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의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기 위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그리고 거창군의 추천을 받은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 내용은 냉방 부분에서는 벽걸이형 에어컨 교체 및 신규 설치, 난방 부문에서는 단열공사, 창호·창문, 노후 보일러 교체 및 신규 설치 등이다. 2025년 지원 규모는 냉방 30가구, 난방 100가구이며, 공공임대주택 거주 가구,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불법 건축물, 과거 동일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가구(난방은 2년, 냉방은 8년이 경과되지 않은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냉방 지원의 경우 4월 17일까지이며 난방 지원은 사업 종료 시까지 상시 접수한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김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기후 변화 대응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5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참여위원 20명, 청소년운영위원 18명을 비롯해 인구교육과장, 청소년지도사 등 약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거창군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38명의 청소년 위원들은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월별 정기회의 △청소년 정책 제안 △교류 및 네트워크 활동 △청소년 포럼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시설장 간담회 △청소년어울림마당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21기 청소년참여위원회 We-Chi(We Change It)의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희진 위원(거창중앙고등학교)은 “청소년이 직접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행복한 환경을 만드는 기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13기 청소년운영위원회 F.O.T(Focus On Teen)의 위원장으로 선출된 임지원 위원(혜성여자중학교)은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하게 청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여성 운전자의 안전한 주·정차 환경 조성과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2025년 주·정차 안심콜(QR번호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QR코드 기반 안심번호(가상번호) 시스템은 최초 등록 시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스캔해 차량번호와 전화번호를 등록하면 개인 전화번호 대신 안심번호를 통해 전화 및 문자 수신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이번 사업은 앞유리에 부착이 가능한 QR번호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거창군에 거주 중인 여성 운전자로, 본인 명의의 차량 소유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영업용 및 법인 차량은 제외된다. 또한 여성 폭력 피해자, 여성장애인, 임산부 등 안전 취약계층은 우선 지원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1일부터 21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운전면허증과 자동차등록증을 제출해야 하며, 우선 지원 대상자는 추가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의 마스코트가 새겨진 QR 번호판이 여성 운전자들의 개인정보 보호는 물론, 안전한 차량 운행에도 도움이 되
경남일간신문 | 거창읍은 오는 5월 15일까지 생활폐기물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불법소각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마을 주변, 논밭 등 노천에서 영농폐기물과 쓰레기를 불법으로 소각하는 행위, 화목보일러 사용 시 목재 외 생활폐기물 소각하는 행위 등이다.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과 영농부산물 처리 방법을 안내하는 등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불법소각은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산불과 대형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불법 소각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읍은 불법소각 및 무단투기 단속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에서는 대통령 탄핵 선고에 따라 어수선해질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추스르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는 군정안정 및 지역사회 통합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사회 통합 대책반은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하여 3실 6대책반으로 구성하고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 공직기강 확립, 지역 경제 활성화, 군민 안정과 관련된 7개 중점 추진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우선 현 정국의 혼란상황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엄단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부터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비상연락망 정비를 통한 전 직원 비상근무태세를 구축했다. 민생과 관련된 시책으로는 여성, 서민, 교통 등 취약분야 안전확보에 집중하고, 기초생활 질서 관련 계도·단속으로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등 군정 안정을 위한 추진시책을 더욱 꼼꼼히 챙겨 나가고 있다. 또한 내수경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중 군 전체 예산의 60%를 신속히 집행하고, 거창형통합돌봄과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의료지원 강화 등 지역주민의 생활안정과 사회안전망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봄철 산불 예찰 활동 강화를 통해 예방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1~2년 차 민방위대원과 기술지원대 대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대면 집합(기본)교육을 오는 4월 11일, 12일 이틀간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옆 미래농업복합교육관 2층 대교육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11일 금요일에는 오전, 오후로 나눠 교육이 진행되며, 12일 토요일에는 오전에만 시행된다. 교육은 4시간으로 오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개인별 교육 장소와 시간은 모바일 전자통지서 또는 우편통지서를 통해 개별 안내되며,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하거나 거창군 안전총괄과 민방위담당 또는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민방위 제도, 화생방 대응, 소방안전교육, 응급처치 요령 등 비상사태 대응 및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 교육을 포함하여 대원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성국 안전총괄과장은 “민방위 대원들은 비상사태 시 대응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유익한 교육이다”라며 “민방위 교육 불참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3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 소교육장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사과 생산 단체 임원 및 관내 APC 운영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제10회 농사청(農思聽)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농사청은 농업․농촌․농민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동군수실의 형태로 2023년 10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농사청에서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거창사과 제값 받기 정책의 일환으로 거창사과공선(공동선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가 참여 확대 방안 △거창사과의 통합브랜드 관리 강화 △남거창농협 공선회 성공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공선 조직화의 중요성과 현장중심의 실행 가능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사과가 대한민국 대표 사과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산지유통 인프라와 농가 조직화 구축이 핵심”이라며 “공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농가와 유통조직 간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3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참여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맨발걷기 실천 프로그램’의 첫 수업을 진행했다. 첫 수업으로는 맨발걷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 교육이 이루어졌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에서 제작한 박동창 회장의 ‘맨발걷기 이론체계’ 동영상을 시청한 후, 맨발걷기를 통해 암을 치유한 실제 사례 등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이 맨발걷기의 효과를 정확히 인식하고 실천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개강 인사에서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맨발걷기운동본부 회원들의 건의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개설하게 됐다”라며 “맨발걷기를 꾸준히 실천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꿔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종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거창지회 회장은 “맨발걷기는 신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지역 내 조성된 맨발길을 적극 활용해 꾸준히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다음 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오후 2시~3시)에 죽전공원 맨발걷기길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맨발걷기 방법을 배우고, 신체 변화를 점검하며 만성질환 및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직영 골프장인 거창CC는 골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김윤(아림초 4) 학생이 경기도 안성시 골프클럽Q에서 열린 ‘2025 목정미래재단배 전국주니어골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3년 전부터 아버지와 형의 영향을 받아 골프를 시작한 김윤 학생은 높은 학년 선수 못지않은 강한 드라이버 비거리와 감정 기복 없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강점으로 거창CC에서 골프선수로서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거창CC가 운영하는 골프 꿈나무 육성(엘리트) 프로그램에 본격적으로 참여한 이후 실력 향상을 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매일 거창CC와 연습장을 오가며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김윤 학생은 “한국프로골프(KPGA)를 거쳐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뛰는 것이 꿈”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윤 학생의 아버지는 “거창CC의 지원 덕분에 아들이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투어 선수로 활약하며 거창CC에 보답할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거창CC는 골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거창군에 거주하는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거창읍은 따뜻한 봄을 맞아 시가지 대형화분 171개에 봄을 대표하는 비올라 5,000여 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회도 참여해 거창읍사무소 주변, 거창IC 입구, 거창교 등 군민들이 자주 오가는 주요 지점에 꽃을 심어 생기 넘치는 거리를 조성했다. 김덕선 주민자치회 회장은 “거창읍의 아름다운 거리환경 조성을 통해 읍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시가지 화분에 심어진 비올라를 통해 화사한 봄의 기운을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꽃을 식재해 사계절 내내 특색있는 꽃길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깨끗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순환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4월 1일부터 4일까지 읍면 환경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담당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환경 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종량제봉투 및 대형폐기물 스티커 관리, 쓰레기 불법 투기 및 소각에 대한 과태료 처분, 클린하우스 등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 시설 관리, 다양한 자원순환 캠페인과 홍보 활동 방법 등이다. 군은 이번 자원순환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읍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환경 행정을 제공함으로써 자원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표정애 환경과장은 “거창군은 지속 가능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자원순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순환 업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살기 좋은 거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민의 지적 갈증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해온 거창아카데미가 2025년 상반기 강좌를 시작한다. 상반기 아카데미는 '여행이 그대를 자유롭게 하리라'라는 주제로 최순자(쨍쨍) 여행작가의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인문학, 역사,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풍성한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 상반기 거창아카데미는 △4월 16일 최순자 여행작가의 ‘여행이 그대를 자유롭게 하리라’ △5월 20일 공지영 소설가의 ‘지금 여기 그리고 나 자신’ △6월 17일 진태경 투자전문가의 ‘금융자산 현명하게 지키는 다섯 가지 팁’ △7월 22일 김성태 캘리그래피 강사의 ‘붓으로 피어나는 다양한 캘리그래피의 세계’로 구성되어 있다. 거창아카데미는 2005년부터 시작되어 다양한 강의로 시대의 변화와 함께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기여해 왔다. 올해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지혜의 보고로 그 가치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강연자와 군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군민들의 만족도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4월부터 10월까지 면 지역 27개 마을에 모바일 앱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279명을 대상으로 걷기 동아리 ‘걷기동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걷기동무’ 사업은 면 지역 마을 어르신들이 걷기 동아리를 결성한 뒤, 만보기 등을 활용해 시기별 연 3회 챌린지(60일간 24만 보, 하루 4천 보)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년보다 올해 프로그램 참여율이 증가했으며,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는 60~70대 어르신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동기를 부여하며 지원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건강한 노후와 질병 예방을 위해 꾸준한 신체활동이 필요하다”라며 “걷기동무을 통해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함으로써 신체 능력을 향상하고 건강수명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소방서는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오는 5일까지 청명·한식 기간 동안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청명(4월 4일)과 한식(4월 5일)은 성묘객 증가와 함께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및 각종 화재 발생 위험이 많은 시기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화재 취약지역 순찰 강화 ▲소방력 전진 배치 ▲관계기관 협력 체계 구축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한 비상 출동 태세 확립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등산로와 산림 인접 지역, 공원묘지 등 화재 발생 위험이 큰 지역에 소방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거창군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또, 산불 예방을 위한 군민 대상 홍보 활동도 병행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병근 서장은 “청명·한식 기간은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군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산불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히 119에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주)한국남부발전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양수발전소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읍면 공무원을 대상으로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김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양수발전소 유치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공무원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유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공적인 공모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수발전소 유치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널리 알리고, 거창군이 최적의 입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