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2025 성매매추방주간을 맞아 성매매 근절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을 위해 지역 상가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매매추방주간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성매매 추방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 23일 아주동에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사람의 가치는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지켜내는 것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상가 종사자 및 이용 시민들에게 성매매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성평등한 사회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전하기 위해 일회용 앞치마 1,000부를 제작해 각 상가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손영순 거제YWCA성폭력상담소장은 “성매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성매매 근절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건강한 성문화 조성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홍보와 교육 활동을 통해 성매매 없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여성 취창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AI 활용 시대를 맞아 여성들의 디지털기기 활용 능력과 현장 적용력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교육’을 10월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최신 디지털 기술 개념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현장형 실습을 통해 디지털 격차해소와 역량강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캔바(Canva) 레벨업 ▲디지털 시민을 위한 디지털 팩트체크 ▲배워서 바로 쓰는 노션(Notion) ▲한 번 배워서 평생 쓰는 전자책 만들기 총 4과정으로, 접수는 10월 1일부터 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박재자 센터장은“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AI를 기반 디지털 분야는 이미 업무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들이 새로운 기술을 두려워하지 않고 실제 업무와 생활속에서 자신 있게 활용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여성 취업과 창업 지원에 힘쓰고 있는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최근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개최한 ‘창업 오디션 WITH 창업토크쇼’에서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추천 예비여성창업자(오직거제 연구소, 유은미대표)가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여성 창업가들의 아이디어와 실전 노하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우수상 수상자는 거제 지역작가의 독창적인 일러스트가 그려진 드립커피 관광상품으로 관광객들의 눈길과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아이템을 선보였다. 커피에 거제 특산물 유자를 더해 풍부한 향미를 살리고, 거제만의 특색과 문화적 가치를 그림으로 담아내 심사위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박재자 센터장은 “예비창업자들이 아이디어를 무대에서 선보이고, 실질적인 피드백과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성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함께 성장하는 창업 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우수상 수상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창업 준비에 더욱 매진할 힘을 얻었다”며 “센터의 체계적인 지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관내 농가들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거제로컬 누리센터에서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거제로컬 누리센터 2층 스마트팜 카페 야외테라스에서 개최된 ‘농촌에서 온 초대장 “쉼”’ 상영회 및 전시회가 2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 관내 8개 농가(다다화, 리미팜, 수피랑, 거제스마일팜, 다율농원, 거제블루팜, 거제치유농업, 지석농장)가 참여하여 각 농가의 특색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도심 속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야외테라스에 마련된 상영회장에서는 ‘농촌에서 온 초대장 “쉼”’ 아카이빙 영상과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던 시민들의 진솔한 경험담을 담은 수기 영상이 상영되어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공감을 선사했다. 전시회는 ‘농촌에서 온 초대장 쉼’ 1탄부터 9탄까지의 여정을 담은 포토존과 생생한 현장 사진, 그리고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다채로운 결과물들로 꾸며졌다. 각 참여 농장별로 마련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9월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거제시 공공건축가 간담회’를 열고 공공건축가 제도의 발전 방향과 현안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거제시 공공건축가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공공건축가 제도 운영 기준 정비 ▲자문 운영 체계 고도화 ▲거제시 고유의 공공건측 특성화 방안 ▲거제중앙도서관 건립 사업 자문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공공건축의 기획․설계․시공 사업 전 단계에 걸쳐 민간전문가인 공공건축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공공건축사업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확보하고, 지역의 특성과 시민 목소리가 반영된 공공성을 확보 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공공건축의 본질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있다고 입을 모았다. 거제시 건축과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공공건축가 제도의 적극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기획 단계부터 공공건축가와 협업하여 전문성 확보는 물론 시민 참여를 확대하여 공공건축의 품질과 공공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시정소식지‘함께거제’는 시민과 독자의 참여를 확대하고, 거제 섬 여행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섬 여행 인증샷 & 여행후기 이벤트’를 10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거제의 아름다운 섬을 배경으로 한 사진과 짧은 후기를 통해, 여행자의 시선에서 섬의 매력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거제의 섬을 방문해 사진 한 장 이상을 촬영하고, 사진 장소와 함께 간단한 후기 또는 한 줄 소감을 제출하면 된다.후기 없이 사진만 제출해도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함께거제 카카오톡채널 또는 함께거제 공식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이름과 연락처 등 간단한 정보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기존보다 당첨 인원을 크게 늘려 총 55명에게 경품을 증정, 보다 많은 시민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당첨자는 함께거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2025년 11월 14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함께거제 섬 후기상’ 5명에게는 커피 교환권 3만원권, ‘참여상’ 5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당첨자의 인증샷과 여행 후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 2일부터 매주 2회씩 총 8회에 걸쳐 고현동 남문경로당에서 운영한 주민 맞춤형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치매안심경로당’을 지난 9월 30일에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력 향상 훈련, 건강 체조, 공예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 향상과 더불어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기억과 마음을 다시 챙기는 장이 됐다. 김영실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어르신들이 기억을 지키며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민축구단이 2025년 9월 27일 오후 6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28라운드 홈경기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팀은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경기 전반은 양 팀 모두 득점없이 0대 0으로 마무리됐다. 팽팽한 긴장감이 이어지던 후반 65분, 거제시민축구단 주장 13번 두현석 선수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상대팀의 거센 반격에도 거제시민축구단은 집중력을 발휘해 실점 없이 경기를 지켜내며 승리를 따냈다. 특히 이날 경기는 홈에서 두 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기록한 의미 있는 경기로, 선수단의 상승세를 보여주는 결과이기도 했다. 팬들은 경기 내내 뜨거운 함성과 응원가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었고, 선수들은 이에 보답하듯 끝까지 최선을 다해 값진 승리를 이끌어냈다. 거제시민축구단의 다음 경기는 10월 11일 오후 2시,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세종SA FC와의 원정경기다. 시민들의 꾸준한 응원은 선수단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9월 28일 제2회 거제시 건강걷기대회 현장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자기혈관 숫자알기’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날 홍보관에서는 “2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혈압‧콜레스테롤 관리”라는 문구와 함께 ▲건강정보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 ▲QR코드(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수칙 교육)가 인쇄된 풍선 ▲공식 캐릭터 입간판을 활용한 걷기 코스를 다채롭게 꾸며 참가자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뿐만 아니라 건강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이번 건강걷기대회와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걷기의 즐거움을 알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다양한 홍보 ‧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9월 30일 농촌지역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쾌적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활용불가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영농폐비닐, 폐부직포, 폐차광막 등 재활용이 불가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여 처리하는 사업으로 이 날에는 시범적으로 거제면과 사등면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이후 수거지역을 거제시 전 면지역으로 확대해 총 42톤의 재활용불가 영농폐기물 수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재활용이 가능한 영농폐비닐 등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별도 수거되며 등급에 따라 보상금이 지급된다. 김순이 자원순환과장은 “방치될 경우 환경오염으로 농촌지역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영농폐기물을 지속적으로 처리해 쾌적하고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30일, 환경부가 추진하는 신규댐 사업에서 고현천댐이 공론화대상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현천댐은 지난 2020년 12월 특정하천유역 치수계획에 홍수 방어 대안으로 포함된 후, 신규댐 후보지로 결정됐다. 지난해 7월 신규댐 후보지 14곳을 공개한 후 검토과정을 진행했던 환경부는 거제 고현천과 의령 가례천 등 경남 지역 2곳을 포함한 7개소에 대해 공론화 및 대안검토를 거친 후, 추진여부를 최종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9월 6일 고현천댐 예정지를 찾은 김성환 환경부 장관을 직접 만나 댐 조성의 필요성을 직접 강조하기도 했다. 변 시장은 “고현천댐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총동원하겠다”며, “고현천댐이 최종선정되면 수몰 예정인 이주 가구에 대한 철저한 보상대책을 마련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 예방은 물론 고현·상문동 7만여 명의 시민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30일 상문동행복누림문화센터에서 관계기관 및 지역 주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열고,
경남일간신문 |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지부장 권경화)는 29일 거제시에 거제사랑상품권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권경화 지부장을 비롯해 이동언 회원지원단장 등 농협은행 거제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거제시 관내 저소득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는 매년 거제시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농심천심(農心天心)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한 가치와 농협의 사회적 역할을 알렸다. ‘농심천심’은 ‘농심은 곧 천심’이라는 뜻을 담아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캠페인이다. 거제시조합운영협의회는 앞으로도 추석과 같은 명절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행사와 연계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권경화 지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어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노인 인구의 급증과 더불어 신노년 세대의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을 올해 4,386명에서 1,075명이 늘어난 5,461명으로 확대 추진한다. 시는 그동안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소득 보장과 빈곤예방은 물론이고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남도 관계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그 결과, 내년도 사업량은 역대 최대 규모로 확정돼 거제시 노인인구의 약 14%가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활력 있고 보람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2026년도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특히 이번 성과는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낸 결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당당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어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어업경영 안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육상양식장과 해상가두리양식장의 전기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바닷물을 사용하는 양식어장은 시설 특성상 전기화재 및 감전사고 발생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전기 안전점검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거제시는 9월 1일부터 29일까지 약 한달간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남부지사와 협력해 육상양식장 52곳, 해상가두리양식장 26곳 등 총 78곳에 대한포괄적인 전기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배전반과 전기안전 관련 시설의 정비 및 교체를 통해 양식어장의 전기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는 어업인의 안전을 보장하고, 안전 사고가 발생할 경우 예상되는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어업경영의 안정성 또한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바닷물은 전기 전도가 잘 되는 특성이 있어, 양식어장의 전기시설은 높은 안전 기준을 유지해야 하며, 이를 위해 주기적인 점검과 정비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 거제시는 이번 전기안전점검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도록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일간신문 | 제2회 거제시 건강걷기대회가 지난 28일 고현항 매립지 및 라온체육공원 일대 시민의 날 행사장에서 시민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대회는 거제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시민의 날 행사장 본 무대를 출발해 라온체육공원과한길공원을 경유한 뒤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3.2km 코스를 걸으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특히 걷기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레드서클 캠페인 및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는 특별행사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걷기 운동은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운동”이라며, “이번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꾸준히 이어가 활기차고 건강한 거제시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