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비롯한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교육 중심의 감염병 예방 관리를 강화하여 선제적 예방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8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녹지관리원, 방역업무 종사자, 환경공무직 등 현업종사자 450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및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소속 선임연구원이 참여해 야외 활동이 많은 현업종사자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개인위생 수준을 높이고 실천율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쯔쯔가무시증 및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안내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와 개인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실천율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일상 속 개인위생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감염병 예방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가 국내 항공우주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2025 엠브라에르 위크(EMBRAER WEEK)’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우주항공청,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력해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으며, 브라질 항공우주 기업 ‘엠브라에르’ 관계자와 국내 주요 기업, 연구기관 등이 대거 참여했다. 행사에 앞서 15일부터 사흘간 열린 산업시찰 프로그램에서는 엠브라에르 관계자들이 국내 5개 기업의 6개 공장을 방문했다. 이 가운데 3개 기업은 사천시에 위치해 있어, 사천시가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로서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산업시찰은 국내 기업 역량을 직접 확인하고 협력 가능성을 점검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행사 둘째 날인 9월 18일에는 항공우주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 포럼과 설명회가 열렸다. 한국항공정책연구소는 ‘한국 항공산업 육성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고, 산업통상자원부는 항공우주·방산 분야의 소부장 개발 현황과 향후 추
경남일간신문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천사무소는 “농업경영체의 자발적인 변경등록 활성화를 위해 가을에 식재하는 무, 배추 등 추계작물에 대한 농업경영체 정보 변경신고제를 9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무, 배추를 신규 농지에 식재하거나 면적의 축소, 확대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와 상이한 경우, 추계작물 정기 변경신고 기간 내에 반드시 방문 또는 전화로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사천 농관원은 추계작물 변경신고제 기간 동안 최근 3년간 변경이력이 없는 유효기간 갱신경영체 및 농지 임대차계약 만료 농가에 대해서도 현행화를 함께 실시한다. 추진 방안으로 마을 리더인 이장을 대상으로 마을방송과 현수막 게시, 변경대상 농업인에 대해 문자 전송 및 안내문 발송, 방문 조사 등을 중점 실시하고, 농업인 단체와 소통 간담회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반드시 경영체가 스스로 변경하는 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농어업 경영체법'에 따르면 농업경영체는 인적정보, 농지 및 농작물 식재 등 주요 정보가 변경될 경우 14일 이내에 관할 농관원으로 신고를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벌용동행정복지센터는 대한적십자사 사천시협의회 푸른봉사회(회장 조일남)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희망꾸러미’ 30세트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희망꾸러미는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인 식용유, 참치, 라면, 휴지, 김, 계란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회원들이 모여 정성스레 포장해 기탁한 ‘희망꾸러미’는 단순한 물질적 나눔을 넘어 사회적 관계망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사천시협의회 푸른봉사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속적이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일남 회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주 벌용동장은 “힘든 시기에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푸른봉사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꾸러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인 사천에서 실버세대의 열정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열린다.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오는 10월 25일 오후 7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회 사천전국실버가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가요제는 전국 만 60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숨은 노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된다. 예선은 9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사천시 노래 교실 경연대회 대상 수상자를 포함한 14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25일 개최되는 본선 무대는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연과 함께 초대가수 한혜진, 정다경, 문수화, 배종윤, 신태성의 축하 무대와 MC 김소유의 사회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그리고, 냉장고, 세탁기, TV, 청소기 등 다양한 전자제품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돼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본선 무대에 앞서 ‘사천시 노래 교실 경연대회’를 함께 진행, 시민들의 화합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가요제의 총상금은 500만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 19명과 함께 2박 3일 간 제주도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아동들은 신화월드, 액티브 카트 체험, 제주아트 서커스, 레일바이크 등의 스포츠 체험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테지움, 루나폴, 과학탐구체험관, 송당동화마을, 노향아트센터 등을 관람하며 상상력과 창의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평소 체험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었고 또래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에게 멋집 졸업선물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8일 ‘2025년 사천시 청소년안전망 제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발굴과 맞춤형 지원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분기별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는 정동면 행정복지센터, 사천시 가족센터, 한국노동교육진흥원 경남본부, 관내 고등학교 등 5개 기관의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최근 지역 내에서 등교 거부 청소년 사례를 중심으로 학업 복귀 지원, 진로 탐색 및 심리정서 안정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가족 구성원 중 경제적 자립을 이루지 못한 청년을 대상으로 한 취업 연계 및 자립 기반 마련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그리고,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도 모색했다. 사천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이홍순 위원장은 “청소년 안전망은 다양한 기관의 전문성을 모아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 구조”라며, “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위기청소년이 다시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망상공원지구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재도전한다. 사천시는 18일 선구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도시재생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망산공원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설명, 전문가 토론 및 주민 의견 수렴, 한국부동산원의 자율주택정비사업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의 현실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계획 수립에 집중했다. 망산공원지구는 2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전체의 76.9%를 차지하는 대표적 주거 취약지역으로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시계획도로 개설, 주차장 및 주민 편의시설 조성, 집수리 지원 등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 및 전문가 의견을 보완해 활성화계획을 확정하고, 이달 중 국토교통부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이후 현장실사 및 평가 등을 거쳐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공청회 전 3차례 주민설명회와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18일 경상남도 주관 ‘2025년 경상남도 민생규제 개선과제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직접 제안하여 민생 중심의 제도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생활환경, 복지 등 5개 분야에서 진행됐다. 사천시는 1차 실무검토와 2차 시·군 합동평가를 통해 도내 최종 우수사례 6건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이어진 3차 전문가평가 결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천시가 제안한 과제는 ‘양식수산물 입식·출하 신고 절차의 간소화 및 자동화 시스템 도입’이다. 양식 어업인이 재난지원금 신청을 위해서는 기한 내에 입식 및 출하 신고를 해야 했지만, 입식·출하 시기와 행정 신고 마감 일정이 겹쳐 신고 누락이 자주 발생하는 등 현장에 큰 불편이 있었다. 이에 온라인 신고 시스템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고 방식을 다양화하고, 입식·출하 시 거래처 간 상호 승인 방식으로 간편하게 신고를 완료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제안한 것. &n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정부·공공기관 및 전국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우수 일자리 정책 홍보와 혁신사례 공유·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사천시는 지역만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전시관 운영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전국 지자체에 핵심 정책과 우수 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시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포함한 16개 청년 일자리 사업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사업 △항공우주산업 청년인재 채용 등 항공업계 특화 지원사업 등을 소개하며, 다양한 일자리 정책과 관광명소를 소개했다. 또한, 사천시 대표 인기 캐릭터 ‘또와와 친구들’과 2026년 개최 예정인 ‘2026 사천에어쇼’도 적극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다른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우수 정책과 혁신사례를 참고해, 사천시만의 특화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우리 시의 우수한 기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보건소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동지역 어촌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해(海) 함께해(海) 활기찬 어촌마을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신향마을회관, 통창경로당, 대방노모당에서 주 1회, 총 9주간 진행되며,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교실을 비롯해 치매·구강·영양·한의약 건강교육, 고혈압·당뇨병 예방교육 등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이 운영된다. 특히,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와 협력해 어업인 직업 특성상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과 어업인 안전재해예방교육 등 어촌마을 주민의 건강 수요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한 노래교실과 웃음치료 등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촌마을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지난 17일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 제15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 중앙회장 표창(개인)과 장려상(기관)을 받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 지역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 강화와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농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사천시 정보화농업인연합회 최연생 사무국장이 정보화농업인 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최 사무국장은 농업 현장에서 꾸준히 정보 기술을 접목하고, 농업인들에게 디지털 역량 교육을 지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추진해 온 정보화농업 실현을 위한 조직적 노력과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기관)을 수상했다. 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온라인 마케팅, 전자상거래 활용, 데이터 기반 농업경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는 매년 개최돼 경남지역 농업정보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과 단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가족센터는 오는 20일 남일대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모래, 가족을 그리다” 행사를 개최한다. 사천시 거주 100가족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맨발보물찾기 ▲모래미끄럼틀체험 ▲모래조각작품 감상(한국 최초 모래조각가 김길만 초청) ▲가족깃발 꾸미기 등 다채로운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결혼이민자 난타 오프닝 공연, 가족모래체험, 가족모래그림그리기 대회, 가족레크리에이션, 바다와 우주 춤 퍼포먼스 등 풍부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김길만 작가의 모래조각작품이 전시되는 것은 물론 가족들이 직접 만든 모래 그림과 깃발로 행사장은 따뜻한 가족애와 활기가 가득차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격적인 행사 이후에는 참가 가족들이 함께 플로깅(plogging, 환경정화활동)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조영아 센터장은 “아이들과 함께 바닷가에서 추억을 만들고 여러 체험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과 지역공동체 의식 함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남 광역형 공공배달앱인 ‘땡겨요’와 ‘먹깨비’를 9월 2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18일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시민은 경남 광역형 공공배달앱인 ‘땡겨요’와 ‘먹깨비’를 통해 2만 원 이상 2회 주문 시 1만 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10월 1일부터는 2만 원 이상 주문할 때마다 ‘5천 원 할인’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9월 24일부터는 사천사랑상품권 결제도 가능해져, 소비자들은 알뜰한 소비와 동시에 지역 상권을 살리는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게 된다. 공공배달앱은 민간 배달앱 대비 낮은 2% 이하의 착한 수수료가 부과되는 것은 물론 광고비와 기타 수수료가 없어 가맹점주의 부담을 크게 줄여주고 있다. 이로 인해 민간앱의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지역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수익 상승으로 이어지는 등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시는 가맹점 확대와 시민 홍보에 주력하고, 공공배달앱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건강한 유통 생태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과 우주항공 허브공항 육성을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의 열기가 지역 공공기관과 기업,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사천시는 지난 7월부터 9개 관내 주요 기관에 협조를 구해 홍보 캠페인을 펼쳤으며, 각 기관장과 임직원이 직접 앞장서 시민 참여를 이끌어 내 서명운동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7월 22일 캠페인 첫날에는 사천시장이 포문을 열고, 이어 사천해양경찰서장 등 각 기관장이 차례로 참여에 나섰다. 캠페인에는 ▲사천시, ▲사천시의회, ▲사천경찰서, ▲사천해양경찰서, ▲사천소방서, ▲사천상공회의소, ▲한국공항공사 사천공항,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 ▲한국공항서비스(주) 등 총 9개 기관이 적극 동참해, 도민과 시민에게 온·오프라인 서명 참여 방법을 안내하는 등 홍보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우주항공 허브공항 육성이 추진 목표인 만큼, 지역 대표 우주항공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와 한국공항서비스(주) 등 항공·우주기업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더욱 돋보였다. 이들 기업은 임직원 단체 참여와 홍보물 배포 등에 앞장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