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 음식 구매와 가족 모임이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제시지부와 함께 추진됐으며, 고현 전통시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올바른 장보기 순서 ▲음식 조리 시 위생관리 방법 ▲조리 후 음식 섭취·보관 방법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장거리 이동 시 음식 운반에 필요한 음식 보관용 가방을 함께 제공해 시민들의 실천을 유도했다. 아울러 거제시는 ‘손 씻기, 보관 온도 지키기, 가열하기, 세척·소독하기’의 앞 글자를 딴 ‘손보구가세’식중독 예방 수칙을 다목적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S)등을 통해 집중 홍보하며, 생활 속 식품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식중독 예방이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생활 속 위생 수칙을 실천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10월 2일부터 거제 리본 플라자 내 상생협력상가 6개소와 스마트지식기술창업센터 10개소의 입주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생협력상가’와 ‘스마트지식기술창업센터’는 저렴한 사용료로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등의 도심지 내몰림 현상을 최소화하고 지역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거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거점시설인 거제 리본 플라자(구, 이음센터) 2층과 3층에 조성된 공간이다. ‘상생협력상가’의 모집대상은 사회배려대상(노인일자리창출사업자, 자활기업, 장애인기업), 소상공인, 청년창업자, 예비창업자, 사회적경제조직 등이며, ‘스마트지식기술창업센터’는 창업개시 1년 이내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입주자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입주자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서 접수자가 모집수의 2배수 이상인 경우 1차 서류평가에서 유형별·구역별 모집수의 1.5배 내에서 2차 발표평가 대상자수를 조정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10월 20일~21일 양일간 방문 또는 이메일로만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공고문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10월 1일 거제시청소련수련관에서 거제대학교 평생교육원 초청으로 변광용 거제시장이 특강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다가올 미래, 변화될 일상, 동남권 중심 거제』라는 주제로 제27기 경영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거제의 큰 변화를 가져올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가덕신공항 건설사업 △ 독봉산과 고현천 랜드마크 대공원 조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조선사업 △광역교통망 구축 등을 살펴보면서 다가올 미래 거제의 일상과 비전을 제시했다. 변광용 시장은 강연에서 “조선산업은 거제의 근간이자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핵심 산업으로,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야 한다”며, “거제시는 거제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시장님의 강의를 통해 거제의 미래 방향을 알 수 있었고, 새로운 미래를 위한 거제시의 의지가 느껴졌다”고 전했다. 거제시는 이번 거제대학교 초청 강연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대학 및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함께 공감, 성장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고현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고현천 산책로를 오는 2일 12시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2018년부터 고현천의 홍수방어능력을 높이고 하천재해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고현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는 고현천 상류부 하천재해예방사업공사를 진행중이다. 해당 공사와 병행해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을 위한 하천변 산책로를 조성했다. 포장도로와 데크길을 마련하고 조명과 안전시설을 보완했으며, 현장점검을 마친 뒤 시민들에게 개방하게 됐다. 고현천 산책로는 흙콘크리트 포장 790m와 데크길 560m 등 총 1.3km 구간으로 조성됐다. 편백나무와 기존 식생을 활용한 숲길, 황토를 이용한 친환경 황토길, 은은한 조명을 갖춘 야간 데크길 등이 조성돼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 기업혁신파크 조성사업에 네이버 클라우드(주) 참여가 최종 확정됐다. 거제시는 1일, 거제시와 본 사업의 공동제안자로 참여한 민간사업자 그란크루세, 네이버 클라우드(주)는 거제 기업혁신파크 참여기업(지분투자)으로 투자확약서(LOC)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변광용 거제시장이 네이버 클라우드를 방문해 거제 기업혁신파크 투자 유치 및 상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거제시의 적극적인 노력과 네이버 클라우드의 미래 비전이 맞물려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 혁신 기술을 보유한 대기업 네이버 클라우드와의 투자협약(LOC)체결로 인해, 거제 기업혁신파크 투자기업 유치에 속도가 붙을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3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거제 기업혁신파크는 100% 민간자본으로 추진된다. 거제시는 기업도시개발특별법에 따라 민간사업자인 그란크루세 혁신파크 컨소시엄과 함께 공동 제안자로 참여하고 있다. 가덕신공항, 부산·진해신항과 인접한 장목면에 들어설 예정인 거제 기업혁신파크는 법인세․소득세 감면, 기반시설 국비지원 등 범정부 차원의 지원이 연계돼, 신속한 개발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10월 1일 제15기 거제시농업인대학 생활원예학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채규인 씨가 농업인대학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으며, 교육시간 75% 이상을 이수한 수료생 39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생활원예학과 과정은 지난 4월 개강 후 생활 속 원예농업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이론‧실습‧현장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총 21회 72시간에 걸쳐 전문 강사와 농업기술센터 담당자가 참여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수료생들의 호응이 높아 교육 만족도와 현장 적용 의지가 두드러졌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이영실 소장은 “바쁜 영농 일정 속에서도 끝까지 배움에 정성을 다해 결실을 맺은 수료생 여러분께 축하를 전한다”며 “농업인대학에서 익힌 지식과 아이디어가 지역의 지속가능한 농업을 이끄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립장승포도서관은 지난 10월 1일 거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2학년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과 이용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재 거제대학교에서 언어지도 교과를 수강하고 있으며, 졸업 후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사회복지뿐만 아니라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에 진로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장승포도서관은 학생들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정을 마련해, 보육교사 자격 취득 이후 유아 대상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은 ▲알아두면 유용한 도서관 이용법 ▲유아에게 읽어주기 좋은 우리나라 그림책 작가 소개 ▲감동이 있는 그림책 20선 ▲사서가 알려주는 그림책 읽어주기 실전편으로 구성됐으며, 총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됐다. 학생들은 그림책이 주는 감동에 눈물을 훔치기도 하고, 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첨단장비(무인예약대출기, 노트북 대출기, 실감서재 등) 사용법을 익히는데 흥미를 보였으며, 무엇보다 사회복지 전공자답게 어르신들을 위한 큰글자 도서 코너에 머물며 남다른 관심을 드러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28일 제2회 거제시 건강걷기대회 현장에서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고 임산부에 대한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산부 배려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임산부 체험복 착용 체험 ▲임산부 배려 수칙 알리기 캠페인 ▲모자보건사업 안내 등 다양한 체험 및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걷기대회 반환점 코스인 굴다리 지점에는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을 위한 현수막’을 설치해 행사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임산부에 대한 배려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거제시보건소는 오는 10월 13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임산부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치유의 숲과 함께하는, 맘앤숲 힐링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임산부의 소중함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임산부 배려 홍보관 운영이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따뜻한 배려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10월 1일, 둔덕면 이장회의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빈번해지는 폭염·폭우·산사태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달 연초면을 시작으로 면·동을 순회하며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에서는 국내외 기후 위기 사례와 함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을 소개하고, ‘탄소중립포인트제’가입 안내도 병행했다. 참석한 이장들은 기후 위기 대응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마을 주민들에게도 적극 홍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서재삼 기후환경과장은 “마을 리더인 이장님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더 많은 분들이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면·동을 순회하며 이·통장 및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 추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방침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총 1,4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생활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세부사업으로는 △우수농촌 식생활체험공간에서의 ‘로컬푸드 도전요리사’△식생활 자립프로젝트 ‘스스로 뚝딱’ △어르신 100세나기 건강개선교실 ‘슬기로운 청춘밥상’ △청·장년 식생활 탐구프로젝트 ‘맛나는 계절밥상’이 있다. ‘로컬푸드 도전 요리사’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우수농촌 식생활체험공간에서 지역 농산물을 직접 만지고 보고 느끼며, 로컬푸드의 중요성을 체험한다. ‘스스로 뚝딱’은 청소년들이 혼자서도 쉽게 건강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초 조리법부터 식재료 관리법을 교육해 식생활 자립을 지원한다.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을 위한 ‘슬기로운 청춘밥상’은 영양 균형과 건강 증진에 중점을 둔 맞춤형 교육이다.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쉽고 실용적인 조리법과 생활 속 건강 습관을 전한다.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맛나는 계절밥상’은 계절별 제철 식재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거제면에 자리한 숲소리공원이 연일 방문객 기록을 경신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월1일 정식 개장한 신규 모노레일이 홍보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숲소리공원 모노레일은 총 1,017m 구간을 16인승 차량 2대가 1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약 25분 정도가 소요된다. 모노레일 운영으로 숲의 진입로를 힘들지 않게 오르며 공원의 아름다운 경치를 편안히 즐길 수 있게 됐다. 방문객 증가에 따라 상부에 위치한 양떼목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동물 먹이주기 체험 프로그램 수입은 올해 상반기 기준 이미 지난해 전체 수입을 넘어섰으며, 현 추세대로라면 연말까지 작년의 두 배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거제시는 많은 방문객들을 위해 그늘 쉼터, 휴게소 등을 추가로 설치 했으며, 지난 4월 중순부터 상부에 아열대 힐링카페 ‘로아팜’을 운영하여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다양한 아열대 작물을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화재 감지기와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설치를 통해 만약의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026년도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결과, 총 55개 사업 가운데 6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9억 6천 5백 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사업 규모 기준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 중 창원시에 이어 두 번째이며, 역대 최다·최대 확보 실적이다. 거제시는 공모에 총 27건의 제안사업을 제출했으며, 소관부서의 검토와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현장 실사, 온라인 도민투표 및 도 위원회 총회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6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남부 수국꽃동산 ‘은하수국 별빛정원’ 야간 경관조명 조성사업(2억원), △고현천 벚꽃길 범죄예방 야간조명 설치사업(2억원), △대금산·중금산성 관광객 데크등산로 조성사업(2억 원), △하청면 해안공원 조성사업(2억원), △매미성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1억 3천 5백만원), △어르신 안심 보행길 조성사업(3천만원) 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참여 활동 지원 및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이 제안한 사업을 시정에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9월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각종 자원순환분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명절 기간 늘어나는 차례상 음식 등으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적극정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거제시 가정에서 배출한 음식물류 폐기물은 20,556톤으로, 시민 1인당 연간 약 83kg을 배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음식물류 폐기물은 썩는 과정에서 메탄가스를 발생시켜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 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10월 4일~6일)에는 생활폐기물 수거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을 시민들에서 직접 안내했으며, 상가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을 권장했다. 아울러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김순이 자원순환과장은 “추석 명절 기간 차례상 간소화로 환경도 살리면서 더 여유로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9월 27~28일 통영시 강구안 일원에서 열린 '2025 경남 청년 페스타'에서 찾아가는 관광 홍보를 진행해 청년들과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청년 2천여 명과 통영을 찾은 수많은 관광객이 참여해, 거제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됐다. 거제시는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찾아가는 관광홍보를 진행해 주목을 받았으며, 홍보부스에서는 외도 보타니아, 지심도, 바람의 언덕 등 거제 주요 관광지와 지역 특산품을 소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현장에서 진행한 ‘거제 여행 퀴즈쇼’는 청년들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 함께 호흡하는 홍보의 지평을 열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참가자는 “통영 여행 중 우연히 거제 홍보부스를 방문했는데, 여행 일정을 바꿀 만큼 매력적이었다”며, “뜻밖의 이벤트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게 돼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제종 관광과장은 “이번 홍보는 경남 청년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거제의 매력을 알릴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홍보 전략으로 ‘관광도시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9월 30일 청주 오스코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전국지방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특별상(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년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일자리 목표와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자치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행사이다. 거제시는 지난 몇 년간 지역 산업 특성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청년·여성·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의 고용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주력산업인 조선업 기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고용 및 노동자 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일자리 질 개선에도 힘써왔다. 옥치덕 경제해양국장은 이날 수상식에 참석해 “앞으로도 우리 거제시는 일자리 정책을 단순한 취업지원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의 지속가능한 성장전략과 연계하여 시민들이 정주하고 일자리가 보금자리가 되는 양질의 일자리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