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옥포로약국은 지난 13일 어버이날을 맞아 600만원 상당의 영양제 200통을 거제시에 기부했다. 김일권 대표는 2023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영양제를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영양제는 관내 보훈단체를 통해 고령의 저소득 보훈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일권 대표는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3년째 이어지고 있는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약사님의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13일 오래된 물금역을 이용하는 시민 편의 개선을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물금역 시설개선 및 증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KTX 정차 이후 철도 이용객 증가로 물금역을 이용하는 시민 불편이 발생되고 있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철도 이용 수요에 걸맞은 시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하여 시 의회 동의 등을 거쳐 한국철도공사와 물금역 시설개선 및 증축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물금역 역사는 2003년 준공 후 20년 이상 지나 시설이 노후화되고 공간도 협소한 상태이다. 특히 KTX 정차 이후 지속적인 이용객 증가로 시민 불편이 늘어남에 따라 역사를 확장(663㎡)하여 맞이방, 화장실 등을 추가 설치하고 역사 전면부를 리모델링하여 주변 경관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물금역 시설개선 및 증축 사업 협약서에 따르면 사업 범위는 물금역 증축(기타 부대시설 포함)과 관련된 토목, 전력, 통신, 신호 등의 부설 사업 일체이며, 사업비는 120억원으로 양산시가 40%, 한국철도공사가 60%를 분담하고 한국철도공사가 공사를 시행한 후 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경남일간신문 | 최근 산불이 발생했던 하동군 옥종면의 이장들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연대를 실천했다. 하동은 13일 옥종면 이장협의회(회장 정대형)가 직접 산청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옥종면 역시 지난 산불로 마을 일부가 피해를 입고,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번 기부가 이뤄졌다. 전달식에는 정대형 옥종면 이장협의회장과 이정걸 옥종면장, 이승화 산청군수가 참석해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나눴다. 정대형 회장은 “우리 옥종면도 산불로 피해가 크지만, 이웃 산청군의 피해 소식을 듣고 그냥 있을 수 없었다”라며,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진정한 이웃의 도리라고 생각해 이장님들과 뜻을 모았다. 하루빨리 지역이 회복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옥종면 이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성금은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경남일간신문 | 지난 12일, 이춘호 교육장을 포함한 경상남도 하동교육지원청 직원 148명이 하동군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하동군수 집무실을 직접 찾은 이춘호 교육장은 “하동에서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아이들이 이웃의 아픔을 들여다볼 줄 아는 따뜻한 아이로 자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 산불 피해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힘든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하동교육지원청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건강하고 안전한 생태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산불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산불로 하동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세액공제 비율이 확대됨에 따라 2025년 6월 24일까지 기부자는 지방소득세 포함 최대 33%(천만 원 기부 시 약 336만 원 공제)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 등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어린이집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시장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서한문은 ‘보육교직원 여러분 덕분(德分)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어려운 보육환경에서도 한결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아이들을 보살피는 관내 313개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해시어린이집연합회 강형주 회장은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자부심을 갖고 행복한 보육 현장을 만들어 나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보육교직원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사랑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지금까지 보여주신 열정과 노력으로 앞으로도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해에는 313개 어린이집이 있으며 2,749명의 보육교직원들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을 대표하는 제20회 남해마늘한우축제가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남해유배문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고향사랑 방문의 해’와 20회를 맞이한 축제를 기념해 더욱 다채롭고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만남의 남해2025’, 부제는 ‘한우 FLEX! 마늘 BOOST!’로 정해졌다. 메인 무대에는 테이블형 좌석이 새롭게 도입돼 관람객들이 남해의 특색 있는 음식과 시원한 음료를 즐기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3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팅쇼’가 펼쳐진다. 드론은 축제의 상징과 남해의 아름다움을 화려한 빛으로 표현할 예정이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장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장에는 야간 경관 조명이 대폭 강화된다. 지름 10m 규모의 대형 돔 2개가 설치되어 낮에는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쿨링 쉼터로, 밤에는 색다른 포토존으로 활용된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설치될 그늘막 시설은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13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장평시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시 관계 공무원, 거제시 안전관리 자문단등 10여 명이 참여해 시설, 전기, 소방 분야 등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변 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분야별 시설물을 면밀히 살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안전을 강화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거제를 만들어가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이번 점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올해 시민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별 시설물 90개소를 선정해 지난 4월 14일부터 6월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중이며, 점검 결과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13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빅텐트 추진단’ 단장으로 신성범 국회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을 임명하면서, 적극적인 대통합의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인사는 단순한 선거 연대를 넘어, 범보수 진영의 대통합 가능성을 시사하는 전략적 포석이라는 해석이 제기된다. 정치권 일각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맞선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3선 중진인 신성범 의원은 현재 국회 정보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정파를 넘는 조정 능력과 정치적 중립성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특히 바른미래당 시절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 정치적 행보를 함께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 관계자는 “보수의 대통합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며 “신 의원의 전면 등판으로 대선 승리를 결정짓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조규일 진주시장은 13일 비봉산 이용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상봉동 산복도로 방호울타리 교체 완료 현장을 방문해 최종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기존 산복도로에는 목재난간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오랜 사용으로 인해 난간 일부가 노후되어 이용자들의 안전사고의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시는 올해 3월부터 총사업비 5750만 원을 투입해 상봉동 산복도로 방호울타리 연장 179m 교체 사업을 추진했고, 이번에 최종 마무리했다. 시는 이번 방호울타리 교체 완료로 인해 산복도로의 통행환경이 크게 개선됨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 및 도시 경관 개선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도로 이용 시민들의 오랜 불안과 숙원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현장을 확인하고 “상봉동 산복도로 방호울타리 교체로 안전사고 위험이 해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민 숙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하동군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따뜻한 위로와 나눔을 실천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준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13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복구 성금 350만원을 전달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밀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011년 하동군 자원봉사협의회와 자매결연 후 상호협력하며 인연을 이어 왔다. 이번 기탁은 지난 산불 발생 후 피해 지원을 위해 818명의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 정준호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회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밀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과 연대, 봉사와 헌신 활동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13일 상남면 예림 지역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경남에너지(주)와 도시가스 보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병구 시장의 민선8기 핵심 공약인‘도시가스 읍·면 지역 확대’의 하나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안전한 생활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예림 지역의 도시가스 공급은 지역 주민들이 수십 년간 염원해 온 숙원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에 큰 전환점을 마련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약 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남면 예림리 일원의 약 1,400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연료비 절감 및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예림 지역 도시가스 공급은 시민 여러분과 약속한 공약 중 하나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실현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이번 협약은 단순한 에너지 공급을 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 민간 ·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2일 통영시를 방문해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 박희자 회장은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품고 통영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인재육성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통영의 미래 100년을 책임지고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아기 시기에 잘 형성된 인성과 긍정적인 사회적 경험은 미래 인재가 갖는 기본적인 덕목으로, 이를 위해 어린이집에서 헌신과 사랑으로 우리 아이들을 키워주어 너무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민간어린이집 18개소, 가정어린이집 7개소의 원장들로 구성돼 있다. 매년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 불우이웃 성금 기탁 등 꾸준한 나눔과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가 2025년 동계 전지훈련 유치 실적에서 경상남도 내 1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번 전국 스포츠팀의 대표적인 전지훈련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고 13일 밝혔다. 경상남도가 발표한 2025년 동계 전지훈련 실적 자료에 따르면 통영시는 총 284개 팀, 6,342명, 연인원 100,275명을 유치하며 도내 전체 유치 연인원의 21.4%라는 압도적인 비중을 기록했다. 이는 2위인 남해군(57,000명, 12.1%)과 3위 고성군(49,288명, 10.5%)을 크게 앞서는 수치다. 아울러 경제 효과는 90억 원 상당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축구 분야에서 132개 팀, 연인원 86,309명을 유치하며 축구 특화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농구, 배구, 육상, 야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도 고른 유치 성과를 거두며 전지훈련 메카의 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시는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관광 시설 할인, 격려품 지급, 차량 임차 지원, 심판 및 경기 운영 지원 등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정책이 높은 유치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생활개선회는 지난 12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국생활개선회 거창군연합회 농작업 안전리더 현장활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농업인 안전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거창군생활개선회 농작업 안전리더들은 오는 9월 말까지 농촌 현장을 순회하며 농업인들의 온열질환 예방 실천과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행사에서는 농작업 안전관리 결의문을 낭독하며 농작업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겼고, '농업인 365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안전 수칙 준수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현장에서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농작업 안전장비인 조끼, 모자, 안전마스크 등이 회원들에게 배부됐으며 이어진 교육에서는 한국농어촌안전연구소 강사가 기본적인 농작업 안전 수칙과 현장 위험 요소 자가 진단 방법, 사고 예방 및 개선 방안 등을 설명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늘 출범하는 농작업 안전리더들이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
경남일간신문 | 지난 9일, 광양서울병원 임직원과 한국미래경제연구원의 이종우 책임연구원이 하동군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하동군을 직접 찾은 서보라 원장은 “병원은 단지 환자의 치료뿐 아니라 삶의 터전 회복을 위해서도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종우 책임연구원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연구하는 연구원으로서 재난지역의 빠른 회복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이번 기부로 함께 회복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기부금을 직접 전달받은 이삼희 하동 부군수는 “이웃 지역 기업의 고향사랑기부는 우리 사회가 함께 잘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기부금을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산불로 하동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세액공제 비율이 확대됨에 따라 2025년 6월 24일까지 기부자는 지방소득세 포함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