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오늘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홍의장군축제 기간 의병박물관 중앙광장에서 ‘2025 의령 전국 분경야생화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우리꽃, 의령에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전국의 분경야생화 20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분경야생화 전시회는 제50회 의령홍의장군 축제에 맞추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하는 대한민국분경야생화협회 의령군지부 황인경 회장은 “분경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우리꽃의 우수성과 분경야생화에 대한 저변 확대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의령군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의령 홍의장군축제 기간에 홍의엽전투어를 운영하고 경품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홍의엽전투어는 역사 속 의병이 되어 탐험하고 즐기는 독창적인 투어프로그램으로 홍의장군과 의병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역사적 사건을 체험하고 퀴즈와 미션을 통해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홍의통보(엽전)는 의령 홍의장군축제 기간 의병주제관, 의병 플레이존, 의병 토너먼트, 체험부스 6개소 등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각 획득처에서 훈련 체험, 오징어게임, 공공기관부스 체험 등을 모두 참여하면 최대 12개까지 획득이 가능하다. 홍의통보 5개를 획득하면 경품을 1번 뽑을 수 있고, 7개를 획득하면 문보트·오리배를 탈 수 있다. 뽑기 이벤트 경품으로 ▲스탠바이미 TV ▲한우 교환권 ▲토요애 수박 교환권 ▲홍의장군 브릭·키링 등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제50회 의령 홍의장군축제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별한 봄나들이 장소로 이 기간 의령군 방문을
경남일간신문 | 경남대표도서관은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이하여'경남의 웹툰, 세계화를 꿈꾸다'전시를 본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남웹툰캠퍼스와의 협업으로 준비한 이번 전시는 웹툰을 통한 경남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전시내용은 ▲세계화를 꿈꾸는 경남의 웹툰 작가와 작품 ▲드라마화된 웹툰 ▲세계화를 이끈 웹툰 등 3개 분야이다. 그 밖에도 동영상을 통해 경남의 웹툰 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참여 작가로는 경남웹툰캠퍼스에 입주해 있는 ‘좀비묵시록 82-08’을 연재한 ‘경우’ 작가, ‘새동네’를 연재한 ‘림스’ 작가, ‘서울역 네크로맨서’를 연재한 ‘신지훈’ 작가 등 20명이다. 신민철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경남의 문화자산인 경남 웹툰의 비전을 느끼고, 다양한 웹툰을 경험해보는 색다른 체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를 대표하는 야간관광 콘텐츠인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가 5월 2일부 터 3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의암 일원 수상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진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극단현장이 주최·주관하는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는 2025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10회 공연으로 확대 편성됐다. 공연 기간이 늘어나면서 보다 많은 관람객들에게 진주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2년 진주논개제의 주제 공연으로 초연된 이후 지난 16년간 꾸준히 관객들을 만나온 ‘의기논개’는 2022년부터 실경역사뮤지컬로 형식의 변화를 시도한 이후 관람객 평점 4.9점으로 조기 매진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전문배우와 시민합창단, 시민배우를 포함해 110여 명의 대규모 출연진이 등장하며, 작년부터 추가된 남강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논개의 서곡, 진주검무로 재현한 전투 장면, 실감 나는 특수효과 등으로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수어 통역과 휠체어 좌석을 마련하는 등 관객들이
경남일간신문 | 사천 시니어카페 카페온이 4월 한 달 동안 허혜진 작가의 제2회 개인전, 순수의식을 개최하며 지역 사회와 예술 애호가들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허혜진 작가가 일상의 깊은 내면과 감정을 캔버스 위에 풀어낸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카페온에서 3월 31일부터 4월 27일까지 개최되며, 무료 관람이다. 허혜진 작가는 순수의식이라는 주제로 인간의 본질과 순수한 감각을 독창적으로 표현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한다. 특히, 자연 속에서 느껴지는 평온함과 내면의 순수함을 작품 속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이번 전시는 카페온의 '문화와 예술을 지역과 연결하다'는 비전을 구현한 것으로 허혜진 작가의 작품과 관람객을 예술로 이어주는 다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카페온의 공식 블로그와 사천시니어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카페온은 단순한 카페를 넘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허혜진 작가는 "책길에 만나는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내 마음 속에 늘
경남일간신문 | 경남도립미술관은 10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남도립미술관 1층 로비에서 2025년 1차 전시《실로 어마어마한 일이다》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 하차연 작가의 퍼포먼스와 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로 어마어마한 일이다》는 경남의 지역성을 기반으로 이주에 관한 삶의 이야기를 다루는 전시로, 예술가, 이주민, 전문가 등 다양한 사람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전시 취지를 적극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하차연 작가가 프랑스에서 1989년 초연한 퍼포먼스 1960에서 2080까지를 이번 전시 맥락에 맞게 재해석하여 공연한다. 1960에서 2080까지는 작가가 태어난 1960년부터 한 숫자씩 더해가며 앉은 자리에서 동그라미를 만들며 써 내려가는 퍼포먼스이다. 고향을 떠나 프랑스에 이주해 뿌리내리기 힘든 시기, 내가 두 발로 서 있는 곳이 ‘지금의 나의 자리’임을 스스로 생각하도록 하는 작업이다. 이번 퍼포먼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각자 자신이 태어난 해부터 시작하여 숫자를 써 내려가게 된다. 퍼포먼스 및 아티스트 토크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창에 On 봄축제 & KBS 열린음악회’ 추진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전 부서 협업을 통한 성공적인 축제 추진 의지를 다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착수보고회 이후 진행된 주요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각 부서 및 유관기관의 협조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과 전 부서장이 참석하여 행사 추진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거창에 On 봄축제’는 오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제6회 아리미아 꽃축제 △제6회 거창한 산양삼축제 △2025 명상·비건 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축제 첫날인 5월 15일에는 ‘KBS 열린음악회’가 개최되어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예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거창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구인모 군수는 “이번 봄축제와 열린음악회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거창 관광의 가능성을 넓히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라며, “안전 관리와 질서 유지를 최우선으로
경남일간신문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2025년 상반기 기획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지역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클래식, 뮤지컬, 콘서트, 가족극, 전시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올해는 함안문화예술회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늘 믿고 방문하는 문화사랑회원 및 지역민을 위한 더욱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2~3월에는 3개 기획공연 프로그램이 조기 전석매진 되며 성황리에 마쳤으며, 기획하는 공연마다 지역민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월에 열린 세계적인 클래식 앙상블 내한공연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는 깊이 있는 선율로 클래식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3월에는 넌버벌 코미디 퍼포먼스 ‘옹알스 히스토리쇼’ 공연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받는 가수 ‘황치열의 더 스페셜(The Special)’ 단독 콘서트 역시 폭발적인 관객의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진행 되는 ‘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8일 일반성면 반성시장 인근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기미년 4·3 반성장날 독립만세운동 기념비’를 건립하고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건립된 기념비는 1919년 당시 독립운동이 펼쳐졌던 반성장터 부근(일반성면 창촌리 33-1번지)에 세워졌으며, 향토 독립운동의 의미와 지역주민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4000만 원으로 건립하게 됐다. 기미년 4·3 반성장날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1운동의 전국적 확산 속에서 4월 3일 반성장날에 동부 5개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일어난 향토 독립만세운동으로, 이번 기념비 건립을 통해 후손들에게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사회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 김점포 기념비 건립추진위원장은 “이번 기념비 건립으로 독립만세운동과 관련 우리지역의 역사적 사실을 널리 알리고 애국정신을 실천한 선대의 숭고한 뜻을 계승발전시키는 계기가 마련되어서 기쁘다”며 사업을 추진해 준 진주시에 감사함을 표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주민들의 뜻을 모아 독립만세운동기념비를 건립하게 되어 의미가 더 크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8일 조규일 진주시장과 하대동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대동 한국폴리텍대학 주민쉼터에서 동물보호센터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진주시가 매년 실시하는 ‘공수의사가 직접 찾아가는 상반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과 병행하여 실시됐다. 캠페인에는 진주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보호하고 있는 반려견 5마리가 함께 참여해 유기동물 입양, 사진 전시, 반려동물 등록제 및 반려 에티켓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시는 동물보호소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 입양 시 입양비(최대 25만 원), 입양 장려금(10만 원), 펫 보험비(10만 원)를 지원하고 있다. 입양을 원하는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동물정보를 확인한 후 동물보호센터에 문의해 입양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조규일 시장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하는 행복한 반려문화 도시를 만들겠다”며 “유기동물 입양이 보다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4월 2일부터 11일까지 공수의사를 동원해 집에서 기르는 개를 대상으로 총 2000마리에 대해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접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육아종합원센터에서는 지난 4일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50가정을 대상으로 ‘채소나라로 간 병구’마술쇼 ․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 ‘채소나라로 간 병구’공연은 영유아 양육가정의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 및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 지원을 위한 행사로 어린이 행사 전문 업체의 강사를 초빙해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편식, 식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을 주제로 마술쇼, 인형극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센터 관계자는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창의성 향상과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고자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들도 “즐겁고 행복하게 관람하는 아이들을 보니 저절로 마음이 흐뭇해지고 기쁘다”, “아이와 함께 뜻깊은 공연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센터에서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많이 제공해 줄 것을 요청 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문화예술회관은 ‘문화가 있는날’ 4월 행사로 오는 4월 30일 오후 7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정혜린 가가호호 콘서트’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미스터롯3’에서 유도선수 출신 가수로 주목받은 트로트 신예 ‘두각’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아이돌 출신 트로트 가수로 화려한 무대 매너와 가창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트로트 디바 ‘정혜린’의 무대가 펼쳐진다. 정혜린은 지난 2015년 아이돌 ‘핫티츠’로 가요계에 데뷔 후, 2017년 트로트 싱글앰범 ‘사랑의 방방’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재데뷔했다. 독보적인 감성과 개성적인 보이스로 지난 2020년 제28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능숙한 제스처와 매력적인 미소로 관객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는 오는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인터파크 및 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 4월 29일까지) 및 현장 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4월 30일 공연 전까지)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 5,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공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제23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에 군민과 외부 관광객이 찾아 전통놀이 체험·공연·전국가요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백운산 벚꽃축제는 지난 겨울 한파로 벚꽃 개화 시기가 다소 늦어 비록 만개하지는 못했지만, 그 빈자리는 풍성한 콘텐츠로 가득 채워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첫날인 5일 오전 11시에 개최된 개막식에는 군민, 향우,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축제장을 빛내주었으며, 축제 안전기원제, 백전면 풍물패와 밸리댄스단의 식전 공연과 초대 가수 공연, 그리고 주민과 외지인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장이 열리며 흥겨움을 더했다. 둘째 날에는 마을 대항 제기차기, 윷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제2회 백운산 벚꽃 전국가요제에서 전날 예심을 거쳐 선발된 참가자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함양군은 벚꽃축제는 종료됐지만, 이번 주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야간 경관조명 등을 유지해 방문객들에게 만개한 벚꽃과 함께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일 지역 내 장애인 당사자들의 평생교육 참여의 기회 확대와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 추진되는 제18기 늘푸른대학의 입학식을 진행했다. ‘제18기 늘푸른대학’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운영되며,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당사자 50명을 대상으로 교양강좌, 문화공연 관람, 체험활동, 야외학습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과정으로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된다. 이번 입학식은 늘푸른 대학에 참여하는 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를 포함한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사회공헌 실천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전파를 위해 힘쓰는 김해시여성센터 여울림 아랑고고 장구 동아리에서 축하공연을 진행해주었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새로운 배움과 경험을 향한 소중한 여정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늘푸른 대학을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고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여정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연중 지역 내 장애인 당사자들의 복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함안복합문학관의 자료 구축을 위해 함안문학 관련 도서를 기증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 도서 수집은 함안문학의 역사와 문학적 가치를 보존하고, 지역 문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1990년 이전 발간된 함안문학 관련 도서 및 지역 문학잡지, 동인지 창간호 등이 주요 대상이다. 개인 및 단체 누구나 기증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1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2개월 간) 기증받는다. 기증 방법은 직접 방문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증 도서의 수량이나 거리 등을 고려해 현장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서 기증을 통해 함안문학의 소중한 기록들을 보존하고, 문학관이 지역 문학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복합문학관은 오는 7월부터 시범운영 후 9월 개관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지역 문학 작품 전시와 연구, 문학 행사 개최 등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