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며 산불 위험이 크게 높아진 가운데, 고성군은 4월 8일 갈모봉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시공 현장에서 산불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연휴양림시공사업장 도급업체 관계자 및 현장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산불 발생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불씨를 철저히 관리해 공사 과정에서의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산림사업장 내 흡연 금지 및 인화물질(라이터, 휘발유 등) 관리 철저 △용접·기계톱 등 불꽃 발생 장비 사용 시 화재 예방 조치 △작업 전·중·후 불씨 확인 및 주변 낙엽·건조물 제거 등이 포함됐다. 특히 강풍 시에는 불꽃 작업을 금지하고, 장비용 유류는 전용 보관 용기에 저장해 안전성을 높이도록 교육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갈모봉자연휴양림은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찾는 소중한 산림자원인 만큼, 시공 단계부터 철저한 산불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모든 작업자가 경각심을 갖고 작업에 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고성군은 입산객에게도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며, 입산시
경남일간신문 | 경남 고성군이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농업ㆍ농촌의 공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면 신청을 오는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 해당 제도는 농업인을 지키는 안정망인 동시에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농업인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익직불제, 농업 소득 안정의 핵심 수단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뉘며, 각각 자격 요건과 지급 단가가 다르다. 고성군은 지난해 총 8,673농가에 약 146억 원의 직불금을 지급한 바 있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지급 대상 농지 1,000㎡ 이상에서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야 하며,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신청은 농지 면적이 가장 큰 읍ㆍ면ㆍ동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지급단가는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원 정액 지급하며, 면적직불금은 2024년보다 5%정도 인상해 농지 면적에 따라 ha당 136만 원에서 215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소농직불금을 신청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의회는 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각종 부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4월 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두임 의원이 ‘유기질 비료 지원단가 상향 및 각종 보험 가입 지원 건의’, 김희태 의원이 ‘고성군 문화역사의 효율적 보존을 위한 창의탑 이전 방안’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제안했다. 최두임 의원은 고령화와 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과 모든 군민들을 위해 ▲ 농업 생산비 경감을 위한 유기질 비료 공급사업 지원 단가 상향 ▲ 각종 산불, 태풍, 주택화재 발생을 대비한 보험 가입 재점검 및 추가 군비 지원 등을 제안했다. 이어 김희태 의원은 현재 3.1운동 창의탑이 자리 잡은 배둔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지역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제시하며, 회화119안전센터 부지로 창의탑을 이전할 것을 제안했다. 우정욱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301회 임시회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 등의 심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에서 운영 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교류 증대 및 복지사업 홍보 활성화를 위해 ‘온기드림’ 홍보단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및 홍보활동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간은 오는 4월 11일까지 고성군 공식밴드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모집된 홍보단들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사업홍보와 지역 복지정보 공유를 위해 △웹포스터, △월별 소식지, △홍보영상 제작 등의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또한, 선정된 홍보단에게는 △역량개발을 위한 주민교육, △홍보물 제작 프로그램 이용권, △활동 봉사시간 인증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고성군은 지역주민 중심의 복지사업 운영을 위해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운영을 통해 주민모임 및 동아리 운영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고성군장난감도서관에서 4월 5일 회원가정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장난감의 재탄생 행사를 실시했다. 장난감도서관만의 특색을 담아 △어린이환경교육 △장난감분해체험 △폐장난감 업사이클링 굿즈 사출 시연 △폐장난감 팔찌 만들기를 진행했다. 참여 아동이 가정에서 가져온 고장 난 장난감을 직접 분해하며 장난감의 구조와 구성에 대해 공부하고, 장난감의 폐기방법과 재활용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분해된 장난감의 플라스틱 부분을 이용하여 팔찌, 키링 만들기를 체험 하며 버려지는 장난감이 어떻게 재활용되는지 직접 체험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체험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 고장 난 장난감을 직접 분해하며 장난감의 구조를 배우는 시간이 정말 뜻깊었습니다”라며, “부모와 아이에게 교육적이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아동은 “제가 좋아하는 장난감이 고장 나서 속상했는데, 오늘은 제가 장난감 의사 선생님이 된 것 같았어요”라며, “아픈 장난감이 쓰레기로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다시 새롭게 키링으로 탄생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nb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2호점과 고성군공동육아나눔터2호점(대표이사 최외숙)은 4월 4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모두의 강당에서 식목일을 맞이하여 공공실버주택(다시봄)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과 함께 세대 공감 힐링 원예프로그램 ‘봄이 오나봄! 다시봄~’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로 소통하는 아름다운 활동을 통해 함께 행복을 찾아가자는 의미에서 고성군 실버 주택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고, 식물을 가꾸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힐링과 따뜻한 소통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식물을 가꾸며 책임감을 배우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특히, 반려 식물은 공기 정화, 우울감 해소, 삶의 질 향상 등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아동과 어르신 모두에게 심리적 안정과 행복감을 제공하는 매개체가 됐다. 한 어르신 참여자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무척 즐거웠다. 식물을 돌보면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스트레스도 해소되는 기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아동 참여자도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식물을 심으니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가족센터는 4월 5일 고성 남산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체험형 야외 프로그램 ‘봄맞이 남산 스탬프 투어’를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추어 주말에 가족과 함께 남산공원을 방문하여 따스한 봄을 느끼며 가족 간의 화합과 친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봄맞이 남산 스탬프 투어’는 남산공원 충혼탑 앞에서 특별 제작된 남산공원 지도를 수령한 뒤 남산그네, 목련쉼터, 남산정 등 6개의 스탬프존을 순회하며 다양한 팀 미션과 가족 협력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 지도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든 스탬프를 수집하여 인증한 가족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씨(41세, 고성읍)는 “평소 가족이 함께 웃는 일이 많지 않았는데, 오늘 하루는 함께 걷고, 협력하고, 웃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황순옥 센터장은 “사회의 기초 단위로, 일상에서의 소통과 정서적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구성원 간 관계 회복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고성군가족센터는 가족 기능을 강화하고 지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가족센터는 4월 3일 고성군가족센터에서 한전 MCS 경남지사 고성지점(지점장 신병헌)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가족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지원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 협력 △사회공헌활동 공동 추진 △기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순옥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보편적 복지 실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전 MCS 경남지사 고성지점 신병헌 지점장은 "에너지 복지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가족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성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가족 복지 증진과 행복한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4월 3일 고성군청 3층 집무실에서 고성군·사천시·하동군 공무직 노동조합원들의 자발적인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기부문화 확산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와 고성군(지부장 천재호, 부지부장 이재경), 사천시(지부장 조현찬), 하동군(지부장 정석문) 공무직 노동조합원들이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공무직 노동조합원들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는 고성군, 사천시, 하동군 공무직노동조합원들이 상호 간 협력을 통해 지역의 고향사랑 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함께 응원함으로써 자율적인 기부문화 확산 및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자 했다. 기부금은 조합원 100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각 시군에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조현찬 사천시지부장은 “이번 상호기부가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취지를 공감하고 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석문 하동군지부장은 “이번 상호기부로 경남 18개 시군 공무직노조가 기부를 확대해 나가는 시작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본예산 6,932억 원보다 477억 원(6.88%) 증액된 7,409억 원 예산안을 4월 8일 고성군의회 제301회 임시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고성군의 제1회 추경 예산안은 군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소통간담회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업,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내 시행 가능한 사업에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 군민과의 소통간담회 건의사업 예산으로 △경로당 개보수사업 △마을안길 및 진입로 정비사업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 △소하천 정비사업 등 33개 사업, 15억 1천만 원을 담았다. 2024년 하반기 군의회 현장의정활동 및 읍면 건의사업 예산으로 △ 재해위험요인 제거사업 △농로 확포장사업 △소류지 정비사업 등 13개 사업 6억 원을 반영했다. 이 밖에 주요 현안사업 예산으로 △고성읍 재해취약지역 예경보시설 구축 6억 원 △고성군 평생학습관 리모델링 사업 6억 원 △고성군 여성친화 거점 공간 조성사업 3억 원 △군민체육대회 개최 및 읍면 참가 지원 5억 원 △농어촌버스 재정지원금 7억 원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거류면 정촌마을 새마을부녀회는 4월 4일 산불 피해를 입은 산청군의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과 생필품 지원, 피해지역 복구에 사용해 달라며 현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허종순 정촌마을 부녀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바라며 작은 정성을 보낸다”라며 산청군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유정옥 거류면장은 “이례없는 산불로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도 지역 간 경계를 허물고 함께 아파하고 돕는 거류면민의 이웃사랑에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신속히 피해를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류면은 △수정농원(대표 이기재) 쌈채소 500인분 △거류면새마을부녀회 성금 50만 원 △거류면새마을지도자회 성금 30만 원 △월치마을부녀회 성금 20만 원 △윌치마을 전도혜 성금 10만 원 △월치마을 김정현 성금 10만 원 △송정마을 구미경 성금 5만 원 등 재난 상황 속 거류면민들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정과 사랑이 산불 피해 주민 돕기 나눔의 손길로 이어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에서 운영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4월 3일 군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마음 치유 활동으로 신규 주민 모임 ‘다례 동아리’ 첫 활동을 시작했다. 다례 동아리는 차 문화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이 모여 전통 다례 예절과 차 문화의 아름다움을 배우고 나누기 위해 3월에 결성됐다. 이번 동아리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목요일에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정기모임을 가지며, 이와 함께 다례의 기본예절, 차의 종류 및 효능, 차 우려내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날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주민은 “바쁜 일상 속, 차 한잔을 나누며 이웃을 만나는 시간을 통해 일상 속 여유와 쉼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너무 좋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군민들의 여가·문화 활동과 주민 교류 확대를 위한 주민동아리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민동아리 활동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고성군에 있는 도예창작공간 ‘수로요, 보천도예창조학교’가 2025년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후원하는 경남 레지던스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6,000만 원의 도비가 확보 됐으며, 사업기간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으로 주요 프로그램인 신진 예술인 발굴 및 육성, 관람객 유입, 지역 홍보 등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로요’는 고성군 구만면에서 지난 18년 동안 도자예술의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를 구축하며 경남과 고성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경남도 내에서 창원(마산현대미술관), 밀양(경남연극협회)등 6개의 레지던시 운영단체를 선정했으며, 그 중 고성의 구만수로요 도예 레지던시는 도자예술 특화 레지던시로 선정됐다. 본 사업은 경남도 내 신진 예술인을 선정하여 수로요의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평론 및 워크숍 등 다양한 인큐베이팅을 통한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고성 지역홍보와 동시에 지역민들에게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 오픈스튜디오, 기획 전시 등 활발한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거류면 이장협의회는 4월 4일 거류면사무소를 찾아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산청군의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과 생필품 지원 및 피해지역 복구에 사용해 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거류면 이장협의회의 후원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산청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조속한 복구를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정성스레 마음을 모은 것이다. 장현철 거류면 이장협의회장은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이재민들의 고통을 거류면 이장협의회가 함께 하고자 한다”라며,“산불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피해로 고통받고 계신 분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유정옥 거류면장은 “거류면 이장협의회 성금이 산청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 복귀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신속히 피해를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동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4월 4일 국토청결운동 및 새마을 생명동산 가꾸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20여 명의 회원들이 동해면 내산리 새마을 동산에 모여 꽃무릇과 꽃잔디 등 3~4가지 품종의 꽃을 식재하는 것으로 행사가 시작됐으며, 주변 국도와 해안가 등의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비 활동으로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 박상보 동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행사에 참여하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우리 지역에 꽃이 더해져 멋진 장관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주복 새마을부녀회장은 “겨우내 쌓인 묵은 때를 벗겨내고, 따뜻한 날씨와 함께 피어난 꽃이 마을주민과 동해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기쁨을 선사하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