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외식 문화 환경을 제공하고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에게 음식점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상태를 평가, 평가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의 3개 등급으로 지정하고 있다. 위생등급제 인증 업소는 1:1 맟춤형 위생관리 기술지원으로 조리시설, 식재료 보관, 청결 상태 등 전반적인 위생 평가 기준을 충족하고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위생관리가 유지된다. 현재 엄격한 위생 기준을 통과해 관내 111개 음식점이 지정 등록돼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내손안 식품안전정보 앱, 배달앱 업소정보, 음식점 내 표지판에서 확인해 이용 가능하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이고 청결한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하고 위생등급업소를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시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2025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버스킹’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버스킹 운영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모집대상은 통영시에 거주하는 개인 또는 단체이다. 모집분야는 ▲통영 악사 ▲통영 춤꾼 ▲통제영 악사 ▲통영 섬 악사 총 4개분야 5팀이다. 신청방법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를 통해 신청가능 하며, 1차 서류 심사 후 2차 공연의 적합성 및 작품성 등을 심사해 4월중 최종선정 대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보탬e 공모사업’에서 확인하거나 통영시 문화예술과 문화산업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통영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돼 3년간(2025년~2027년) 최대 200억 원의 사업비를 문화 산업에 투입해 지역의 문화를 육성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음악, 공예, 예술 등 지역 강점을 살려 세계적인 문화도시로의 성장을 모색해 도시 전체에 음악이 흐르는 글로벌 음악도시, 공예의 고부가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1일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목욕탕 노후굴뚝 1개소를 철거했다. 철거된 노후굴뚝은 건축년도가 오래된 굴뚝 중 하나로 구도심에 위치하며 지진․노후 등으로 전도 될 경우, 주변에 상가가 밀집되고 인근 대로가 있어 인명사고 등 대형재난 발생의 우려가 있었다. 시는 이번에 철거된 굴뚝을 시작으로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2개소를 추가적으로 철거해 도심 속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를 점차적으로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도심 속 안전사각지대에 방치된 노후굴뚝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위험 요소가 있는 굴뚝에 대하여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철거비를 지원해드리고 있다”며 “소유자 및 관리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후굴뚝 정비사업’은 통영시 소재 건축물에 부속된 6m 이상 굴뚝으로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된 목욕탕 굴뚝으로 철거 시 비용의 50%(굴뚝 1개소 당 최대 2천만원 한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3개소에 시비 6천만 원을 철거 비용으로 지급
경남일간신문 | 따스한 봄과 함께 통영시 인재육성을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NH농협 통영시지부는 지난 18일 통영시를 찾아 통영시청 제휴카드 사용실적에 따른 적립금 총 8100여 만원(인재육성기금 6900여만 원, 공무원복지카드기금 1200여만 원), 통영시극락암(대표 최영미)에서도 통영시의 인재육성사업에 힘을 보태고자 162만원을 기탁했다. NH농협 통영시지부는 2008년 통영시와 제휴 협약 체결을 통해 통영시 법인카드와 공무원 복지카드 등의 사용액에 대한 일정 금액을 적립해 매년 기금으로 전달해오고 있다. 극락암에서는 매년 정초, 초파일, 백중, 동지 기도 행사 시에 모은 기도비 일부와 불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등으로 17년째 해마다 500여만 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독거노인세대 등 소외 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각종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재정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좋은 뜻을 모아 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통영의 미래 100년을 책임지고 이끌어 갈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광도면 대촌마을을 통과하는 기존 도로의 교통량 분산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한 “광도면 대촌마을 우회도로 개설공사”의 전체구간 중 1차분 240m를 선제적으로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우회도로 개설공사는 보도를 포함한 왕복 2차선 구간으로 총 연장 820m를 개설하는 총사업비 3411백만원 규모의 공사이다. 2023년 편입토지 보상 완료, 2024년 공사 착공, 현재 1차분 공사를 준공했다. 기존 도로는 마을을 직접 관통해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으나, 이번 우회도로 개설로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고 보행자의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우회도로 개설로 대촌마을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도로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향후 잔여구간에 대해 대촌소하천 정비종합계획 수립 용역 완료 후 잔여구간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며,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경상남도에서 주관한‘2025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공모에 산양읍, 북신동 두 곳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민 주도적 참여로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복지마을 전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남도가 도내 30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추진한 것으로 경남 17시군, 4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산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똑똑! 희망이 배달왔습니다”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행복지킴이단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관내 섬지역 저소득 돌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물품 구입, 상비약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도울 계획이다. 북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백태석)“꽃과 나와 너의 연결고리” 사업은 행복지킴이단을 활용 대상자를 발굴하고‘식물’을 매개로 한 체험형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을 사회로 이끌어 내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력으로 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복지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의 해결을 위한 주민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행정적인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의회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제236회 통영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6월 정례회에 실시 예정인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진행한다. 3월 17일부터 20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전병일 의원이 발의한 '통영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비롯한 집행부 제출 안건 8건을 심사하고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사업장 16개소를 방문한다. 배도수 의장은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적극적인 안건 심사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며, 특히 주요 사업장 방문은 올 해 행정사무감사의 밑바탕이 되는 시간인만큼 철저한 답사와 확인을 강조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는 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 시정에 대한 대안과 검토를 요구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의회 홈페이지에 발언 후 공개된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3월 24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우리 시는 현재 48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는 다양한 분야의 업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등 개인서비스업소가 해당된다. 다만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는 업소나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인증 표찰을 부여하며, 종량제봉투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소모품 등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및 전기요금 등의 지방공공요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통영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통해 지원대상 및 신청서류 등을 확인하고, 일자리경제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8일 용호도 용초마을에서 냥냠푸드사업의 일환으로 ‘섬 활력 장터’를 개최했다. 용호동 용초항은 지난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됐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냥냠푸드사업은 고양이섬으로 불리는 용호도의 이름을 딴 도시락개발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용초마을회를 중심으로 ‘섬사람들의 정(情)이 오가는 주말장터’라는 내용으로 추진됐다. 마을 먹거리 사업을 통해 주민들간의 공동체 활성화와 관광인프라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용초마을 주민과 마산회원구 주민자치협의회, 조영명 도의원, 강성중 도의원, 행정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 한산면 용초마을과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주민자치협의회간 도어교류 자매결연식도 개최됐다. 도시와 어촌이 서로 협력해 지역 활성화와 관광 및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용초항 어촌신활력증진센터 강인호 대표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운영되는 섬 활력 장터를 통해 마을 주민과 방문객 간 소통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용호도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오는 13일부터 통영 문화예술산업 및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제3회 통영영화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통영영화제는 통영의 역사․문화․예술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인재 발굴 및 육성은 물론 관광객과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통영시에 주소를 둔 문화예술관련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며, 심사를 통해 최종 1개 단체를 선정해 7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3월 13일부터 3월 28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을 통해 공모신청을 하면 된다. 공모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 문화산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통영이 가진 풍부한 역사적, 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한 영화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문화관광도시로 발전할 '제3회 통영영화제' 사업 공모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 및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종사자 380여 명을 대상으로 소진 및 직무 스트레스 관리 등 마음건강 관리를 위한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유ㆍ아동 돌봄 시설 종사자의 정서ㆍ심리회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돌봄 등 감정노동으로 지친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 건강 관리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종사자는“이번 교육으로 나도 모르는 사이 누적된 스트레스를 인지하게 됐다”며 “앞으로 일을 해나가면서 소진이나 극심한 스트레스 등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현명한지 알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업무를 하면서 불안하고 힘든 마음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다잡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무엇보다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통영을 만드는데 함께 힘써달라”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교육 후에도 소진ㆍ불안 등 심리 문제에 대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8일 서호시장 및 통영항여객선터미널, 벽방산, 미륵산 등산로 입구 3곳에서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통영시 공원녹지과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명, 통영소방서 및 의용소방대 20명, 한려해상 국립공원관계자 20명, 통영산림조합 10명 등 100명이 참여해 주말을 맞아 우리시를 방문하는 방문객 시민 및 벽방산, 미륵산을 찾은 등산객에게 산불예방 전단지 등을 전달하며 “산불 없는 푸른 통영”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서호시장에서 출발해 평인일주도로에 산불진화차량 및 소방차 등을 이용한 산불예방 가두 홍보방송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봄철은 건조한 날씨 및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며 “산불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에서는 2025년 죽림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되는 청년문화의거리의 포차를 운영할 셀러를 상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문화의거리 사업은 2024년부터 시작해 경관조명 설치, 임시공영주차장 조성, 청년포차 운영, 문화예술공연 등을 포함하고 있다. 2025년 청년문화의거리는 오는 22일(토)부터 죽림 만남의 광장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청년뿐만 아니라 시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죽림 만남의 광장뿐만 아니라 통영시 내 다양한 행사에도 청년포차가 참여할 예정이다. 4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강구안에서 열리는 '투나잇 통영! 강구안 나이트 프린지'행사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총 5회, 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한산대첩축제 및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에도 참여해 청년포차를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청년문화의거리 포차 운영에 참가할 셀러를 모집 중이며, 모집대상은 국내 거주 내·외국인 모두 지원 가능하다. 포차 운영기간은 3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이며, 셀러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통영향교(전교 차권석)에서 지난 9일 향교 유림 및 일반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 석전제가 거행됐다고 밝혔다. 석전제는 공자를 모신 문묘에서 지내는 큰 제사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이나 지방향교에서 선성·선사(옛 성인과 성인을 보좌했던 사람)를 추모하기 위해 올리는 의식이다. 이날 석전제는 통영시 지원, 통영향교 주관으로 초헌관에는 하상우 농협중앙회 통영시지부장, 아헌관에는 유치원 용남면장, 종헌관에는 강현순 도산면장이 맡아 진행됐다. 통영시 관계자는 “유교의 중심 덕목인 인의예지 사상과 미풍양속 정신을 계승하고자 노력하시는 통영향교 유림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유교의 가장 근본이 되는 가르침은 인의예지이지만, 오늘날 이러한 기본적인 가르침이 잊혀 지면서 도덕성 상실이 우려되고 있다. 착하고 어진 우리의 전통사상을 보급시켜 무너져가는 도덕성 회복을 위한 지원을 앞으로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향교 관계자 측에서도 “전통사상이 잊혀지지 않도록 젊은 층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교 교육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경상남도에 주관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인 '안정국가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에 선정돼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과 생활안정을 위해 사업주가 산업단지 주변의 아파트, 다가구주택 등을 임차해 근로자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에 기숙사 임차에 소요되는 월세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통영시는 3월 중에 사업공고를 통해 기업별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근무기간 5년 미만인 근로자(신청일 기준으로 입사 6개월 미만 신규채용자 20%이상)이다. 지원한도는 월 임차료의 80%이내 1인당 월 최대 30만원(기업당 근로자 10명 이내)이며, 나머지 임차료의 20%와 보증금 및 월 관리비는 수혜기업에서 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을 통해 근로자 주거여건이 개선되고 기업의 신규고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선업 수주량이 늘어나고 있어 인력 부족이 예상되는 만큼 조선업체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