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9기 통영시 SNS 기자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제9기 통영시 SNS 기자단은 블로그 13명, 유튜브 2명, 인스타그램 5명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기자단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시의 다양한 관광명소, 행사, 시정 소식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통영시 SNS 기자단은 2017년 제1기를 시작으로 매년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되고 있다. 시정소식을 보다 친근하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며 직접 현장을 취재해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특히, 올해 통영시 SNS 기자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SNS를 통한 홍보의 중요성은 날로 증가하는 만큼 시민기자단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정소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통영의 다양한 관광명소도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6일 유료직업소개소로 등록돼 직업소개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 중 일명 보도방으로 불리는 소개소에 대해 통영경찰서와 합동으로 불법 운영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강력한 대응을 위해 통영경찰서 소속 경찰관 6명과 합동으로 특별점검반 3개조 12명을 구성해 보도방 일제 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 보도방 운영 여부(직업소개업 등록을 하지 아니한 자와 공동으로 직업소개 포함) ▲법정 소개요금 초과 징수여부 ▲직업상담원 외 직업소개사무 담당 여부 등 관련법에 따른 준수사항 위법행위 점검과 유흥종사자 보건증 갱신 주기 안내도 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를 통해 경고 조치하고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직업안정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김영근 일자리경제과장은“이번 합동 특별점검은 직업소개소의 불법적인 운영을 예방하고, 종사자들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는 취지였다”며 “직업소개소의 불법운영 근절을 위해서 적극적인 피해 신고와 제보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6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시 직영과 6개 수행기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 직영사업을 비롯해 (사)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 통영시니어클럽,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도남사회복지관,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 (사)통영YWCA에서 총 57개 사업 3150명의 어르신들이 1년간 참여하게 되며 총 사업비는 135억원이다. 이날 어르신들의 노인일자리사업 중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와 생명 보호 및 보건 안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 및 심․뇌혈관질환의 증상과 대처법을 익혀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보건소에서 심․뇌혈관 예방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곳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우리 사회를 위해 청춘을 바친 분들이며 누구보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시청 강당에서 7·8·9급 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직원 계약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 실시된 ‘2024년 직원 공통 직무교육’ 이후 직원들이 가장 어려움을 느낀 것으로 조사된 계약 실무 분야를 집중적으로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회계·계약 분야 전문가인 강수권 강사(경상남도 인재개발원)를 초빙해 실무 역량을 높이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과정은 ▲재정의 구조 ▲지방계약 제도 ▲주요 감사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직원들의 이해도를 고려해 7급과 8·9급으로 나누어 맞춤형 강의를 제공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익힐 수 있었으며, 직원들이 실제 업무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소개로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천영기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계약 업무의 기본 개념을 탄탄히 다지고, 실무에서 더욱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맞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청년들을 대상으로 통영청년봉사단을 연중모집하고 있으며, 집중 모집기간은 오는 19일까지라고 밝혔다. 통영 청년 봉사단은 18세에서 45세까지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통영청년봉사단 명칭은 To토 Young영 봉사단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청년 주도 자원봉사활동을 월 1회씩 2~3시간 정도 바다청소, 농촌일손 돕기, 플로깅, 취약지 줍킹, 재능 나눔 등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봉사단은 기획된 봉사활동이 공지되면 참가하고 싶은 분야를 선택해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자원봉사활동 후에는 지역에서 창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선배 멘토와의 간담회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여자는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참여자 개인이 멘토로, 때로는 멘티로 활동하며 상호 호혜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방법은 통영시 기획예산실 인구청년정책팀으로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서로를 알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7일 통영오미사꿀빵(대표 정창엽)에서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100만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통영오미사꿀빵은 통영의 대표 먹거리로 자리매김하면서 통영시민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고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로 통영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지역대표기업이다. 매년 지역의 어려운을 이웃을 위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2년부터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참고마운가게의 운영위원으로서 복지관을 꾸준히 후원해오면서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창엽 대표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오미사꿀빵 정창엽 대표의 뜻깊은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금은 통영시의 미래100년을 이끌어갈 인재들을 육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지회장 박갑원)에서는 지난 7일 노인복지회관 강당에서 관내 회장 및 지회 임원진 등 260여명이 참석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정점식 국회의원, 배도수 시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사업 실적 및 결산보고와 2025년 주요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가 이루어졌다. 이어진 3부 행사에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와 냉난방비 집행관련 회계교육이 진행됐다. 박갑원 지회장은 “작년 한 해 경로당 활성화 및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오늘 정기총회에서 어르신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더 나은 노인회 운영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경로당 행복식탁 지원 사업과 경로당 공기청정기 필터교체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여 세대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함께 성장하
경남일간신문 |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UN에서 지정한‘세계 여성의 날 3월 8일’을 기념해 통영시가정폭력상담소(소장 문은자)는 지난 7일 오전 8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활동을 펼쳤다. 기념일보다 하루 앞인 7일에 열린 이번 행사는“성평등이 더 신속히 나아가기 위해서는 단호한 행동이 필요하다”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더 빠르게 행동하라(Accelerate Action)’구호 아래 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북신동 삼성생명 앞에서 통영시, 통영경찰서, 통영YWCA성폭력상담소,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통영경찰서여성명예소장협의회, 통영시가족센터,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 북신․무전동 자생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해 민․관․경 합동으로 대대적인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과 ㈜한국야나세조선소를 방문해 생존권을 상징하는 빵과 참정권을 상징하는 장미를 나눠주며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시민 모두가 성평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일상속에서 성평등 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6일 항남동 로컬스티치 통영에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글로컬 상권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통영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통영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는 지역문화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로컬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매력이 담긴 독창적인 콘텐츠를 창출해 국내외 다양한 관계인구를 유치하고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통영시와 중기부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이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통영시장과 중기부 장관은 강구안 일대 글로컬 상권 창출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 내 독창적인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현황을 점검, 격려하며 지역 상권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대표기업인 로컬스티치 김수민 대표를 비롯해 20여 명의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한 가운데, 통영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추진현황, 향후 글로컬 상권 발전전략을 공유하는 등 강구안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nbs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2025 경상남도 지역특화축제 지원사업 공모에서 ‘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가 선정돼 도비 1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지역특화축제는 경남도 내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축제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원받게 됐다. 올해 20회를 맞는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는 통영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벚꽃-화양연화’라는 주제로 용화사 광장~봉숫골 아름다운 거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같은 시기에 개최되는 통영국제음악제와 연계하는 프린지 페스티벌과 통영 출신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민재 싸인볼 추첨이벤트 등 봄꽃 축제로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벚꽃 구경과 함께 클래식을 들을 수 있는 것은 통영만의 자랑이다”며 “이를 토대로 우리 통영만의 벚꽃왈츠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국가유산청의 ‘2025년 제1차 매장유산 긴급발굴조사 지원사업’에 ‘통영 통제사비 매장유적 긴급발굴조사’사업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국가유산청의 ‘매장유산 긴급발굴조사 지원사업’은 매장유산 유적 보호를 위해 긴급발굴조사 비용을 전액 국비로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제1차 공모에서는 전국에서 총 24개 유적이 신청돼 최종 10개 유적이 선정됐다. 그 중 통영시가 가장 큰 규모의 예산인 국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지원 대상에 선정된 ‘통영 통제사비 매장유적’은 통영시 무전동 78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이곳은 조선시대에 통영로(일명 통제사길, 통제사가 한양에서 통영까지 부임과 퇴임을 하던 길)가 있던 지역으로 2014년도에는 24기의 통제사비가 무더기로 발견된 곳이어서 추가로 통제사비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그러나 통제사길 및 통제사비로 역사적 가치가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도시화로 인한 개발 ‧ 경작 등으로 현재 원지형이 지속적으로 훼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통영시는 유적의 보호 및 정비를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신청했으며, 국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5일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의 밑거름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15개 읍면동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25년 1월 정기 인사발령으로 생활폐기물 업무 담당자 다수가 변경됨에 따라 당면 현안업무 교육 및 담당자들의 고충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클린 통영을 구현하기 위해 연간 일제 환경정비의 날 운영 안내와 더불어 집하장 공급 및 관리책임제 추진, 불법투기 계도용 CCTV 작동방법 설명,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및 대형폐기물 모바일 간편 배출서비스를 지속 홍보해 줄 것을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읍면동 직원들은 “자원순환 업무를 하다보면 힘든 점도 많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담당업무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제순 자원순환과장은 클린통영 구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읍면동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자긍심을 가지고 청소업무에 매진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비만예방의 날(3월 4일)을 기념해 내죽도공원 일대에서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비만예방의 날’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3월 집중 추진기간으로 선정해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당을 줄이자’를 슬로건으로 내죽도공원과 북신시장 일대에서 통영시보건소와 걷기지도자들이 함께 건강생활 실천 및 비만예방챌린지 참여 독려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건강 챌린지는 오는 4월 3일까지 네이버 밴드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으며 ▲건강목표 설정하기 ▲운동일기 작성하기 ▲식단일기 작성하기 3가지 미션으로 구성돼 있다. 미션을 2가지 이상 완수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해 비만 예방에 유익한 상품을 제공하며, 이 밖에도 여러 가지 건강 정보 및 지식을 공유할 계획이다. 챌린지 참여는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는 통영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어플 네이버 밴드를 설치하고 '통영시보건소 신체활동 및 비만예방관리'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한편 통영시보건소 2층 통합건강관리실에서는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5일 무료법률상담관으로 총 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무료법률상담관은 통영시민들에게 무료로 법률 상담을 제공하고, 시민들의 법적 권리 보호와 실생활에 필요한 법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법률상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위촉된 변호사들은 가사, 민사, 형사 사건 등 다양한 법률문제에 대해 기본적인 상담과 법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법률 걱정을 덜어줄 예정이다. 통영시 무료법률상담은 매주 월요일과 둘째·넷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상담은 예약제로 진행된다. 시민들은 통영시청 기획예산실을 통해 미리 사전 예약 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 무료법률상담관들이 법률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법적 불평등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언제든지 법률상담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주관하는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9천만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2019년부터 지역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배송‧레저‧행정모델을 발굴해 공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드론배송 상용화 지원사업 분야 공모에 선정돼 2년 연속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확보된 국비 9천만 원은 기존에 구축된 3개의 배송센터를 통해 15개 섬마을로 배송을 진행하는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추가로 2개의 배달점과 새로운 배송항로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 배송이 이루어지지 않는 시간대에 정해진 비행경로를 따라 불법 조업 감시, 산불 예찰, 해양 쓰레기 확인 등 환경 보존 활동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드론 기술과 첨단 시스템을 활용해 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협업을 통해 공공안전과 재난대응 체계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2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로 선정된 것은 미래 스마트시티로 나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