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우진 창원시의원(동읍, 대산, 북면)은 21일 제1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의창구 대산면에 있는 ‘창원일반산업단지’ 확장과 동읍·대산면·북면 지역 도시가스 보급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2014년 준공된 창원일반산단이 포화 상태에 도달해 문제 제기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기존 기업은 공장을 확장하고 싶어도 부지가 없는 실정”이라며 “주차 문제도 직원 차량이 도로가에 빽빽하게 세워져 차량 교행이 어렵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으며 근로 환경 또한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창원시에 창원일반산단 확장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등을 요구했다. 경남도, 정부 등과 긴밀한 협력으로 재정 지원 확보에도 나서달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대산면과 동읍·북면 지역에 상대적으로 도시가스 보급이 열악한 문제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23년 9월 제127회 임시회에서도 도시가스 보급을 촉구한 바 있다. 창원시 전체 도시가스 보급률이 98.9%에 달하는 가운데, 대산면은 아예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않았다. &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공동주택의 투명한 운영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각각 운영‧윤리교육 및 소방안전·방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직원 등 약 700명이 참석했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4시간씩 진행됐으며, 올해 처음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의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했다. 운영‧윤리교육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과 의무를 재고하며, ▲ 투명한 의사결정 및 관리비 등 집행 원칙 ▲ 입주민 간 갈등 관리와 해결방안 ▲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윤리적 책무 및 관련법령 준수 ▲ 공동주택 안전점검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뤘다. 특히 공동주택감사팀 신설 이후 실제 감사 지적사례를 중심으로 한 사례교육을 통해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입주자대표회의의 신뢰성과 공정성 확보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공동주택 관리주체(관리사무소 직원 등)를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방범교육은 공동주택 내 화재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산향교에서 창원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하는 ‘선비길 선비문화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비길 선비문화 페스타’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선비마을 선비의 품격’의 세부 프로그램을 총망라하여 진행된다. 조선시대 대표적인 교육기관이자 문화의 중심지였던 향교에 담긴 지성과 정신문화의 본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마산향교는 1414년 진해현이 설치되면서 진해향교로 창건됐다가 1995년 마산향교로 개칭했다. 마산향교에는 진해향교에 모셔져 있던 공자 위패를 묻어 봉안했음을 알려주는 공자 위패 매안지 비석이 남아있다. 이 비석은 일제강점기 현재의 진해가 만들어지면서 기존의 진해(현 진동면)가 사라진 과정을 알려주는 중요한 역사적 자료로 경상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행사 당일에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선비문화 체험을 시작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과거시험 체험, 선비 생활 등 만들기, 향교 콘서트 등 선비들의 삶과 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표본 20%에 해당하는 9만 7,822가구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가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 조사로 대한민국 영토의 20% 표본조사구에 거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그들이 사는 주거지가 대상이다. 수집된 통계는 복지·교육·주거 등 국가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비대면(인터넷·전화)과 방문 면접을 병행한다. 먼저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비대면 조사를 진행한 뒤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 조사 안내문과 QR코드가 포함된 우편물이 발송됐으며 비대면 참여자는 해당 안내문에 기재된 참여 번호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하거나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 접속해 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인터넷 조사는 비대면 방식으로 별도 앱 설치 없이 웹 환경에서 24시간 참여 가능하다. 인터넷(PC·모바일) 또는 전화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는 11월 1일부터 18일까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는 20일 오전 의장실에서 의장단 간담회를 열고, 구체적인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을 위한 활동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부행사, 농촌일손돕기 등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기부행사는 창원시의회 의원·직원이 동참해 자율적으로 물품을 기부하며, 오는 27일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품 전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28일에는 의창구 북면의 한 단감 농가에서 의원과 직원 50여 명이 일손돕기에 팔을 걷어붙인다. 의회는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날 의장단은 집행기관과 소통간담회에서 기업 명예의 전당 이전 추진, 맘스프리존 향후 계획,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준비 현황, 진해 명동 마리나 항만 개발사업 진행 상황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손태화 의장은 “창원시의 주요 현안 사업의 문제점들이 산적해 있는 상황으로, 시민들의 불편 사항 및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집행기관과 협조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다음 소통간담회에서는 창원시의 현안 사업들의 문제점과 진행 사항들을 세밀하게 정리하여 구체적인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7일 시 소속 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무용 차량 안전 운행 역량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교통문화연수원 소속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최신 개정 교통법규, 공무용 차량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처리요령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특히, 교통사고 발생 시 필요한 처리요령과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습관 등을 자세히 설명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차량 이용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제 업무에서의 활용도를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시 회계과는 공무용 차량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위반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공무용 차량 운행 시 준수사항’을 강조하며, 이를 반드시 지킬 것을 당부했으며, 차량운행 관리와 관련한 행정절차 및 필요사항을 안내했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단순한 법규 교육을 넘어 사고 예방과 책임 운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창원특례시는 이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안전한 공무용 차량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
경남일간신문 |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진해 원도심의 도시재생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5 진해 가을 군항 페스타’를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진해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창원시 지역경제과의 ‘진해군항상권 르네상스사업’과 도시재생과의 ‘충무지구 도시재생사업’이 공동 추진하는 협력 프로그램이며, 특히 해군 참여로 진해구의 지역적 특성을 살리는 통합형 축제모델로,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 ‘진해 가을 군항 페스타’는 진해 원도심 주민과 상인이 직접 운영에 참여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동시에 도모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준비됐다. 이번 축제는 무대존, 해군홍보존, 먹거리존, 플리마켓존, 체험·행사존, 공연존, 피크닉존, 살롱존, 전시존 등으로 구역을 세분화해 방문객이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 화천상가 특설무대에서는 해군과 함께하는 ‘진해 군항콘서트’(초청가수 딕펑스)와 지역 예술인 중심의 ‘하버콘서트’(초청가수 마야), 그리고 거리에서 펼쳐지는 ‘다이나믹 로드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또한 진해역 광장에서는 해군 합동 퍼포먼스 ‘다시 진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0일 진해구 제황산공원 광장에서 여성단체,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이이효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 1세대 여성운동가로 여성 인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故이이효재 선생을 추모하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전공연, 기념식, 기념공연, 이이효재길 걷기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성평등 문화확산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진해문화원 팬플루트팀과 진해여고 예림합창단 등이 평화와 사랑,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공연을 선보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선생이 추구했던 삶의 가치를 주제로 만들어진 이이효재 길을 지역 어린이집 아동과 참석자는 함께 걸으며 선생의 자취와 숨결을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故이이효재 선생은 한국 여성운동의 선구자로 여성인권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신 분”이라며, “오늘 기념행사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세대가 함께 선생의 뜻을 되새기고 공감하며, 세대 간의 이음을 통해 이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백승규 의원(가음정, 성주동)은 파크골프장 유료화 시행 이후 제기된 시민 불편과 요금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이용자 중심의 운영체계를 마련하고자 ‘창원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파크골프장이 고령층을 비롯한 시민의 대표적인 여가·건강 공간으로 자리 잡은 만큼, 합리적인 요금 체계와 탄력적 운영을 통해 시민 여가권을 보장하려는 것이 핵심 취지다. 개정안에는 명절과 공휴일에도 개장할 수 있도록 휴장일 완화, 11월에서 3월까지는 오후 7시·4월에서 10월까지는 오후 6시까지로 운영시간 1시간 연장, 연회원 이용료 10만 원에서 5만 원, 단체 이용료 12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인하, 기존 70세 이상에게 적용되던 50% 감면 기준을 65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75세 이상은 전액 면제하는 규정을 신설하는 등 시민 이용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기존 연회비 납부자에 대해서는 초과 납부금 환불, 이용 기간 연장 또는 감면 혜택 등의 규정도 신설했다. 개정안은 오는 22일 열리는 제147회 임시회 문화환경도시위원
경남일간신문 | 창원시의회 이종화 의원(이동, 자은, 덕산, 풍호동)은 골목형상점가 밀집기준 완화를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의원은 ‘창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가 개정되면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확대돼 지원 혜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의원의 발의한 조례 개정안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대한 기준을 상위법보다 완화한 것이 핵심이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의 면적에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말한다. 이 의원은 상업지역은 2000㎡ 이내 25개, 비상업지역 20개 이상으로 개정안에 골목형상점가 지정 문턱을 낮춘 규정을 담았다. 상업지역과 비상업지역이 혼재된 경우에는 주된 용도지역 비율이 기준이 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 주차장 건립, 특성화시장 조성, 시장경영바우처 사업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더 많은 소규모 상점가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될 수 있는 길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0일 경상남도 사회적경제혁신타운 대회의실에서 ‘2025년 총괄·공공건축가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총괄·공공건축가 간 경험을 공유하고, 도시공간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과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괄·공공건축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경립 명예교수(국립강원대학교, 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집행위원)의 초청 강연이 진행되어, ‘도시건축의 공공성과 통합적 도시 읽기’를 주제로 건축적 담론을 펼쳤다. 이어 공공건축가들의 기획활동 발표가 이어지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기획 아이디어와 실행 방안이 공유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공공건축가 제도 활성화 방안 △창원 삼귀해안 경관조성 방안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관리 방안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분임 토론을 진행하고, 실질적인 대안과 정책 방향을 도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광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창원의 도시공간에 대한 공공성과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안이 제시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0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창원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격려를 위해 대연킴스볼링장과 을숙도축구경기장(양궁)을 방문했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 창원시체육회장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2025년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총 3만여 명이 50개 종목(정식48, 시범2)에 참가한다. 창원시 선수단은 양궁을 비롯한 8개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창원시는 볼링과 양궁 경기를 현장에서 관전하며 참여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연킴스볼링장에서 볼링 선수단과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해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이어 을숙도축구경기장에서는 양궁 선수들의 활쏘기 장면을 지켜보며, 집중력과 용기 있는 도전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우리 선수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창원특례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8일 가족봉사단 ‘나누미’ 단원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재난 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60명의 가족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에 대한 예방의식과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 안전교육 전문 강사의 이론 강의 ▲ 재난 상황별 가족 대응 퀴즈 ▲ 심폐소생술 실습 ▲ 가족 간 협업을 유도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활동에 참여한 단원은 “평소 아이에게 안전에 대해 어떻게 알려줘야 할지 막막했는데, 함께 배우고 실습하면서 가족 모두가 많은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가족이 함께 배우는 재난안전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가정에서의 안전 문화 형성과 가족 간 협력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일깨워주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0월 17일과 20일 관리감독자와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안전보건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육은 창원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진행됐으며, 17일에는 관리감독자(부서장) 206명, 20일에는 도급·용역·위탁사업 및 중대재해 업무 담당자 150명이 각각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강화된 법적 책임을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안전관리 실무를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날 열린 ‘관리감독자 하반기 안전보건 집합교육’에서는 고용노동부 창원고용노동지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 이근규 과장이 강사로 나서, 법령 핵심 쟁점과 관리감독자의 책무, 작업장 위험요인 통제 전략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부서 단위에서 실행 가능한 점검·개선 절차를 공유하며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20일 진행된 ‘중대재해 예방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유홍종 부장이 강의에 나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절차, 최신 법령 동향과 처벌사례를 체계적으로 다뤘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규제개혁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시민의 시각에서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평가하기 위해,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시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창원특례시 규제개혁 시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창원시 시민과 관내 기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규제개혁 수준을 확인하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항목은 총 11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창원시 규제개혁정책 인지도 ▲불합리한 규제개선 건의 및 처리과정 만족도 ▲2025년 규제개혁 성과 및 우수사례 체감도 ▲향후 규제개혁 중점 추진 방향 등 객관식 10개 항목과 자유로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타 건의사항(서술형) 1개 문항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창원시 홈페이지 메인 화면의 ‘2025년 규제개혁 시민만족도 조사’ 배너를 클릭하거나, ‘시민참여 ' 창원시민e랑 ' 설문조사’ 게시판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시는 설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을 선정하여 경품(모바일 커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