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쌍책면 주민자치회 정화섭 회장이 4일 남해군 유배문학관에서 열린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주민자치활성화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정화섭 회장은 2018년 3월부터 약 7년간 주민자치회를 이끌며 주민들의 실질적인 자치 참여와 화합에 힘썼다. 그는 매달 합천박물관에서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하여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향유하도록 했고, 지난해 말 ‘사랑나눔·희망가득 일일찻집’을 열어 모금한 성금 880만원을 지역사회에 기탁했다. 특히 정 회장은 쌍책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추진위원회는 올해 2월 쌍책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2025년 지역역량강화 추진계획과 향후 들어서게 될 쌍책면 문화·복지 커뮤니티센터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정 회장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도 동참해 주민들에게 태극기 게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애국심 고취에 기여했다. 정화섭 주민자치회장은 “쌍책면 발전을 위해 저와 주민자치회원들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 오늘 이런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4일 미국 자매도시 버겐카운티 어학연수를 다녀온 합천군 관내 고등학생 16명의 결과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여름 합천군 고등학생들이 미국 뉴저지주 버겐카운티에서 약 2주간 진행된 어학연수 및 문화교류 활동을 마치고 돌아와, 그 성과와 경험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김기종 국제교류협의회장과 협의회 위원, 학생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발표를 격려하고 성과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학생들은 연수 기간 중 버겐카운티 청사를 방문하여 존 S. 호건(John S. Hogan) 행정관과 정승훈 부행정관을 만나 직접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미국 지방정부의 행정 구조와 교육 정책, 지역 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질문하며 글로벌 감각을 넓히는 뜻깊은 배움의 기회를 얻었다. 또한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합천향우회 김권수 회장, 하복문 부회장, 그리고 ㈜참봉 대표 허순범 씨를 만나 따뜻한 격려와 조언을 받았다. 향우회원들은 “고향의 이름을 가슴에 품고 글로벌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9월 7일부터 합천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초등)’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43팀총 4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전국대회로,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열띤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합천다목적체육관 개관 후 첫 전국대회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우수선수들이 단체전으로 참가하는 초등부 최고 권위의 전국대회로, 향후 국가대표 유망주 발굴의 중요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철 군수는 “지난 8월 말에 개관한 합천다목적체육관에서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내종목을 유치해 명실상부한명품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합천군은 11월에 ‘2025 한국전국실업유도 선수권대회’와 ‘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전국체조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실내종목 전국대회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영상테마파크, 황매산, 해인사 등 주요 관광지를 선수와 관람객에게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9월 4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부서장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직원들의 업무 이해 부족과 관심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업무 누락을 예방하고, 공직자의 안전보건 인식을 제고하여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고용노동부 창원고용노동지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 이근규 수사과장이 맡아 진행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의 개요와 적용 사례, 사고 발생 시 조치 절차,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 방안, 중대재해 발생 사례 분석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고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합천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전 직원의 법령 이해도와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현장에서 중대재해를 막기 위해서는 실무자의 역량 강화가 핵심”이라며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안전보건 책임 이행 능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8월 7일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의 대상 연령을 기존 65세 이상에서 50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군은 1년 이상 관내에 거주한 65세 이상 군민에게 생백신 접종비를 지원해 왔으나, 발병률이 높은 50대 주민의 건강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넓혔다. 또한 면역저하자 등 생백신 접종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사백신 접종 지원도 새롭게 포함해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생백신접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보건(지)소에서 무료 접종 가능하며, 일반인은 위탁의료기관에서 19,610원을 본인 부담해야 한다. 접종일 기준 합천군 1년 이상 거주자임을 확인해야 하므로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야 한다. 사백신접종은 2회 접종을 전액 본인 부담으로 진행하되, 접종 완료 후 30일 이내 보건소에 신청하면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서류는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통증의 왕이라고 불리는 대상포진은 50세 이상 발병율이 높은 질병으로 통증과 후유증이 큰 질환인 만큼 규칙
경남일간신문 | 합천댐노인복지관(관장 임종린)은 '2025년 폭염대비 여름나기 여름냉감이불 키트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복지관 이용 회원 중 취약계층 4명을 대상으로 여름냉감이불 키트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T&G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위해 마련한 지원사업으로 합천댐노인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하절기 건강 관리를 위해 공모에 참여하여 선정됐다. 임종린 합천댐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속에서 폭염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돌봄과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댐노인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임)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이하여 지난 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여성단체 회원, 유공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합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활동영상 시청과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샌드여행 노선이 대표의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합천군가족센터 및 합천군가정상담센터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여한 여성과 군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 모두가 성별의 차이를 넘어 동등한 기회를 누리고, 공정하고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정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bs
경남일간신문 | 사단법인 합천군관광협의회(이사장 김해식)는 9월 1일 평생학습관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이규학 이사장이 이임하고 김해식 이사장이 새롭게 취임한 뒤 처음 열린 공식 회의로, 연임한 기존 임원진 16명과 함께 그동안의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협의회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도 보조금 신청 계획과 수익사업 운영 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었다. 특히 합천 관광의 활성화 기반 구축과 관광협의회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김해식 이사장은 “새롭게 합천군관광협의회를 이끌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연임하신 임원 여러분들과 함께 지역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 이사장 및 임원 취임식은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별도의 행사를 생략했다. 그 대신 수해 성금을 모금해 성금을 8월 4일 합천군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합천군관광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관광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2025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9월 한달간 전격 실시한다.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등 주요 가축에 발생할 경우 전파력이 빠르고 경제적 피해가 큰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정기적인 백신 접종과 항체 형성 여부 확인이 가장 중요한 예방 수단이다. 이번 하반기 일제접종은 소 42,700마리와 염소 3,660여 마리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생후 2개월령 미만 송아지, 접종 후 4주 이내 개체, 임신 말기 개체는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공수의를 동원한 전두수 접종 지원을 통해 항체형성률을 높여 구제역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며 접종률 수시 점검 및 현장 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강병천 축산과장은 “구제역은 한 번 발생하면 살처분 등으로 농가 피해가 막대하다”며 “농가에서는 반드시 정해진 기간 내 백신을 접종하고, 접종 후 항체 검사에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3일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꿀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꿀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절차와 및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현재까지의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농가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스마트 벌통을 공급하는 3개 업체가 참여해 스마트 벌통과 장비를 직접 설명하고, 농가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해당 사업은 한파, 폭설 등 이상기상 조기 감지를 통해 월동기 꿀벌을 보호하고 디지털 센서 및 관련 장비를 이용한 스마트 사육환경 관리 기술을 보급해 꿀벌 전문 생산 농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강병천 축산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농가들이 스마트 양봉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생산성 향상과 경영 효율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봉농가의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화분 매개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지난 3일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합천초등학교 및 삼성합천병원 앞 교차로 일원에서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합천군청 공무원과 이효정 합천초등학교장 및 교직원, 합천군 안전보안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등 60여 명이 참가해 “아이 먼저”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어린이 안전문화 조성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주변의 ▲교통법규 위반 ▲불량 식품 ▲위험 환경 ▲불법 광고물 ▲안전 미인증 제품 등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 신고 활성화를 위한 ▲안전신문고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관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18명이 참여하여 또래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안전신문고 가입 및 신고요령 등을 홍보해 주변의 눈길을 끌었다. 김윤철 군수는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안전히어로즈 학생들과 적극 호응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여 주시기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쌍백면의 한 한우농가(축주 이순호)에서 세 차례나 쌍둥이를 출산한 어미 소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어미 소는 2022년 암송아지 세쌍둥이, 2023년 암송아지 쌍둥이에 이어 8월 24일 수송아지 쌍둥이를 출산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었다. 앞서 태어난 쌍둥이들은 생시체중이 전국 평균(25kg)보다 낮은 미숙아로 태어났으나 현재는 건강히 성장해 송아지를 낳는 어미 소가 됐다. 특히 2022년에 태어난 세쌍둥이 중 한 마리는 다시 쌍둥이를 출산해, 쌍둥이에 대한 강한 유전력이 존재한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이번에 태어난 수송아지 쌍둥이는 체중 25kg 안팎으로 건강하게 태어났으며, 축주의 풍부한 쌍둥이 사양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어미 소 또한 젖을 잘 먹이고 있으며 큰 이상 없이 산후 회복 중이다. 일반적으로 수정란 이식우가 아닌 소가 세 차례 연속 쌍둥이를 낳는 경우는 극히 드문 사례다. 특히 이번 사례는 합천한우의 우수성을 다시금 입증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합천한우는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자라 풍미와 육질이 뛰어나며, 꾸준한 관리와 철저한 혈통 보존으로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3일 합천축협 한우경매시장에서 한우사육 청년축산인 아카데미 교육생과 거점 육성 교육생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우 번식 기초지식과 인공수정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합천축협 유전자원센터 진종인 박사를 초빙해 번식우 사양관리 및 인공수정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합천축협 혈통보전사업장에서 제공한 암소 생축을 활용한 인공수정 실습은 청년축산인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전문성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인공수정 교육은 농가에서 번식우의 생리와 인공수정 개념을 이해하고 자가수정을 통해 적기에 인공수정을 실시함으로써 분만 간격을 줄이고 생산비를 절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합천군은 2022년부터 한우사육 청년축산인을 대상으로 아카데미 교육을 개설해 올해까지 3기에 걸쳐 양질의 한우사육 기술 교육을 실시해왔다. 교육 과정은 총 12회로, 각 분야 전문가 강의와 현장 견학을 통해 청년 축산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강병천 축산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축산인들의 인공수정 이해도가 높아졌기를 바란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3일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합천초등학교 및 삼성합천병원 앞 교차로 일원에서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장재혁 부군수를 비롯한 합천군청 공무원과 합천군 안전보안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등 50여 명이 참가해 “아이 먼저”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어린이 안전문화 조성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주변의 ▲교통법규 위반 ▲불량 식품 ▲위험 환경 ▲불법 광고물 ▲안전 미인증 제품 등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 신고 활성화를 위한 ▲안전신문고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관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20여 명이 참여하여 또래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안전신문고 가입 및 신고요령 등을 홍보해 주변의 눈길을 끌었다. 장재혁 부군수는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안전히어로즈 학생들과 적극 호응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
경남일간신문 |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회장 김재열)는 9월 3일 오전 합천읍 삼성병원 앞에서 법질서 확립 캠페인과 마약퇴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법질서 확립으로 안전한 사회, 마약 없는 건강한 합천”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출근길 군민들을 대상으로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현수막 홍보와 함께 홍보물, 물티슈, 칫솔세트 등을 배부하며 군민들에게 안전의식과 마약 퇴치의 중요성을 알렸다. 같은 날 협의회는 합천경찰서와 각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가 참여한 ‘3대 기초질서(생활·교통·서민경제) 확립 캠페인’에도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합천읍 이화예식장 로터리 앞에서 열렸으며, 법질서와 기초질서가 일상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와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김재열 회장은 “법질서 확립과 마약 퇴치는 군민 모두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기본 과제이며, 생활 속 기초질서 준수는 건강한 지역사회의 토대”라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과 협력해주신 경찰서 및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는 매월 1일을 ‘법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