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사격연맹이 주최·주관하며,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4개 부에 전국 354개팀 2,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국제대회 전 종목(혼성, 300m 및 50m 러닝타겟 제외)에서 기량을 겨룬다.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는 2019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2,000여 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 대표 사격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인 김예지, 반효진, 양지인 선수 등 국내 최정상급 사격 선수들도 다수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사격 팬들을 중심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회가 열리는 창원국제사격장은 국제 규모의 최고 시설을 갖춘 도심형 사격장으로 과학적인 동선 구축과 첨단화된 시설을 갖춰 각종 국제, 전국규모 사격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선수단 및 관계자들로부터 대회 개최에 최적의 장소라는 평을 받고 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을 환영하며, 선수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 여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오는 5월 1일부터 2일까지 확대 발행한다. 이번 누비전은 모바일형만 발행되며, 총 200억 원 규모로 확대됐다. 개인당 할인 구매 한도는 20만 원이며, 7%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모바일 상품권은 출생연도에 따라 1960년 이전 출생자는 5월 1일 오전 9시부터 우선 구매 가능하며, 1961년 이후 출생자는 5월 2일 오전 9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단, 1960년 이전 출생자 중 5월 1일에 구매하지 못하신 분들은 2일에도 구매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상품권은 누비전 앱, 비플제로페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올원뱅크(농협)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되면 자동으로 종료된다. 또한 시는 지난 1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누비전’과 ‘기프티콘’을 결합한 새로운 모바일 상품권 ‘누비콘’을 출시했다. 누비콘은 1인당 20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고 할인 혜택은 없지만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선물을 줄 수 있으며, 누비전 가맹점 어디에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지난 19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용주면)에서 6세 이상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41명이 참여한 ‘가족센터 119안전체험의 날(1차)’을 운영했다. ‘가족센터 119안전체험의 날’은 경상남도안전체험관과 연계하여 다문화가족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체험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주말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 화재안전 체험 ▲ 재난안전 체험 ▲ 승강기 안전체험 ▲ 응급처치 체험 ▲ 어린이 화재출동 체험(소방관 체험) 등 안전체험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민속놀이 체험, 소원나무 꾸미기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체험을 해 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모처럼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종렬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행사가 언제 일어날 줄 모르는 다양한 재난, 위기상황에 적절히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방법을 알는 계기가 됐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지난 19일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사)3·15의거학생동지회 주관으로 제65주년 3·15의거 기념 재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5년 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출발점이었던 3·15의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 그 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재현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3·15의거 당시 시위경로인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출발해 3·15의거탑까지 이어지는 행진형식으로 진행됐다. 1960년 3월 15일 용기 있는 발걸음에 시민들이 참여함으로써 3·15의 민주 정신을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됐다. 3.15의거는 1960년 3월 15일 마산의 학생들과 시민들이 부정선거와 독재정권에 저항하며 시작된 우리나라 최초의 유혈 민주화 운동으로,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되어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진 역사적 사건이다. 박동진 마산합포구청장은 “오늘의 3·15의거 재현행사는 단순한 과거의 회상이 아니라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와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우리 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시작점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3·15의거 정신을 계승할 수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조정되고, 시민들의 등산로 개방 요구에 따라 산불예방 행위제한 행정명령을 해제하고 입산 통제구역 및 등산로 폐쇄 구간을 4월 19일부로 완화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건강을 위해 입산통제구역 및 등산로 폐쇄구간을 완화하지만, 봄철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림 내 흡연 및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산 연접지 화기 사용 금지, 농산물 폐기물 등 소각행위 금지 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관내 작은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공무원 및 읍・면・동 이장단, 자생단체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산불 예방을 위한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하고, 소각행위 등 관련법 위반 시 행위자에 대해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안심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한 '창원시 여성친화 안전도시 민관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별 특성과 현장의 안전 수요를 반영한 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여성가족과를 중심으로 안전 관련 부서, 관내 경찰서, 시민참여단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여성친화 안전도시 민관TF는 창원시가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하나인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민관이 함께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회의 결과, 2025년 안심거리 조성 대상지로 의창동, 중앙동, 월영동, 합성2동, 진전면, 덕산동 총 6개소가 선정됐다. 해당 지역에는 총 1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범죄 예방 환경 설계(CPTED), 보행환경 개선, 여성 및 어린이 보호 등 다양한 관점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이 추진되며, 조속한 착공을 통해 상반기 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종렬 창원특례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사업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8일 마산합포구 자산동 소재 ‘마사나이’ 사무실에서 지역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 대표 축제 관광산업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축제의 관광산업화와 민‧관협력 모델 발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 기획 ▲2030세대 참여 확대를 위한 콘텐츠 다양화 방안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향 창원을 '핫플'로 만들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 창업가 4명(강동완 세모로협동조합 이사장, 윤인철 챨리살롱 대표, 박승규 마사나이 대표, 강진호 몸부림 대표)이 참석해, 각자의 현장 경험과 창의적 시각을 바탕으로 대표 축제 관광산업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승규 마사나이 대표는 “고향 마산을 주제로 한 브랜드를 런칭(출시)해 지역 굿즈를 만들고, 또 그것을 많은 사람이 좋아해 줬을 때 성취감을 넘어 감동을 느꼈다”며 “창원의 대표 축제도 지역과 청년 감성을 살려 잘 브랜딩하면 전 세대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축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제63회 진해군항제가 체험형 콘텐츠와 민간 협업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8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케이워터기술(주) 창원권사업소와 지역사회공헌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케이워터기술(주) 창원권사업소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연계·추진하여 자원봉사 활성화와 시민복지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사회공헌활동의 교류 △자원봉사 연계 활성화 및 인적·물적·지적 자원의 공동 활용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동개발 운영 등으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상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성영 케이워터기술(주) 창원권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며 “케이워터기술(주)는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서인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민관협력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많은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시는 케이워터기술(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명서시장 아케이드 구간 내 미설치 구간(180m)에 대한 증발냉방장치 추가설치 사업을 이달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이 심화됨에 따라 시장 방문객과 상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욱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증발냉방장치는 물을 미세한 안개 형태로 분사하여 열을 흡수하면서 증발하는 원리를 이용해 주변 온도를 낮추는 장치로, 여름철 실외 냉방효과뿐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적이다. 이번 추가설치를 통해 명서시장 아케이드 총 480m 구간(1~4구간) 중 그동안 설치되지 않았던 180m 구간(2, 3구간)에 증발냉방장치가 완비됐다. 추가설치 사업에는 총사업비 2억 8천만원(경상남도 특별조정교부금)이 투입됐다. 작년 4월 완료된 1차 설치(1, 4구간)에 이어, 명서시장 전역에 균형 잡힌 냉방 인프라를 구축한 셈이다. 이유정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증발냉방장치 추가설치로 여름철 명서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더위에서 벗어나 쾌적하게 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환경 개선과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8일 시 접견실에서 경남은행과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원특례시와 BNK경남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5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용대출을 지원한다. 시는 우리 지역 기반 은행인 경남은행과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통해 담보력이 없거나 신용등급이 낮아 은행권에서 대출 실행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소상공인들에게 대출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2018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연소득 4천만 원 이하 관내 개인사업자로, 무담보·무보증으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상환방식은 5년 이내 할부 상환(원리금균등상환)조건이며, 중도상환수수료는 따로 없다. 단, 현재 연체 중이거나 신용불량자, 은행 신용평정등급이 낮은 사업자는 제외된다. 대출은 4월 9일부터 시행 중으로, 창원지역 소재 BNK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한 후 방문하면 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 행보를 이어가는 경남은행에 감사드리며,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추진이 금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원특례시민 모두가 지구를 생각하고, ‘실천’으로 옮기는 시민실천주간으로 만들고자 탄소중립을 위한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홍보 캠페인과 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4월 22일 지구의 날에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동시 소등행사’가 진행된다. 시는 관공서, 공공기관, 기업, 전 가정을 대상으로 자발적 소등행사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짧은 시간이지만 지구를 생각하는 실천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이와 함께, 기후행동의 날 캠페인도 시 전역에서 동시에 전개된다. 22일 오후 2시 정우상가 앞에서는 ▲탄소중립 생활수칙 안내 ▲온실가스 1일 1톤 줄이기 실천다짐 ▲기후행동 10가지 등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기후위기 인식 제고와 실천 유도를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아울러 각 구청에서도 기후변화주간 동안 기후행동 실천 캠페인을 지역별로 운영한다. 또한, 시는 온라인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도서관사업소는 오는 4월 23일 창원특례시청 시민홀에서 ‘2025 창원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2025 창원의 책’ 선포 ▲작가 인증패 전달 ▲참여 시민 퀴즈 이벤트 ▲'찬란한 멸종' 이정모 작가의 북토크 등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시민 100여 명과 함께한다. 2025 창원의 책 일반 부문 선정 도서인 '찬란한 멸종'은 멸종으로 보는 46억 년 지구의 역사를 그린 책으로, 국내 최고의 과학 스토리텔러 ‘털보 관장’ 이정모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멸종을 주제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퀴즈 이벤트를 통해 정답자에게 작가의 사인이 담긴 책을 증정한다. 박진열 도서관사업소장은 “2025 창원의 책 선포식을 통해 창원의 책을 널리 알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 책을 읽고 공감하는 독서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도서관사업소 누리집를 참고하거나 성산도서관과 창원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지자체 협력, K-컬처 해외 홍보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해외에서 경선 등을 거쳐 선발한 외국인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K-컬처 프로그램에 대한 글로벌 홍보를 뒷받침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에 확보된 국비 1억 원을 바탕으로 2025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홍보 콘텐츠를 제작 및 송출함과 동시에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해외 참가자들에게 한국문화 체험과 K-POP 경연 기회를 제공하여 K-컬처의 세계적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K-POP 월드 페스티벌을 단순한 공연 중심 행사를 넘어, 세계인이 찾는 체류형 글로벌 문화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장기 전략도 마련 중이다. 이를 위해 시는 향후 문체부와 긴밀히 협력해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 내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 상품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사회복지지설 사회복지관 평가에서 관내 6개 종합사회복지관 모두가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사회복지관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시설·환경, 재정·조직 운영,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5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관내 6개 종합사회복지관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으며, 경남종합사회복지관과 내서종합사회복지관은 2회 연속 전체 영역에서 A등급을 받으며 체계적이고 높은 수준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은 전국 287개 복지관 중 상위 5%(16개소) 이내에 해당하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7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평가는 지역복지관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창원의 숨은 명소와 계절별 매력을 한 권에 담은 ‘잠든 여행 DNA를 깨워줄 요즘 창원 코스북’을 발간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코스북은 창원특례시 5개 구의 숨겨진 핫플레이스를 비롯해 널리 알리고 싶은 관광코스 44개를 소개하고 있으며, 시 관광과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용 책자로 기획‧제작한 것이다. 또한, 지역별 관광명소와 숨은 보석 같은 여행지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계절별 특색을 살린 여행 코스를 담아 사계절 내내 창원의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창원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계절별, 지역별로 특색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코스북 발간을 통해 창원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원만의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잠든 여행 DNA를 깨워줄 요즘 창원 코스북’은 주요 관광안