬프를 모으며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음식점 결제 인증 이벤트’를 11월까지 운영하며, 관광객들이 양산의 음식점과 전통시장에서 3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경품을 받을 수 있어, 여행의 즐거움과 실질적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3월 20일부터 3일간 창원CECO에서 경남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의회는 제203회 양산시의회 임시회를 3월 17일부터 3월 21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으로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및 건의안, 결의안 11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5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시장제출 조례안 14건 등 44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7일 오전 10시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총 6명의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했다. 신재향 의원은 반려동물과 문화에 대한 이해와 지원방안에 대해서 제언했고, 김석규 의원은 양산시가 이동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책임 있는 행정을 촉구했다. 이종희 의원은 산불 감시 시스템에 드론을 도입하여 산불에 대한 선제적 감시 체계 구축을 제안했으며, 최순희 의원은 고령 인구의 치매 예방을 위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등을 제언했다. 강태영 의원은 부울경 행정통합에 대비하여 양산시를 중심으로한 광역 경제권 구축을 제안했고, 정성훈 의원은 경남과 부산의 행정통합에 대비하여 통합지방정부청사를 양산에 유치할 것을 제언했다. 또한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낙동강 원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질사고에 대비하고, 보다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신도시·웅상정수장의 입상활성탄 교체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입상활성탄 교체는 총 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366㎥의 신탄을 교체할 예정이며, 2025년 2월 입상활성탄 신탄 구입 계약을 체결했고 올해 말까지 교체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입상활성탄 흡착설비는 흡착지에 입상활성탄을 채워 넣고, 처리할 물을 통과시켜 맛·냄새를 유발하는 물질과 총트리할로메탄(THMs) 등을 제거하는 고도정수처리 공정의 하나이다. 양산시는 입상활성탄 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계획에 따라 2023년과 2024년에 재생탄 교체를 완료했으며, 올해부터는 신탄으로 교체해 고도정수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건강한 수돗물 공급에 집중하고 있다. 정정아 정수과장은 “2025년 12월까지 신도시·웅상정수장의 입상활성탄 교체를 마무리하여 시민들에게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정수장 운영관리 업무지침' 개정으로 마을상수도 기술진단 항목 등이 체계화됨에 따라 ‘마을상수도 기술진단용역’을 올해 최초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관내 41개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총 1억 5천만원의 용역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마을상수도의 취수시설, 배수지, 관로 등을 정밀하게 진단해 시설 운영현황을 상세히 분석하고 시설개선 필요성 및 개선 방법 등을 설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차후 개선사업의 기반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지속 가능한 상수도 관리와 주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이번 용역으로 구체화된 개선 계획을 추후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사회의 기본 인프라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치식 수도과장은 “이번 기술진단용역을 통해 가장 적절한 시설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마을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올해 이월된 지방세입 체납액 545억 원(지방세 359억, 세외수입 186억)의 정리를 위해 은닉재산 추적, 출국금지, 체납자 감치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는 올해 이월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545억원 중 218억원(45%)을 올해 정리 목표 금액으로 정하고, 고액·상습 체납자 징수 활동 강화, 현장 중심 징수 활동 및 신속한 채권확보, 생계형 체납자 경제 회생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지방세입 체납액 정리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납세 여력이 충분함에도 상습적으로 지방세·세외수입을 내지 않는 체납자의 체납 원인을 분석해 소유 부동산·금융자산·매출채권 등 신속한 압류·매각(추심)과 명단공개 등의 행정제재를 통해 특별 관리 징수를 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는 현지 실태조사와 특정금융거래정보를 활용해 은닉재산을 추적, 신탁재산 압류·매각, 임차보증금 압류·추심, 재산은닉 혐의자 가택수색 및 범칙 행위조사 등 다각적인 체납처분과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기관에 체납자료 제공, 출국금지, 명단공개, 체납자 감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동시에 진행한다. 또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12일부터 26일까지 2025년 1분기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상승 억제와 개인 서비스 요금의 안정화에 기여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한다. 시는 착한가격업소의 활성화를 위해 2025년도 신규 모집을 분기별로 진행하며, 행정안전부와 협업해 착한가격업소 발굴을 위한 대국민 공모도 진행 중이다. 시민들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 내 ‘착한가격업소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 추천 업소 중 3개소 이상이 지정될 경우 추천자에게 선착순으로 순은 기념메달과 인증서가 수여된다. 또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 혜택도 강화된다. 기존의 운영물품 지원 외에도 월 5만원 이상의 상하수도 요금 감면 혜택과 양산사랑상품권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 중에서 인근 상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주요 메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야 하며, 지방세 체납이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제외된다. 신청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올해 첫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양산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14일 열린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는 조현옥 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2025년 양산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을 논의한 뒤 의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5년 양산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은 더 나은 미래, 모두가 함께 그리는 활력 넘치는 도시을 비전으로 90개 세부사업에 총 4,99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각 분야별로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793억원(27개 세부사업)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2,056억원(20개 세부사업)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622억원(24개 세부사업)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 1,523억(19개 세부사업)의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양산시는 2022년 이후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출생아수보다 사망자수의 증가세가 확대되고 있어 인구 증가 추세를 뒷받침하기 위한 적극적이고 집중인 시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1인가구, 고립·은둔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세부 사업들을 신규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강서동은 지난 14일 어실산책로 등산로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산불예방의 필요성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돼 강서동 주민자치회 및 새마을 부녀회 등 기관단체가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은 어실산책로 등산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20여 명의 참가자들은 등산로 내 시민들에게 산불예방 중요성 제공을 목표로 산불예방 홍보용품 배부와 산불조심 어깨띠를 착용하여 산불실화 및 방화로 인한 산불의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배은정 강서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적극적으로 산불예방활동에 참여해주신 기관·사회단체분들께 감사드리며, 강서동내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서창동은 지역 단체들이 함께하는 ‘서창동 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2025년의 첫 국토대청소로 서창동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등 다양한 단체에서 80여명이 참여해 지역의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는 서창동 대운로 일원인 시명골 입구에서부터 푸르지오아파트까지 진행됐다. 이 구역은 산과 밀접하고 상가밀집지역으로 항상 쓰레기가 많이 배출되는 장소이다. 이에 따라 참여자들은 방치되고 날린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산불을 예방하고 쾌적한 상가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송봉현 서창동장은 “여러 단체들이 참여하여 우리 지역을 깨끗하게 가꾸는 데 기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이러한 노력이 모여 살기 좋은 서창동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과 협력하여 서창동을 가꿔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물금읍 제전위원회는 14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후원금 164만원을 물금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지난달 12일 황산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년 물금읍 정월대보름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만사형통 소원지를 판매하여 마련된 수익금이다. 조척래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주석 물금읍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시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물금읍 제전위원회 측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하여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되어 물금읍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13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양산시 창업기업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업기업심의위원회는 '양산시 창업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로 창업기업 지원에 관한 전반사항을 심의하는 기능을 한다. 위원장 조현옥 부시장을 포함해 창업지원시설 운영자, 기업인, 창업투자 전문가 등 창업분야에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총 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양산시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보고,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임차료 지원 대상기업 및 창업기업 신규고용인력 보조금 대상 기업 선정에 대한 심의·의결 및 기타 창업 지원 정책에 대한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심의 결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임차료 지원사업 대상 15개사와 창업기업 신규고용인력 보조금 대상으로 4개사 6명을 선정했다. 시는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창업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조현옥 부시장은 “오늘 회의가 양산시 창업지원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소주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오후 공무원 및 공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민원인 위법행위 발생대비 모의훈련’을 소주파출소의 협조로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평소 다양한 행정 및 복지민원을 응대하는 행정복지센터의 직원들이 위법한 요구 또는 폭력을 구사하는 민원인을 응대하는 경우를 대비해 준비된 ‘행정안전부 민원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위급 상황이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할 목적으로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민원업무를 위해 복지센터에 방문 중이던 민원인들에게 사전 고지와 및 양해를 구한 뒤, 민원인 역할의 직원이 모의상황을 실제상황처럼 연출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한 영상 촬영 및 신속 신고 후 소주파출소의 경찰관 2인이 출동하여 불법민원인을 연행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모의훈련에 참가한 소주동 직원은 “이번 훈련을 통해 평소 민원대에 근무하는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불법한 민원인을 응대할 시 다른 민원인께 피해가 가는 일 없이 신속하게 대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모두가 함께 대응해 준다고 생각하니 생각보다 몰입이 됐고, 이번 훈련을 숙지하고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상북면에 위치한 폐기물 처리전문기업 (주)카원에서 13일 양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카원은 환경 종합기업을 목표로 쓰레기 소각장을 비롯해 정제‧파쇄 관련업 등 5개 업체를 운영하는 양산지역 중견기업이다. 기탁식에서 한상헌 대표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작은 노력이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카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돌봄이웃에게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읍면동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13일 경남은행에서 1,000만원, 양산시학부모연합회에서 100만원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은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2007년부터 재단에 지속적으로 기탁해 오고 있는데 이번 기탁금을 포함하면 누적 금액이 4억4천500만원에 달한다. 최진권 동부영업구룹장은 “경남의 이름을 달고 있는 금융기관인 만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은행의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양산시학부모연합회는 양산의 70여명의 초중고 각급학교 학부모 대표들로 구성되어 지역교육 발전과 지역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장학금 기부에 동참했다. 이수진 회장은 “작은 돈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형편에 있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고 밝게 커가는데 필요한 일을 꾸준히 찾아서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희종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사정에도 장학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