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28일 한국소재융합연구원과 소재·의생명 융합기술 개발과 지역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해·부산권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 및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첨단 소재와 바이오·의료기기 융합 R·D ▲시험·분석·효능검증·제품개발 등 전주기 협력체계 구축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 및 상시 협업공간 운영 ▲산·학·연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기술이전·투자·판로) 촉진 ▲기업애로 해결과 전문인력 교류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 효력은 서명일로부터 3년이며, 별도 종료 통지가 없을 경우 1년 단위 자동연장 된다. 진흥원과 KIMCO는 특히 AI 기반 설계·실험 자동화(AI-DOE)를 도입해 균사체, 키틴/글루칸, 하이드로겔 등 성장형 바이오소재의 배양조건 – 미세구조 – 물성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분석하여 개발기간 단축과 품질 편차 최소화를 도모한다. 우선 적용 분야로 의료용 드레싱·인공피부·조직재생용 소재 등을 제시했다. 또한 진흥원 내 공동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제19회 전국 숲 해설 경연대회에 참가한 공무직 서보희 실무관과 기간제근로자 이순복씨가 입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제24회 산의 날을 맞아 산림청에서는 17~19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제19회 ‘전국 숲 해설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 숲 해설 프로그램 개발, 산림교육전문가 간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숲 교육 발전을 도모하는 대회로, 전국의 산림교육전문가 200여 명과 시민들이 참여했다. ㈔한국숲해설가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숲 해설 경연 대회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 19회째이며, 올해는 ‘숲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숲의 긍정적인 가치를 확산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김해시는 숲 해설 프로그램 개발 부문 장려상 서보희, 숲 사진 부문 우수상 이순복 총 2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는 시민들에게 더 질 높은 숲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공무직, 기간제근로자들의 노력에 빛을 발하는 기회가 됐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11월부터 대중교통 소외지역인 농촌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읍면버스를 새롭게 도입해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읍면버스는 진례면과 한림면을 중심으로 운행하며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한다. 김해시는 대중교통 이용 여건 개선과 시내버스 공공성 강화,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추진 중이다. 특히 교통 수요가 적은 지역은 도시형 미니버스를 도입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를 더욱 확대해 농촌지역을 순환하는 읍면버스를 도입했다. 읍면지역은 행정구역이 넓고 여러 자연마을이 분산된 특성에 따라 기존 노선버스로는 접근이 어려워 불편 민원이 꾸준하다. 이에 김해시는 기존 노선버스 사각지대를 보완하면서 주민들이 자주 찾는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주요 마을을 순환하고 기존 노선버스와 환승이 가능하도록 노선을 신설해 이동 편의성을 높인다. 읍면버스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하며 각 노선은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기점으로 7~8개 자연마을을 경유한 뒤 복귀하는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을 11월 중 확대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뛰어난 접근성과 이동 편의성으로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이용자 급증과 함께 무분별한 주정차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보행자 불편, 안전사고 등의 부작용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김해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이용률이 높고 민원 발생이 잦은 지역을 우선으로 지난해까지 61곳의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을 마련한 데 이어 올해는 약 20곳을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 오는 29일은 수남중학교 일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열어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면허 금지, 안전모 착용, 동승 금지 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한 이용문화 만들기’를 홍보한다. 또 11월 말 개인형 이동장치 민․관․경 간담회를 개최해 면허 인증, 운행속도 제한, 주차 관리 등 이용 안전 관리를 당부하고, 주차구역 설정과 이용자 인센티브 부여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정운호 김해시 교통혁신과장은 “무분별한 주정차를 줄이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삼방시장 공영주차장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설 노후화와 우천 시 누수 개선을 위한 것으로 1억 원을 투입해 11~12월 2개월 간 공사를 진행한다. 삼방시장 공영주차장은 철골 구조 연면적 1,990㎡, 지하 2층, 101면 주차 규모로 2006년 준공 이후 시에서 시장 상인회에 위탁해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 2023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구조적인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판정을 받으나 지속적인 누수와 소음 등으로 이용객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어 시는 이번 공사로 내구성과 사용성을 높인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평소처럼 주차장을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해 불편을 최소화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435개 공영주차장을 매년 유지 보수 관리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어린이집 주변 영유아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병아리존’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김해시의회 배현주 의원이 제안한 ‘유아 보호구역(병아리존) 설치 필요성’이 시발점이 됐다. 김해시는 법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대상이 아닌 100인 미만 어린이집 등 소규모 영유아시설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이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병아리존’은 어린이집·유치원 등 영유아 시설 주변의 보행자 보호구역으로, 차량 속도를 자연스럽게 낮추고 주·정차를 자제하도록 유도하는 시각적 안전 시설물로 조성한다. 별도의 법적 규제 없이도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주는 ‘자율적 안전 공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시범사업은 관동어린이집(김해시 관동로27번길 111) 1개소를 대상으로 419만원의 예산을 들여 병아리존 노면 표시, 안내표지판, 부착형 표지판 등 시각적으로 안전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해시는 지난 7월 유관기관과 협의하고, 8월 시청 여성가족과, 시의원과의 협의를 거쳐 사업대상지와 시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상동IC 주변 교통난 해소를 위한‘상동IC 우회전차로 확장공사’가 이달 말 준공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대 물류시설 단지화로 급증한 물류 차량으로 인한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상동면 대감리 산163-2번지 일원에 총 3억 원을 투입해 기존 도로에 연장 70m, 폭 3m 우회전 전용차로를 설치해 상동IC 진입 차량 흐름을 개선한다. 지난 2023년 7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3월 국토교통부에 비관리청 도로공사 시행허가 완료 후 4월 착공해 약 6개월간 공사를 진행했다. 상동IC 일대는 최근 물류시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대형 물류차량 통행이 급증해 시도 8호선 교통 정체와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등 주민 불편이 심화됐다. 따라서 이번 확장공사로 우회전 차량으로 인한 병목현상을 크게 줄여 교통 흐름이 한결 원활해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상동IC는 김해 물류의 중심축으로 교통량이 계속 늘고 있다”며 “이번 도로 개선으로 물류차량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통행이 가능해져 지역 물류 경쟁력과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가 스마트 재해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국지성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 선제 대응을 위해 지난해부터 저수용량 3만t 이상 저수지를 대상으로 3차원 공간데이터를 구축해 수위계측기와 연동한 수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저수지 지형과 수위 정보를 정밀하게 디지털화해 실시간 수위 모니터링과 현장 상황 파악이 가능한 스마트 관리체계를 마련해 집중호우와 같은 재해 위험을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11개 대상 저수지 중 현재까지 6개소에 수위계측기, 4개소에 CCTV를 설치해 주요 저수지의 수위와 현장 상황을 통합관제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로써 폭우나 이상수위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평상시에는 전문업체의 분기별 정기 안전점검으로 저수지 안정성을 점검하고 필요 시 보수·보강하는 등 상시적인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3만t 이상 저수지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뒤 2만t 이상 저수지까지 수위계측과 모니터링 시스템을 확대 구축해 보다 촘촘한 재해 대응망을 완성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11월 22일 한림면 운동장에서 ‘제3회 김해시 행복농촌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김해시가 추진해 온 농촌지역개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31개 마을이 참여해 그간의 사업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와 다채로운 체험·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행복한 우리마을 성과 전시회 ▲마을 농·특산물 판매 ▲마을 풍물단 및 주민 동아리 공연 ▲지역 예술인 초청공연 ▲농촌문화체험 ▲유관기관 홍보부스 등으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김해시는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 사업’을 중심으로 주민 주도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기발랄’은 ‘생: 마을 간 상생, 기: 주민이 기획, 발: 마을의 발전, 랄: 활기찬 농촌 구현’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 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별 특화자원을 활용해 농촌의 활력을 높이는 단계별 지원사업이다. 김해시는 2023년 제1회 행복농촌 한마당 축제를 시작으로 600~1,200여 명의 주민이 교육과 활동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4일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인증문서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25, 26일 양일간 진행된 본실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으로 2020년 최초 공인 이후 5년 간 이어온 안전정책과 사업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본실사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주관으로 일본의 요코 시라이시(Yoko Shiraishi) 심사단장, 스웨덴의 레자 모하마드(Reza Mohammadi) 의장, 중국의 왕 슈메이(Wang Shu-Mei) 푸단대학교 교수가 화상으로 참여했다. 심사위원단은 ▲총괄보고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자살예방 ▲노인 낙상예방 ▲범죄·폭력예방 ▲우수사례 7개 분야를 면밀히 점검해 각 분야 안전정책과 사업 성과가 국제 자격 기준을 충분히 충족한 것으로 평가했다.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는 김해시에 재공인 인증문서와 함께 국제안전도시 공인선포식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가이드라인은 안전도시 관련 모든 대표자, 즉 시의회, 관계기관, 안전위원회, 국제안전도시 인증도시, NGO 등을 초대해야 하며 공인선포식 행사는 해당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정책 추진을 위해 ‘김해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확정해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글로컬 디자인 도시, 김해’를 슬로건으로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김해시 공공디자인의 방향성과 추진 전략을 제시한 종합계획이다. 시는 5개년 공공디자인의 기본방향을 ▲일상·환경 ▲생활·편의 ▲포용·공존 ▲소통·협업 ▲역사·문화의 다섯 가지로 설정했다. 주요 추진 방향과 실행 내용은 △일상·환경 부문: 보행환경 개선과 생활안전을 위한 공공디자인 추진 △생활·편의: 공공공간의 복지 향상과 시민서비스 제공을 위한 디자인 정책 강화 △포용·공존: 공동체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포용적 디자인 실현 △소통·협업: 시민과 행정,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공공디자인 체계 구축 △역사·문화: 김해의 정체성을 반영한 문화특화디자인 추진으로 도시 고유 이미지 확립이다. 시는 이러한 5대 추진 방향에 따른 실행과제를 단계별로 설정하고 5개년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또 공공디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7일 오후 7시 김해여객터미널 3층 김해시 창업카페에서 지역 맞춤형 정책리더 양성을 위한 김해청년학교(글로컬 리더스쿨)의 첫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과 4개 출자·출연기관 대표이사, 수료생 31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표창장과 수료증 수여, 소감 발표, 인사말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해청년학교는 김해시 대표 청년 참여 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김해시 출자·출연기관과 연계한 4개 학과(도시탐구, 문화활력, 생활복지, 일랩)를 중심으로 실전 중심의 정책 기획 교육을 운영했다. 수강생들은 총 16회차에 걸친 수업에서 리더십, 지역 탐구, 정책 실습 등 다양한 주제를 경험하며, 실질적인 역량을 키웠다. 수료식에서는 각 분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보여준 우수 참여자 4명에게 김해시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들은 교육과정 참여뿐 아니라 분과장 역할 수행, 정책 기획과 실천 과정에서도 주도적으로 활동하며 동료 수강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수료식에 이어 열린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옥외광고물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옥외광고물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담당자들이 옥외광고물 관련 기본 개념을 확립하고,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관련 업무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 해설 ▲허가·신고 유형 안내 ▲불법 광고물 사례 및 정비 요령 ▲정당 현수막 게시 방법 및 정비 가이드라인 ▲민원 응대 시 유의사항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디자인 가이드라인 ▲옥외광고물 특정구역 고시문 해설 ▲옥외광고물 온라인 허가·신고 프로그램 매뉴얼 등이 다뤄졌다. 특히 정당 현수막 정비 가이드라인을 공유하여 불법 광고물로 인한 민원 발생 시 일관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불법 광고물 단속 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수 읍·면·동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유기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선진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한 협업 체계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올해 전국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7일 김해지역 건설업체인 ㈜일광(대표 박현길)에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장애인 근로자의 자립의지와 사회참여를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김해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에서 주관하는 장애인근로자 노래자랑 운영 지원을 위해 쓰이게 된다. 장애인이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생활을 통해 자활 및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시설인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는 장애인들의 사기함양 및 여가활동을 위해 장애인근로자 노래자랑 행사를 개최해왔다. ㈜일광은 금속창호․지붕건축물 조립공사 등 건설업을 하는 한림면 소재 중소기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같은 사업에 성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현길 대표이사는 “지역의 장애인 근로자분들이 즐겁게 화합하고 자신감을 얻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도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주)일광의 따뜻한 나눔이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성금은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7일 대동면 안막마을 일원에서 ‘함께 찾아가는 경남통합돌봄버스, 김해에 왔어’를 운영했다. ‘함께 찾아가는 경남통합돌봄버스(경남형 찾아가는 통합돌봄버스)’는 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이 취약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의료·복지·돌봄·건강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수요자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남형 통합돌봄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광역자활센터의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 경남도사회서비스원의 ‘스마트 건강돌봄 똑띠버스’,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을안심버스’, 김해시종합재가센터 ‘방문의료센터’ 유한회사 늘푸른사람들의 ‘클린버스’, 보건소 연계사업 등 6개 분야 14개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스마트 건강돌봄 똑띠버스’에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이 탑승해서 체형분석, 청력·치매예방기기 체험 등을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서비스는 내년 3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는 사업으로 노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인간다운 생활을 하는 ’지역사회 계속 거주(Aging In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