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9월 8일, 양산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패 사전 예방과 조직 내․외부 청렴 문화확산을 위해 다양한 청렴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명절 기간은 금품·향응 등 부정 청탁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인 만큼,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전 직원에게‘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청탁금지법 위반사례 공유 및 청렴 실천 다짐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병행하여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실천 분위기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일반 시민에게는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사회 전반에 청렴 가치를 확산하고자, ▲청탁금지법 취지 ▲명절 기간 준수사항 ▲청렴한 사회를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은 ‘청렴서한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공직자의 청렴은 신뢰의 시작이며, 명절은 그 신뢰를 시험받는 중요한 시기”라며, “청렴주의보 발령과 시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5년 을지연습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9월 5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강평보고회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을지연습 기간 동안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기관장 주재 토의 ▲전시 직제편성 훈련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등 국가 위기 대응과 전시 대비 역량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됐다. 양산시는 이번 훈련에서 시장 주재로 드론 테러 대응 훈련과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전과 같이 철저히 수행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드론 테러 대응 종합훈련’에는 군부대 등 22개 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헬기·군용 장갑차·구조차 등 15종 200여 점의 장비가 투입돼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발생한 가상 드론·총기 테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복구하는 과정을 통해 양산시는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의 안보의식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합심해 국가 비상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과 위
경남일간신문 | 2025년 9월 5일 천성노인교실이 웅상종합사회복지관(양산시 덕계7길 26)에서 개소식 및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천성노인교실의 신설은 웅상노인교실의 수강 인원 과밀 문제를 해소하고, 덕계동과 평산동 지역 어르신들의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소식은 전인배 학장의 취임과 함께 진행됐으며, 양산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지역 어르신들과 내빈,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전인배 학장은 환영사에서 “천성노인교실이 단순한 배움의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어르신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천성노인교실은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의 소속 노인여가시설로, 지역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배우고,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교육의 장이다. 덕계동과 평산동 등 웅상권 어르신들에게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교육 소외 지역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강규수 농가가 4일 함양산청축협 가축시장에서 개최된 2025년 경남 한우경진대회에서 유전체 유전능력과 경산우(번식암소2부)부문에서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올해 10회째 개최된 경남 한우경진대회 심사는 한국종축개량협회 경남부산울산본부장과 전문 심사위원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진행됐으며 외모, 체중, 연령,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자가 결정됐다. 강규수 농가는 “앞으로도 고품질 한우 생산을 통해 지역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며, 한우협회 지부장으로서 지역 농가와의 상생과 협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수상은 한우농가의 꾸준한 노력으로 나타난 값진 결과이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한우산업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신중년 인생 다모작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신중년 커리어 성공 전략 (통합인지놀이지도사로 제2의 인생 설계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40세에서 64세 사이의 신중년을 대상으로 하며, 재무설계·AI 기초교육과 더불어 통합인지놀이지도사 2급 자격 취득 과정을 통해 노후설계와 재취업을 지원한다. 교육은 10월 13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3회(월·화·수), 총 33시간 과정으로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재무설계(3시간), ▲AI 교육(6시간), ▲통합인지놀이지도사 2급 자격 취득 과정(24시간)으로 구성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자격증 응시료는 본인 부담이다. 통합인지놀이지도사 2급 자격증은 고령층의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을 돕는 전문 강사 과정으로, 자격 취득 후에는 경로당·노인복지관·요양시설 등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놀이 프로그램을 지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신중년 세대는 지역 사회에 기여하면서도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과정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 신중년을 포함한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지난 9월 4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양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양산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의 부대행사로 마련되어, 지역사회 전반에 여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인식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진행됐으며,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양산 다함께 만들어요’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내걸고 홍보자료 및 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여성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양산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올해 3월에는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여 건전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공직사회의 역할을 강조했고, 9월에는 서창시장에서 양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들의 관심을 독려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폭력을 막는 가장 큰 힘인 만큼, 늘 주변에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며, “시민 모두가 함께 연대할 때 더 안전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양산시는 올해 남은 기간에도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이어가며 여성과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9월 6일, 유스뮤지컬:항일독립운동가 윤현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역사 공연으로 기획됐으며, 독립운동가 윤현진 선생의 삶과 항일정신을 생생하게 재조명한다. ‘유스뮤지컬:항일독립운동가 윤현진’은 2025 보훈테마활동 보훈해봄 공모사업으로 5월 17일부터 9월 6일까지 12회기로 진행됐으며, 역사교육, 역사탐방, 뮤지컬교육, 대본제작, 의상 선정 및 소품 제작, 리허설을 거쳐 뮤지컬 공연을 만들어왔다. 윤현진 선생은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학문과 언론, 실천의 길을 걸었던 지식인으로서, 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조국애는 오늘날까지도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그의 삶을 중심으로, 나라를 잃은 절망과 그 속에서도 꺼지지 않았던 독립에 대한 열망을 재현하며 우리 역사 속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다시금 펼쳐 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2025년 9월 6일 오후 2시 30분, 물금청소년문화의집 3층 청춘비행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공연 전 백스테이지 투어(오후 2시부터)와 관객 참여 퍼포먼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9월 3일 “제17회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앞두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양산역 등 도심지 일원에서 10여 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등 약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정양산 클린데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순환 경제사회’ 전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양산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양산역 인근지역 상가 등을 중심으로 방치된 담배꽁초 등 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하고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요령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홍보 캠페인도 같이 실시했다. 자원순환과장은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여 쾌적한 주변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적극 참여하여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4월 관내 유통마트와 함께 진행했던 '지구를 담은 쇼핑카트'환경캠페인을 우리마트, 탑마트 전 지점으로 확대하여 9월 4일'유통마트 그린(Green)포장대 개선 사업'으로 시행했다. '지구를 담은 쇼핑카트'환경캠페인은 생산자의 재활용 의무를 유통, 판매자의 재활용 활동 동참으로 재활용 역할을 확대하고 소비자 중심의 환경캠페인으로 지역사회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유통매장을 활용한 고객 접점 방식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와 우리마트, 탑마트 전 지점이 참여하여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마트 내 자율포장대에 종이팩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 등을 게시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서명운동을 통하여 마트 이용객에게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안내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동참을 유도했다. 양산시는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으로 그치는 캠페인이 아닌 유통 매장들과 상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환경 관련 캠페인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오는 16일부터 11월 2일까지 ‘말모이, 한글을 지키다’ 순회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5년 현충시설 협력망 사업의 일환으로,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체험형 전시 상자를 지원받아 기념관 2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말모이’는 ‘말을 모아놓다’는 뜻으로, 일제강점기 국어학자들이 편찬을 시도했던 최초의 우리말 사전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설명상자·체험상자·유물상자 등 총 3가지 전시 상자로 구성되어, 한글사전 편찬의 역사와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설명상자는 연표와 해설을 통해 일제강점기 한글사전 편찬의 여정을 소개하고, 체험상자는 교구와 시청각 자료를 통해 편찬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유물 상자에서는 2020년 대한민국 국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선말 큰사전 원고’를 복제·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실물과 같은 현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용철 관장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역사 속에서 우리 민족정신을 지키려는 노력의 결실이 바로 ‘말모이’였다”며 “이번 전시를 통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2025년 9월 3일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신중년 스펙-업 사업’ 3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중년 스펙-업 사업’은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기수별 전문 과정 운영을 통해 실제 자격증 취득 성과와 취업 연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3기 과정은 용접 기능사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17명의 수강생 중 14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해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다. 양산시는 교육생들이 수료 후에도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동안 1기 전산세무 2급 과정에서는 13명 중 5명이 자격증을 취득했고, 2기 공조냉동기계 기능사 과정에서는 9명 중 6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그 중 2명이 먼저 실기 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실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교육 운영은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맡아 체계적인 실습과 이론 교육을 제공했다. 장인성 총장은 “신중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며, 앞
경남일간신문 | 낙동강협의회(경남 양산·김해·밀양, 부산 북구·사상구·강서구·사하구)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7개 지자체의 대표 가을축제를 연계한 '낙동강 FESTA 가을축제 방문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낙동강 FESTA”는 낙동강을 따라 열리는 축제를 하나로 엮어 공동 홍보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로 기획됐다. 누구나 축제 현장에서 찍은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지정 해시태그(#낙동강협의회, #참여한 축제명)와 함께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축제별 30명에게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7개 축제를 개별적으로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2개 이상 축제에 방문해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추가 경품응모의 기회가 주어진다. 추첨을 통해 액션캠(1명), 블루투스 스피커(3명)를 증정해 여러 지역 축제를 잇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이벤트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부산 강서구의'제23회 명지시장 전어축제'를 시작으로, ▲외계인대축제(경남 밀양시) ▲사상강변축제(부산 사상구)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부산 북구) ▲2025 바다미술제(부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지난 9월 4일 오후2시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김태호 국회의원, 곽종포 시의장과 양산시민 등 8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양산시청소년합창단과 청소년댄스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여성권익향상에 기여한 시민 13명에게 양성평등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정애) 주관으로 12개 소속 여성단체(5,911여명)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를 위한 모두의 염원을 담아 양성평등 주제의 댄스퍼포먼스를 통해 양성평등주간을 새롭게 홍보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그 외 2부 공연으로 극단 이음의 양성평등 뮤지컬 'I can do it, We can do it!'으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부대행사로는 전통차시음・다도체험, 4대폭력예방 캠페인, 제13회여성여화제, 양성평등 포토존 등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최근 심각해지는 낙동강 녹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상수도 기반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산시는 오는 2027년을 목표로 현재 하루 3만8천 톤 규모로 운영 중인 신도시정수장을 5만7천 톤 증설하여 9만5천 톤 규모로 가동할 계획이며, 부산시와 공동으로 광역 취수시설 건설 추진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신도시 정수장 증설 공사에는 기존 시설에 없었던 분말활성탄(PAC) 처리 공정이 새롭게 도입된다. 분말활성탄은 정수 과정에서 조류 독소와 냄새 유발 물질을 효과적으로 흡착·제거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고도정수처리시설의 성능을 크게 높여준다. 이를 통해 여름철 심화되는 녹조에도 불구하고 수돗물의 맛과 냄새를 개선하고, 시민이 보다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양산시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광역취수탑 건설을 추진하여 녹조로부터 안정적인 원수 공급을 도모하고 있다. 유해 남조류 세포 수는 표층 아래 1m 30%, 8m 75%, 10m 90% 이상이 저감되는 것으로 분석돼, 2027년 광역취수탑 건설이 완공되면 수심별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은 지난 8월 시행된 2025년도 2차 검정고시에서 응시자 64명 가운데 합격자 57명을 배출(중졸7명, 고졸50명)하여 응시자 합격률 89.06%를 달성했다. 이로 2025년도 검정고시에 131명이 응시하여 합격자 111명을 배출(고졸91명,중졸15명,초졸5명)하여 응시자 합격률 84.73%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작년 83.33%보다도 높은 수치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및 성공적인 학업 복귀를 위해 수준별 검정고시 대비반과 학습클리닉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수요조사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이후 정규학교 복학 및 대학 진학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여성가족부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진학 정보 제공, 검정고시 준비 정책 수요 4.0만점에 3.18) 양산시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설명회를 열어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진학 정보 제공과 진로 선택 지원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센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