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시민의 안전사고 등에 대비한 2025년도 통영시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 시민안전보험은 각종 재난·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시에서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며 통영시에 주소를 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2025년도 시민안전보험 가입기간은 2025년 3월 14일부터 2026년 3월 13일까지이며, 1년 단위로 매년 갱신해 가입한다. 올해는 자전거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자전거사고 진단위로금 등 자전거사고 관련 보장항목을 추가했다. 또 사회재난 및 자연재난 사망 보장금액을 기존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상향했으며, 강력범죄에 대한 보상금항목도 추가해 보장의 폭을 넓혔다. 세부 보장항목은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농기계 사고로 인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폭발, 화재, 붕괴로 인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자전거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자연재해사망, △사회재난사망 △강력범죄 피해보상금 △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9일 시청 강당에서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 제12·13·14대 김정현 회장의 이임식과 제15대 류정훈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의장, 시·도의원을 비롯한 주요인사들과 지역 내 여러 자원봉사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임 회장 및 前 임원진 감사패 전달 ▲축사 ▲자원봉사협의회 기 이양 ▲취임사 ▲제15대 임원진 임명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임회장 류정훈을 중심으로 하는 제15대 협의회 임원진도 새롭게 출범했다. 임명장 수여를 통해 부회장4명과 사무국장 등 임원들이 공식적으로 임명됐으며 앞으로 통영시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6년간 협의회를 이끌며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김정현 회장은 “많은 분들의 협력과 노력 덕분에 통영의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류정훈 신임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소통하며 통영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통제영 역사홍보관에서 통영시 시내버스 운수업체 종사자 약 180여명을 대상으로‘2025년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친절 및 안전의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남인재개발원친절서비스 분야의 베스트 강사로 선정된 김시영 강사가‘나만의 특별한 서비스 브랜드 만들기’라는 주제로 갈수록 다양해지는 시내버스 이용객의 요구에 대한 최적 서비스 제공 및 안전한 대중교통 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고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에서 시내버스 기사는 대중을 상대하는 특별 직업인으로 소명의식이 있어야 친절도 생길 수 있으며,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일해 줄 것을 강조하면서 각자의 친철 서비스 브랜드를 만들어 갈 것을 주문했다. 특히 예전의 불친절 사례보다는 친철 사례를 다양하게 소개하면서 운수종사자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 강의였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승객들이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심에 늘 감사드린다”며 “항상 안전 운행과 더불어 승객 한 분 한 분이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기를 바라고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경상남도 및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와 함께 개학기를 맞이해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과 도시미관을 위해 지난 13일 통학로 주변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3주 간(ˈ25. 3. 8. ~ 31.) 학교 주변에 부착된 불법옥외광고물을 일제 정비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정비는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소재 주요 도로 주변에서 학생들의 통학 시 간판의 안전사고, 음란·퇴폐 내용의 광고물 등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현장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점검 활동 및 불법 옥외광고물이 난립하지 않도록 옥외광고사업자에 대한 협조요청 등 선진 옥외광고문화 정착과 아름다운 도시미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는 결의를 다지기로 했다. 임석현 도시과장은 “이번 정비활동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며,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옥외광고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오는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발생 1/3은 암 예방 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 및 조기 치료할 수 있으며, 1/3은 적절한 치료로 완화가 가능한 암의 주기적인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에게 적극적인 암 예방법을 홍보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친다. 국가암검진은 위암, 대장암 등 6대 암을 대상으로 암종별 대상자를 선정해 진행하고 있으며,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22년 모든 암의 연령군별 발생률은 65세 이상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이에 따라 우리시는 노년기 암 예방을 위해 지난 11일 시니어클럽과 10일, 26일 노인복지회관에서 국가암검진 교육을 진행하며, 25일에는 경남지역암센터와 함께 죽림주공아파트에서 국가암 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도서 지역민들에게 검진의 중요성을 안내하고자 지난 5일 사량면 이장단 회의에 국가암검진 교육을 시작으로 4월 초에는 욕지면과 한산면 이장단 회의에서도 교육할 예정이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노년기 암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이므로 국가암 검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3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2025 통영애(愛)온나(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 1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통영애(愛)온나’는 체류형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경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시작해 현재 18개 경남 전 시·군에서 참여하고 있다. 참가자 모집은 만19세 이상 경남 지역 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숙박비(팀별 1일 7만원 이내), 체험비(1인당 7~10만원 이내), 보험료(1인당 2만원 이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SNS 활용도가 높은 신청자를 중심으로 선정해 통영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에 대해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홍보 효과를 누리고자 한다. 본 사업은 연 중 3회 모집·진행되며, 특히 5~6월에 여행이 진행되는 1차 사업의 경우 매주 토요일 밤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진행되는 나이트프린지 공연 외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안내해 제1호 대한민국 야간관광특화도시 통영으로서의 이미지를 인식시키고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증대해 야간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신청은 온라인(경남바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2025년 세계 물의 날(3. 22.)을 맞아 수(水) 자원의 중요성과 보존에 대한 인식 확산 및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8일 광도면 광도천 일원에서 하천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바다의 땅 통영, 미FDA인정 청정해역 보존과 수자원 보존 중요성에 대한 인식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통영시 상하수도과와 K-water(통영수도센터) 등 30여명이 참여해 하천변 부유쓰레기 및 버려진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회 유엔(UN)총회에서 먹는 물의 중요성 인식, 수자원 보존 등 먹는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한 날이며 우리나라는 정부ㆍ국제기구ㆍ민간 등의 참여와 협력을 증진하고 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1995년부터 각종 행사와 기념식을 시행하고 있다. 물은 우리 생활의 필수자원이지만 그 가치를 인식하지 못하고 낭비하는 사례가 있어 ▲양치컵 사용 ▲수도꼭지 유량 조절 ▲절수용 수도꼭지와 샤워헤드 사용 ▲빨래 모아서 하기 ▲설거지 시 설거지통 이용하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물 절약 및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다. 천영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시민들이 심야 시간대 의약품을 구입하는 데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긴급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곳은 북신동에 위치한 평화약국으로 연중무휴(365일) 운영되며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도 이용이 가능하다. 공공심야약국은 경증 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방문을 줄이고 심야 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이며, 이번에 지정된 평화약국은 2023년 9월부터 공공심야약국 운영 사업에 참여해 왔다. 시는 심야 시간대 유동 인구가 많고, 시민 이용 편의성이 높은 장소를 기준으로 지역 약사회와 협의해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했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심야 시간대 의약품 구매가 필요한 시민들이 공공심야약국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약국 및 의료기관과 협력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추진으로 임신·출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소를 위해 월 2회 보충식품 패키지(분유, 쌀, 달걀, 우유, 김 등)를 자택으로 배송하고, 정기적인 영양교육 및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임산부 및 영유아 798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빈혈 개선율 93.7%, 사업 만족도 92%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과를 보였다. 본 사업 참여 대상은 통영시에 주소를 둔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산부와 출산·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다. 단,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사업 수혜자는 중복으로 신청을 할 수 없으며, 신청은 사전 예약제로 운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 영양상담실로 전화 예약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제39회 전국 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를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충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여자부 110여개 팀 2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첫날 대학부와 여자부 경기를 시작으로 각 부별로 2일동안 개인전과 단체전을 치르게 된다. 개회식은 27일 13시 55분에 진행되며, 27일부터 29일까지는 13시 55분부터 2시간 동안 고등부, 초등부, 중등부 결승전이 MBC플러스에서 TV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통영에서는 인평초, 충무중, 충무고 3개 팀이 대회에 참가하며 충무고등학교는 이번 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다. 통영은 장정일, 지현무, 윤경호 등 민속씨름 체급별 장사를 배출했으며 지금 대학 씨름계를 주름잡고 있다. 특히 미래 민속씨름 장사로 기대되고 있는 설준석(역사급, 105kg이하), 최이건(청장급, 85kg이하), 구건우(역사급, 105kg이하) 세 선수 모두 통영 출신이다. 지역 씨름계에서 이 세 선수에게 거는 기대가 매우 크며 앞으로 통영씨름이 재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증가에 대응해 주요 등산로와 공원 등 34개소에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지역 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연평균 43건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4~12월은 진드기 활동이 활발한 시기로,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자동분사기는 주요 등산로 입구를 비롯해 공원과 마을회관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상세 위치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중앙의 빨간 버튼을 누르고 손잡이를 당기면 약 10초간 기피제가 분사되며 효과는 3시간가량 지속된다. 단, 임산부와 2세 미만 유아는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대응을 위해서는 긴 옷 착용과 기피제 사용, 풀밭에 직접 앉지 않기, 귀가 후 즉시 샤워와 옷 세탁이 중요하다. 특히 샤워와 세탁은 감염 차단의 '골든타임'으로 강조된다. 진드기에 물린 후 1~2주 내 고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물린 부위에 가피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어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명조끼 지원 사업을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어선안전조업법'이 ‘22. 10. 18. 일부 개정, 오는 ‘25. 10. 19.부터 구명조끼 및 구명의 의무착용이 확대되며 통영시에서는 선제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신청받고 있다. 당초 어선안전조업법은 태풍․풍랑특보 및 예비특보 발효 중 외부 노출된 갑판에 있는 승선원만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이었으나, 개정된 법령에서는 승선인원 2명 이하인 경우에도 구명조끼 상시 착용을 의무화하도록 강화했다. 시는 등록된 어선이 3,300여 척으로 개정된 법률에 가장 많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개정된 어선안전조업법이 시행되기 전 어업민 대상 교육, 캠페인 등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구명조끼 신청은 통영시 수산과에 방문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해양 선박 사고에서 인명 피해를 줄이는 것은 구명조끼 착용이다”며 “안전한 조업환경을 위해 필수 장비인 구명조끼 지원 사업에 많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7일 통영미술청년작가회(회장 김상효)에서 인재육성기금 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통영미술청년작가회는 2018년 창립된 단체로 지역 내 청년예술 네트워크와 외부 청년예술 네트워크를 연결 및 소통하며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차별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 문화콘텐츠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지역과 계층이 함께 향유 할 수 있는 미술전시 및 예술문화 분야의 지속가능한 네트워킹을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상효 회장은“우리지역의 우수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인재육성기금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지역의 인재들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민문화회관은 ‘2025년 경남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공모에 16년 연속 선정돼 도비 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은 공연장과 공연단체가 상생 협력을 통해 안정적 창작환경에서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작품을 통해 공연장의 가동률 향상 및 활성화에 중점을 두며, 지역민이 문화공연예술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문화 진흥을 목표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쟁이라는 모티브로 삶의 의미와 사랑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공연 [숲을 지키는 사람들], 레퍼토리 공연 [The Hole], 교류 공연 [봄이 오면] 작품으로 관객을 맞이할 것이다. 그리고 이탈리아 Dioscuri 연극단체와 극단 벅수골 협업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첫 공연인 [The Hole](작/김선율, 연출/장창석)은 해외교류확산 기획작품인 우수 레퍼토리 공연으로 오는 4월 9일, 10일 양일간 오후 7시30분에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작품은 전쟁 트라우마를 겪은 주인공 남자가 발견한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5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통영시 시민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통영시 시민봉사단은 24명의 자발적인 시민봉사자로 구성됐으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한 차례 효은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 기본 교육을 진행해 봉사의 의미와 노인 대상 봉사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자 간 간담회를 통해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시민봉사단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지역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말벗 활동 ▲안마 ▲미술활동 ▲체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따뜻한 돌봄을 실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