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4월 12일과 13일 진달래가 절정을 맞은 천주산에 상춘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혼잡 및 산불 예방을 위한 대응을 강화했다. 이날 의창구는 천주산 일대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창원서부모범운전자회와 협력하여 주차 질서 유도 및 교통 관리에 나섰으며, 등산로 주변과 주요 도로 진입 구간에는 인력을 배치해 원활한 차량 흐름과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상춘객 증가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이 큰 가운데,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발령에 따라 산불감시원들을 전 구간에 배치하여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등산로 입구에는 현장 부스를 설치하여 등산객들에게 인화물질 소지 금지와 흡연 자제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안제문 의창구청장은 직접 천주산 현장을 찾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봄날을 보낼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창구는 주말 동안 기상 상황과 탐방객 추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안전관리를 지속할 방침이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지난 12일 10시와 14시 두 차례에 걸쳐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초등 5학년 이상 자녀와 부모 30가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 꿈 디자인’ 가족 진로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기 자녀의 직업 가치관 정립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진로 탐색 활동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가족이 함께 직업 가치관과 꿈 찾기를 통해 직업을 이해하고 진로를 설계하며 긍정적 지지기반을 마련하는 장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부모는 “요즘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내 마음의 자화상을 통해 사춘기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고, 직업에 있어 가치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직업가치관 카드로 자녀와 꾸준히 소통해보겠다”고 전했다. 전종렬 여성가족과장은 “부모역량 강화 및 자녀 이해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부모의 양육 고충을 해소하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지난 12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청소년참여위원 및 수련시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창원시 청소년참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에 근거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에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실천하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청소년의 권익증진 및 정책 실효성을 도모하기 위한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2025년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 35명으로 구성됐으며, 올 한해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제시, 모니터링, 토론회 등 청소년과 관련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은 전년도 우수 위원에 대한 표창장 및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창원시 청소년 정책 안내, 청소년수련시설 담당자 소개, 수호상 수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강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을 통해 사회구성으로서 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청소년 권익증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청소년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지난 11일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제7기 창원 청년 네트워크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창원 청년 네트워크는 지역 청년들이 모여 청년이 가진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청년정책을 제안·모니터링하는 창원의 대표적 청년 참여기구이다. 이번 위촉식은 지역 청년들의 시정 참여와 정책 제안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40명의 청년이 제7기 위원으로 위촉됐다. 행사는 △제7기 위원 위촉장 수여 △창원청년비전센터 성과 보고 및 사업 소개 △임원 선출 및 분과별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약 2년간의 임기 동안 일자리, 주거,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정책 제안 및 실현을 통해 지역사회 변화에 기여하고,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머무르고 싶은 청년 도시, 창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에게 더욱 매력적인 창원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직접 기획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분과별 운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환영사를 통해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1일 산청군 산불 발생 당시 위험한 여건 속에서도 산불 진화업무를 수행한 창원시 직원과 광역산불진화대원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표창 대상자들은 의창구청‧성산구청 산불 담당 공무원 2명과 광역산불진화대원 19명으로, 지난 3월 21일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현장에 투입되어 위험을 무릅쓰고 진화업무를 수행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산불 진화 현장에서 강한 돌풍에 의해 진화대원들이 불길에 고립되고 차량 2대가 전소하는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으나, 투철한 사명감으로 산불 합동 진화에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됐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 중인 봄철 산불로 큰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불 진화에 힘써주신 직원들과 진화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도시발전연구회는 상대적으로 점차 더 열악해지는 구도심 지역 단독주택단지의 주거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 10일 ‘뉴빌리지형 단독주택 개발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소속 의원들은 이날 지역별 단독주택단지에 대한 문제를 공유했다. 의원들은 생활양식의 변화로 공동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단독주택단지 주변은 사실상 방치됐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뉴빌리지 정비사업’의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뉴빌리지 사업은 교육·보건·문화 등 도시 전반의 공공 기반시설 개선에 중점을 두고 민간의 주택 정비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기존의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과 차이가 있다. 앞으로 연구회는 지역별 단독주택단지의 실태를 살펴보고 맞춤형 개선을 위한 정책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경수 대표의원은 “오랫동안 외면받아 온 단독주택단지 문제가 창원시의 중요한 과제임을 인식하고 있다”며 “단독주택지 노후화를 해결할 방안을 도출해 시민들이 체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0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이자수입 증대를 위한 자금운용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대외적인 금융 시장의 변화와 이자율 변동에 따른 이자수입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자 금융기관 관계자와 시 자금운용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해 유휴자금의 전략적 운용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자수입 증대를 위한 틈새 없는 자금 예치방안과 올해 유휴자금 운영 방향, 업무 확장에 따른 편의성 제고 방안을 제시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조율했다. 또한, 안정적인 이자수입 확보를 위한 자금운용 담당자의 역할 제고에 공감하고 부서 간 정보 공유 및 협력 강화를 도모했다. 이자수입은 예산 집행을 위해 금융기관에 예치한 자금에서 발생하는 수익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시는 작년 214억의 이자수익을 창출했다. 김종필 기획조정실장은 “재원 확충을 위한 공무원들의 노력과 열정을 모아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대내외적으로 불안한 상황 속에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원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0일 진해구 자은동을 시작으로 석 달여 간 12개 읍·면·동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및 일반 시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시민자치학교’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찾아 해결 방법을 고민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계획하고 운영하는 소규모 그룹 교육이다.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자치 의식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교육은 곧 다가올 ‘2025년 주민총회’를 대비하여 자치계획 수립 방법 및 타 지자체 우수사례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이어 자치분권의 개념과 필요성을 주제로 한 ‘자치분권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해 급변하는 주민자치 환경에 대한 공감대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수강생들은 이틀에 걸쳐 직접 동네를 한 바퀴 돌며 마을의 불편사항을 살펴보고 주민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서 진정한 시민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된다. 홍순영 자치행정국장은 “진정한 주민자치는 마을과 주민으로부터 시작된다”며,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0일 경남대학교 창조관에서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2025년 제2차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골목길 경제학자로 잘 알려진 모종린 교수가 강연을 맡아 “창원 청년이 만드는 ‘꿀잼’ 로컬 브랜딩”을 주제로 관내 대학생 및 청년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브랜딩 사례와 청년 참여형 로컬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지역 정체성을 재해석하여 브랜드로 발전시키는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MZ세대의 시각에서 로컬을 바라보는 새로운 접근과 청년 주도 브랜딩 전략들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홍순영 자치행정국장은 “청년들이 지역의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은 자치분권 실현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는 지방자치와 분권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교육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0일 창원역에서 승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기후 변화로 인한 산불 위험에 대응하고자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창원시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산행 중 라이터,성냥 등 인화 물질 소지 자제 ▲산행 중 산불 발견 시 대처 방법 ▲묘지 유품 소각 금지 ▲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산림이나 인접 지역에서 불 피우지 않기 등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 119 또는 산림청에 즉시 신고하는 행동 요령과 함께 시민들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산불을 직접 신고할 수 있는 방법도 안내하며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한 활동도 병행했다. 정순길 안전총괄담당관은 “최근 산불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유지되고 있는 만큼, 시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실천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들의 안전 의식이 더욱 높아지고 사고 없는 안전한 일상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9일 의창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시민과 전통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제5기 창원시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이종진 세무사, 김성한 세무사와 창원시 납세자보호관이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사로 나서 국세와 지방세에 관한 고민을 상담했다.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세무사 상담 비용이 부담스러운 영세 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취약 계층 등을 우선 상담하기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일정 금액 이상 재산 보유자 등의 경우 무료 상담이 제한될 수 있고, 전화, 팩스, 이메일로 비대면 상담 후 필요 시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주변의 마을세무사를 찾고자 한다면 관할 시군 세무부서에 문의하거나 시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날 상담을 받은 한 시민은 “평소 어렵고 궁금했던 세금 문제를 세무사와 직접 대면하고 무료로 상담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창우 창원시 세정과장은 “재능기부로 서민들의 세금 고충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0일 어촌어항재생사업인 어촌뉴딜300사업 10개소, 어촌신활력증진사업 4개소 등 총 14개소 사업장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주 진해구·성산구 소재 5개소 사업장에 이어 금주에 마산합포구 소재 9개소 사업장을 현장점검 했으며 어민회관, 수변산책로, 친수광장 등 준공된 주민편익시설물의 이용자 불편사항 및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어촌어항재생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창원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시행하는 어촌뉴딜300사업에 10개소가 선정되어 국도비 포함 총 사업비 1,066억 원을 확보하여 추진 중이다. 2019년 선정된 명동항·주도항은 사업완료, 2020년 선정된 진동항·시락항·안성항·삼포항은 24년에 준공하여 시설물 이관 등 사후절차 이행 중으로 2021년·2022년 선정된 실리도항 등 4개소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또한 어촌뉴딜300사업의 후속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서도 창원시는 2023년에 율티항·옥계항·용호항 등 3개소 선정, 2024년에 장구항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274억을 확보하여 구산면 용호항은
경남일간신문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0일 창원상공회의소 조찬세미나에 참석해 시정의 연속성과 행정의 안정성 유지, 그리고 경제정책 지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장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시장 궐위로 인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리더가 모두 공백인 이중고처럼 여겨질 수 있지만, 행정은 한 사람의 리더십이 아닌 축적된 제도와 시스템의 힘으로 작동된다”며, “시정이 느슨해지거나 정책이 후퇴하는 일이 없도록 6,500여 공직자들과 함께 빈틈없이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의 무역전쟁’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의 예측 불가능한 정책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중심을 잘 잡고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경제인 여러분이 본연의 역할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시가 정책적으로 흔들림 없이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트럼프의 무역전쟁, 어디까지 갈 것인가?’를 주제로 최병일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세계 경제의 흐름을 공유하고 지역 기업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조치에 따라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방향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수출표준화 지원사업(2억 3000만 원, 52개사)과 산업별 맞춤형패키지 지원사업(2억 9000만 원, 25개사), 글로벌 협력기반 구축 및 저변확대 지원사업(2억 4500만 원, 15개사) 등이다. 수출지원표준화 사업은 관내 수출기업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 해외 마케팅 통합 홍보물 제작, 해외지사화 지원 등 해외마케팅 7개 분야를 지원하며 올해 목표는 52개사이다. 산업별 맞춤형 수출패키지 지원사업은 주력산업을 대상으로 참여기업의 수출역량을 사전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시장조사, 거래선 발굴, 수출 애로 해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 목표는 25개사이다. 글로벌 협력기반 구축 및 저변확대 지원사업은 참여 기업의 현지 네트워크 발굴과 기술 교류협력을 통한 해외진출 기반 강화를 위해 올해 태국 하이브리드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선박 수주 증가에 따른 조선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조선업 신규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 2025년 9월 19일 기간 중 경남 내 중견·중소 조선기업 신규 취업자로 경상남도 외 타 시·도에서 창원시로 주소를 이전하고 3개월 이상 장기 근속 중인 근로자이다. 2025년 총 20명을 모집하며, 대상자 선정 시 매월 30만 원씩 최대 1년간 36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취업 후 3개월 경과 후 가능하며, 전입신고는 지원금 신청 접수일 이내에 완료하여야 한다. 대기업 근로자, 취업 후 3개월 미경과자, 기업체에서 제공하는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근로자, 청년월세 지원사업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취업 시기에 따라 총 4회로 나누어 신청서를 접수하며,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제1회차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는 구비서류를 갖추어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